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청소년수련시설(단양군청소년참여위원회, 단양군청소년수련관,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자매결연도시인 경기도 구리시(구리시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자치기구 교류활동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60여 명이 참여해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견학과 환경생태 정책 제안 및 토론,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분야별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자치기구 위원들은 다른 지역의 청소년 자치기구 사업과 활동을 공유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청소년 자치기구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 유숙미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들이 지속해서 우호적인 관계를 맺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청소년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는 단양군 청소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수립,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별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지난 14일 단양군청에서 ‘2024년 청소분야 안전사고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작업 등 청소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만일의 사고 발생 시 빠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환경미화원 47명, 업무 담당 공무원 25명 등 총 72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당 충북부부지사의 박성훈 차장이 ‘재해유형별 사고사례 및 예방조치’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상황 대처 등 전문교육으로 산업안전을 생활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오는 21일까지 관내 등록된 개업공인중개사사무소 27개소에 안심거래 명판을 배부한다. 군은 부동산 거래 시 중개보조원 등 무자격·무등록자의 중개행위로 인한 피해와 자격증 대여 등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명패를 제작했다. 가로 42cm, 세로 30cm 크기의 명판에는 중개사무소의 상호와 공인중개사의 얼굴 사진, 성명 등을 수록해 중개업소를 방문하는 주민이 공인중개사를 확인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부동산 계약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주의 사항도 함께 기재해 더욱 안전한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새로 제작한 명판을 부착해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고 거래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해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이 단양마늘 수확철을 맞아 본격적으로 팔을 걷었다. 지난 14일 김문근 단양군수는 경제과·가곡면 직원들과 함께 일손이음 봉사활동 현장에 참여해 마을 수확에 손을 보탰다. 현장에는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장을 비롯해 단양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직원 40여 명이 함께 꾸슬땀을 흘렸다. 지원 농가는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곡면 대대리 소재 마늘 농가였다. 군은 6월 5일부터 ‘단양마늘 수확철 일손돕기 집중 계획’을 수립해 일손이 부족한 고령, 영세농 등 취약계층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농가주는 “부상으로 직접 마늘을 수확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돈을 주고도 인력을 구할 수 없었다”며 “일손이음 지원사업으로 나오신 군 직원과 각 기관단체 봉사자분 덕분에 적기에 마늘을 수확할 수 있게 돼 너무도 고마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단양마늘은 그 이름만으로도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단양군의 대표적인 고품질 작물”이라며 “전 군민이 마음을 모아 인력난으로 마늘의 적기 수확을 놓치는 경우가 없도록 최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오는 21일까지 ‘업사이클링(홈패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에게 생활 속 버려지는 재료를 가치 있는 제품으로 만드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하고 취업 및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이번 교육에서 생활 속 버려지는 재료로 △텀블러 가방 △에코백 △티셔츠 리폼 △커튼 △테이블보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교육은 단양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내 마을공방에서 7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월·목요일 주 2회 실시된다. 교육 신청은 단양군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올해 연말까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전화 주문을 실시한다. 군은 각 카드 사용 업소 정보를 알 수 있는 안내 책자를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했고 통합문화이용권 발급자에게는 문자 발송도 한다고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해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화주문 배송사업은 ①마음에 드는 상품을 골라 가격 확인 ②구매하고자 하는 가맹점으로 전화해 정확한 상품명 알림 ③상담원에게 카드번호 16자리와 유효기간 4자리 알림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통합문화이용권 발급과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더욱 많은 대상자가 풍요로운 문화생활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는 읍면사무소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은 지난 13일 ‘단양군 미래비전 및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각 부서장, 용역사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2040년을 목표로 단양군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정책과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단양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미래비전 및 발전전략에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3∼2027), 제4차 충청북도종합계획(2021∼2024),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 등 상위계획과 연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대내외 여건 분석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 등을 발굴해 단양군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발전 방안을 담아낼 예정이다. 군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계 공무원으로 추진단을 구성하고 주민설명회와 토론회 등을 개최해 군민이 공감하는 지속 가능하고 실현할 수 있는 계획을 내년 10월까지 확정한다. 김문근 군수는 “앞으로 우리 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지속 가능한 삶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한 큰 과업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 충북 단양군은 급변하는 관광생태계 대응을 위해 추진 중인 ‘중장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3일 착수된 이 용역은 바다 없는 단양의 관광경쟁력을 갖추면서 관광 발전 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설정하고 신규 관광개발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용역은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국내외 관광 추이를 분석해 하늘·강·땅을 아우르는 단양 맞춤형 중장기 관광 청사진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 트렌드 추이 분석 △관광자원 개발계획 수립 △관광마케팅 △사업화 방안 도출 등 단양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한국관광개발연구원에서 과업을 수행하고 있다. 과업 내용은 크게 단·중·장기의 3단계로 구분된다. 단기는 2027년까지며 정부 정책과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업과, 기존 관광자원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다. 중기는 2030년까지며 신규 자원 개발사업과 지역 간 연계사업을 고민하고 2034년까지인 장기 과업은 대규모 민자 유치사업과 지속 추진사업, 후속 연계사업을 발굴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 신청을 오는 19일까지 접수한다. 이 교육은 안전취약계층(어린이,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각종 사고·재난 사고 대응능력 함양을 위해 충북도에서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생활 속 안전 문화 교육, 재난 대비 행동 요령 등 6대 안전 분야로 △생활안전 교통 △자연 재난 △사회기반체계 △범죄 △보건안전이다. 안전 교육을 원하는 기관이나 시설은 군 담당자 이메일이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추후 교육이 확정되면 충북도에서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지난 12일 매포읍 삼곡1리 마을회관에서 나눔마을 제12호 현판식을 개최했다. 나눔마을 사업은 자원봉사자가 다양한 재능으로 마을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활동을 해 세대·이웃 간 소통과 정이 넘치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김성식 충북도 자원봉사센터장, 하태수 성신양회 단양공장장, 심용석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장, 마을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를 주제로 △호우 피해로 지저분해진 마을에 벽화 그리기 △한일시멘트 황소봉사회 농기계 수리 봉사 △교통약자를 위한 쉼터 벤치 설치 △탸양광 벽부등 설치 △건강 나눔 한방진료 △자원봉사 나눔터 등 총 14회에 걸쳐 봉사하며 행복한 마을 변화의 물결이 됐다. 홍민우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장은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마을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활력이 넘치는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난 12일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공동으로 ‘지방소멸대응 지역경제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지방소멸대응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2개의 발표와 라운드테이블 토론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이원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인구감소지역대응센터장의 ‘지역 인구감소 위기대응을 위한 생활인구 – 단양군 생활인구 특성 분석 및 활성화 방안’과 정선희 한국관광공사 국제마케팅지원실장의 ‘3개 키워드로 보는 지역관광활성화 전략’ 순으로 이뤄졌다. 이어 경북대학교 하혜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자유토론에서는 △김상기 한국지방재정연구원 재정투자평가부장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 △문소연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전략팀장 △박경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기획조정실장 △윤소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최용환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포럼에서는 단양군 특성에 맞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난 12일 ‘인구감소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연구 자원과 행정 현장 실무자원을 바탕으로 인구감소 위기, 생활 인구 유입 증대, 체류형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협약식은 김문근 단양군수와 주재복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권한대행을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과 연구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인구감소 지역 특성 분석을 통한 지역 맞춤형 인구시책 발굴 △저출산고령화로 인간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연구와 과제개발 △생활 인구 유입 증대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종합자문과 연구 △연구 자원과 행정 현장 실무자원의 상호교류 등으로 인구감소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행정안전부 산하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내 인구감소지역대응센터와 연계해 민선8기 단양군 핵심 공약사업인 ‘3만 인구 회복’의 중장기적 발전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지방자치의 항구적인 정착과 발전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 영춘면 온달산성에 반딧불이가 지난 11일 장관을 이뤘다. 사진을 촬영한 임미자 소백산야생화연구원 회원(제천 빛담사)은 “산성 안쪽보다는 바깥쪽이 더 화려하다”며 “반딧불이는 오후 10시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12시경 최고조를 이룬다”고 말했다. 반딧불이는 수질과 빛, 공해와 환경 오염에 매우 취약한 곤충으로 대표적인 청적지역 지표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온달산성은 1979년 사적으로 지정됐으며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 온달이 신라군의 침입 때 이 성을 쌓고 싸우다가 전사했다는 전설이 있는 옛 석성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11일 흰여울권역(소야·대가·각기리) 다목적회관을 방문해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소 현장을 격려했다. 군은 올해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소를 기존 10개 마을에서 6개소를 추가해 총 16개소로 확대 추진한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운영 사업은 농번기에 조리원 인건비 4만 원과 부식비 6만 원을 연간 60일 범위에서 최대 600만 원(자부담 20% 포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 마을은 급식시설을 갖추고 농업인과 가족 등 10명 이상 급식이 가능해야 한다. 김문근 군수는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이 사업이 농촌에 웃음꽃이 피게 하는 효자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지방상수도를 수탁 운영하는 K-water 단양수도지사와 함께 ‘우리집 수돗물 안심서비스’를 올해 11월까지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전문 수질검사요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실시간으로 수돗물 수질을 검사해 주는 무료 서비스다. 단양수도지사는 수돗물 안정성과 직결되는 중요 5개 항목(탁도, pH, 잔류염소, 철, 구리)에 대해 연평균 약 1,800건 이상의 수돗물 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료 수질검사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K-water 콜센터 또는 환경부 물사랑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재환 지사장은 “수돗물 안심서비스는 수돗물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신뢰를 회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믿을 수 있는 고품질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상하수도과장은 “우리집 수돗물 안심서비스가 군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 서비스를 군민들께서는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대”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도담삼봉이 한구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의 ‘2023년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서 전국 10위에 랭크됐다. 군은 문화관광연구원에서 전국 2,752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을 집계한 결과 286만 명이 도담삼봉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고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도담삼봉은 지난해에도 전국 관광지 입장객 순위 10위에 랭크된 바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이 778만 명으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고 서울·경기권 6곳(에버랜드, 킨텍스, 경복궁, 롯데월드, 국립중앙박물관, 덕수궁), 지방은 대구(이월드), 경북(강구항), 단양(도담삼봉) 등이 순위에 들었다. 단양 도담삼봉은 2013년부터 2년마다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무려 다섯 번이나 선정될 정도로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관광지다. 도담삼봉은 단양강 상류 한가운데 3개의 기암으로 이뤄졌고 장군봉을 중심으로 왼쪽과 오른쪽에 두 봉우리가 물 위에 우뚝 솟아 있다. 조선의 개국 공신 삼봉 정도전이 풍월을 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