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의 건전한 성장과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아동학대예방 다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러시아어, 캄보디아어) 리플릿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아동학대예방 다국어 리플릿은 ▲아동학대의 개념 및 유형, ▲아동학대 신고 방법, ▲피해아동 보호조치, ▲신고자의 보호 등으로 구성되며, 3월 신학기에 맞추어 다문화 가정과 학교, 관련기관에 보급하고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도 파일을 공유한다. 다국어 리플릿은 다문화 가정 학생 및 학부모에게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교사들이 다문화 학생 지도 및 학부모 상담 시 업무 자료로 활용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과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아동학대예방 및 대처를 위해 ‘아동학대예방 및 대처요령 가이드북’을 보급하는 한편,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실을 운영하는 등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권기원 과장은 “아동학대예방 다국어 리플릿을 통해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와 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기정예산 4조 2,349억 원 대비 2,162억 원(5.1%)이 증액된 4조 4,511억 원 규모로 편성해 충청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재원은 2022년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인 보통교부금의 확정 교부액과 목적 지정 교부된 특별교부금,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등으로 중앙정부 이전수입 2,082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77억 원, 자체수입 등 3억 원이 증액되었다. 이번 세출예산안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방지를 위한 학교 방역지원 확대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 회복,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학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및 환경구축 사업, 유아학비지원・돌봄사업 등 교육복지 사업, 학교 안전망 구축 등을 위한 교육시설 환경개선 사업에 중점 편성하였다. 주요 예산편성 현황을 보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방역인력 지원을 위해 72억 원 ▲교육 회복 및 교육격차 해소, 미래형 교육기반 조성 등을 위한 교수학습 활동 지원에 233억 원▲유치원 누리과정 지원 110억 원 ▲돌봄 사업 등 교육복지 지원을 위해 17억 원 ▲노후 급식실 환경개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이번 임용시험의 선발 예정 인원은 공개 경쟁 30명으로,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22명, 전산 3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식품위생 1명, 시설(건축) 3명이며, 이 중 교육행정직은 일반 20명, 장애인 1명, 저소득층 1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학력, 경력, 성별 제한은 없고,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하여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세종시 내로 되어 있거나, 2022년 1월 1일 이전까지 주민등록상 세종시 거주기간 합이 3년 이상이면 응시가 가능하다. 기타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 요건 및 가산 특전 등에 관한 사항은 반드시 공고문을 확인·숙지한 후 해당 기간 내에 접수해야 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4월 18일 9시부터 5일간 세종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사이트를 통해 24시간 실시되며, 마감일에는 18시까지만 접수 가능하다. 필기시험 장소는 5월 30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되고, 6월 18일에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이미자 운영지원과장은 “학교 및 기관 신설 등 인력 수요와 휴·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을 대한민국 교육의 모델로 삼겠다고 선언한 박하식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전 충남삼성고등학교 초대교장)가 충남 도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충남 천안시 중앙시장 등을 돌며 시장 상인과 장을 보러 나온 도민들에게 인사하고, 충남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또, 충남교육 발전을 염원하는 도민들에게 충남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위해 해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박 예비후보는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말이 있듯 올바른 교육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들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도민들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박 예비후보는 거리 유세에 나선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과 만나 대한민국 정치와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2일 신학기를 맞아 최교진 교육감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함께 집현유·초등학교를 방문해 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학교 방역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집현유·초·중학교 학생들의 첫 등교를 맞아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방역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 직원, 학교 관계자 등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교통안전 어깨띠를 착용하고, 정·후문, 횡단보도 등 통학로 곳곳에서 첫 등교하는 학생들을 환영하며, 등굣길 안내와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학교 현관에서는 학생 발열 점검 과정을 확인하고, 급식실로 이동하여 칸막이 설치, 대기 동선 등 방역 준비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이 엄중한 상황에서도 개학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신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건강권 확보와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제1회 이순신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를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순신상’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민 정신을 기리고, 청소년교육을 통해 이를 미래지향적으로 계승·발전시켜 나가는데 이바지한 사람 또는 단체를 전국에서 선발하여 시상한다. 후보자의 자격 요건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민 정신을 기리며 청소년 등에 대한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 또는 단체 ▲충무공정신을 계승하고 본받을 수 있도록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에 공헌한 사람 또는 단체 ▲ 충무공정신 계승을 위한 학술과 문화사업 등을 통해 청소년 교육 발전에 공헌한 사람 또는 단체이며, 수상 인원은 1명 또는 1개 단체이다. 추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서면 심사와 현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하고,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인 4월 28일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개인 1,000만 원(단체 2,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애국·애민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이순신 장군의 정신은 오늘날 우리 후손들이 기억 속에 되살리고 계승해야 한다.”며, “그 숭고한 뜻이 현대사회에서도 맥을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신학년이 시작됨에 따라 3월 2일 대전삼천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전반적인 학교 방역관리 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학교 구성원 대상 보건용마스크 착용 준수 등 방역수칙 교육 준비 여부, 방역인력 활용방안, 급식 운영 계획, 방역물품 비치 등 전반적인 학교 현장의 방역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고충 청취 및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오미크론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이 급증함에 따라 학생 및 교직원 대상으로 보건용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준수와 의심증상자 등교 및 출근 중지 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하고, 3월부터 선제적인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함에 따라 학생 및 학부모에게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16일부터 3월 11일까지'학교 집중방역기간'을 운영하고 학교 자체 및 교육(지원)청에서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각급학교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 감염예방 및 확진자 발생 시 자체 조사 지원을 위한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 및 현장 이동식 PCR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다양한 세종교육소식을 전할 ‘제8기 학생·학부모기자단’을 모집한다. 학생·학부모기자단은 교육정책 및 학교 소식, 다양한 사회 이슈 등을 각종 기사와 콘텐츠로 제작하여 홍보 매체로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지원 자격은 세종시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재학생과 세종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로 평소 언론, 미디어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취재 ▲미디어로 학생 60명, 학부모 20명 총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22일까지이며,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첨부된 지원서, 자기소개서, 모집분야별 콘텐츠,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오는 3월 24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하며,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학생기자단의 활동 내용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으며, 학부모기자단에게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또한, 적극적인 활동을 한 기자에게는 연말에 우수기자 교육감 표창을 받는 혜택도 주어진다. 박영신 소통담당관은 “학생·학부모기자단은 세종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이나 교육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 지역 유·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단가가 인상되면서 급식 질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특별자치시청과 2022학년도 관내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총 164교) 학생 무상급식비 지원단가를 인상하여 지원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무상급식 식품비와 운영비 5% ▲유치원급식비와 친환경식품비 10% 인상하고, 세종시청에서는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무상급식 및 우수농산물(유치원) 식품비 5% 인상을 확정했다. 이로써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무상급식비 식품비와 운영비 5% 인상분, 유치원급식비와 친환경식품비, 조리종사자 인건비를 포함하여 약 359억 원을 지원하고, 세종시청은 총 291억 원의 예산으로 식품비 전액을 현물로 지원하여,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유‧초‧중‧고 영양교사와 함께 무상급식비 적정 단가 산정 TF를 구성해 급식비 인상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통해 50인 이하 급식비 지원단가 신설, 학교 규모와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적정 단가 책정에 대한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우수식재료 사용 및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일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로부터 저소득가정 학생 지원을 위한 새학기물품 및 코로나 방역물품 500세트(2,5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 손기배 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대전교육청에 물품을 전달하였다. 전달받은 물품은 저소득가정의 학생이 밀집된 초등학교를 우선하여 필요한 학생 50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 손기배 본부장은 “장기화된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학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전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교육현장에 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과 아이들의 신학기 준비를 위한 물품 기탁으로 교육취약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어려운 환경 속 힘들어하는 학생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신학기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더욱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촘촘하고 내실있게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 3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교육비 원클릭 신청시스템 또는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집중 신청 기간 이후에도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2021학년도에 이미 신청하여 교육비를 한가지라도 지원받은 학생은 올해 다시 신청할 필요가 없으나,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반드시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거주지의 동 행정복지센터, 교육비 중앙상담센터, 또는 보건복지 상담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중위소득 50%이하(2022년 4인 가구의 경우 월 256만원 이하)인 가정의 학생들에게 초등학생은 연 331,000원, 중학생은 연 466,000원, 고등학생은 연 554,000원의 교육활동지원비를 지원한다. 교육비는 지원항목별 기준에 따라 대상자로 선정되면 방과후자유수강권(연 60만원이내), 현장체험학습비(초 15만원, 중 20만원, 고 22만원이내), 졸업앨범비, 인터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학교에서 인지한 아동학대 사안 대응과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온라인으로 통합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시스템 구축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인 학교장과 그 종사자가 인지한 아동학대 사안의 비밀을 유지하며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예방 교육 신청, 자료 보급, 관계기관 연계 등의 업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여 운영체계, 현장 적합성, 보안 등의 완성도를 확보하였다. 또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온라인 지원시스템인 '어울림톡'과 통합 운영하여 학생 생활 관련 사안의 내실있는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최근 아동학대 의심 신고 건수가 급증하고, 아동(18세 미만)의 대부분이 학생인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교육기관이 피해 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고, 아동학대 예방 교육의 방향을 실질적으로 설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아동 인권에 대한 인식 전환과 맞춤형 예방 교육이 절실하다”며 “이번 온라인 지원시스템 구축으로 학교의 사안 대응 능력 향상과 체계적인 예방교육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의 실질적인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집중신청기간을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학부모 등)는 읍·면·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누리집(복지로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급여 수급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이며, 학생 개개인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교육활동지원비 지원 금액이 2021년 대비 평균 21.1% 인상됨에 따라 ▲초등학생은 33만 1천 원 ▲중학생은 46만 6천 원 ▲고등학생은 55만 4천 원을 연 1회 지원받게 된다. 또한, 교육급여 수급자에 선정되지 않아도 충남교육청 자체 지원기준에 해당될 경우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연 60만 원 이내) ▲수학여행비(초 14만 원, 중 18만 원, 고 24만 원 이내) ▲수련활동비(실비) ▲인터넷통신비(월 1만 9,250원) ▲고교 급식비(학교별 급식 단가) 등이 있으며, 무상교육 제외학교에 재학중인 고등학생은 ▲입학금과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다(多) 가치 행복한 어울림, 다누리 대전다문화교육' 실현을 위해 단위학교와 다문화학생·학부모의 지원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는 다문화교육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자 2022년 3월부터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개통하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문화적 차이를 수용하고 이해하며, 학교에서 조화롭게 생활할 수 있는 다문화 친화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는 대전다문화교육을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대전교육청과 관련 기관에서 개발한 각종 다문화교육 자료의 아카이브를 제공하고, 각급학교와 다문화가정에는 다문화교육 관련 정보를, 시민에게는 다문화교육 참여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하고자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는 센터 소개와 함께 다문화교육 정책학교(한국어학급) 현황 및 유관기관 위치 안내, 학구도, 다문화교육 정책의 방향과 사업 등을 소개한다. 또한 단위학교에서 다문화교육 관련 인력 채용 및 대학생 멘토링 공고, 상담 신청 등 다양한 교육정책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이외에 교육기부 활동에 뜻을 갖고
[천안=충남도민일보] 박하식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전 충남삼성고등학교 초대교장)가 UIA국제단체연합 소속인 비영리 단체법인 반부패국민운동총연합이 선정하는 교육분야 ‘청렴인’으로 인정받았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충남 천안축구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충남총연합회가 수여하는 ‘부패방지 청렴인’ 인증패를 수상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가 수상한 ‘부패방지 청렴인’ 인증패는 부패방지 국민운동을 통해 국가 경쟁력과 청렴도를 높여 맑고 깨끗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반부패국민운동총연합이 수여하는 인증패로 삼성고등학교 초대교장을 지낸 박 예비후보가 교육분야 ‘청렴인’으로 선정됐다. 박 예비후보는 “권위있는 ‘부패방지 청렴인’으로 선정돼 기쁘지만, ‘청렴인’ 이라는 의미가 주는 무게감과 책임감도 동시에 느낀다”며 “청렴한 교육자로 인정을 받은 만큼 앞으로 충남교육의 발전을 위해 보다 책임있는 교육자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UIA국제단체연합 소속의 비영리 단체법인으로 UN 국제부패방지의날 기념 조직위원회의 국내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국제 규모의 단체다.
(태안=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이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태안교육지원청 직원 약 70명이 참여하는‘문화와 테마가 있는 날’첫 회로 만리포 해변에서 코로나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했다. ‘문화와 테마가 있는 날’로 태안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매달 하루 태안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모든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이 태안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태안의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직원 K씨는 “업무로 지친 직원들이 휴식을 통해 힘을 얻게 되고, 일선 학교를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김선완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태안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우리 직원들이 먼저 행복해야 아이들에게도 행복을 전해 줄 수 있다. 같이 걸어가며 삶의 가치를 찾아가는 태안교육지원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은 복장 자율화, 육아를 위한 유연근무제 활성화, 봉사활동과 헌혈, 문화·테마가 있는 날 운영, 지방공무원 소통의 날 등‘행복한 직장문화 만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