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 오창호수도서관은 오는 4월 개최되는 2025 청주독서대전에서 전시할 ‘청주독서대전 사진·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책을 사랑하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책 읽는 삼대(三代)’와 ‘나의 도서관 산책길’이다. 책 읽는 삼대는 사진 분야 주제로, 삼대가 함께 독서하는 모습 또는 조부모와 함께 책 읽는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하면 된다. 그림 분야 주제인 나의 도서관 산책길은 도서관 가는 길,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담은 이야기를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이면 된다. 공모전에는 청주독서대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역에 관계없이(전국 공모) 1인당 1작품 출품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작품과 함께 제출 서류를 전자우편 오창호수도서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오창호수도서관은 사진과 그림 각각 7점씩 총 14점을 선정해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청주독서대전 홍보자료로 활용되고, 행사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드라마문학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은 ‘2025 올해의 좋은 드라마 시청자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올해의 좋은 드라마는 드라마아트홀의 유일한 어워즈 형식 프로그램이다. ‘좋은 시청자가 좋은 드라마를 만든다’는 취지 아래 시청자 모니터링단과 드라마 관련 전문가 그룹이 함께, 그 해에 방영된 TV 드라마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지난해에는 한석규와 채원빈이 주연을 맡은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2024 MBC 연기대상에서 배우 한석규에게 대상을, 최근 298회 PD시상식에서 TV 드라마부문 이달의 PD상을 안겨 드라마아트홀의 선택을 입증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청자 모니터링단은 총 8명이다. 선정된 모니터링단은 드라마 모니터링 원고를 작성하고, 분기별 회의 참석을 해야 한다. 활동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와 회의 참석비를 지급하며, 드라마아트홀의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모니터링 원고 전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내수경기 침체와 경기 악화로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경영 컨설턴트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고금리 및 과도한 채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신용회복 컨설팅’과 점포운영, 마케팅, 세무‧회계 등 사업장 경영 환경개선을 위한 ‘경영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신용회복위원회 청주지부, 청주시소상공인연합회와 ‘금융취약계층 등 청주시 소상공인 지원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경영 컨설턴트는 컨설팅사업 인력풀로 구성하고 지원분야별 소상공인과 1:1 매칭해 맞춤형 현장 방문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 분야는 △정책자금 △홍보‧마케팅 △매장관리 △세무회계 △고객관리 △특허‧상표출원이다. 자격요건은 국가 전문자격 소지자, 관련분야 경력자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경제일자리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 갈산보건진료소는 지역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2월 한 달 간 웃음 치료 교실을 운영한다. 갈산보건진료소 인력이 마을로 찾아가는 웃음 치료 교실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주 2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삼산1리, 현암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다. 주민들이 갈산보건진료소로 찾아오는 웃음 치료 교실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보건진료소는 지역주민 스스로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보건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웃음소리가 마을 전체를 들었다 놨다하는 느낌”이라면서 “어르신의 눈높이에서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 도서관은 2025년 청주 아이러북(LoveBook) 책놀이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책놀이 강좌는 권역별로 △오송도서관 △시립도서관 △오창호수도서관 △서원도서관 △가로수도서관 △금빛도서관 △기적의도서관 등 7개관에서 운영된다. 7개월부터 4세까지의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총 16개 강좌 128쌍을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3월 6일부터 2개월간(강좌별 8회차) 각 요일별 주 1회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별 책놀이 프로그램과 참여대상은 △도리도리 2024년 3월생 부터 2024년 8월생 △아장아장 2024년 2월 부터 2023년 9월생 △쑤욱쑤욱 2023년 1~8월생 △쭈욱쭈욱 21 부터 22년생이다. 모집인원은 △도리도리 3개반 24쌍 △아장아장 5개반 40쌍 △쑤욱쑤욱 3개반 24쌍 △쭈욱쭈욱 5개반 40쌍이다. 책놀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매개로 다양한 놀이방법을 소개하고 아기와 양육자의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며, 소통하고 성장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매년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종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농촌 체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촌체류형 쉼터 도면작성을 무료로 서비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농지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으로 올해부터 농촌체류형 쉼터 제도가 도입된 데 따른 조치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농촌에서 농업과 전원생활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임시숙소 형태의 거주시설이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4개 구청 건축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설건축물 축조신고를 하고 농지대장을 등재한 후, 연면적 33㎡ 이내에서 설치할 수 있다. 도면 작성 서비스는 축조신고를 하면서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지침에 따라 현황도로 등에 연접해 소방차 진출입이 가능해야 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돼야 한다. 설치대상 농지 가능여부는 농지부서의 확인이 필요하다. 청주시는 농촌체류형 쉼터가 기존 숙박이 불가능한 농막을 대체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 주거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의 진입문턱을 낮춰 농촌 주말‧체험영농 활성화, 나아가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청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올해 지역제품 우선계약 실질 구매율 목표를 95%로 설정하고 관련 정책을 본격화했다. 지난해 시는 실질 구매율 94.6%를 기록했다. 2022년 86% 대비 8.6%p 상향된 실적으로, 이 같은 성과 배경에는 청주시 계약사무 처리지침 제정 및 운영, 지역업체 우선계약 활성화를 위한 세부계획 마련, 설계단계에서 지역제품 반영, 지역제한 입찰 및 가점반영 등 정책적 노력이 있었다. 올해에도 시는 지역제품 우선계약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도입할 예정이다. 먼저 분야별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찾아가는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건축·토목·조경·전기통신 등 전문분야 교육을 통해 계약담당자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관서별 수의계약 상한제 운영 점검을 병행해 편중된 발주를 막을 계획이다. 특히 발주정보 사전공개를 수의계약을 포함한 모든 계약에 적용하고, 사업부서와 계약부서 간 협의를 의무화해 계약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오는 2월 28일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시행을 앞두고 시스템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시는 관할 4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기기를 설치하고 작동 여부 점검을 마쳤다. 또한 모바일 주민등록증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해 1월 20일에도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신청방법은 두 가지다. 첫 번째 방법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시한 QR코드를 촬영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받는 방법이다. 수수료는 무료다. 두 번째 방법으로는 IC주민등록증을 행정복지센터 또는 정부24에서 신청할 수 있다. IC칩 수수료 5천원이 소요되나, 재발급할 때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신원 확인이 필요한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도 본인확인 절차로 쓰여, 기존 지문 인식이 어려웠던 시민들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으로 손쉽게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서류 발급이 가능할 것으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민선8기 청주시는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당구 영동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의 밑그림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변신에 돌입한다. 청주시는 6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을 위한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반상철 총괄건축가, 표상민 공공건축가 등 전문가, 청년정책 유관기관 관계자, 인근 상인회 상인, 청년 창업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설계를 수행한 (주)케이엔피건축사사무소 박종성 대표의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 설계에는 지난해 5월 착수보고회에서 제기된 주요 의견이 반영됐다. 공간 배치를 동적공간과 정적공간으로 구분해 조정했으며, 화장실을 확대하고 장애인화장실‧수유실을 신설하는 등 편의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청년특화지역을 최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청년 취‧창업지원센터 △청년창업가 입주공간 △청년공방 및 북카페 △청소년(예비청년) 자유공간 △문화‧공연 시설 △휴게‧전시 시설 등을 구성하는 안을 담았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확대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 동네쉼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공원 및 녹지 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마을 공한지 등에 조경 시설물인 정자와 벤치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억원(시비 100%)이다. 올해에는 상당구 남일면, 문의면, 미원면, 청원구 오창읍, 북이면, 내수읍, 흥덕구 옥산면, 오송읍 등 8개 읍‧면 지역 총 11개소에서 진행된다. 대상지는 주민 공동이용시설,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선정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설치할 장소와 항목을 결정했다. 시는 이달부터 본격적인 설치를 시작해 상반기 중으로 쉼터 조성을 마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이나 녹지가 부족한 지역에 실질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번 사업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소상공인,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6시간 이내 단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유휴인력을 연계함으로써,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구직자는 충북에 주소지를 둔 20세 이상 65세 이하의 미취업자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기업은 청주시에 위치한 중소‧중견기업, 사회복지시설, 사회적 경제 기업이 대상이다. 소상공인의 경우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상시근로자수가 5명 미만(광‧제조업, 건설, 운수 10명 미만)이어야 한다. 착한가격업소, 연 매출 2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백년가게는 우선 지원 대상이다. 근로자는 1일 6시간 이내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근무하면 기업에서 지급하는 임금 외에 교육비와 교통비를 지원받는다. 기업은 인건비 일부(최저시급의 40%)를 1일 최대 4시간(16,08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3개월 이상 결근하지 않고 출근하면, 기업과 참여자 모두에게 20만원의 근속 인센티브가 추가로 제공된다. 소상공인은 인건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전통시장연합회는 5일 청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수 청주시전통시장연합회장, 연합회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김현수 연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전통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전통시장 상인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시는 기탁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충청북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5일 청주지역 여성을 위한 아이돌보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날 오전 청주새일센터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경민 청주새일센터장, 윤지연 충북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청주새일센터는 취업지원 기관으로서, 충북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아이돌보미 양성 기관으로서 협약에 따라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 및 취업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아이돌봄서비스 품질 향상과 여성일자리 확대, 돌봄 체계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청주새일센터에서는 취업 희망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및 경력단절예방을 통해 여성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13일 문화제조창에서 개최하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D-200 기념 ‘짓기 프로젝트’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짓기 프로젝트는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인 ‘세상 짓기’와 연계한 사전 프로젝트다. 공예를 넘어 세상의 다양한 ‘짓기’의 의미를 탐구하는 자리다. 첫 행사로 배우 겸 작가 차인표 씨가 강단에 선다. 차인표 씨는 지난해 옥스퍼드 대학 필수 교재로 선정되며 세계적 주목을 얻은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의 작가다. 차 씨는 배우인 자신이 작가의 길로 접어든 계기는 무엇이었는지, 10년간 집필한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에는 어떤 의미를 담았는지, 자신의 ‘글짓기’가 세상에 어떤 메시지로 다가가 어떤 미래를 지어가길 바라는지 등을 담은 이야기로 포문을 연다. 조직위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해인만큼 아픈 역사에 대한 공감과 치유, 뉘우침과 용서의 의미를 전하는 작가 차인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만남은 더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라며 “건축, 의상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갈 이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으로 4억8천406만원을 모금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목표액 4억원을 21% 초과하고, 2023년 모금액인 3억192만원 보다 1억 8천만원 많은 금액이다. 이로써 청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만에 누적 기부금 7억8천600만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기부내역을 보면 전액 세액공제의 혜택을 받는 10만원 이하 기부가 4천707건으로 전체 기부(4천761건)의 98.9%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30대(36.4%), 40대(25.6%), 50대(19.6%), 20대(14.4%), 60대(3.4%, 70대 이상(0.7%) 순으로 집계돼,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연령대에서 많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경기(25.2%), 서울(21.5%), 충북(12.7%), 충남(8.6%), 세종(5.2%), 대전(5.2%), 인천(3.7%) 순으로 나타나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의 대부분이 수도권 및 충청권 거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부자가 선호하는 답례품은 청주페이, 청원생명쌀, 한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제약하는 규제로 인한 불편을 개선해 나가고자 ‘2025 청주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규제개혁에 관심 있는 시민, 단체, 기업 등 지역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청주시청 누리집에 접속해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공고문을 참고해 전자메일, 우편 등을 통해 게시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법령, 제도, 규정 등)의 개선방안이다. 청주시는 지난해 규제혁신 시민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행정절차 간소화’를 중심으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산업 △기타 부문까지 총 4개 분야에 대해 제안을 접수한다.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평가 기준인 효과성, 실현가능성, 필요성, 참신성에 따라 부서 검토와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 12건을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