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의 겨울철 대표 놀이공간 ‘겨울 테마파크’가 21일 개장한다. 시에 따르면 겨울 테마파크는 성연면 왕정리 687번지 일원에서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이어지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겨울 테마파크는 1,800㎡ 규모의 아이스링크, 600㎡ 규모의 아이스튜브슬라이드, 눈놀이터 등 놀이시설과 매점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운영된다. 또한, 3백 면의 주차 공간이 마련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피겨스케이트 강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아이스링크 아이스튜브슬라이드 이용료는 각 2천 원에, 피겨스케이트는 4천 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장비 이용 시 아이스링크 사용료는 1천 원만 내면 된다. 겨울 테마파크는 매주 월요일과 기상악화 시 휴장한다. 시는 운영 기간 1시간마다 시설 안전점검 및 빙질 관리를 위한 정빙을 실시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보다 더 새롭고 안전한 놀이 환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에서 ‘충남 에너지 융복합단지 지정’을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 시는 10일부터 11일까지 베니키아 호텔에서 ‘충남 수소산업 육성 세미나’가 개최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충남도와 단국대학교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충남도가 추진하는 ‘2025 에너지 융복합 단지 지정’을 목표로 도내 수소산업 육성과 기관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와 충청남도, 도내 시군 에너지 관련 부서, 공공기관, 도내 수소기업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에너지 융복합단지 유치를 위한 공감대 형성이 이뤄졌다. 먼저, 충남도와 서산시의 수소산업 육성 계획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충남도는 도내 기업과 협력을 통해 추진할 예정인 수소 기반 발전 실증 사업을 포함한 에너지 산업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제3기 수소도시로 선정된 배경을 설명하고 수소 모빌리티 확대와 수소연료전지 및 UAM 수소 충전 인프라 등 서산시 특화 수소도시 조성 계획을 소개했다. 또한, 충북TP 등 에너지 융복합단지 운영 주체들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관내 한우농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서산한우 명품화 방안을 마련해 그 청사진을 밝혔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한우 정액의 98% 공급하는 한우개량사업소가 위치한 ‘한국소의 아버지’ 서산시가 서산한우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축산농가의 미래를 위해 ‘서산한우 특화거리’를 조성한다”라고 말했다. 서산한우 특화거리 조성사업은 ‘먹고, 거닐고, 즐기자’라는 주제로 한우목장 일원과 운산면 일대 관광지를 연계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연계되는 관광사업은 올해 용현리 일원에 준공될 운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와 가야산 자연휴양림, 용현계곡 등이다. 시는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서산한우 특화거리 조성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실시해 용역사로부터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추진할 28개 계획을 보고 받았다. 28개 추진사업은 총 3단계로 구분됐으며, 시는 1단계로 내년부터 11개 사업의 세부계획을 수립해 운산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2028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구급대원을 향한 폭언 및 폭행을 근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기본법 제50조에 따라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하여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소방서는 구급대원 대상 폭력 행위를 예방하고 폭행 피해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조치로 피해 대원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구급대원 폭언‧폭행 근절 홍보 ▲폭행위험 발생 시 증거확보를 위해 웨어러블 캠 적극 활용 ▲폭행사고 발생 시 소방서 특별사법경찰관 직접 수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은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이다”며 “구급대원들이 안심하고 현장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역의 효자시설로 건립하고 있는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이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시는 11일 현재 자원회수시설의 건립 공정률이 80%에 이르렀으며 올해 내 자원회수시설의 소각동 및 주민편의시설에 대한 주요 건축공정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관광자원으로서 자리 잡을 전망대는 올해 본격적인 설치가 추진될 예정이며, 94m에 달하는 전망대 기둥은 내년 1월 말까지, 전망대는 내년 4월 중 완료될 계획이다. 전망대 기둥은 연속 작업이 가능한 슬립 폼 공법을 적용해 하루 2.5~3.0m가 타설될 예정이다. 또한, 주요 건축공정과 전망대 설치가 완료되면 주변 포장과 조경공사, 내부 인테리어 위주 작업 등이 이뤄진다. 특히, 시는 내년 6월까지 체험·관광시설 운영홀과 어드벤처슬라이드, 실내 어린이 암벽 등을 전망대에 설치할 방침이다. 최광일 자원순환과장은 “올해 목표 공정률 70%를 넘어 약 80% 공정률에 다다른 상태로, 자원회수시설의 중점 사업인 전망대 설치 또한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정연구 동아리 성과 공유회’를 개최해 우수 동아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공유회는 각 시정연구 동아리가 올해 수행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 시정연구 동아리는 연구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돼 올해까지 100개 동아리에 1천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올해는 총 7개 동아리에 48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이날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각 부서 6급 이상으로 구성된 현장 평가단, 동아리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각 동아리 회원은 시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수행한 연구 활동 결과를 발표했으며, 평가단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는 동아리 활동 실적과 연구보고서에 대한 내부 정성평가, 이날 공유회에서의 현장평가 점수를 합산해 상위 3개의 우수 동아리를 선정했다. 상위 3개 우수 동아리는 관광자원 다변화로 오감 만족 관광도시 구현을 주제로 연구한 ‘S.P.O.T.’, 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올해 초부터 본격 운영하기 시작한 ‘기업애로사항 클린추진단’이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처리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클린추진단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절차를 일원화해 장기 미해결 민원, 복합민원 등을 관련 부서와 협업해 처리한다. 올해 클린추진단은 관내 81개 기업을 직접 방문했으며 60여 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52건을 해결했다. 대표적으로 대산읍 독곶리 일원 공장 밀집 지역의 도로포장 공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기업의 원활한 물류 이동에 기여했다. 해당 지역은 대형트럭의 잦은 통행으로 발생한 먼지로 인해 기업에 대한 주민의 민원이 잦았으며, 포장되지 않은 도로로 인해 트럭의 운행에도 불편이 있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입주 기업들과 도로포장 대상 토지의 소유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토지를 기부채납받아 직접 도로공사를 실시해 지난 12월 3일 준공했다. 특히, 야간 교통을 위해 가로등까지 설치해 대산읍 독곶리 일원 기업들의 편의를 크게 증진했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법령 이외의 사항으로 실제 생계유지가 곤란함에도 보호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서산시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활보장위원회는 법령 외의 사항으로 부양의무자가 부양을 거부·기피하는 가구, 사실상 이혼 또는 방임 등으로 실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의 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자활 연장 등 다양한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부양의무자의 부양 거부·기피, 사실상 이혼 가구 등 37가구와 근로무능력자로만 구성돼 생계유지가 어려운 2가구를 지속 보호하기로 심의·의결했다. 또한, 위기에 처한 가구에 대한 긴급복지지원 지원 결정 4건, 자활근로 참여자의 참여 기간 연장 승인 3건 등을 처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보장을 받지 못하는 가정을 찾아 보호하는 생활보장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평생학습관이 ‘2025년 서산시민대학 정규학기 상반기’ 강사를 공개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서산시민대학은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촉진하고 질 높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제공한다. 내년 정규학기 상반기 강사 모집 강좌는 △생활문해교육 △진로직업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시민참여교육 △강사제안강좌 등 6개 분야 총 74강좌다. 원서접수는 16일까지 강사카드와 강의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작성해 온라인 또는 서산시 평생학습관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시민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실력 있는 강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학습욕구와 수요에 맞춰 다양하고 풍부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 노인일자리사업에는 176억 원이 투입되며, 총 46개 사업이 4,167명의 어르신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내년도 참여할 수 있는 어르신의 수는 지난해보다 326명 증가한 수치로, 참여자 모집은 27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사업은 △노인공익활동 △노인역량활용 △공동체사업단 △취업알선 △서산시 자체사업 등 5개 유형으로 구분됐으며, 사업마다 신청 장소가 다르다. 신청 장소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 관리팀(해미읍성 내),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서산시니어클럽 등이다. 사업별 참여 자격과 근로 시간, 근로 내용, 신청 장소 등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서산시 경로장애인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경제적 자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0일 서산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청남도교육청 이애림 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공무직 인사노무관리(인사,복무,급여) 전반에 대한 내용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연차일수(중도 입사자) 계산 ▲연장근로(출근 전/후) 수당 계산 ▲학기 중 주휴수당 계산 ▲방중 비근무자 방학 중 근무 시 주휴수당 계산 ▲학습휴가 사용 등 기본 개념의 설명과 상황에 따른 예시를 활용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공무직 관련 실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업무 처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업무담당자의 역량이 강화되도록 다양한 연수를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 2024년 청소년포상제 포상식에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 포상과 우수활동사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산시 최초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 포상(천○빈)과 우수활동사례 공모전에서 수상(김○원)을 하며 포상 기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천○빈 청소년은 “포상 과정에서 많이 지치고 힘들지만 혼자가 아닌 옆에서 같이 이끌어 주는 선생님이 있어 끝까지 포상할 수 있었으며,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법을 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포상제는 청소년이 다양한 활동 영역에서 자기주도적으로 활동하여 스스로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삶의 기술을 갖도록 하는 전 세계 140여 개국에서 운영되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청소년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서산시 청소년 자치기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이 12월 9일 서산시 출연기관인 서산시복지재단에 후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기탁식에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김광영 상무,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서산시지회 강경환 지회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4,000만원은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김장김치 810박스를 구입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김광영 상무는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으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며 “앞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 고 말했다.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은 “기탁해주신 롯데케미칼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김장김치는 꼭 필요한 분들께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은 매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 40명과 함께 청소년자치기구 종합평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 ‘V.I.P’를 비롯해 댄스동아리 ‘딜라잇’, 제과제빵동아리 ‘제누와즈’, 다이어리 꾸미기 동아리 ‘별다꾸’, 봉사동아리 ‘다원’, 드론축구동아리 ‘해드라인’, 밴드동아리 ‘럭키밴드’ 등 7개 동아리가 모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운영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1년 동안 자치기구 청소년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송년 파티는 구성원 간 친목과 화합의 시간으로 채워져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와 환호 속에 올해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김○봄 청소년은 “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스스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내년에도 청소년 자치기구가 잘 운영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해미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5년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를 이끌어갈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으니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024년 탄소중립 마을공동체 활성화 성과공유회’에서 ‘둥지작은도서관후원회’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주관으로 10일 공주시 도깨비권역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마을공동체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적인 성과를 도내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도 시군 관계자와 마을공동체 구성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둥지작은도서관후원회는 행사에서 탄소중립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발표했다. 둥지작은도서관후원회는 다양한 환경보호 교육과 체험활동을 추진해 탄소중립 실천 방안과 그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린 공을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았다. 후원회가 발표한 주요 사례는 △골목길 플로깅 △숲 체험 △자원순환 플리마켓 등이다. 이경희 둥지작은도서관후원회 대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의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활동해 왔다”라며 “이번을 계기로 지역사회 환경 문제 해결에 더욱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둥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4년 12월 10일, 서산교육지원청 1교육실에서 열린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새로운 위원들이 위촉되고, 올 한 해 동안의 활동 내용이 소개되었으며, 2025년 활동 계획이 논의됐다. 회의에는 장학사, 경찰위원, 충남장애인 부모회 서산지회 사무국장, 서산교육청 내부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학생들의 인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사례를 예방하고, 인권 교육을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학생들의 인권은 우리가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할 가치입니다. 이번 협의회가 지역 교육 공동체가 하나 되어 학생들의 권리 보호와 인권 증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권을 존중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라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또한 우수 사례 발표와 함께 최근 인권 관련 법규 및 정책 변화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학교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