(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보은군지부는 지난 8일 2024년 초등학교 입학 자녀가 있는 조합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는 학부모가 되는 조합원 가정에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자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아이를 둔 조합원 3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총 300만원의 지원금과 축하의 꽃 한 송이를 정진석 지부장이 직접 조합원에게 전달하며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처음으로 학부모가 되는 직원은 “학부모가 된다는 것이 경제적, 심적으로 부담이 됐는데 노조에서 이렇게 응원해 주셔서 힘이 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진석 지부장은 “학부모라는 새 출발을 앞둔 조합원과 건강하게 성장하여 어느덧 취학을 하게 된 자녀의 설레는 마음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작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조합원들의 양육에 작게나마 힘이 되고,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고향사랑기부제 2년 차를 맞아 기부문화 참여 및 확산을 위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3억원 달성 이벤트로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금액이 3억원 달성 시부터 10일간 10만원 이상 기부자 중 20명 추첨을 통해 1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준다. 아울러 N번째 기부 이벤트로 1,500번째 2,000번째 등 500번째 마다 1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 3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경품 당첨자는 보은군청 누리집, 군 공식 SNS(네이버밴드 등)에 게시할 예정이며, 군은 당첨자와 유선을 통해 경품 금액 상당의 답례품을 선택하면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 1월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사과, 고춧가루, 김치, 제과, 대추잼 세트, 사과즙, 발효 스틱, 전통주 등 모두 8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해 총 29개의 품목으로 확대해 기부자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답례품의 다양화를 도모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또는 NH농협은행(전국 모든 지점)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2023년 대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지원 사업’ 집행 평가 결과 탁월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선정된 곳에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집행 결과를 탁월, 우수, 보통, 미흡 등 4등급으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 군은 이번 2023년 대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지원사업 집행 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표준계약서 도입, 직장운동경기부 숙소지원 등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으로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탁월’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보은군은 2005년 2월 1일 사격팀, 2017년 1월 1일 육상팀을 창단해 현재 사격팀은 감독, 코치를 포함 7명, 육상팀은 8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창단 이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사격팀의 남태윤 선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10m 공기소총 단체전 2위 입상, 보은군 사격팀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0m 공기소총 단체전 2위에 입상했으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 한국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상록수교육관에서 제22대・제23대 한국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농업관련 기관장, 농업인 단체장, 농촌지도자회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전달, 회기 전달, 이・취임사, 격려사, 축사, 신임 임원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3대 보은군 연합회장 이태수 회장이 취임했으며, 수석부회장 김성환(삼승면), 차석부회장 김주필(수한면), 사무국장 김재윤(수한면), 감사 최철모(회인면)・박해용(마로면)으로 구성됐다. 22대 김진권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지난 3년간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속에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 수석부회장으로서 한국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앞으로 회원들과 화합해 농촌지도자회의 우애・봉사・창조 정신을 바탕으로 보은군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농촌지도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법무부에서 주관한‘2024년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역 우수 외국인 30명의 쿼터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특화형 비자란 일정 요건을 갖춘 우수 외국인, 외국국적동포와 그 가족에게 인구감소지역에 일정 기간 거주 및 취업을 조건으로 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아 체류자격을 완화한 특례 비자(F-2)를 발급해 주는 제도다. 비자를 발급받은 우수한 외국인력을 인구감소지역에 거주 및 취·창업하도록함으로써 인구감소지역의 인구 확대 및 지역 산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동시에 가족까지 동반 거주·취업이 가능해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해 지역사회의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수 외국인의 조건은 국내 대학의 전문학사 이상 소지자, 군내 취업 또는 창업이 확정돼 있고 5년 이상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해야 하며, 범죄경력이나 출입국관리법령 위반 이력이 없어야 하고 토픽(TOPIK) 3급, 사회통합프로그램 3단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안진수 기획감사실장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공모 선정으로 우수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지난 5일 최재형 보은군수와 김양희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장을 비롯해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산의 보존‧활용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해 보은군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군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보은 호점산성 학술 발굴조사 △보은 대야리 고분군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연구 △보은 뽕나무 재배와 누에치기 '잠시잠간' 전승교육 등 2024년 추진되는 3건의 사업과 관련하여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양 기관은 2022년부터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 지역 무형유산 보호지원사업, 대야리 고분군 학술발굴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했으며, 지난해에는 경주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을 통해 보은군의 무형유산을 5,000여명의 관람객에게 선보이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유대관계를 형성해 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보은군이 보유한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전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문화자원으로 발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보은군의 국가유산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오는 8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공직자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즐거운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보은 장날인 지난 6일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면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아울러 많은 인원이 한 번에 집중되지 않도록 본청과 사업소 부서별로 참여 인원을 나눠 공직자들도 1회 이상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추진해 실질적인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뒀다. 최재형 군수는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전통시장 살리기 위한 이번 행사가 조금이라도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군민 모두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가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충청북도 4단계 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중인‘보은한우 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터 건립사업’설계 공모 결과 종합건축사사무소 참(공동수급, (주)누리 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제출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설계 공모 당선작은 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터의 교육시설, 연구시설, 사무공간의 기능별 배치를 잘 기획했으며, 특히 기존에 설치된 군 소유의 축사시설과 조화를 통해 한우 개량의 랜드마크로서 디자인적 요소와 효율적인 공간 구성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은한우 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터는 보은군 마로면 기대리 일원에 총 80억 원을 투입해 지상1층~지상3층 연면적 1,075.08㎡ 규모로 건립되며, 한우 개량을 위한 유전체분석실, 수정란의 생산 연구실 등 실험실, 교육관, 홍보전시실 등을 포함한 연구센터와 스마트ICT축사 리모델링을 추진해 한우 개량을 위한 연구시설과 전문축산인 육성을 위한 교육시설을 갖춘 복합축산시설 거점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공모에 선정된 설계를 기반으로 7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착공해 2025년 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 속리산면은 지난 2일 속리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속리산면 장학회 제2차 발기인대회를 열어 발족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속리산면에 장학회가 없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어느 퇴직 공무원이 지난 2017년 6월 재직기간 담배를 끊는 것을 목표로 한푼 두푼 모은 761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그 뜻을 살리지 못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윤인숙 속리산면주민자치위원장의 건의로 장학회 설립의 계기가 됐다. 지난 1월 25일 면내 기관단체장 20명이 참석한 가운에 (가칭)속리산면 장학회 제1차 발기인대회에 개최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회를 설립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지난 2일 제2차 발기인대회에서 초대 박창수 회장을 선임하고 속리산면장학회를 발족했다. 박창수 초대회장은 “그동안 속리산면만 장학회가 없었는데 이번 속리산면장학회를 발족해 면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게 됐다”며“앞으로 장학회 운영을 위해 뜻있는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방태석 속리산면장은“속리산면장학회가 발족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역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많은 귀성객 및 차량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보아 ASF, AI 등 가축질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축산농가, 축산관계시설,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완벽한 차단방역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2년 6월 29일 이후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사례가 없지만 현재 경기‧강원을 넘어 충북‧경북‧경남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야생멧돼지가 확산되고 있어 오염원의 양돈농장 유입 우려가 큰 상황이며, 고병원성 AI는 2023년 12월 3일 이후 전국 가금농장에서 30건이 발생했고, 야생조류에서 지속 발생하고 있어 확산 차단을 위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설 명절 전후인 2월 8일과 2월 13일을 ‘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지정해 축산농장, 축산관계시설 그리고 축산차량 등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추진한다. 축산농장‧축산시설은 자체 소독장비를 이용해 소독하고, 축산차량은 보은군 거점소독시설(보은읍 보은미원로 321)을 방문하거나 소속 축산시설에서 내‧외부를 소독하면 된다. 야생멧돼지 검출지역, 소규모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연휴 기간 군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군민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설 서민 생활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물가안정 및 관리 △편안하고 화목한 명절을 위한 주민 생활 안정 지원 △귀성객 교통편의 증진 및 안전 수송을 위한 특별교통 대책 △주민 안전 제고를 위한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 △행복 나눔을 위한 취약․소외계층 위문 및 지원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로 이뤄졌다. 군은 이번 설 연휴가 2월 12일 대체공휴일로 인해 4일로 길어짐에 따라 서민 생활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주민 생활 안전 분야 위험 요소를 제거해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세부 추진대책을 수립해 실행한다. 먼저 설 물가안정을 위해 합동지도반을 편성해 불공정거래 행위를 감시하고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과 부정 축산물 유통 특별 단속을 추진한다. 아울러 응급 상황을 대비해 군내 의료기관·약국의 연휴 기간 당직 근무제실시를 통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2일 보은군 노인주간보호센터, 전통시장, 솔빛 워케이션 센터 예정지, 다문화체험마을 조성지를 방문해 현장목소리를 듣는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김영환 지사와 최재형 보은군수와 함께 보은군노인주간보호센터 방문하여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를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보은군노인주간보호센터는 2019년부터 보은군이 사회복지법인 소망복지재단이 위수탁을 체결하여 현재 36명의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심신기능 유지를 위한 돌봄 및 건강관리서비스와 인지기능 지원(미술, 음악, 레크레이션 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 지사는 어르신들과 설 인사를 나누고,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 및 시설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보은 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들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에 참석하여 소상공인들의 노력과 건의사항을 경청했으며, 특히 금년 2년차에 접어들고 있는 보은군 상권활성화 사업의 내실 있는 사업추진에 힘 써 줄 것을 당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오는 29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이용한 15만보(1일 최대 10,000보 인정) 걷기 챌린지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걷기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걷기를 스스로 신체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동기 부여를 제공해 군민의 걷기 활성화 및 건강증진을 위한 챌린지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워크온 앱을 설치(가입 시‘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확인 후 동의 필수)하고 웹에서 보은군 공식 커뮤니티‘오늘 걷GO, 내일 걷GO’에 가입 참여하기를 선택 후 매일 걷기운동을 하면 된다. 오는 29일까지 15만보 걷기를 성공한 자를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지역화폐인 결초보은 모바일카드에 5,00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홍종란 보건소장은“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해 일상이 운동이 되는 걷기로 건강한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지난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보은군 청년위원회 회의를 개회해‘2024 보은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2023년 1월 수립된 2023~2027 보은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1년 단위 계획으로 매년 지난해 성과와 문제점에 대해 공유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수립하는 연도별 계획이다. 이날 보은군 청년위원회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청년 정책사업의 성과평가를 통해 정책사업을 개선‧보완하고 지난해 11월 청년위원회에서 건의된 내용과 사업 부서 검토 의견 등을 반영해 일자리 분야, 주거‧생활 분야, 문화‧여가 분야, 참여‧활동 분야 등 총 4개 분야 40개 사업을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으로 최종 확정했다. 먼저 일자리 분야로는 △보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기반 조성 △청년 4-H회원 창업 성공모델 지원 등 17개 사업을 추진하며, 주거‧생활 분야는 △충북행복결혼공제 △청년 월세 지원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등 15개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추진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최재형 보은군수가 새해를 맞이해 각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한 주민과의 대화가 지난 1일 보은읍 방문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최 군수는 지난달 22일 장안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순방하며, 민선8기 보은비전, 정주여건 개선, 미래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2024년 군정운영 방향을 군민들에게 직접 설명해 군민들이 군정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최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형식과 격식을 최소화해 군민과의 거리감 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하고 건설적인 여론을 수렴했다. 이번 방문에서 150건이 넘는 제안 및 건의 사항이 접수됐으며 주요 건의 사항을 살펴보면 △여름철 장마대비 하천 준설 등 하천 정비 △상수도 공급 △마을안길 정비 △가로등 설치 △마을진입로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이 주류를 이뤘으며, 마을 단위 사업 제안이나 인구 증가 시책과 같은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최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를 위해 찾아오는 참석자를 직접 문앞에서 한분 한분 맞이하고, 주민의 건의를 하나하나 청취하고 심도 있게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과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2024년 보은군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합리적인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고,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4년 보은군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과 합리적인 농장경영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대추 과정 △양봉 심화 과정 △농업 드론 방제반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군내 주소지를 두고, 영농기반과 지속적 교육 참여 의지를 가진 농업인이며, 대추 과정과 양봉 심화 과정 각 30명, 농업 드론 방제반 20명 등 총 80명을 모집하며, 교육은 2월 말부터 10월까지 각 과정별로 14회~20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과정별로 내부 강사와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농업·농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