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오늘의 충남교육에 내일을 담는 충남미래교육의 예산 편성을 위해 학생, 학부모, 도민들을 직접 찾아 나선다. 충남교육청은 1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홍성을 시작으로 도내 15개 지역을 순회하며‘교육재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도 교육예산을 편성하기에 앞서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이고 도민의 의견까지 꼼꼼히 듣고 소통하기 위해 진행된다. 설명회는 ▲충남교육 정책 안내 ▲예산 설명 ▲학생-학부모-주민참여예산제 소개 ▲의견수렴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청은 꼭 필요한 예산이 빠지지 않고 교육수요자의 의견으로 반영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기초학력 신장 프로그램 확대 ▲방과후 학교 및 돌봄교실 ▲온라인 교육콘텐츠 개발 및 원격수업 장비 지원 ▲고교학점제를 위한 학교지원 강화 등 37건 307억 원을 금년도 예산에 반영하였다. 또한, 교육지원청별로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교육사업을 공모한 결과 ▲모두가 함께하는 공간 속 예술여행 ▲전통(민속)놀이 활동 지원 ▲지역과 연계한 농어촌학교 문화예술체험 ▲꿈자람 행복키움 교실 등 39개 사업 30억 9천만 원을 반영하여 3월부터 학교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3월 16일부터 25일까지 청소년자치배움터인 ‘동네방네프로젝트’에 함께 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동네방네프로젝트는 2017년에 시작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으로, 청소년이 마을이라는 배움터에서 스스로 배움을 기획하고 운영·평가하는 무학년제 청소년 자치활동이다. 모집 대상은 세종시 관내 중학생과 고등학생 및 세종시 거주하는 동일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이며, 200명 내외이다. 특히, 올해에는 청소년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관내 중·고등학생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접수시스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도록 했다. 오는 3월 30일 선정된 청소년들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하고, 팀별 프로젝트 준비를 위해 4월 중 ‘동네방네프로젝트’에 대한 이해와 팀원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학교뿐만 아니라 마을이라는 배움터에서 배움을 직접 만들어가고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아가길 바란다”라며, “동네방네프로젝트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동네방네 프로젝트에는 약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미술공예 ▲밴드 ▲댄스 ▲인문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22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계획”을 수립하고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유·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2022년 어린이놀이시설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단계로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385개소를 대상으로 유·초·특수학교에서 관리주체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2단계로 취약시설 41개소를 임의 선정하여 한국안전검사연구원 민간전문가와 담당공무원이 참여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민관합동점검은 놀이기구(그네, 미끄럼틀, 흔들놀이기구, 조합놀이대 등) 파손여부 유지·관리 및 바닥 충격 흡수 적정성 등을 측정하고 안전검사 이행여부, 보험 가입, 안전관리자의 교육이수 등을 확인·점검한다. 특히, 코로나19와 관련하여 환기, 소독 및 인원수 제한 등 방역수칙 준수 확인과 안전점검 결과 문제가 있는 놀이시설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위험 시설에 대하여는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시설점검과 보수가 필수적이며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기관과 교직원이 대전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모은 적립금 4억 3,700만원을 3월 14일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사랑카드는 시교육청이 2004년부터 NH농협은행과 제휴해 만든 신용카드로, 이번에 전달받은 적립금은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산하기관(학교) 및 대전교육가족들의 대전교육사랑카드 이용액의 일정률을 적립해 조성된 것이다. 올해 실적은 전년도보다 5,200만원 증가한 4억 3,700만원으로 전체 총 적립금은 42억 9천만원에 달한다. 대전교육사랑카드 적립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 체육특기생, 학업 성적 우수자 장학금 등 매년 160여명의 학생들에게 지원되도록 재단 출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영준 재정과장은 “대전교육가족 여러분들이 대전교육사랑카드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적립금이 14% 증가하였다고 말하며, 적립금은 우리 지역 학생 장학금 등으로 사용되는 만큼 교육가족의 많은 관심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이 돌아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완료하고, 3월 14일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교육감, 교육위원, 교육청 간부공무원, 어린이집 원장, 위탁운영체 대표 및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둘러보기 등의 절차로 간소하고 차분하게 진행되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직장어린이집은 일ㆍ가정 양립 문화 조성과 직원 복리증진을 위해 별관 1층에 연면적 427.1㎡ 규모로 설치되었고, 4개 보육실, 유희실, 상담실, 교구실, 교사실, 조리실, 실외놀이터 등 최신 시설을 갖춤으로써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며,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어린이집 입소 대상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및 산하기관과 공립학교 소속 직원의 만 5세 이하 미취학 아동으로 영유아보육에서 위탁 운영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 “직장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직원들이 심리적ㆍ물리적으로 자녀들과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영유아-교직원-학부모가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미래세대 지속 가능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과 ESC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어린이·청소년 등 미래세대의 지속 가능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 ESG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 기후 위기 인식 개선 ▲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 저탄소 친환경 농수산식품 등을 활용한 학교급식 활성화로 저탄소 사회 전환을 위한 실천방안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교육청의 신(新)학교급식브랜드인 ‘Eco 더 건강한 밥상’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코리아 그린 푸드 데이’가 만나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먼 미래에서 내 일로 다가온 기후변화!, 미래세대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이제 움직일 때 다”고 말하며 협약의 중요성과 실천을 강조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대전마을교육공동체 및 소셜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하는 퀴즈 이벤트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마을주민 등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200명을 추첨하여 5천원 상당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교육청, 학교 홈페이지 및 교육청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 방문 후 정답을 체크하고 간단한 설문에 참여하면 되며, 당첨자는 3월 22일 대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이벤트를 통해 3월 21일까지 접수 중인 2022년 대전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및 씨앗동아리 공모사업을 홍보하여 대전시민이 마을교육공동체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훈 혁신정책과장은 “대전마을교육공동체 참여 확산을 위해서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 산학협력단/LINC+사업단(단장 김종해)은 11일 (사)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와 교류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선문대 김종해 단장, 한국인공지능협회 김원선 상임이사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문대 재학생의 현장 인턴십 위탁 교육 및 연구 개발 등의 교류 협력 증진과 전문 기술자 양성을 위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또한 선문대 산학협력단, 미래 모빌리티 ICC(Industry coupled Cooperation Center), SW중심대학사업단, AI소프트웨어학과 등과 한국인공지능협회는 다양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 및 인공지능 인재 양성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상호 인적 교류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종해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분야의 연구 개발, 사업화, 인재 양성에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선문대의 미래 모빌리티 ICC 분야 교육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철 회장은 “540여 인공지능 기업 회원사와 선문대 AI소프트웨어학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는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은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학교장 자체해결제의 학교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폭력 화해중재지원단’을 확대 운영한다. 현행 학교폭력 대책의 접근 방식은 피해자와 가해자를 분리해 사안을 처리하므로 둘 사이의 관계 회복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학교폭력 관련 학생 간 관계가 회복되지 않은 채 사안이 마무리되면 학교공동체는 편안하고 안전한 분위기에서 학교생활을 하기 어렵고, 결과적으로 학생의 사회성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학생화해중재원은 11일 학교폭력 관련자 간 갈등 조정 전문성을 갖춘 현직 교장 및 교사, 대학교수, 청소년 전문가, 학부모 등 11명을 ‘학교폭력 화해중재지원단’으로 위촉하고 학교 지원에 나선다. 2021년 하반기 시범 운영을 거쳐 2022학년도부터 본격 운영되는 화해중재지원단은 학교폭력 발생 시에 관련 학생 및 보호자 간의 회복적 대화를 통해 소통, 공감, 치유를 기반으로 화해와 갈등 해소를 위한 조정을 진행한다. 주요 활동은 ▲화해조정 ▲합의조정 ▲갈등관리‧코칭 ▲관계회복 등으로 나누어진다. ‘화해조정’은 학교폭력 관련 학생 및 보호자 간 갈등‧분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은 학부모 상담사, 학부모 열린 강좌 강사, 예절 교육 강사 등 19명을 대상으로 위촉 계약을 체결하고 학습관 내 상호 존중을 위하여 강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코로나 19관련 방역 준수사항, 양성평등 및 성희롱 예방교육, 갑질 근절 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공개 모집하여 실연 및 면접을 통해 학부모 상담사 3명, 학부모 열린 강좌 강사 9명, 학생‧학부모 예절 강사 7명을 공정하게 선발하였다. 강사는 2022년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학부모 상담, 자녀 교육력 강화 및 자녀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학부모 열린 교육을 하며,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중심 인성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대전평생학습관 이용환 관장은“공개경쟁을 통한 전문 강사 위촉으로 학부모 교육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한 미래 시대 인재 양성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협력적 수업 연구 모임인 교사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함께 성장하는 수업만들기, 교사학습공동체 Q·A’를 제작해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교사학습공동체는 동료성과 자발성을 기반으로 교사들이 상호 수평적인 관계에서 공동으로 수업을 연구하고, 교실 현장에 적용하면서 수업을 개선해 나가는 집단지성의 교사 학습조직이다. 현재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는 일상수업나누기, 동부 중학교는 새수업프로젝터즈, 서부 중학교는 더클래스, 고등학교는 다락방(多樂房)이라는 교사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Q·A는 교사들이 함께 수업을 연구하고 성찰하는 교사학습공동체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실제 운영 방법 및 운영 사례를 담아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올해부터 학교 내 교사학습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활동 시간을 직무연수 시간으로 인정하여 자생적인 수업 연구 모임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학상장의 교사학습공동체가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기반으로 학교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9일 오후 2시‘대전 교육회복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2022년 제1회 온라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에 참여할 100인의 토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에서는 2022학년도 대전교육청 교육회복 종합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학생의 심리·정서·사회성 결손 극복과 몸과 마음 회복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로 실시되며, 전문 퍼실리테이터(회의 촉진자)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한 각 그룹마다 토론자 10명과 보조 퍼실리테이터 1명을 배치하여 효율적 토론을 지원한다. 토론 참여를 희망하는 대전시민 누구나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원탁회의에 참여한 학생 ‧ 학부모·시민은 봉사활동 시간을, 공무원은 상시학습 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또한, 원탁회의에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며, 소통과 공감을 통한 교육정책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훈 혁신정책과장은“이번 원탁회의를 통하여 학생, 교직원 시민 등 교육공동체가 대전 교육회
[교육=충남도민일보] 조영종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3월 10일 서산시 성연면 지역 선거운동에 나섰다. 성연지역을 찾은 조 예비후보는 성연단설유치원과 성연중학교 주변을 돌면서 명함을 나누고 서산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 했다. 조 예비후보는 성연중학교 학부모를 만나 성연중 이전과 관련된 의견을 들었는데, 한 학부모는 “장기적으로 보면 아파트 단지쪽으로 학교를 이전하는게 당연하다”고 중학교 이전을 요구하였다. 이에 조 예비후보는 “현실적으로 지역의 이해관계가 상충해서 이전이 어렵다면 현재의 중학교까지의 안전한 등하교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방과 후 학교 강사에 참여하고 있는 다른 학부모는 “방과 후 학교 강사를 학교가 일일이 채용하기 어려워 위탁하다보니 어려움이 많은 것 같다”고 제도 개선을 요구하였다. 이에 조 예비후보는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기간제 교사처럼 방과 후 학교 강사의 인력풀을 관리하고 필요시 학교에 지원하는 방안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제도개선을 약속했다. 한편, 성연중학교는 주변 12개 마을에 걸쳐 학구를 이루고 있는데, 현재 500명 가까운 학생이 재학 중이며, 향후 1천명에 이르는 학생들이 3Km내외의 거리
[교육=충남도민일보]윤석열 후보의 제20대 대통령 당선을 환영합니다. 앞으로 5년간 우리나라의 발전과 국민의 통합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지금 대한민국 교육계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노력들을 해오고 있습니다. 2022 교육과정 개정, 고교학점제 준비, 기후위기와 디지털혁명을 대비하는 학교공간혁신 등이 그러합니다. 또한, 작년에 통과된 법률에 의해 국가교육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있어 정치적 중립성과 국민이 참여하는 새로운 교육행정의 커다란 변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의 변화가 잘 이루어지도록 새정부의 노력을 기대하며 저희 교육감들도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변화에 같이 하겠습니다. 향후 국민이 선택한 새정부가 교육의 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미래교육을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리라 믿으며, 교육자치의 발전을 위해 새 대통령께서 교육감들의 의견도 잘 수렴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윤석열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2022. 3. 10.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 최교진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다문화 학생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에 나섰다. 세종지역의 다문화 학생 수는 2019년 683명, 2020년 741명, 2021년 808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다문화 학생의 교육력 회복과 다문화 학생들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 지원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다문화가정 학생의 특성 및 지원 수요에 따라 분야별 다문화 강사를 매칭하여 1대 1로 방과후 시간에 맞춤 지도한다. 올해 한국어 28명, 기초학력 28명, 상담 12명, 이중언어 8명 총 76명의 분야별 다문화 마을강사를 모집했다. 다문화 마을강사는 북부학교지원센터와 세종시가족센터에서 한국어, 기초학력, 상담, 이중언어와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정의 신청을 수시로 받아 다문화 학생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마을강사가 참여하는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뿐만 아니라 학급단위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도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교육력 회복이 필요한 다문화 학생을 신청받아 지도를 희망하는 교사가 직접 1대 1, 1대 2로 한국어, 기초학력, 상담 등을 통합 지원하는 신규사업으로 18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0일 학습코칭지원단 52명(시교육청 16명, 동부교육지원청 19명, 서부교육지원청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매년 공개 모집을 통해 새롭게 선발되는 학습코칭지원단은 교육학이나 심리학·상담학 등을 전공하거나 전문상담교사·초중등교원·청소년상담사·전문상담사·상담심리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학습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학습 부진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직접 학교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만나 학습 동기를 촉진하고 적절한 학습 전략을 제시하여 학습력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학습코칭의 효과가 학교와 가정에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 대상 학생의 담임교사와 학부모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3월 말부터 학교의 학습코칭 서비스 신청에 따라 시교육청은 고등학교, 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해당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하여 12월까지 사업을 운영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학습코칭지원단의 활동을 통하여 학생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배움의 열망을 이끌어내 우리 학생들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만족할 만한 학업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