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하 충남신보)과 카카오뱅크(이하 카뱅)는 5월 14일 충남신보 본점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1월 20억원 출연에 이은 후속지원으로 10억 원을 추가 출연하는 한편, 신설상품인 ‘충남형 비상금통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추가 출연하는 10억원을 포함하여 2025년 한 해 동안 총 30억 원을 협약보증의 재원으로 출연하게 되며, 충남신보는 이를 바탕으로 450억 원의 협약보증을 공급하게 되어, 보다 많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 기관이 처음으로 도입하는 ‘충남형 비상금통장’은 이번 협약의 핵심이자 실질적 관심을 모으는 부분이다. 중신용 이상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마이너스 통장 형태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다. 전체 대출금이 아닌 실제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만 이자가 부과돼, 자금 운용에 유연성을 원하는 소상공인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다. 해당 상품은 5월 20일부터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동심사 후 보증까지 연계되는 구조다.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방문 없이 신속한 실행이 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우수한 기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5 CHANGeUP NAVIgation 배치(Batch) 5기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마감일을 5월 23일 19시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치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제품 또는 서비스가 시장에서 고객의 요구와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제품시장적합성(Product-Market Fit, PMF)을 찾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문 멘토의 밀착 멘토링을 받게 되며, 2개월마다 성과 점검 세션을 통해 사업 진척도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에게는 공동펀드운영사(그래비티 벤처스, Gravity Ventures)와의 연계를 통한 직접 투자 기회,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 추천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충남 대형유통판로 입점지원사업’ 디자인 개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5월 1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내의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온오프라인 대형유통판로 입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식품 제품을 보유한 도내 창업기업 대상 포장 디자인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충청남도 내 사업장 소재지가 있고 사업자등록일 7년 이내의 식품 제품을 보유한 창업기업이다.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참여기업은 희망하는 제품 포장 디자인에 대한 전문가 코칭과 개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식품표시사항 등 관련 법적기준에 대한 점검 및 컨설팅도 같이 제공될 예정이다. 2025년 충남 대형유통판로 입점지원사업 디자인 개발 지원 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이메일 접수이며 그 외 자세한 모집 공고 및 지원 방법은 충남창경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14일 앰배서더서울풀만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매일경제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서 ‘투자유치 선도 도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는 2022년 이후 국내외 기업으로부터 총 33조 4768억 원(국내 28조 3627억 원, 외국인 투자 5조 1141억 원)의 투자를 끌어냈으며, 국내외 우수한 기업들로부터 명실상부 ‘기업하기 좋은 충남’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는 평을 받았다. 도가 투자유치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국가 전략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우수한 교통·물류 기반 등 지리적·구조적 강점에 더해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실효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투자지역(7개소)이 있으며, 지난해 말에는 외국인직접투자(FDI) 비수도권 1위를 달성해 민선 8기 들어 2019년 이후 5년 만에 비수도권 1위를 탈환한 성과를 보였다. 전략산업과 연계한 대규모 투자 사례는 △디스플레이(코닝·삼성디스플레이) △반도체(삼성전자·에드워드·린데) △이차전지(SK온·유미코아) △석유화학(에니‧LG화학) △바이오(셀트리온)이다. 투자 유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 논산시 강경미곡창고가 예술 전시 및 창작은 물론 다양한 문화 활동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핵심거점으로 다시 태어난다. 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상생 투자협약사업 공모에서 논산시의 ‘김인중 스테인드글라스 아트플랫폼 조성’이 선정돼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정부 중심의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탈피해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협력형 정책으로 생활인구 유입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표이다. 도와 논산시는 빛섬, 이비가그룹, 건양대와 함께 2028년까지 총사업비 156억 원(국비 50억, 지방비 50억, 민간 56억원)을 투입해 강경미곡창고를 논산의 역사와 예술이 융합된 아트플랫폼으로 조성한다. 세부 사업 내용은 건양대의 기술적인 자문과 빛섬 김인중 화백의 작품 기증을 바탕으로 △예술전시 및 창작공간 △문화힐링 및 열린공간 △예술 놀이터 및 체험공간 △치유의 아치 및 공원 등 야외공간 마련이다. 강경구락부 조성 이후 커피인터뷰와 강경호텔 등의 민간운영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이비가그룹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립대학교 건축인테리어학과 학생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색을 더했다. 충남도립대 건축인테리어학과 학생들은 청양군 비봉면에 위치한 요양시설 ‘로뎀의 집’을 찾아 벽면을 아름다운 봄꽃으로 채우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단순히 낡은 벽면을 새롭게 단장하는 것을 넘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생기를 전하자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건축인테리어학과 이승일 지도교수는 ‘내 지역은 내가 만든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수년 전부터 정기적으로 벽화봉사를 이끌어오고 있으며, 이번 활동 역시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의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접 기획한 도안을 바탕으로 시설 외벽에 햇살 가득한 꽃들과 싱그러운 자연의 이미지를 한 땀 한 땀 그려 넣었다. 벽화 작업에는 컴퓨터공학과 학생들과 이해인 교수도 함께하며, 전공을 뛰어넘은 협력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단순한 미술 활동을 넘어, 지역과의 연결고리를 만들고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1캠퍼스에서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2025 충남 직업교육 한마당’을 운영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충남 직업교육 한마당은 ▲마이스터고 연구과제 수업 결과물 전시마당 ▲직업계고 홍보마당 ▲충남 직업교육 소개마당 등이 진행되고, 행사에 참가한 중학생들이 진로 선택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충남교육청에서는 ▲해외현장학습 운영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 개교 ▲외국인 유학생 선발 등 미래 직업 세계에 필요한 창의적인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직업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이스터고 프로젝트 수업 결과물 전시마당’은 마이스터고 학교별 특성에 적합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직업계고 홍보마당’은 도내 38개 직업계고가 참여하여 자율 주행 청소로봇 만들기 체험과 알파미니를 통한 인공지능(AI)세상 체험하기 등 직업계고 학과 교육과정과 실습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충남 직업교육 소개마당’에서는 우수 직업계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생의 취업 성공기를 현장감 있는 목소리로 현실적인 조언이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충청남도 선수단이 전국 종합 2위를 향한 힘찬 도전에 나섰다. 충남선수단은 총 432명으로 선수 150명, 지도교사 108명, 감독·코치와 임원 174명으로 구성되어 육상, 수영, 배드민턴, 농구, 디스크골프 등 11개 종목에 출전해 열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땀과 열정, 지도자들의 헌신이 어우러져 또 한 번의 감동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제18회 대회에서는 금메달 46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45개 등 총 13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다 메달 기록과 함께 전국 종합 3위라는 빛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충남선수단은 종합 2위를 목표로 도전에 나섰다. 특히, 육상 종목에서는 대회 10연패를 노리며 막강한 실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디스크골프 5연패, 농구 2연패 달성 또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종목별 연패 행진은 충남선수단의 탄탄한 기량과 꾸준한 훈련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학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토양 오염 예방 및 복원 등을 목적으로 연말까지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중점오염원 필수지역을 포함해 16개 부문 230지점이다. 중점오염원 필수지역은 △토양오염 정화 및 정화토양 사용지역 18지점 △토양오염 우려기준 강화·변경 지역 3지점 △토지개발지역 21지점 △노후‧방치주유소 지역 15지점이다. 분석 항목은 토양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라 중금속류, 유류, 유기용제 등 23항목이다. 연구원은 이번 실태조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달 24일 시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료채취방법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분석 결과 토양오염 우려기준 초과 시 대상 지역의 정화책임자에게 토양정밀조사와 오염된 토양을 정화 및 복원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실태조사 결과는 내년 4월 이후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금희 원장은 “오염된 토양은 정화와 복원에 오랜 시간과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사전예방이 무엇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우수한 자체 철갑상어 종자 생산·양식 기술력을 갖춘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가 새바람이 부는 철갑상어 양식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70일간 철갑상어 양식을 희망하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 체류형 심화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철갑상어 양식은 그동안 주 수입원이 되는 캐비어 생산까지 7년 정도의 시간과 경비가 들고 소비시장이 크지 않아 산업적 발전이 미미했다. 하지만 최근 연어 정소에서 추출돼 세포 재생, 혈관 재생, 피부 미용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PDRN, Polydeoxyribonucleotide)이 수컷 철갑상어의 정소에서도 나와 연구되면서 도내 양식 어가의 철갑상어 양식 기술 지도 문의가 크게 늘었다. 이에 센터는 지난해 기술 이전을 위한 현장 체류형 심화 교육을 시작해 지난해와 올해 도내 철갑상어 양식을 희망하는 어업인에게 관련 기술을 이전하고 양식 기반 마련을 도왔다. 교육은 양식 기술을 비롯해 전 과정에 장소·시설을 센터가 무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지방세와 세외수입 분야에서 새로운 세원 발굴과 과세체계 혁신 등 지방세정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지난 13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와 15개 시군 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남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연찬회는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창의적 과세 아이디어 공유 및 자주재원 확충 방안을 모색하고, 세정 역량을 높이기 위한 토론 등을 진행했다. 연구과제 발표 결과, 지방세분야 최우수상의 영예는 ‘로봇이 움직일 때, 세금은 어떻게 움직여야 할까?’를 주제로 발표한 보령시가 안았다. 우수상은 당진시와 아산시가 받았고, 장려상은 공주시·금산군, 서산시는 한국지방세연구원 특별상을 받았다. 세외수입분야 최우수상은 ‘인공지능(AI) 해양위성지도를 활용한 공유수면 점사용료 누락분 찾기’을 주제로 발표한 당진시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서산시, 장려상 예산군과 논산시가 받았으며, 논산시는 한국지방세연구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학교급식의 식재료 안전성을 강화하고, 학생 건강 보호를 위해 ‘충남 학교급식 안전성 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자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의 안전성을 체계적으로 검사하고, 학교급식 관련 시설을 점검해 식재료에 포함될 수 있는 유해 물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운영한다. 협의체는 학교급식 관련 위생 점검 부서,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 관리 부서가 참여해 학교급식 시설 위생 점검, 학교급식 식재료 유해 물질 검사 등을 추진,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 △학교 급식실 시설 점검 △학교급식지원센터 위생·안전 점검 △식재료 원산지 단속 △수산물 방사능 검사 △축산물 유전자 검사 △농산물 잔류 농약 및 중금속 검사 시행 등이며, 결과는 통합 운영·관리해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학교급식은 학생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면서 “이번 협의체 구성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올해 344억 원을 투입해 1만 7136ha 규모의 ‘맞춤형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후 위기 대응 및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빛이 잘 드는 숲 구조를 조성함으로써 어린나무와 다양한 생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 대상은 △조림지 가꾸기 1만 4113ha △어린나무 가꾸기 1283ha △경제림 가꾸기 612ha △산불 예방 숲 가꾸기 382ha △공익림 가꾸기 746ha이다. 이를 통해 도는 전체 산림의 70% 정도가 수령 30년 이상 된 장령림으로 구성됨에 따라 발생하는 탄소 흡수 능력 감소, 숲 내부 과밀로 인한 생태계 건강성 하락 등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경제림은 목재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공익림은 생태적 기능 회복과 자연재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 산불 예방 숲가꾸기는 산불에 취약한 소나무류를 집중 관리함과 동시에 가지치기와 솎아베기를 통해 산불 연료가 수관을 따라 확산되는 ‘불길 사다리’를 차단하는 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감 대상 ‘2025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SA)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는 교육감의 선거공약 이행실적을 평가하여 5월 13일(화) 이같이 발표했다. 충남교육청은 평가항목인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4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등 전체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로 최고 등급인 SA를 받아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는 교육청으로 평가됐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선거에서 총 65개의 공약을 제시했으며, 계획대로 충실히 추진한 것으로 평가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얼마 남지 않은 임기 내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라며, 이번 결과는 도민 여러분과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도민과 소통하며 공약 이행을 마무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자료를 공개 요구하고, 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충남테크노파크는 13일 충남TP 천안 본원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충남도 주력산업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레전드50+’ 사업을 통해 각자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충남 지역의 주력산업을 이끄는 중소벤처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주력산업 영위 중소벤처기업 Pool 공유 등 협업체계 구축 △창업지원, 수출지원, 인력지원 등 양 기관 추천기업에 대한 맞춤형 정책사업 정보 공유 △‘레전드50+’ 사업 선정기업의 집중육성을 위한 연계 지원 강화 노력 등이다. 충남TP와 중진공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남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남 지역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이번 협약이 충남 주력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사다리 구축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13일 ‘가치가유 충남119’ 2025년도 1차 성금 수혜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수혜 대상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경제 취약 계층 가구로 작업 중 부상을 입고 일자리를 잃은 가장이 장애 아동을 포함해 다섯 명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과 유병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충남지회 사무처장, 박종인 아산소방서장 및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성호선 소방본부장은 “소방 가족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병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충남지회 사무처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준 모든 소방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가치가유 충남119’는 충남소방본부가 2021년 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나눔 복지사업으로, 도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하루 119원씩 기부하여 도움이 필요한 도민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약 9억 7,000만 원의 성금이 모였으며, 이 가운데 약 7억 8,600만 원이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