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9일 오전 9시경, 성연면 일대에서 발생한 마을버스와 일반차량 간의 2중 추돌사고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으로 다수사상자 사고를 성공적으로 수습했다. 이날 사고로 약 10명의 경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가장 먼저 도착한 성연 119구급대는 사고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병원 전 중증도 분류(Pre-KTAS) 및 임시 응급의료소를 설치해 체계적인 환자 분류 및 응급처치를 시행했다. 특히, 선착 구급대의 빠른 판단으로 각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인근 의료기관으로의 ‘분산 이송’을 실시, 병원 내 과부하를 방지하고 이송 시간을 최적화함으로써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러한 조치로 인해 혼란스러운 현장에서도 질서 있는 구조 활동이 이뤄졌으며, 중복 이송이나 대기 지연 없이 신속한 후속 처치가 가능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다수사상자 사고는 평소 훈련과 대응체계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선착 구급대의 빠른 상황 전파와 분산 이송을 포함한 체계적인 현장 대응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준비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관내 유․초․중․고 교감, 교무부장, 교무행정사의 교무업무지원팀 80명을 대상으로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에서 학교업무최적화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업무최적화를 위한 단위 학교 중점 추진 사항을 이해하고, 단위 학교 교무업무지원팀의 전문성 제고 및 운영 내실화를 위해 학교업무최적화를 통한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배움자리는 ▲학교업무최적화의 필요성 ▲업무 총량 줄이기 ▲일하는 방법 바꾸기 ▲교무업무지원팀의 학교업무 최적화 방법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안내하고, 에듀테크를 활용해 스마트한 업무 생산성 향상과 업무 효율화를 위한 방법을 공유했다. 배움자리에 참가한 교직원 중 한 명은 “충남 소통톡 마주온 활용, 구글 캘린더, 생성형 AI 활용 등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단위 학교의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면하는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교업무최적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지역 임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밤재배자협회 청양군지회와 머리를 맞댔다. 군과 협회는 12일 청양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각 읍면 지회장과 산림자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밤 산업 지원사업 추진 방향과 전국대회 준비사항을 협의했다. 이날 군은 오는 7월부터 임업경영체 등록 임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밤나무 해충 드론 방제 지원사업(보조 80%, 자부담 20%)을 소개했다. 등록 면적에 따라 ha당 17만 원을 지원하며 총 2,686ha 규모를 7~8월 중 두 차례 방제할 예정으로 현재 총 519임가 1,432ha가 신청했다.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신청 시기 변경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2026년 1월에 예정됐던 2026년도 국도비 및 군비 지원사업 신청은 산림청 국비지원사업 추진 일정이 조정됨과 더불어 신청과 사업 추진 간의 공백을 줄여 적기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5년 7월로 앞당겨진다. 아울러 오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청양숭의수련원에서 개최될 ‘2025년 한국밤재배자협회 전국대회’ 계획도 함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이상각기자)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제1회 검정고시’에 학교 밖 청소년 20명이 응시해 중졸 1명, 고졸 18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천안에서 치러진 검정고시 대비 및 3개월 동안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스마트 교실 운영과 검정고시 접수, 학습 교재 및 인터넷 강의를 제공하는 등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당일에는 시험장(천안)까지 차량으로 인솔하고, 간식과 급식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은“논산시에서 편하게 이동할 버스도 지원해 주고, 시험에 대비한 수업도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최근 4년간 누적 194명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했다. 한편,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논산시의 지원을 받아 학교 밖 청소년 개인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성공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신규 농업인 귀농귀촌기초영농기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과 선배 귀농인 농업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작물 재배 기술부터 농업 경영까지 귀농 초기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역의 귀농 선도농가 현장교육과 더불어 기술센터 담당 지도사의 △딸기· 엽채류 재배 △스마트농업 △유용 미생물 활용 △토양검정 및 시비처방 △귀농귀촌지원정책 안내 등이 포함된다. 또한, 선배 귀농인의 성공 정착 사례, 농지은행 및 농지 침수 유형 안내 등 귀농 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어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논산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 신규농업인,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7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신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귀농귀촌팀 방문·전화 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관하는‘2026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공모사업에 아산부곡국가산업단지(송악읍 부곡리)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당진시는 아산부곡국가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 석문국가산업단지, 당진1철강일반산업단지, 그린모빌리티 복합물류단지를 연계하여 미래·친환경 혁신성장 허브산단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미래 혁신성장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그린철강·미래모빌리티 전환 및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경제 허브 구축 △디지털 전환(DX·Digital Transformation) 기반 제조혁신을 통한 주력산업 생태계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진출 촉진 △사람이 중심인 완성형 행복 안전 산단 조성 기반 견고화 등 3대 중점분야와 △그린철강 스마트 제조 인프라 구축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등 33개 세부사업 계획을 제안했으며, 총사업비는 6740억 원 규모다. 올해 하반기까지 국토부·산업부 등 관계부처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2026년 초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확정·고시되면 사업을 본격적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5년도(2024 회계기준) 지방세정 시군 종합평가에서 ‘장려’를 수상하며 세정행정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 및 기여도 △지난연도 체납액 징수 실적 △세무조사 추진 및 세원 발굴 노력 △세외수입 및 체납액 징수 상황 △시책 추진 노력도 등 세무 행정 전반에 대한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체계적 징수,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 활동, 세원 발굴과 세무조사 추진 등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장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세정업무의 내실화를 위해 묵묵히 헌신한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행정을 통해 자주재원 확충과 군민 신뢰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주재원 확대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성실납세 문화 확산과 세정 서비스 품질 향상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2일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푸른약속)와 ‘우리동네 다회용기 지원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다회용기 지원센터’는 군이 위탁·보조하는 다회용기 지원 사업으로, 다회용기 보급체계를 마련하고 대여·회수·세척·재보급 서비스를 통해 일회용품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 대표자는 센터 설치·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과 역할을 명확히 규정하고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이를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으며,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를 통해 협약 목적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군은 이번 협약이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군민 전체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회용기 수요처를 점진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며 일회용품 퇴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회용기 사용 문화가 완전히 정착되기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 주요 정책사업 공유 및 협력 회의’를 열고, 정책 현장 중심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부서장, 읍·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본청과 읍·면 간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군정 현안을 폭넓게 공유하고 정책 추진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본청 각 부서에서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들을 읍·면과 공유했고, 읍·면에서는 지역별 주요 현안을 전달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공유된 주요 사업으로는 ▲장항항·홍원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길산천↔판교천 물길복원사업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 뉴딜지원사업 ▲서천군 어울림 파크골프장 조성 ▲충남형 스마트팜복합단지 조성 ▲신성리 갈대숲 관광지 지정 ▲동부권역 농업인 다목적체육관 건립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사업 등 지역의 미래를 견인할 핵심 사업들이 다뤄졌다. 김기웅 군수는 이날 “정책의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과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앞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2025년 서천군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선발된 청소년 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서 서천군의 청소년 정책 제안을 위한 첫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서천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에 따라 구성된 공식 참여기구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 정책에 의견을 제시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권익 향상과 민주시민의식 함양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미희 센터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만 9세~24세)은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육군 제32보병사단은 12일부터 15일 목요일까지 충남ㆍ대전ㆍ세종 지역에서 `25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지도발 핵심국면에 대한 작전계획을 숙달 및 검증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유관기관 및 해ㆍ공군과의 협조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은 주로 해안침투상황 및 국가ㆍ군사 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테러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며 훈련 간 실제 야외기동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다. 사단은 지상협동훈련 기간 동안 “주·야간에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육군 32보병사단은 실전적인 지상협동훈련을 통해 책임지역 내 위기 발생 시 완벽한 통합방위작전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방위 부대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금산권지사는 지난 9일 금산군청에서 ‘물나눔 행복두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금산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수도요금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지방상수도 위탁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됐다. 금산의 경우 지난해 3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지역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점을 감안해 올해 지원 규모를 600만 원으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물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자체 조례상 수도요금 감면 미수혜 계층 중 일반세대 월 1만 원, 독거노인세대 월 5000원 등이 지급되며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박갑순 지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생활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하는 진심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금산권지사는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는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과 노인 지도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9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노인지도자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관내 11개 읍·면 분회장 및 사무장, 경로당 회장 등 노인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종혜 한국고령사회교육원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백세시대 경로당 회장의 역활과 리더십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모범노인지도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윤진수 금산읍 서부분회 음지2리경로당 회장과 김종원 금성면분회 양전2리경로당 회장이 경로당 활성화 및 자원봉사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표창을 받았다. 양희성 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임원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이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지도자들이 변화하는 정책과 환경에 맞게 맡은 역할을 잘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이 6월 20일까지 2026년 산림소득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집단화·현대화함으로써 임업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공모 분야는 산림작물생산단지와 산림복합경영단지 두 가지로 나뉜다. 산림작물생산단지 분야는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시설의 규모화 및 현대화를 돕고 산림복합경영단지 분야는 숲가꾸기·생산기반을 지원한다. 신청할 수 있는 총사업비는 1억 원 이상 7억 원 이하며 선정 시 총사업비의 최대 6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금산군청 산림녹지과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2년 이상 임산물을 재배 중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과 생산자단체다. 2026년 산림소득 공모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임업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공모에 관내 임업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상세주소 확산을 위해 6월 말까지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상세주소 방문 홍보를 추진한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동·층·호수를 포함하는 주소 정보로 정확한 위치로 안내할 수 있어 우편물·택배 등의 전달·수취가 용이하다. 또한,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시 해당 지점을 특정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군은 공인중개사가 임대차 계약서 작성 시 임대인이 임차인의 상세주소 부여 신청에 동의한다는 내용을 특약사항에 포함하도록 안내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전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상세주소의 확산은 주민 생활 편의와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상세주소 관련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금산 세계화를 위한 과감한 도전에 대한 이해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세계화를 향한 도전은 지역의 희망을 위해 추진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를 위해 해외 출장 등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빡빡한 외국 출장 일정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항상 미안하고 감사하다”며 “예정된 출장 일정도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외국 출장을 통해 지역정부 관계자와의 만남뿐 아니라 인삼제품 홍보, 지역 언론사 인터뷰 등 눈에 띄지 않는 노력이 적지 않다”며 “오늘의 노력이 금산의 세계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박범인 군수는 지난달 금산인삼 홍보 및 다자간 수출협약을 위해 미국 뉴욕시를 방문한 데 이어 이달 13일부터 18일까지 ‘멤피스 인 메이’ 축제 초청을 받아 미국 테네시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날 박 군수는 가정의 달 특별휴가 시 업무 공백 없도록 당부하고 삼계탕축제 준비를 철저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