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충남도민일보] 지난 2018년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교육감 선거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14곳이 진보진영 출신 교육감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며 대한민국 교육은 이후 단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이는 지난 8년간의 충남 교육만 뒤돌아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소위 ‘진보’를 외치는 교육 수장과 그를 추종하는 세력들은 독선과 아집으로 충남 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내기는 커녕 오히려 충남 교육은 뒷걸음질 치게 했다. 우리는 지난 8년간 그 모습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봐야만 했다. 학생 인권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반강제적으로 적용해 학생들에 대한 생활지도가 거의 불가능해지면서 교권은 위축됐고, 학습윤리는 실종됐다. 어디 이뿐인가.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차별금지법으로 창조적 질서와 자연의 순리마저 파괴하는 반윤리적 행위가 서슴없이 행해졌고, 이로 인해 인륜마저 저 버리는 상황이 빚어졌다. 그렇다고 학생들의 학습 능력이 나아진 것도 아니다. 2021년 수능 성적표만 살펴봐도 알 수 있다. '수학 나'의 경우 17개 시도 중 최하위인 17위를 기록했다. 한마디로 지난 8년동안 충남 교육의 인성과 학력이 모두 무너진 것이다. 불철주야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정흥채)은 3월 14일부터 3월 16일까지 연수과정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연수과정 기획력 강화 직무연수(1기)’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원 연수와 지방공무원 연수를 담당하는 연수과정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 업무 담당자의 기획력 및 실무 역량 강화,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다양한 연수과정 개발 역량 강화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메타버스와 디지털리터러시의 이해, 메타버스와 게더타운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물론 디지털 가상환경 속에서 연수를 운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HRD for Human Resource를 통한 연수 프로그램 기획 및 교육과정 편성, 효율적인 연수 운영을 위한 방법,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미래교육의 방향,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여 연수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하였다.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 사회의 동향 및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른 연수과정 기획, 개발, 운영에 연수과정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교원 및 지방공무원의 연수 패러다임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교원 및 지방공무원연수에 메타버스를 활용한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고른 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2학년도 한글책임교육 기본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한글문해에서 배움이 느린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교원 연수(3회, 교원 132명), 자료 개발(3종), 치료 지원 사업(초등학생 30명), 한글문해캠프(초등학생 34명), 1~2학년 담임교사 대상 한글문해교육 컨설팅(32회) 등을 추진해 왔다. 2022학년도에도 모든 학생이 읽기와 쓰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하고, 초등학교 한글문해교육 관련 사업을 다음과 같이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한글책임교육 지원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한글책임교육 지원단을 운영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한글 문해에서 배움이 느린 학생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한글 문해교육 방법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한글문해교육 지원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2종)할 예정이다. 둘째, 초등학생 한글책임교육 내실화를 위해, 모든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글 해득 수준 진단을 실시하고, 한글 문해에서 배움이 느린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글 해득 도움자료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통계(하이파이브) 자료 분석 결과 도내 직업계고 37개교의 취업률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전년 대비 2.3%p 증가하여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2021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 결과에서 ‘실제 취업률’은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실적을 올린 바가 있다. 그동안, 교육청은 학생들이 꿈꾸는 행복한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 취업지원관 배치 ▲산업수요에 맞는 직업계고 재구조화 진행 ▲직업계 고교생 지역정착 활성화 취업지원 사업을 꾸준히 지원했다. 또한, ▲학생들의 인성과 전공기술을 함양하기 위한 충무인품인증제 운영 ▲지역 산업수요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취업지원협의체 운영 ▲학생들이 꿈꾸는 기술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오작교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우수 인재 양성에 노력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맞춰 산업사회가 요구하는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충남 직업계고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현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사회진출을 위한 학교교육을 실현하고자 ‘2022학년도 특수교육 업무계획’에 총 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 2013년 13억 원에 비해 300%가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해보다 14억 원(본예산 대비)이 늘어난 규모다. 세종시교육청은 장애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을 토대로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사업은 ▲장애학생 현장 중심 맞춤형 일자리 사업 ▲학교 내 중증장애인 일자리 사업 ▲장애인 예술단 창설 ▲특수교육 세종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등이다. 전문적인 인력과 능력을 갖춘 기관을 선정하여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훈련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서교사의 도서 대출·반납 업무를 지원하는 사서보조원(현재 22명 배치, ‘25년까지 매년 5명씩 20명 추가 선발)을 운영하고, 청소보조원(’22년 7명, ‘26년까지 총 27명 선발) 직종을 신설해 운영한다. 또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중증장애인 예술단을 신설·운영한다. 보컬, 기타, 건반, 타악 등 중증장애인 5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은 세종시 각급학교와 세종시민을 대상으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 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2022년 대전교육 정책연구로 자체연구 6건, 현장연구 2건, 위탁연구 8건 등 총 16건의 정책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9년 개소하여 명실공히 대전교육 Think Tank로 자리잡은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도입기-정착기-확대기를 거쳐 2022년에는 한 걸음 도약하는 발전기를 목표로 총 16건의 정책연구과제에 대해 과제별 연구수행 계획을 수립하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체연구는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연구소 소속 연구위원이 수행하는 연구로 ‘공립 병설유치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재구조화 방안 연구’ 등 6건의 연구를 수행한다. 현장연구는 대전교육 현장의 요구에 맞는 과제를 선정하여 학습연구년 특별연수교사들이 수행하는 연구로 ‘학교 AI교육을 위한 수업지원도구 활용 방안 연구’ 등 2건을 수행한다. 또, 위탁연구는 외부 전문가 또는 전문 연구기관에 연구용역을 의뢰하여 수행하는 연구로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할 대전교육 정책방향과 전략 탐색 연구’ 등 8건을 수행한다. 모든 연구과제는 전 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정책연구관리위원회와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APEC 국제교육협력원 지원사업인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시범교실 구축·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ICT 첨단교실 지원사업은 대전광역시교육청 교류협력국인 몽골에 한국의 ICT활용 교육정책과 노하우가 집약된 첨단교실 구축과 교원 ICT역량강화 연수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글로벌 지식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ICT 첨단교실은 양국의 교육 현장 전문가와 교사가 함께 참여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의 교육 특색을 반영하여 2022년 사전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2023년 교실 설계·기획 및 양국 MOU 체결 후 2024년 상반기 몽골에 구축될 예정이다. 구축 후 5년간 한국 교사단의 현지 연수 및 추가 기자재 지원을 통해 교류협력국의 교육환경(정책 등) 개선과 ICT활용 교육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02년부터 20년째 교류협력국 몽골에 교육정보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몽골 교원 초청연수 및 몽골 현지 학교에 스마트교실과 컴퓨터교실 구축 등 인프라 지원을 통해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역량 제고에 앞장서 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우리나라의 우수한 ICT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지역경제활성화 공공조달정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철)가 각급 학교의 지역물품 구매 확대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위 위원들은 15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열고 도내 초·중·고 각급학교의 최근 3년간 공공조달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도내 학교 공공조달은 공사·용역 부문의 지역업체 수주율이 8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지만, 물품 구매는 절반 수준으로 나타났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도내 학교의 공공조달(계약) 현황은 총 33만7791건, 8090억 9100여만 원으로, 이중 지역업체의 수주율은 공사 89%, 용역 81%였지만, 물품구매 수주율은 44%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오인철 위원장(천안6·더불어민주당)은 “물품구매에 있어 천안과 금산만 지역업체 수주율이 50%를 갓 넘겼을 뿐, 기타 다른 지역은 지역업체 물품 사용률이 대부분 30~40%에 그쳐 지역물품의 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이 조속히 마련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와 ㈜커피빈코리아(대표 감종철)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커피빈코리아 본사 11층 지원센터에서 2022학년도 외식산업학부 ‘㈜커피빈코리아 맞춤형교육과정’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맞춤형교육과정 입학생들은 등록금 중 30%는 대학에서, 30%는 ㈜커피빈코리아에서 장학금으로 지급받게 되며, 행사에는 ㈜커피빈코리아 감종철 대표, 장영 이사와 백석문화대 나성식 학생처장, 최상철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입학생 8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산학협력 체결 시 단순한 서면협약이 아닌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한 약속을 이행하고 있다. 먼저 커피빈은 커피 디스펜서 4대를 대학에 교육기자재로 기증했고, 대학은 커피빈 사업장과 동일한 미러형 실습실을 구축했다. 기업수요 맞춤형인재 육성과 커피빈 재직자교육을 진행해 상호 발전하는 산학협력 우수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사회맞춤형학과 인재양성 링크플러스(LINC+)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백석문화대는 이번 진행되는 링크3.0사업 기업협업 센터의 한 분야로 커피베이커리 등 Hospitality 분야 특화 계획을 추진 중이다. 또한 커피빈과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5일 오후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4기 세종교육정책 모니터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제4기 모니터단은 학부모 16명, 시민 6명 총 22명으로 올해 말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각종 정책사업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교육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가 될 전망이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뿐만 아니라 2022년 세종교육정책 모니터단 운영계획에 대한 연수와 함께 모니터단의 첫 번째 과제인 2022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이는 세종시교육청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정책 사업 전반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모니터링, 모니터단원 간 소통의 어려움 등을 겪은 만큼 올해는 zoom 회의, SNS 운영, 소규모 분임 구성 등을 통해 모니터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그동안 학부모, 시민 모니터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육공동체의 눈높이에서 교육정책을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스마트 청년 창업기업 제조·생산·종합 플랫폼 구축을 위해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메이크포유’개소식 및 교류회를 개최했다. 메이크포유는 제조·창업 메이커 육성을 통해 성공기업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 4대 추진전략 및 10대 추진과제를 설정하였다. 이에따라 누구라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공간과 장비를 구축하여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호서대 메이커스페이스는 충남에서 유일한 전문랩으로 충남권 메이커스페이스 허브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충남권에서 운영되고 있는 12개의 일반랩과 창업 관련 유관기관들과 함께 메이커스페이스 네트워크를 진행하였으며, 유관기관 교류회를 통해 ‘전문랩-일반랩-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개소식은 김대현 총장, 김병삼 산학협력단장, 김장우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장을 비롯하여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신성식 청장, 창업진흥원 이영석 본부장, 충남도 김영명 실장,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 아산시 이태규 부시장,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강희준 센터장 등 지원·참여기관 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천안아산역 맞은편 요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15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정책 이해를 위한 ‘교육과장 함께 배움자리’를 운영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행복교육지구 추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충남 마을교육공동체 정책 및 지원 계획(김국회/충남교육청 장학사) ▲정책 추진을 위한 교육과장의 역할(이진구/금산하이텍고 교장) ▲중간지원 조직의 이해(우상옥/사회적협동조합 벌개 팀장) ▲마을학교 운영 사례(서승옥/논산양촌마을학교 대표)를 나누고, 행복교육지구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별로 민·관·학이 동참하는 교육공론의 장을 활성화하고, 행복교육지구 지원을 위한 시·군별 조례 제정을 확대하도록 추진한다. 또한, 충남형 온종일 돌봄을 좀 더 촘촘하게 확대 운영하고, 마을 교육과정 관련 학습자료를 적시에 보급하는 등 충남마을교육공동체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마을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해 민·관·학이 노력해온 결과, 처음 6개 시·군 참여로 출발해 올해 드디어 충남 15개 시·군 모두가 함께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에서 사명
[천안=충남도민일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박하식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전 충남삼성고등학교 초대교장)가 5대 핵심공약 중 첫 번째 공약으로 ‘공부 잘하는 학교, 대학 잘 가는 충남’을 선정했다. 박 예비후부는 첫 번째 공약인 ‘공부 잘하는 학교, 대학 잘 가는 충남 만들기’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으로 학생의 학업성취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파악할 수 있도록 ‘충남학력평가정보원’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각 학년별 교육과정의 성취 목표를 매학년 초 분명히 제시하고 모든 학생이 ‘학업 성취 최소 기준’을 반드시 도달하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또,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교육을 위해 학생들의 수준과 학습 성향 진단을 위한 ’첨단 에듀 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모든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보장 및 학습방법과 태도를 관리하는 ‘학업성취 전문교사’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각 지역별 우수 학생들을 조기 발굴해 최상위 대학 진학까지 관리하는 ‘개천용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 능력 계발을 위해 선다형 고사를 폐지, ‘논술과 구술 평가’ 제도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박 예비후보는 중학교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미래세대 지속 가능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과 ESC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어린이·청소년 등 미래세대의 지속 가능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 ESG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 기후 위기 인식 개선 ▲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 저탄소 친환경 농수산식품 등을 활용한 학교급식 활성화로 저탄소 사회 전환을 위한 실천방안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교육청의 신(新)학교급식브랜드인 ‘Eco 더 건강한 밥상’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코리아 그린 푸드 데이’가 만나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먼 미래에서 내 일로 다가온 기후변화!, 미래세대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이제 움직일 때 다”고 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4일 오후 3층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NH농협은행 세종본부는 세종교육 발전을 위해 (재)세종교육장학회에 총 1천9백만 원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학회는 전달받은 기탁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관내 초·중·고·특수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여 학업에 좀 더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NH농협은행의 장학금 지원에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밝은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도록 세종교육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학회는 지난 1988년 유능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매년 외부 기탁금과 자체 수입 등을 통해 관내 학생 대상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인재들을 위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여 관내 초·중·고·특수학생 199명에게 총 1억 14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4일 오후 3층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교육금고 협력사업비 및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김기관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세종시교육청이 NH농협은행으로부터 전달받은 금액은 교육금고 약정에 따른 협력사업비 2억 2천5백만 원과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2억 2천5백만 원을 합한 총 4억 5천만 원이다. 교육금고 협력사업비는 2018년 교육금고 약정체결에 따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2억 2천5백만 원씩 4년간 총 9억 원이 전달되며,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은 세종시교육청과 NH농협은행이 제휴한 카드로 교육행정기관, 교직원 등이 사용한 카드 이용실적의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2억 2천5백만 원이 적립되어 전달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그동안 학생장학사업, 교직원복지를 위해 사용되었던 재원을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학생들을 위하여 전액 학생장학사업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취약층 아이들을 위해 세종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