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확대와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토양, 용수 검사 등 4가지이며, 인증을 받은 후 군청 농업정책과나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식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에 따라 지난 2006년 처음 시행된 GAP는 생산에서 수확 후 관리 및 유통단계에서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대해 농약, 중금속, 유해 생물 등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다. 현재 군은 소비자들이 방울토마토, 구기자, 쌀 등 GAP 인증 농산물을 손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주문 방법은 네이버 검색창에서 ‘칠갑마루’를 통해 접속하거나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칠갑마루’를 검색하면 된다. 또한 군은 공동브랜드 ‘칠갑마루’디자인을 새롭게 결정하고 신규 사용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새 공동브랜드를 사용할 GAP 인증 농가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가 청양지역 농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GAP 인증 농가와 판로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검사비 지원 대상 농가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공직자 부동산 투기의혹 근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전공무원을 대상으로 특정감사 계획을 세우고 조사에 착수했다. 감사 대상은 당초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예정지 약 885,000㎡으로, 2014년 이후 토지거래 내역을 토대로 한다. 시는 지난 3월 개인정보활용 동의서를 시 공직자와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 2021명에게 받고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그 중 공무원은 1548명, 5급 이상 공무원 및 당시 사업 관계 부서 가족은 473명이다. 조사내용은 해당 기간 내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역에 대한 부동산 거래 현황과 업무상 취득정보 누설 여부 등이다. 국토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한 자료조사 결과 7명의 공무원과 가족 2명이 토지를 매수 또는 증여받았으며, 공무원 4명과 가족 1명이 소유 토지를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대면조사를 통해 업무상 취득한 정보를 활용한 거래가 없었는지 등을 파악해나갈 계획이다. 시는 현재 수사기관에 관련 내용을 제출했으며, 수사기관 수사에 적극 협조하면서 투기의혹을 계속 조사해나가기로 했다. 최교상 감사담당관은 “간부공무원부터 사업 관련 실무자, 그 가
(충남도민일보) 지난 24일 홍성군 홍성읍 일원에서 첫 모내기가 시작되며 올해 풍년농사를 향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첫 모내기는 홍성읍 소향리 엄광용 씨 농가에서 진행됐으며 최근 따뜻해진 기온으로 예년보다 6일 정도 앞당겨 이앙작업을 마치고 조생종인 진광벼를 추석 전에 수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성군에서는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6월 중순까지 이앙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농가부담을 줄이기 위해 15억 2500만 원을 투입, 건전묘 지원사업, 벼육묘용 상토, 묘판처리약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은석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농가에서는 못자리 관리와 모내기후 생육 및 병해충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홍성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들의 시설개선과 장애인.노약자 등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5월 10일까지 ‘음식업소 입식시설개선 지원사업’의 희망업소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영업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공고일 기준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계속해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업소로 국세 및 지방세 체납업소, 2년 이내 행정처분 받은 업소 및 휴업중인 사업자, 무신고 업소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군은 업소의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①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②영업장 면적이 66㎡ 이하 영세업소 ③66㎡ 초과 시 연매출이 적은 업소 등 우선순위를 통해 1차 사업자 선별과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 업소를 확정할 예정이다. 사업에 최종으로 선정된 업소는 입식시설개선비용으로 최고 28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총비용의 20%는 자부담) 입식시설개선 지원사업 종료 후 2년 이상 동 업종의 영업을 유지해야 한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이번 개선사업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좌식문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5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2021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신체적, 경제적 여건으로 정보접근 및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에게 장애 유형에 맞는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지원함으로써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된다. 신청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이며, 신청서류는 정보통신 보조기기 신청서, 장애인증명서 또는 국가유공자 확인서, 활용계획서 및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등이다. 또한 미성년자의 경우, 법정대리인과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함께 군청 총무과 전산정보팀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은 정보통신 보조기기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거나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장애유형별로 지원되는 보조기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광학문자판독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60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등 24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의사소통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군민 모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기 위해 통합 먹거리 체계구축에 나섰다. 군은 지난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관계자, 생산, 소비 공공먹거리 단체, 관계 기관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태안군 푸드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푸드플랜’이란 농수산물의 생산, 소비, 가공 등 모든 과정에 건강, 복지, 경제, 안전, 환경 등의 다양한 먹거리 이슈를 연계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순환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중간상인에 의존하던 유통 및 소비 패턴을 타파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의 소득을 보전하는 한편, 소비자의 만족도 함께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사업비로 지역 먹거리의 생산, 유통, 소비로 이어지는 종합적인 흐름을 분석해, 경쟁시장 방식의 먹거리 체계에서 선순환 방식의 공급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지역단위 먹거리 통합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먹거리 순환체계 고도화’, ‘건강 먹거리체계 구축’, ‘먹거리 기본권 보장’, ‘지역 순환경제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역점 추진하는 ‘서산그린바이오 스마트시티’ 조성과 이로 인한 1천 5백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팜 플랜트 수출단지’ 조성에 참여하는 11개 기관․기업과 컨소시엄 체결 및 서산형 상생 일자리 모델 발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시는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3개 기관과 현대건설, KT, ㈜경농 등 8개 기업과 뜻을 같이했다. 협약은 서산그린바이오 스마트시티의 성공적인 조성과 지난 4월 지역일자리 컨설팅 공모에 선정된 ‘서산형 지역일자리 모델 구축’의 성공적인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마련됐다. ‘서산그린바이오 스마트시티’는 서산 천수만 B지구 일원에 첨단 농업 바이오 단지와 6차 농산업 융복합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까지 약 7,9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스마트팜 플랜트 수출단지는 스마트시티 내부에 세계 최초 5G 통신망과 저탄소(수소) 기반으로 스마트팜 구성에 필요한 설비를 제조․공급하는 시설이다. 400여억 원이 투자된다. 이곳에서는 환경제어시스템, 저탄소 에너지 공급 시스템 등이 결합된 설비를 제조하며, 이를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공모사업 발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올해 예정되어 있는 중앙부처 및 충청남도 주관 공모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사업별 특성화 방안,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스마트타운 챌린지 본사업,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전통시장 및 상점가 경영현대화 사업,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사업,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 등 16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106억 원을 확보했다. 앞으로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 중심시가지형), 장기공공임대주택(일자리연계형) 건설사업,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원천지구, 화수지구), 어촌뉴딜 300사업(간월도, 웅도, 왕산․도성항), 생활SOC 복합화 사업(국민체육센터, 작은도서관․생활문화센터), 중앙도서관 등 23건에 응모해 국·도비 등 외부재원 1,727억 원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기초 지자체의 재정 한계 극복을 위해서는 외부재원 확보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창업 초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창업지원카드 사업’접수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대전시는 2018년 지역 청년들의 제안으로 이 사업을 시작해 청년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꾸준히 개선해 왔다. 올해부터는 지원자 편의 도모를 위한 정산방법을 변경했으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고부가가치 사업 육성 및 실질적 창업의지 평가를 위한 배점 기준을 변경하는 등 개선사항이 반영됐다. 신청대상은 대전시 내에서 창업한 지 3년 이내로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업체를 운영하며, 신청일 현재 대전에 거주하는 만 18세 ~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가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은 부가가치세 증명원을 통한 코로나 전후 매출 비교로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을 지원 받아 마케팅 및 제품홍보비, 상담활동비, 교통비 등 창업 활동에 간접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현재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채무불이행으로 규제 중인 자, 또는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으로 규제 중인 자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산 스마트에코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공동사업협약을 체결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박경일 SK건설 사업운영총괄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대산 스마트에코폴리스 일반산업단지는 2027년까지 대산읍 대죽리 일원 226만㎡(약 68만평) 규모에 5000여억 원을 투자해 분양목적의 산단으로 조성된다. 협약에 따라 시는 본 사업의 특수목적법인(SPC)에 참여해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SK건설은 건설투자자로 참여하여 고용창출과 생산유발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본 사업 지역은 주민들이 충남도 및 서산시에 환경오염으로 인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이주를 요청한 지역으로 시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민간사업자를 유치하게 됐다. SK건설이 시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충청남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되며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대산 스마트에코폴리스 산업단지는 국내 물동량 6위의 대산항이 인접하고 국도 29호선과 38호선을 통해 기존 석유화학단지 입주기업과 연계가 용이한 장점이 있다. 또한,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가 내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2021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공시한 개별주택 수는 총1만5717호이며, 주택가격은 전년대비 1.56%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1월 25일 공시한 표준주택 1094호를 기준으로 각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한 것이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예산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예산군청 홈페이지 또는 군청 재무과 과표팀 및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8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주택 특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조정·공시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 과표팀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근거가 될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료 등 제세공과금에도 적용되므로 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께서는 기한 내 이의신청해주기 바란다”며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도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2021년 국가 및 충남도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군은 신속집행 1분기 소비투자 집행률 도내 1위에 이어 충남도 시군평가 종합 1위를 달성하며 다시 한 번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5대 국정목표 지표 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군부 종합 1위를 차지한 서천군은 이로써 1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으로 지금까지 총 39억5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0년에 추진한 국가 및 도 위임사무와 주요시책을 5대 국정목표, 91개 세부지표로 나눠 충남도 관계공무원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했다. 특히 군은 그동안 평가에 대비해 실적점검 보고회를 수시 개최하고 직원 역량강화와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실적관리에 나서는 등 전 직원이 합심하고 노력한 결과로 얻어진 성과로 보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재정규모가 열악한 상황에서 시군평가 종합 1위, 1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로 이는 군 산하 모든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서천군의 발전을 위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 동안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서민경제 위축으로 당초 3개월에서 2개월로 단축 운영하며 비대면 징수활동과 체납자 맞춤형 체납징수에 초점을 두고 추진된다. 중구는 코로나19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등 체납자 유형별로 탄력적인 다양한 징수활동을 추진하고 납세를 기피하는 상습체납자는 가상자산압류, 출국금지, 명단공개, 공공정보등록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체납액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CD/ATM기 포함), 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 ARS를 통해 납부가 가능하며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하면 이체수수료 없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공정하고 정확한 일제정리 추진을 통해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농가경영개선 및 소득향상을 위한 강소농 육성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내 활동하는 강소농은 기존 참가자 15명에 올해 3월 새롭게 선정된 20명을 포함해 총 35명이다. 군은 강소농 육성을 위해 매주 월요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농업인 역량진단 △강소농 전략 △농업인이 알아야 할 세무지식 등에 대해 기본·심화·후속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자율모임체를 구성하고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도 이어간다. 군 관계자는 “관내 강소농 농가들의 강한 농업인이 되고자 하는 열기가 뜨겁다”며 “규모는 작지만 서로 간 인적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충남도민일보) 충남 보령시에 국내 최초로 섬과 섬을 잇는 해상 관광 케이블카가 들어선다. 시에 따르면 원산도 해양 관광 케이블카 설치 사업은 오천면 원산도와 인근 삽시도를 잇는 것으로, 총길이는 3.9km에 달하고 케이블카 정류장 2개소가 설치된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민자로 약 1000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올해 말 국도77호 보령해저터널의 개통을 앞두고 관광인프라 확충에 시너지효과가 기대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8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동주 범양건영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원산도 해양 관광 케이블카 설치 사업 민간투자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해양 관광 케이블카 설치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설치 타당성 조사 용역을 거쳐 지난해 10월 민간 투자사업자 모집 공고와 제안서 평가를 통해 우선 협상 대상자로 범양건영(주)가 선정돼 이날 협약에 이른 것이다. 시는 이날 협약으로 올해까지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내년도에 조성계획 및 연계사업 협의 후 행정절차 이행, 2023년 공사에 착공해 2024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의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2021년 1월 1일 기준 관내의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29일 결정·공시한다. 올해 공시하는 공주시의 개별주택은 2만 2,715호로 지난해 대비 2% 상승하며 2020년 개별주택가격 상승률 2.4%보다 다소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가격형성요인을 살펴보면, 신관동과 금흥동 등은 지속적인 개발이 이뤄져 주거환경 개선에 따른 기대감이 상승을 이끌었으며, 웅진동과 옥룡동, 금학동, 중학동은 주거환경이 개선되는 곳을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또한, 반포면, 의당면, 계룡면, 정안면 등은 마을진입로 등 도로망 확충과 세종, 대전의 통근이 가능한 전원주택부지 개발이 지속되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공동주택가격 함께 공주시청 세무과,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5월 28일까지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개별주택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공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게 되며, 가격이 조정되는 주택에 대해서는 6월 25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