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형식 승인 받지 않은 소화기 판매와 소화 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의 홍보‧판매 행위에 대한 엄정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전기차 등 리튬이온배터리용으로 판매되고 있는 미인증 소화기와 소화 성능이 입증되지 않은 제품을 단속하여 소화기 시장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집중 단속 기간은 오는 25년 1월1일부터 2월 28일까지 실시하며 단속대상으로 소화기 제조‧수입업체, 판매업체다. 단속 기준은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소화기를 판매, 진열, 소방시설 공사에 사용하거나 소화기 형태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 등이다. 김상식 서장은 “전기차 등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로 형식승인 받지 않은 소화기 판매와 소화 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 판매로 인해 국민의 불편이 지속된다”며, “오는 1월1일부터 집중단속을 할 예정이니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7일 가수 현강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가수 현강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성금 200만 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가수 현강은 지난해 5월 서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관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홍보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 4-H 연합회’ 소속 청년 농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래 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질의응답, 애로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질의응답 시간에서 참여자들은 농업 여건 변화와 그에 대한 대응 전략, 청년 농업인 대상 지원사업, 관내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서로 질문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 시장은 청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업 현장에서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다양한 건의 사항에 대해 적극 답변했다. 청년 농업인들은 미래 농업의 기반인 스마트팜과 서산시가 추진하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부석면 일원에 2026년까지 5㏊ 규모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청년 농업인에게 3년간 시설을 임대할 방침이다. 김형래 서산시 4-H 연합회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서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데 많은 고민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민선 8기 공약(종교관광 명소화)이자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사업이 올해 순항했다.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는 2~3년마다 세계 천주교 청년 신자들이 모이는 비정기 국제 행사로, 70만에서 100만여 명의 천주교 신자가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국내 유일의 국제성지인 해미국제성지의 위상을 높이고, 해미국제성지가 천주교 신자의 순례 관광지로서 각인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해미국제성지 디지털역사체험관 조성 △교황방문 1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개최 △Wake-up 국제청소년센터 내 교황 탑승차량 전시 등을 완료했다. 디지털역사체험관은 해미국제성지 대성당 4층에 마련돼 지난 6월 11일 개관했으며, 서산시 천주교 역사를 담은 영상 체험시설 8종과 전망체험시설이 마련돼 운영 중이다. 교황 방문 10주년을 기념하고 해미국제성지를 알리기 위해 지난 6월 11일 세계청년광장에서 개최된 KBS 열린음악회는 7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열광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7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제7회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한마음화합대회’가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회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사명감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차호열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협의회장, 김건수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장,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 후 개회 선언,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 낭독,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 격려사,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이후 노래자랑 등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강령 실천과 서산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총 32명의 우수 회원에게 표창패가 전달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의 모습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맛나는 서산 발전을 위해 선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12월 17일 오전 7시 40분 서산중앙고등학교에서 등굣길 기말고사 응원, 학교폭력예방 홍보 물품 배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외에도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 서산중앙고등학교, 동부자율방범대, 서산경찰서 동부파출소에서 동참했으며, 등교 시간에 맞추어 정문 양쪽에서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핫팩과 컴퓨터용 사인펜, 간식이 담긴 꾸러미에 “폭력 NO! 소통 YES!, 건전한 청소년 문화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학교폭력예방 문구를 부착하여 학생들에게 나누어주며, 시험기간 중 학생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지규숙 회장은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여러 유관기관들에 감사인사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종신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활동에 힘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선도활동, 새학기 학교폭력 예방 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12월 16일 부터 도활성화지원사업으로 진행한 행복플러스 캘리그라피교실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회 ‘행복’을 진행한다. 도활성화지원사업은 도내 장애인들의 기능향상을 위해 매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9개의 사업을 진행했으며 행복플러스 캘리그라피교실은 8명의 지역 장애인이 18회에 걸쳐 수업에 참여해 캘리그라피 기초부터 다양한 작품에 이르기까지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행복플러스 캘리그라피교실 이용자 외 충남문화관광재단 장애인문화예술이용권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이 함께 전시를 진행 해 더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에 참여한 김00님은 “캘리그라피를 배울 수 있어서 행복했고 더 일찍 배우지 못 한 게 아쉽다.”고 하며 “전시회라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상복 관장은 “지역 장애인들의 욕구에 귀 기울이며 더 많은 기회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복플러스 캘리그라피 전시회는 20일 오전까지 서산시장애인복지관 1층 자원봉사자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인천서산시민회가 지난 16일 제63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서 고향사랑 기부금 200만원을 서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인천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열린 행사에는 조동식 의장 등이 참석해 향우들과 함께 고향에 대한 이야기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항구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들로 구성된 서산시 고향사랑 서포터즈들은 이날 향우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 홍보를 펼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재인천서산시민회는 인천에 거주하는 서산시 재향인 모임으로, 1963년 인천 송도에서 창립된 이래 고향발전을 위한 각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항구 회장은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출향인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많은 향우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지자체는 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석남)은 오늘 열린 제300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서산시에 위법·무효한 행정은 즉각 멈추어야 하며,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문수기 의원은 작금의 대한민국이 실감하듯 지방정부에서도 법률을 위반한 권한의 행사와 행정이 얼마나 크고 무거운 죄인지 이야기하며, 공직자의 위법·무효한 행정이 시민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겨 줄 뿐만 아니라 법적인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문 의원에 따르면 초록광장 사업은 지방재정법 제36조제4항 위반, 서산시가 2024년 본예산에 29억3천만원을 편성한 강행법규인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10조의2 위반, 지방자치법 제47조 또한 위반이라고 질타했다. 또한 문 의원은 우리 대법원 판례 입장은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 및 지방의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예산을 편성하여 의결한 사업과 관련하여 [중요재산의 취득 처분에 관하여 의회의 의결을 얻도록 한 규정의 입법 취지는 주민들 의사를 존중하여 지역 발전과 지역 주민의 복리를 도모하려는 것으로 이 법을 따르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1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5일부터 23일간 진행된 제300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제3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결의안 1건 등 총 4개 안건을 처리했다. ‘2025년도 예산안’은 기정예산액 1조 1,452억원 대비 1,047억원이 증액된 1조 2,499억원으로 편성됐으며,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심사를 거친 결과 27억 8백만원을 삭감하고 전액 내부유보금에 증액 편성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됐다.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전년도 대비 278억원 증액된 1,322억원으로 편성됐으며, 집행부에서 제출한대로 원안가결됐다. 이날 제3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김용경 의원은 ‘안전한 서산, 함께 만드는 2025년의 시작’을, 문수기 의원은 ‘위헌·위법한 행정 즉각 멈추어야, 지금이 마지막 기회’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석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철회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지난 13일 고층건물 재난 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초기대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고층건물 인명구조 현장대응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8월 부천 숙박시설 화재 관련해서 신속한 대응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반복‧숙달 위주 고층건물 다수 인명구조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인명구조 안전매트 활용 전개 및 숙달 훈련 ▲소방굴절차량 이용 인명구조 훈련 ▲인명검색 및 구조대상자 접근 방법 훈련 ▲토론식 훈련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고층건축물은 특성상 재난 상황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초기에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올해 하반기 생활 속 안전 위험에 대한 신고의식으로 시민의 안전한 생활에 이바지한 안전 신고 활동 우수자와 우수사례 신고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신고 포상금 지급 심의위원회를 열고 안전 신고 활동 우수자 3명과 우수사례 대상자 5명을 선정했다. 활동 우수자는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20건 이상의 안전 위험 신고자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활동자는 같은 기간 신고를 통해 시민 안전에 크게 기여한 신고자를 대상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활동 우수자에게는 신고 수가 20건 이상인 경우 5만 원, 30건 이상인 경우 7만 원, 40건 이상인 경우 10만 원 상당의 서산사랑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안전사고 발생요소를 지나치지 않고 신고해 사고를 방지하는 데 기여한 우수사례 신고자에게는 10만 원의 서산사랑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안전 신고는 누구나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과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를 겨울철 재난·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6일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관광객 27만여 명이 방문하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자원봉사자 등 축제 성료에 기여한 기관 관계자, 유공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 유공 기관으로 충남서부보훈지청에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행사장 교통정리와 축제 프로그램 진행, 축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유공자에게 표창패가 전달됐다. 또한, 축제 당시 진행된 당근마켓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 50만 원을 전액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한 학생 5명에게 표창장이 전달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축제의 대성공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유공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과 수준 높은 시민의식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전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제7회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충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려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지난해 1월 제5회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장려상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다.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재무 보고의 품질과 유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제정된 상이다.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며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투명하고 체계적인 회계를 운용하고 효율적인 살림을 한 지방자치단체를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회계대상은 재정 운용 대상, 방법, 금액 등에 대한 재무 보고 및 투명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해 우수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는 예산 운용 및 결산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한 점과 예결산 자료 공시, 재정공시 등 재무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결산서상 예산액과 공시된 최종 예산이 일치하는 등 정보의 신뢰성을 높인 점도 돋보였으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대폭 확장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시책과 사업의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시는 올해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예술 지원사업 확대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서산시립합창단 운영 등을 추진해 왔다. 먼저, 시는 지난해 대비 7억 2천여만 원이 증가한 국·도비 13억 8천여만 원을 확보해 행사를 포함한 각종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운영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관내에서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된 공연은 109건, 전시 19건, 전통 민속 분야 45건 등 173건의 사업이 진행돼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지역 예술의 꽃을 피우기 위한 기반으로 충남도 유일 지역 전문예술가에게 50만 원의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창작수당 지급 신청을 받아 지난 6월 총 232명의 지역 전문예술가에게 수당 지급을 완료했다. 특히, 수준급의 전문 성악인으로 구성된 서산시립창단은 올해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과 감동의 박수를 받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운산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4 학교로 찾아가는 미래방과후 체험형(SW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4일에 진행된 이 캠프는 서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한 프로그램으로, 소프트웨어(SW)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참가자들에게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운산초등학교 학생들은 로봇 축구와 드론 축구 부스를 체험하며 팀별 대결을 통해 미래 스포츠와 피지컬 코딩을 즐겼고, 3D펜 체험을 통해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하고 발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앞서 서산교육지원청은 11월에 서산초, 인지초, 부춘초 3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해당 캠프를 진행했으며, 이는 학생들의 SW 활용 능력 향상과 창의성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험형 교육을 넘어, 학교 수업 현장의 변화와 영역을 초월한 융합 수업, 그리고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성과를 거두었다. 캠프에 참여한 운산초 학생은 “이런 체험을 통해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