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8일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오는 31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이달 중 신고를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신규·갱신, 변경, 해지 등 주택 임대차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거래 당사자(임대·임차인)가 임대 기간, 임대료 등 주요 내용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이는 임대차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이달 말 2년간의 미신고 과태료 부과 유예기간이 만료된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는 미신고 건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되며, 법이 시행된 2021년 6월 1일 이후 임대차 계약 건은 이달 중으로 신고를 마무리해야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는다. 신고 대상은 신고제 시행일인 2021년 6월 1일부터 체결되는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신규·변경·해지 건으로, 주택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면 대부분 신고 대상이다. 다만 보증금 및 월차임 증감 등 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 계약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다. 계약 내용은 당사자의 인적 사항, 주택 유형·주소 등 임대 목적물 정보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내 시·군에서 발주하는 소규모 건설공사 절반 이상이 적정 공사비를 지키지 않으며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도는 도내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의 절반 가까이가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고, 이 중 20% 이상이 소규모 현장에서 발생한 만큼, 적정 공사비 준수율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도 감사위원회는 도내 15개 시·군이 지난해 하반기(7∼12월) 발주한 5000만 원 이하 1731건을 추려 적정 공사비 등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 적용 실태를 최근 점검했다. 도가 전국 최초로 만들어 전국으로 확산된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은 도 사업 부서와 시·군이 품셈·공사비를 산정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지침서로, △소규모 공사 설계 요령 △공종별 단가 산출서 등이 담겨있다. 도 감사위원회 실태 점검 결과, 15개 시·군의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 적용률은 48.5%에 불과했다. 서천이 74.6%로 가장 높고, △청양 71.8% △금산 61.6% △천안 60.3% △보령 59% 등으로 뒤를 이었으며, △부여 14.5% △당진 21.9% △예산 35.8%로 하위 1∼3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 적용률이 저조한 것은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보건환경 체험교실의 일환으로 도내 학생들에게 ‘하수(下水) 기반 감염병 감시 시스템’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수 감염병 감시사업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6월 예산군 삽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3차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하수를 채취하는 채수현장 실습과 하수에서 바이러스 농축과 핵산(DNA, RNA) 추출 후 실시간 역전사 중합효소연쇄반응(Real-time RT PCR) 검사법 강의 등 기초과학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구원은 향후 ‘보건환경 체험교실’과 연계해 참여 학생이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첨단 실험장비를 이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과 지난달부터 실시 중인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사업’은 생활 하수에서 바이러스의 양을 분석하는 시스템으로, 개인정보의 침해 없이 지역 내 감염병 발생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 연구원은 천안시, 공주시 하수처리장, 공주대, 삽교고를 대상으로 하수 내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노로, 아데노, 파라인플루엔자, 라이노, 호흡기세포융합, 보카, 코로나, 메타뉴모 등 총 1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산림소득사업의 현대화 등 전국 기준 총 380억 원이 투입되는 ‘2024 산림소득사업’의 공모 접수를 다음달 23일까지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제 시장 경쟁력 강화 및 우수한 전문 임업인·생산자단체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380억 원 규모의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밤, 표고 등 79개)을 사업 신청일 기준 2년 이상 재배 중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시행령 제4조 제2호 및 제5호’의 생산자단체이다. 사업별 신청 규모는 산림작물생산단지 (노지재배) 1억 원∼5억 원이하, (시설재배) 1억 원∼7억 원 이하, 산림복합경영단지 5억 원 이하이며, 지원 보조율은 2개 사업 모두 국비 40%, 지방비 20%, 자부담 40%이다. 구체적으로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은 임산물 품목별 신청 기준 면적에 따라 산나물·약용·약초·수실·수목 부산물류(2만 5000㎡ 이상), 버섯류(노지 3300㎡이상, 시설 1650㎡ 이상), 관상산림식물류(노지 1만㎡ 이상, 시설 1000㎡ 이상)이다. 산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이달 말까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30회 충남도 기업인대상’ 후보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기업인대상은 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고, 경영 능력 및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에 사업자 및 공장을 등록하고, 제조업을 3년 이상 영위(타 시도 제조업력 포함)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이다. 접수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기업체 실태 평가서, 최근 3년간 재무제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사업장 소재 시군 기업 지원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평가는 기업 건실도와 경영, 기술, 일자리, 수출,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하며, 수상자는 9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 기업에는 종합대상, 경영·기술·장수·창업 4개 부문 최고 기업에는 부문별 대상을, 우수기업인 5명에게는 우수기업인상을 각각 수여한다. 수상 기업에는 도 경영안정자금 이자 보전 추가 1%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산업포장 추천 우선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모범근로자상 10명, 지원기관·단체 임직원 표창 5명도 선정해 시상하며, 중소기업중앙회장상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의 집단 발생에 대비해 오는 9월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음식 또는 물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을 말하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총 30종이 해당되며 제2급, 제3급, 제4급 감염병으로 분류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비상방역체계 운영 기간 전국에 신고된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은 총 300건이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208건의 집단 발생이 신고돼 전년 동기 대비 193%로 대폭 증가했다. 이에 도는 매년 전국 보건기관이 동시에 운영하는 하절기 비상방역기간 중 자체적으로 비상 응소훈련, 대응 기관 간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비상근무, 집단 발생 시 현장 대응반 운영, 신속한 역학조사 등 철저한 방역체계를 갖추고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내 15개 시군 보건소 감염병 관리 및 위생관리 부서는 가정의 달인 5월 나들이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에 대한 개인 위생 교육,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호서대학교와 함께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융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3 데이터 청년 캠퍼스’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데이터 청년 캠퍼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전담하는 데이터 분야 전문 인력 양성 사업으로, 도내에서는 호서대가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 됐다. 도와 호서대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데이터 산업 혁신을 주도하고, 국가경쟁력의 원천이 될 전문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를 목표로 협력한다. 교육대상은 석·박사 재학생 및 데이터 관련 전공 3·4학년 재학생이며, 6월 10일까지 총 35명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반기술 교육, 기관 연계 실습 프로젝트 과정으로 구성했다. 기반기술 교육은 데이터분석 기술교육,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통한 인공지능 기술교육, 인공지능 응용 분석 기술교육을 마련했다. 기관 연계 실습 프로젝트는 도가 ‘충남데이터포털 올담’의 공공 및 민간데이터를 지원한 도민 체감 분석과제와 산업체와 연계한 실무과제로 추진한다. 도는 교육생들의 연구의욕 고취를 위해 도 데이터담당관실의 데이터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 운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작가 김홍신 씨가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의 일곱 번째 주자로 나서 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씨는 1947년 공주에서 태어나 논산에서 성장한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작가로, 휴머니즘을 녹여낸 다양한 작품으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고향인 충남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논산 소재 문학관에 자신의 이름을 내어주기도 한 김 씨는 “내 작품 곳곳의 배경으로 녹아 뿌리를 이루고 있는 충남의 가치를 알리는 데 보탬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많이 알려져 지역을 살리는 원류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이며,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을 통해 할 수 있고, 오프라인 기부는 가까운 농협에서 가능하다. 도는 앞으로도 충남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동행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 아동 관련 전체 예산 9732억 원을 편성했으며, 아동 1인당 지원 예산은 308만 원으로 전년 대비 9만 원 늘었다. 2022년도에는 아동 관련 전체 예산 9682억 원을 편성했으며, 아동 1인당 지원 예산은 299만 원으로 전국 3위 수준이다. 지난해 도의 주요 사업은 △아동수당 지원 1366억 원 △행복키움수당 지원 454억 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2634억 원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원 188억 원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288억 원 △보육특수시책사업 800억 원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 1042억 원 △가정 양육수당 지원 312억 원 등이며, 총 90개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신규·확대 사업으로 △보호종료아동 대학생활안정자금 △아동학습환경 지원 △자립지원 프로그램 △부모급여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운영 등을 추진한다. 최근 아동권리보장원이 연구 발표한 ‘2022년도 아동정책시행계획 총괄분석보고서’에 도의 아동 1인당 지원 예산액이 19만 원으로 집계돼 전국 최하위로 나타났으나, 이는 해당 보고서의 산출 대상 사업의 기준이 각각 달라 발생한 것으로 동일한 기준으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심야와 공휴일에 외래진료를 제공해 소아환자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조례안은 심야와 공휴일에 소아환자에게 외래진료를 제공하고,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사항들이 담겨있다. 주요 내용은 ▲공공심야어린이병원으로 지정받으려는 병원 또는 의원개설자의 신청을 받아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지정하고 ▲이 병원에 심야시간·공휴일 진료 및 운영에 따른 경비보조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내포신도시를 포함한 충남의 일부 지역은 소아청소년 인구비율이 높음에도 이들의 건강을 지켜줄 ‘심야 의료기관’이 매우 부족하다. 이 때문에 도민들은 대전이나 천안 소재 소아청소년과 병원을 이용하거나, 증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응급실을 찾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 의원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부나 지자체의 금전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마음 놓고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더 필요하다”며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공의료체계 개선을 강조했다. 또한 “심야병원이 운영되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4일 교육청 현관 앞에서 최근 ‘쓴맛’ 방울토마토 사태로 판매량이 급감해 피해를 입은 부여 지역 재배 농가 지원을 위해 방울토마토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청 교직원 100여 명이 참가해 334kg의 방울토마토를 구매하여 방울토마토 소비 촉진에 일조했다. 또한, 교육청은 구내식당 식단에 방울토마토를 추가하는 등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부여 지역 피해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도내 유치원 115개 원(공립유 81개 원, 사립유 34개 원)을 ‘행복꿈틀 안전유치원’으로 지정‧운영해나가고 있다. 구체적으로 ▲등․하원 안전 ▲급․간식 안전 ▲건강관리 및 건강교육 ▲안전사고 및 재난대응 교육 ▲시설 및 환경 관리 등 5대 안전분야를 중점 관리하며 유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행복꿈틀 안전유치원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배움자리에서는 안전한 유치원 교육환경 조성 사업방향을 안내하고, 전년도 모범 운영사례를 공유하며 사업의 내실있는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사회적 변화에 따라 장시간 유치원에 머무는 유아들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하고 위생적인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하며, 유아가 행복하고 보호자가 안심하며 보낼 수 있는 유치원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원장 이의연)은 2023년 충북도내 초․중․고학생을 위한 해양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초등학생 프로그램인 든바다과정, 중학생 프로그램 난바다과정, 고등학생 프로그램인 허허바다 과정으로 10월 중순까지 총 30기수, 연인원 11,016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한다. 지난 5월 1일(화)부터 진행된 든바다과정에는 한벌초, 학성초, 양성초 학생들 120여명이 참가하여 2박 3일간의 해양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립생태원 견학, ▲바나나보트 타기, ▲고무보트 체험, ▲생존수영 실습, ▲짚트랙 체험, ▲레크리에이션활동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고등학생 체험과정인 허허바다과정은 한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어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수상스키 기본과정과 수상안전교육활동, 해양진로교육 탐색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의연 해양교육원장은 “바다가 없는 충북의 학생들을 위한 도전과 모험의 해양체험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충북 미래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원장 이혜경)은 지난 5월 1일(월), 2일(화), 4일(목) 3회에 걸쳐 어린이날 행사를 실시하며, 어린이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보호하는 마음을 확산하고자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명을‘반짝반짝 빛나는 오늘은 어린이날’로 정하고 특수교육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상상누림․장애이해․진로체험)에 참여하는 학생 49명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1일은 상상누림체험관을 신청한 청남초 학생 9명, 개신초 학생 4명 ▲2일은 장애이해체험관을 신청한 용담초현양원분교장 학생 19명 ▲4일은 진로체험관을 신청한 강서초 학생 14명, 주덕중 학생 3명이 참여한다. 공룡과 토끼 인형 옷을 입은 교사들은 포토존에서 학생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어린이날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손수 만든 솜사탕과 튀김 과자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가 아름답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나길 소망한다.”라며, “특수교육원의 각 체험관에서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특수교육원에서는 3개의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
(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은 청주시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세계문화여행' 1기 참가자 56명을 모집 중이다.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과 국제이해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5월 22일부터 6월 15일까지 4주간 월‧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지난 5월 1일부터 16일까지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세계시민교육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6명의 원어민 교사가 체험 중심 회화 수업으로 진행하며, 학생들은 음악, 공예, 스포츠, 요리, 전통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알아볼 수 있다. '테마가 있는 세계문화여행'은 연 4회를 운영하며, 영어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기수마다 주제를 달리하여 재수강하여 영어 학습을 지속할 수 있다. 이광우 충청북도국제교육원장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겁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어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4일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NO EXIT’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김교태 충북경찰청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충청북도 의회 황영호 의장과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 최도영 본부장을 선정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충북교육청은 교육가족과 도민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가족과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마약 범죄는 출구 없는 미로라는 것을 일깨워 주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경찰청,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공고히 하여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다양한 마약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해 마약 ZERO화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