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울 강북구가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 간 국립4·19민주묘지 등 지역 일대에서 ‘4·19혁명 국민문화제 2021’을 개최한다. 4·19혁명 국민문화제는 1960년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으로 불의에 맞서 싸운 학생과 시민을 추모하고 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다. 2013년부터 매년 기념일인 4월 19일을 전후해 강북구,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 4·19혁명공로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올해는 항거 61주년이 되는 해로 행사 개최 횟수로는 9회째를 맞는다. 강북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올해 국민문화제를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서 열기로 했다. 국민문화제의 핵심 분야로 ‘온라인’, ‘전국’, ‘세계화‘를 설정했다. 온라인, 4·19혁명의 계승을 위한 노력은 계속 온라인 프로그램은 전야제, 그 부대행사로 열리는 락(樂) 뮤직페스티벌과 진달래 꽃 필 무렵이 꼽힌다. 18일 전야제와 뮤직페스티벌은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누구나 사회관계망서비스(유튜브, 페이스북) 중계 채널에 접속 후 해당공연을 볼 수 있다.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해 공연 출연자와 화면으
(충남도민일보) 도봉구 도봉기적의도서관이 오는 4월 제57회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 과학의 달을 맞아 4월 17일 단 하루, ‘도서관에서 꿈꾸는 과학’이라는 주제로 다채롭고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준비했다.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은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한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해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되었으며,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 이용자의 증대와 도서관의 중요성을 높이고자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간 설정한 주간을 말한다. 이번 ‘세계 책의 날’행사에서는 우주 쓰레기 이야기로 출발해 과학의 발전에 대해 생각해보는 곽민수 작가의 무엇이 반짝일까 그림책 콘서트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과학자 이야기를 다룬 영화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의 무료 상영을 마련했다. 또한, 인간과 환경이 두루 행복한 과학 발전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그림책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의 아트프린트 전시와 과학 관련 가로세로 낱말퀴즈를 풀어보는 과학퀴즈 챌린지, 그림책 아파트 공룡과 연계한 입체 공룡 가면 만들기와 포토존 이벤트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공룡 가면 만들기, 천연
(충남도민일보) 충북도는 29일 ‘충청북도 지방문화원 설립·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지방문화원 설립·운영 등에 관한 조례는 지난해 지방일괄이양법 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기존 지방문화원진흥법에서 정하던 일부사항을 시ᆞ도 조례로 정하도록 함에 따라 제정하는 것이다. 충북도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8일까지 입법예고를 통해 도민 의견을 수렴한 후 오는 6월 정례회에서 의회의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조례안에는 지방문화원 및 문화원연합회를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한 시책 수립과 지방문화원의 설립인가 및 시설기준, 보조금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현재 도내에는 각 시군별로 총 11개의 지방문화원을 비롯해 각 문화원들의 상호협력과 지원을 위한 도연합회가 운영 중에 있다. 또한 도연합회는 충북도의 지원을 받아 충북학생 국악경연대회 및 청소년 문화유적순례대행진을 비롯해 각 시군 문화원들의 문화사업 활동 기록과 타 시ᆞ도와의 문화교류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시군 문화원은 지역의 향토문화와 생활문화의 진흥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조례안 제정과 더불어 앞으로 지방문화원이
(충남도민일보)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3월 29일, 영화진흥위원회 김영진 위원장과 함께 영화계를 대표하는 주요 단체 대표들을 만나 코로나19 이후의 영화산업의 발전 방향과 영화발전기금 확충 방안 등 영화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독립영화협회 고영재 대표, 한국영화감독조합 민규동 대표,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이은 대표, 씨네 2000 이춘연 대표, 영화수입배급사협회 정상진 대표, 여성영화인모임 채윤희 대표,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최정화 대표(가나다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영화산업이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특히 고갈 위기에 놓인 영화발전기금을 확충하기 위한 정부 지원 등을 요청했다. 또한 급변하고 있는 산업환경 속에서 영화업계가 연착륙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 방안들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희 장관은 “영화는 우리 국민 대부분이 사랑하는 대표 콘텐츠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산업이 위축되어 있지만, 코로나19 직전의 '기생충'과 같은 작품이 보여줬듯이 한국영화가 가지고 있는 저력은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한국영화들이 계속 만들어
(충남도민일보)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는 3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사진공모전 '우리들의 시간 in 백제 왕릉'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유산 활용사업 가운데 하나에 해당한다. 공주 송산리 고분군의 중장기 발굴조사를 시작하는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국민과 함께 백제문화의 가치를 누리고, 더 많은 국민이 백제 고분에서 보냈던 소중한 시간을 떠올려보길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하였다. 공모 내용은 ‘백제 웅진~사비기 왕릉을 주제로 촬영한 사진’으로, 공주 송산리고분군, 부여 능산리 고분군, 익산 쌍릉 일대에서 촬영한 사진이면 응모할 수 있다. 촬영 날짜는 제한이 없으며 국내 거주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횟수는 1인 2작품으로 3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디지털 카메라, 휴대폰 카메라 모두 가능하고, 앨범 속 오래된 수학여행 사진부터 휴대폰에 저장해둔 사진까지 2메가바이트(MB) 이상이면 응모할 수 있다. 출품작은 저작권법 등 관련 법률을 준수해야 하고, 표절, 모방작, 대리 출품, 타 사진대회 입상작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
(충남도민일보)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직무대리 박관수)이 지원하는 4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의 진행으로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4월에는 전국에서 총 9건의 공개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다만,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등에 따라 부득이하게 기능 종목은 전시 위주로, 예능 종목은 최소관람 혹은 무관객 공연으로 진행된다. 정부혁신의 하나로서 코로나19로 인한 제한된 성과를 공유하고 국민이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자, 무관객 공연은 행사 종료 후에 약 한 달 전후로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전승지원 통합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에서는 총 3건의 공개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 「처용무」(4.11.), 금박연에서 ▲ 「금박장」(보유자 김기호, 4.15.~17.),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 「판소리」(보유자 송순섭, 4.25.)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처용무는
(충남도민일보) 남구 구립교향악단(지휘자 이태은)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일상을 잃어버린 구민들을 위해 울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4월 13일 저녁 7시 30분, 밝고 경쾌한 선율의 ‘제77회 2021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이태은 지휘자의 지휘로 「쇼스타코비치 축전서곡 가장조 작품 96」을 금관악기의 거칠지 않은 우아한 팡파레로 시작하고 목관악기의 경쾌함으로 분위기를 고조, 현악의 마치 심장 박동을 느끼게 해주는 피차카토로 연주하며 지휘자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바이올린 김정연 협연으로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사단조 작품 26」의 제1악장은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선율이 전개되는 악장이며, 제2악장은 듣는이의 마음을 매혹시킬 만한 선율과 제3악장은 정열적이고 집시풍의 선율, 리듬으로 전개되다가 현란한 클라이맥스에 이르러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엘가-위풍당당 행진곡과 차이코프스키 이태리 기상곡 작품 45와 정요엘 관현악을 위한 트롯 환상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거리두기 일환으로 두 칸씩 띄워 앉기를 위해 초대권을 지참한 사람에 한해 문화예술회
(충남도민일보) 울산 중구가 원도심 일원에서 과거와 현재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4월 한 달 간 운영한다. 중구는 중앙동 일원에서 도시재생과 관련된 현장을 돌아보고 인기 사진촬영 지점에서 전문 사진작가가 사진도 촬영해 주는 ‘원도심, 과거와 지금을 잇다’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앙동 일대 도시재생 프로그램의 일원으로, 상일상회의 개관 전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전문 가이드와 함께 중앙동 일대를 1시간 가량 돌아보며 도시의 변천과 70~80년대 인기 절정의 도심가였던 원도심 등 재미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또 최근 중구가 지역의 대표 관광지와 관광홍보를 위해 감성적인 이야기를 곁들인 관광 사진을 올리고 있는 ‘동헌 앞 사진관’ 인스타그램에 자주 소개되는 사진 명소에서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전체 10장의 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다. 특히, 이 가운데 2장의 경우에는 같은 장소에서 촬영하는데, 한 번은 참가자 본인의 의상을 입고, 또 한 번은 이팔청춘사진관에 비치된 옛 옷을 빌려 입고 사진을 촬영해 원도심의 과
(충남도민일보) 남양주시는 29일 독서 캠페인 리딩페인(Reading Campaign)의 첫 번째 행사로 2021년 남양주시 도서를 선정하기 위한 도서 공모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가 주관하는 독서 캠페인 ‘리딩페인, 코로나블루 치료 BOOK-백신 만들기’는 책 읽기, 낭독, 독후감 공모전, 북살롱(Book Solon)을 하나의 큰 콘텐츠로 엮은 것으로, 오는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도서 공모는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2021년 한 해 동안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 모두가 함께 읽을 수 있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도서를 추천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 청소년, 성인의 3분야로 나눠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리딩페인 웹페이지를 통해 오는 4월 9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시는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쿠폰도 증정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책 읽기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책과 함께하는 일상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독서 캠페인이 활발히 진행돼 「책 읽는 도시 남양주」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
(충남도민일보) 코로나19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되면 빠르면 올 7월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2회 공연) 광안리 해변에서 광안대교와 어우러진 화려한 드론라이트쇼를 볼 수 있다. 수영구는 광안리 드론라이트쇼 상설공연에 대한 예산 9억이 포함된 2021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수영구 의회에서 승인됨에 따라 철저한 준비기간을 거쳐 광안리 해변을 무대로 상설 드론라이트쇼를 펼친다고 밝혔다. 평창 올림픽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크고 작은 드론라이트쇼들이 있어 왔으나 상설화는 국내 최초 사례이다. 드론 300대로 시작하여 향후에는 1,000대 그 이상까지도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미래 산업의 핵심이 될 드론이 군집하여 펼치는 웅장한 공연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불꽃놀이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준비한 사업이니만큼, 지난 설과 정월대보름 언택트로 진행한 2회의 오픈베타 공연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부산을 대표하는 야간관광킬러콘텐츠로 확실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와 어우러진 드론 공연은 전국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지역 명소를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내에서 촬영하는 영화와 드라마 제작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남의 자연경관, 관광지, 문화ᆞ역사 등 지역 명소에 대한 영화ᆞ드라마 제작자의 관심을 반영해 지난해 5천만 원 늘어난 사업비 2억 원을 지원한다.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은 2018년 시작했다. 전남에서 5일 이상 촬영하는 영화, 드라마 등 영상물에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고 2~4일 촬영하는 경우 1천500만 원 한도에서 전남지역 소비액 대비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전남지역 소비액 인정 항목은 지역 숙박비, 식비, 차량 임차료와 유류비다. 전남에서의 소비를 유도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엔 목포에서 촬영한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여수에서 찍은 영화 ‘동백’, 순천, 구례에서 제작한 ‘외계인’, 장흥에서 촬영한 ‘샤크’에 총 1억 3천100만 원을 지원했다. 영화ᆞ드라마 제작 인센티브를 바라는 제작사는 촬영 2주 전까지 지원신청서와 제출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전남도 누리집이나 (사)전남영상위
(충남도민일보) 창원시 성산도서관은 지역문화거점으로서 도서관의 가치를 알리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제57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 기념 문화행사를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온라인]마술극 ‘책방 속 마법 우체국’ △집콕가족체험 ‘마퀴라이트 조명등 만들기’, ‘미니어처 하우스 티슈케이스 만들기’ △책놀이 활동지 배부 ‘[내가 더 커!] 공룡 시소 만들기’, ‘[딱 맞아] 공룡 브리또 집 만들기’ △셀프독서체험 ‘인생 책을 알려줘’, ‘책 표지만 봐’ △블로그 이벤트 ‘걷는 기쁨 두배로 즐기기’ △과월호잡지 무료배부 △책이음회원가입 이벤트 등 15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온라인]마술극과 집콕가족체험은 각각 4월 17일과 18일에 운영한다. 성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3월 31일부터 선착순 신청가능하며 네이버밴드와 줌을 통해 온 가족이 집에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블로그 이벤트는 3월 중에 설치 예정인 성산도서관 건강독서계단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4월 12일부터 성산도서관 공식블로그로 참여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그림전시회도 행사기간에 블로그에서 관람할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는
(충남도민일보) 양산시립박물관은 오는 30일부터 우산 윤현진 선생 순국 10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독립운동가 윤현진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토존 운영은 양산출신 독립운동가 윤현진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것으로 순국 2년전인 1919년 선생의 모습을 전신상으로 재현하였다. 포토존은 박물관 1층 로비에 설치되어 있으며, 사전 예약 절차 없이 자유롭게 관람하며 찍을 수 있다. 시 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윤현진 선생과 사진을 찍어봄으로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나라사랑을 되새기고 가족들과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포토존 운영은 올해 말 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관련사항은 시립박물관 학예팀으로 연락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충남도민일보) 양산시립박물관은 오는 4월 17일부터 격주 토요일마다 집에서 즐기는 비대면 박물관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집콕 어린이 박물관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콕 어린이 박물관 교실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영상으로 수업을 듣고, 역사‧문화를 기반으로 한 체험과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조형물을 만들어 어린이들의 사고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집콕 어린이 박물관 교실은 곡옥 목걸이 만들기, 유물 비누클레이 만들기, 나만의 박물관 팝업북 만들기, 한지 공예품 만들기와 연등 만들고 소원빌기, 단오부채 만들기 등 세시풍속에 맞는 프로그램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하며, 회차별로 7세~11세 관내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신청자들에 한해 우편으로 수업 재료를 제공하며, 인터넷을 통해 영상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첫 수업은 오는 4월 5일부터 5일간 선착순 접수하며 이후 접수 및 강좌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양산시립박물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교육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위해 작년부터 비대면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며 “가정에서 안전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충남도민일보)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이 2021년 기획전 ‘Colourful Power’을 개최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개막한 이번 전시는 독자적인 색채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팝아트 전시를 통해 국내·외 팝아트의 현재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Colourful Power’전은 거장과 신예의 작가를 조망하여 내일의 팝아트를 가늠해 보고자 기획됐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로운 테크닉으로 탄생된 일본 ‘네오팝 아트’부터 최근 새로운 색채로 떠오르는 ‘한국형 팝아트’까지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이사라, 임지빈, 김병주, 요시토모 나라, 쿠사마 야요이 등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5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입체 조형부터 판화까지 다양한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은 “이번 ‘Colourful Power’전시는 작가들의 독자적인 형식으로 패러디해 화려한 컬러로 표현된 팝아트를 통해 무한 상상력의 제공과 함께 색다른 미술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라며“또한 청주시민과의 소통을 목적에 둔 기획전으로 코로나19로 닫혔던 문화 활동을 이번 전시회로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충남도민일보) 울주군은 지역 대표축제인 울산옹기축제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등에서 후원하는 2021년 제9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비대면 축제 특별상(Untact Festival Special Award)’을 29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차정현 한국축제콘텐츠협회장이 이 날 군청을 직접 찾아 이선호 울주군수에게 비대면 축제 특별상을 수여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전국 지자체에서 개최된 온ᆞ오프라인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우수한 축제를 선정ᆞ시상하고 있다. 울산옹기축제는 2020년 11월 6일부터 15일까지 '2020 집으로 찾아가는 옹기축제’를 테마로 온ᆞ오프라인 41만 명의 참여를 유도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선호 군수는“코로나19 사상 최초 온ᆞ오프라인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올해는 축제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울주문화재단 주관으로 추진함에 따라, 울산옹기축제 고유의 역사, 전통, 문화, 예술 등 볼거리, 즐길 거리를 살린 다양한 킬러 콘텐츠 개발로 2021년 울산옹기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