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 지원과 학교의 공동체성 강화를 위해 ‘2022학년도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세부사업을 확정하고 추진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주요 정책사업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추진해 왔다. 2022학년도는 공동체 실천 지원, 교원 역량 강화, 학생 주도형 교육 확대, 협력체계 구축의 4가지 영역으로 세부 사업이 추진되며, 기존 사업을 내실화하는 한편 학생 대상 신규 사업 추진으로 양적 확대와 질적 강화가 동시에 이루어질 전망이다. 먼저, 학교·학년·학급 등 다양한 단위의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지원한다.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학교는 지난해 6교에서 올해 12교로 확대되었으며, 실천 학년과 학급은 지난해 20개에서 올해 30개 이상으로 확대 운영된다. 현장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을 채용하고, 실천교사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연중 상담을 실시해 학교의 실천에 대한 지원을 정교화한다. 다음으로 교원의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 내용을 다양화하고 연수 기회를 확대한다. 2월 새 학년 준비 기간에 ‘학교로 찾아가는 입문 과정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도서관은 대전 지역 어린이들의 조기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전시에 거주하는 100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처음 책(Book-Start)’ 사업을 운영한다. 대상은 생후 19개월부터 취학 전 아동 가족이며, 배부되는 책꾸러미는 단계마다 그림책 2권과 에코백, 가이드북 등이 포함된다. 이외에도 선정도서 전시 및 책놀이․독서코칭 등 연계 강좌를 진행하며, 추천 도서 목록과 가족형 만들기 키트도 배부할 예정이다. ‘처음 책(Book-Start)’은 생애 첫 책을 지역사회에서 지원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으로, 도서관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적 독서 인구를 확보하고, 지역사회 내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책과 함께 시작하는 삶을 위한 처음 책(Book-Start)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정 내 독서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도서관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새학기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총 17억2,900만 원을 투입하여 신속항원검사도구 71만 4,500개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에 확보할 신속항원검사도구는 3월 한 달 동안 학생과 교직원의 선제 검사에 활용되는 것으로 학생 1인당 9개, 교직원은 1인당 4개씩이다. 이에 더해 비상 시 긴급지원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 학생, 교직원의 10% 분량을 비축할 계획이다. 신속항원검사도구는 학교 방역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용역업체와 교육청 직원들이 소분하여 주 단위로 각급 학교에 나눠줄 예정이다. 배부받은 신속항원검사도구를 통해 학생들은 3월 1주 차에 1회, 2주 차부터는 일요일·수요일 저녁 매주 2회, 교직원은 일요일 저녁 매주 1회 선제적으로 검사할 수 있다. 다만, 선제 검사는 강제나 의무사항이 아닌 적극 권고사항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폭증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개학을 맞게 됐다”라며, “전파력이 강하고 무증상이 많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방지하는 데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배부해드리는 신속항원검사도구를 적극 활용해 주실 것을 부
(충남=충남도민일보) 올해부터 충남 도내 모든 시·군을 행복교육지구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이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은 23일 오후 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지원위원회 제5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 충남마을교육공동체(행복교육지구) 활성화 지원계획 ▲2022 교육지원청별 행복교육지구 사업 계획 등 충남마을교육공동체 관련 안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하였다. 구체적으로, 지역기반 혁신 미래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초·중등교육과정 연 마을교육자원(교과서) 자료 개발 및 활용 ▲연 4회 마을교육공동체 온라인 정책 토론마당 실시 ▲상상마을교실 확대 운영을 추진한다. 또한, 마을중심 교육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을학교 확산(기존 112개→120개 내외) ▲마을교사 양성 확대(300명 내외) ▲학습기행형 선진지 탐방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담당자의 배움자리 상시 운영 ▲당진, 논산지역 교육부 미래교육자치협력지구로 운영 ▲공주, 홍성, 예산지역 행복교육지구 2기 재협약 ▲시·군별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조례 제정 등을 추진한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교육가족분들의 성원과 관심 덕분에 작년 6개 시·군과 다시 업무협약을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28일까지 정기 재산등록의무 공직자 86명을 대상으로 ‘2022년 공직자 재산등록’을 실시한다. 공직자 재산등록 제도는 공직자의 재산형성 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하여, 공직윤리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정기 재산등록 의무자는 4급 이상 공무원과 감사·시설·회계 등 특정 업무분야 5~7급 공무원으로 재산변동 사항을 공직윤리시스템에 등록하면,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등록된 사항을 심사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재산등록 의무자의 등록사항 중 반복적인 과실신고 분야를 사전에 검증하여, 재산등록 오류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권순오 감사관은 “공직자 재산등록은 공직사회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오는 5월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행충돌 방지법과 더불어 공직자가 청렴하게 업무수행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는 체계적인 학교도서관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2022 학교도서관 운영 매뉴얼'을 개정하여 배부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매뉴얼은 운영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신 사례 중심으로, 학생 독서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한 운영 방법, 도서 폐기 절차 등의 자료관리 방법, 비대면 학교도서관 운영방안, DLS(학교도서관업무지원시스템) 사용법 등을 수록하였다. 특히, 학교도서관 초보 담당 교사를 위한 업무별 상세 사례, 학교도서관 공간 구성, 학생 독서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특색사업인 테마독서행사 등 학교 현장의 요구사항을 추가 보강하였다. 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운영 매뉴얼이 학교도서관 운영의 실무 지침서로서, 학교도서관 내실화와 학생 독서교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 학교도서관 운영 매뉴얼'은 대전의 초, 중, 고, 특수학교 등 전체 306교 학교도서관에 배부되어 담당 교사들의 업무 지원 및 운영 컨설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파일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운영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과후학교 학교지원 자료(3종)를 개발․보급하였다고 밝혔다. 방과후학교 학교지원 자료는 총 3종으로, '방과후학교실무도움자료집', 업무담당자용 '업무처리 요약맵', '회계관리지원 프로그램패키지(7종)'로 구성되어 있다. '방과후학교 실무도움자료집'은 월별 기안문 및 서식을 예시자료로 제공하여 학교 상황에 맞게 수정하여 바로 활용할 수 있으며, '업무처리 요약맵'은 방과후학교 연간주요업무 절차 및 유의사항 등이 한눈에 볼 수 있게 제작되었다. 학생수강관리 등에 활용할 수 있는'회계관리지원 프로그램패키지(7종)'는 프로그램과 함께 동영상 매뉴얼을 제공하였다. 또한, 2022학년도 업무담당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학교지원 자료 활용 연수를 4회 실시하고, 향후 온라인 컨설팅과 연계하여'오픈콜'운영을 확대하여 현장 중심 학교 지원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이번 학교지원 자료는 현장 중심 업무지원을 통한 학교업무 간소화를 목적으로 제작・배부함으로써 방과후학교 운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향후 프로그램 운영 1차
[천안=충남도민일보]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ㆍ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22일 오전 10시 진행된 교직원 예배에서 2022학년도 선발된 신규 전임교원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선발된 교원은 백석문화대 1명, 백석대학교 16명 총 17명이다. 신규 전임교원은 백석문화대학교 디자인학부 조애래, 백석대학교 첨단IT학부 빅데이터전공 차대현, 핀테크전공 강상규, 김동우, 신은정, AR/VR전공 임장훈, 김현숙, 보건학부 응급구조학과 박정제, 이명렬, 작업치료학과 정혜림, 박강현, 간호학과 이경미, 사범학부 특수교육과 김주혜, 유아특수교육과 서민경, 특수체육교육과 구교만, 김준식, 서건우 교수다. 백석학원 장종현 설립자는 신임 교원들에게 “백석의 옷을 입으라”며 백석의 교원이 된 만큼 백석의 학생들을 위해 헌신해줄 것을 강조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에서는 학교폭력에 대한 공정하고 교육적인 대응을 강화하기 위하여 ▲초4~고3 학생 대상 연 2회 학교폭력 온라인 실태조사 및 후속 처리 ▲‘어울림톡’ 을 활용한 단위학교 법률·행정적 지원 ▲교육과정 연계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학급별 11차시 내외 편성) ▲Wee센터 연계 학생 심리지원단 운영 ▲2인 1조(주조정자, 부조정자)로 학교폭력 관련자들의 갈등조정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은 22일 2022년도 갈등조정지원단 위촉식 및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 도내 지역별 추천을 받아 법률·상담·갈등관리 등의 각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갈등조정지원단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학생 및 학부모 간의 갈등·분쟁 상황에 대한 화해 지원 ▲신체·정신적·물질적 피해 비용에 대한 상담 및 법률 자문 ▲학생 간 관계회복 및 치유를 위한 상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며, 지원을 원하는 학교는 피․가해 관련자 모두의 동의를 받아 학교폭력 사안처리 시스템 ‘어울림톡’을 통해 갈등조정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연수에서는 지난해 지원단 위원인 정미란 위원이 강사로 나서 갈등조정의 실제 사
[교육=충남도민일보] 박하식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전 충남삼성고등학교 교장)가 대한민국 교육은 우리 학생들이 K-세계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은 국제기구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선진국’ 반열에 올랐지만, 유독 교육분야는 변화를 거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4차 산업혁명의 파도가 이미 가까이에 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준비 없이 예전과 똑같은 마인드로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 예비후보는 “한국은 세계 일류를 넘어 초일류 기업을 보유하고 있고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K-트렌드’라는 큰 변화와 성과를 일궈냈다”며 “많은 분야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세계적인 수준이 됐지만 교육분야는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변화를 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단지 성적이 좋아야 하고 좋은 대학을 보내야 한다는 예전 그대로의 교육 방식이 성공 공식이라고 믿는다면 아이들은 엉뚱한 방향으로 갈 수 있다”며 “이제는 냉철한 분석과 겸허한 반성, 지혜로운 통찰만이 우리 아이들을 혁신의 물결 위에 무사히 안착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우리의 아이들이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1일 ‘2021년 제7기 학생·학부모 기자단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대면과 비대면 동시에 진행된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기자단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살펴보고, 우수기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취재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학생·학부모 기자단은 지난해 3월 모집을 시작으로 학생 60명, 학부모 23명 총 83명이 선발되어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펼쳐왔다. 학생·학부모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는 세종시교육청 공식 SNS, 계간 소식지 등에 실리며 시민들에게 전달되었으며, 세종시교육청의 주간교육뉴스 아나운서 및 홍보영상 인터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세종교육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이날 윤선영, 김보현, 김유림 학부모기자와 세종도원초 이나율, 한결초 이다은, 새뜸중 박은우, 종촌중 윤세연, 도담고 신민정 학생기자는 교육현장과 적극 소통하며 세종교육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제고하는 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자 홍보유공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종촌중 윤세연 학생기자, 도일영 학부모기자는 그동안의 취재, 기사 작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는 2022학년도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운영이 2월 18일 종료되면서 중간입학·대기신청을 위한 ‘세종아이 처음입학’ 시스템이 오는 2월 2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종아이 처음입학’은 생활권별로 구분해 유치원 현황 및 결원 정보를 제공하며, 결원 여부와 상관없이 세종시 내 모든 공·사립유치원에 중간입학 및 대기신청 가능하다. 학부모들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내 전·편입학 안내 메뉴 또는 학부모 메뉴를 통하여 ‘세종아이 처음입학’에 접속한 후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 등원 여부와 상관없이 희망하는 유치원 최대 3개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세종아이 처음입학’은 추첨이 아닌 선착순 방식으로 대기순위를 부여하며, 결원 발생 시 해당 유치원에서 대기순위 순서대로 유선 연락과 서류접수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학부모들은 문자 수신 후 3일 이내에 서류 제출 및 자녀 등원을 완료하여야 하며, 3일 이내에 등원이 불가능할 경우에 최초 한 번만 다음 순위의 등원 가능 대기자와 순위 교체 가능하고, 교체 이후에는 3일 이내 등원이 불가능할 경우 대기포기(대기신청 삭제)만 가능하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세종아이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제, 안전, 돌봄 등의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의 학생을 위한 수시·긴급 지원 사업 '2022년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은 갑작스럽게 경제상황이 악화된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이 처한 위생·안전·돌봄과 재난‧재해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신속하게 긴급지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기준은 중위소득 100%이하 긴급위기를 맞은 취약계층 학생이며, 지원내용은 생계비(100만원), 교육비(50만원) 및 의료비(200만원)이며 조건 충족시 1인 최대 지원은 35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사업비 재원은 대전시교육청 소속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제자사랑 나눔 캠페인'으로 조성되며 기탁된 모금액을 기반으로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일반기부금을 일부 충당하여, 2022년 사업은 3억 3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003년 난치병 학생의 의료비 지원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 생계비 지원사업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2020년까지 총 6,167명의 학생이 59억 1천여만원의 수혜를 받았다. 2021년 부터는 코로나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독도체험관’ 개관식을 2월 22일 14시에 한밭교육박물관에서 개최했다. 개관식은 대전광역시교육감, 학생, 교원 등이 참여하여 축하하였는데, 체험관의 체험활동을 학생이 직접 소개하는 영상 시청 후, 기념 촬영, 체험관 관람 등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되었다. 대전독도체험관은 한밭교육박물관(대전 동구 소재) 2층 전시 위주의 공간에서 1층으로 옮겨 다양한 체험 디지털 기기를 확충하여 체험 중심 독도교육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대전독도체험관의 전체적인 모습은 독도의 동도와 서도가 그대로 구현되어 관람객이 독도에 대해 실감하며 자연스럽게 독도를 알아 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체험관 입구의 강치는 관람객에게 독도에 관한 친근감을 느끼게 하며, 독도로 가는 티켓 뒷면에 있는 동선을 따라 독도의 자연을 사진으로 만나고, 독도의 역사, 독도 Q·A 등의 전시물을 통해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독도에 관한 신문만들기, VR, 퀴즈왕, 숨은 생물 찾기 등 이번에 확충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감 박하식 예비후보(전 충남삼성고등학교 교장)가 17일 오전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선언식을 개최하고, 충남 도민들께 정식으로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 예비후보는 역사적으로 가장 찬란한 정신문화, 아름다운 예술문화를 지녀온 곳으로 위기 때마다 나라와 민족을 지켜냈던 민족혼이 살아 숨 쉬는 곳이 바로 ‘충남’이라고 소개했다. 박 예비후보는 “충남은 역사적으로 부모와 스승을 공경하고, 나라와 민족에 대한 충성과 헌신, 진리 수호의 파수꾼으로 우리 한국 정신 문화의 보루였다”며 “하지만 지금 우리 충남의 모습은 학생 인권 조례 제정과 이에 대한 반강제적 적용으로 학생들에 대한 생활지도가 거의 불가능해져 교권은 위축되고, 학습윤리는 실종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차별금지법은 창조적 질서와 자연의 순리마저 파괴하는 반윤리적 행위를 조장해 인륜마저 저 버리는 상황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현 정부와 교육당국을 강하게 질타했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2021년 수능 성적 전국 비교에서 수학 나의 경우 17개 시도 중 최하위인 17위를 기록하는 등 충남 교육은 인성과 학력 부문에서 모두 하위권에 머물고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1일 3월 개교하는 대전호수초등학교, 대전원신흥중학교를 연이어 방문해 개교 추진 현황을 담당부서와 합동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대전 최초의 공립통합유치원인 대전어울림유치원과 어린이집, 도서관 등 복합화 시설을 갖춘 대전호수초등학교, 도안지구 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대전원신흥중학교 등 4개 학교(유치원)가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신설학교 시설물 상태 및 급식 준비 현황 등 학교 운영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살펴보고, 학생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개교 전까지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대상학교에 보건당국의 진단검사체계 전환 등에 따른 매뉴얼 이행 등 철저한 방역대책 시행을 당부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우창영 행정과장은“대전 최초의 통합유치원인 대전어울림유치원 개원과 도안신도시 내 초등학교, 중학교의 신설로 과밀학급 및 통학 불편 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개교 이후에도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여 학생들이 최상의 교육환경에서 편리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