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갈산면이장협의회가 이장들의 역량 강화와 견문 확대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5일간 중국 곤명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동방의 춘성’이라 불리는 중국 곤명은 다양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다. 이장들은 풍부한 문화체험과 유적지 탐방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으며 관광자원을 지역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단은 “이번 선진지 견학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영민 이장협의회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행장의 일선에서 이장으로서의 임무 수행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경험이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화재 시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 규정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화전은 화재 시 사용하는 비상소방용수 시설로, 진압 활동에 방해가 될 수 있기에 도로교통법 제32조(정차・주차의 금지)에 따라 소방용수시설이나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장소로부터 5m 이내를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면 승용차는 8만원, 승합차는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불법 주・정차 신고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해 1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을 2장 이상 첨부하면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 처분이 가능하다. 김영환 서장은 “잠깐의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가 화재 시 큰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불법 주・정차 근절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불법 주정차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모두가 안전 문화 실천에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광천읍 시가지 외곽지역에서 진행 중인 ‘광천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총사업비를 150억원에서 290억원으로 140억원 증액하기 위한 환경부와의 재원 협의를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총사업비 290억 중 국비 120억원과 도비 86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천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광천읍 담산리, 소암리, 상정리, 은하면 장척리 일부지역을 공공하수처리구역으로 확장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해당 사업을 통해 오수관로 22km를 매설하고, 하수의 원활한 흐름을 위한 맨홀 펌프 14개소를 설치해 523세대의 생활오수를 처리하게 된다. 군은 올해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시공업체를 선정하여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2027년 사업이 완료되면 광천읍 시내 외곽지역의 생활오수가 광천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처리되어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쾌적한 상수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광천 하수관로 정비사업 외에도 홍성터미널 주변 도시침수 예방사업과 남당항 인근 5개 마을의 남당항 공공하수처리장 신설사업을 진행 중”이라며“홍성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가 노년층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공모에서 선정된 후,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운영에 들어갔다. 요실금은 노년층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은 요실금으로 불편을 겪는 노인들에게 의료비 지원과 의료기기 사용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대상은 60세 이상 요실금 진단을 받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족)이며,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요실금 관련 의료비의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인공요도괄약근 수술이나 천수신경조절술 등 고가의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연간 2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2024년 상반기에 이미 진료를 받은 대상자도 소급 적용을 통해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더욱 폭넓은 혜택이 예상된다. 의료기기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현재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며, 확정 시 군민들에게 추가 안내할 예정이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문화도시센터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글로컬(Glocal) 연결 강화를 위해 오는 24일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멋과 맛, 창의적인 도시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글로컬 연결 - 2부 일본 편’ 포럼을 홍성문화도시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홍성군이 추구하는 ‘미감도시’의 핵심인 로컬콘텐츠타운을 중심으로, 홍성만의 독특한 미식문화를 통해 창의적인 도시 브랜딩을 구축하고 미식문화의 창의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종합토론 및 라운드테이블로 진행된다. 특히 일본의 저명한 문화정책 연구자인 오시타 요시유키 교수(도시샤대학)가 발제자로 나서 ‘로컬 콘텐츠 기반 음식문화 창조 - 일본 쓰루오카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모영선 홍성문화도시센터장이 ‘홍성 로컬콘텐츠타운 기반, 미감타운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제하며, 양국의 문화 전문가들이 함께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관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창의성과 문화적 감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홍성가족어울림센터 하반기 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상반기, 여름방학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되어 ▲수채화 캘리그라피 ▲신나는 미술놀이 ▲탁구 배우기 ▲어울림 베이킹 등 총 4개 분야의 프로그램이 8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9월 23일 10시부터 9월 29일 17시까지 진행되며, 홍성가족어울림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인 1강좌만 수강할 수 있으나 어울림 베이킹은 보호자와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원데이클래스로 중복수강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수업에 따른 재료·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창의력을 키우고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참신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제29회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 추진위원회, 충남경제진흥원, 세계한인무역협회와 협력하여 ‘2024년 광천토굴새우젓·조미김 축제’와 연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오는 10월 19일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에서 개최되며, 홍성군은 식품 유통 분야에 관심 있는 해외바이어 15개 사를 초청해 참여업체들에게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광천토굴새우젓과 조미김 등 지역 특산물을 포함한 다양한 식품을 홍보하고, 홍성군 내 우수 식품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군은 수출 경쟁력이 우수한 20개 내외의 기업을 이번 상담회 참가업체로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해외 바이어와의 1:1 맞춤형 수출 상담 기회와 함께 전문 통역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홍성군 소재 중소기업이며, 홍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9월 27일까지로, 참가 희망 업체는 기한 내에 신청해야 한다. 박경완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역 기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하면 오는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하도록 법이 개정됐다.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도중에 발생하며 화재 발생 시 각종 연료나 오일 등으로 인해 연소 확대 우려가 있어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는 초기 진압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자동차 주행 환경을 고려해 고온 및 진동 시험을 통과한 형식승인 받은 ‘자동차 겸용’이 표기된 것을 설치해야 한다. 차량 내 소화기의 비치 장소는 승용차의 경우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승합차의 경우 운전석 부근과 동승자가 사용하기 쉬운 위치에 소화기를 비치하면 된다. 김영환 서장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엔진 과열, 차량 내부 일회용 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광천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삼봉마을 광천천 보행로 조성을 완료하며 주민 보행 안전과 친수환경 조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성과를 거둬 주목받고 있다. 군은 총 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1.4km 길이, 폭 2m의 보행로를 완공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보행자 도로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있던 곳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가 시급했다. 새롭게 조성된 보행로는 630m의 일반 보행로와 770m의 데크로드로 구성됐으며, 군은 사업 추진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노선을 선정하고 기존 마을쉼터를 개보수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보행로 조성으로 주민들이 광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천 삼봉마을은 ‘찔레꽃’노래로 유명한 장사익 선생의 고향으로, 군은 하천변에 찔레꽃을 식재해 5월이면 만개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조성함으로써 광천천 보행로가 안전한 산책로이자 관광객들이 찾는 새로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군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3회계연도 알기 쉬운 결산서(한눈에 보는 홍성군 결산)'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결산서는 방대하고 난해한 회계 자료를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한 것으로, 홍성군의 재정 상태와 운영 실적을 누구나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홍성군은 법령에 따라 매년 상세한 결산 내역을 홈페이지에 공개해 왔으나 전문적인 용어와 방대한 양으로 일반 군민들이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에서는 2018회계연도부터 '알기 쉬운 결산서'를 별도로 제작하여 공개해 왔으며, 올해 더욱 개선된 결산서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알기 쉬운 결산서'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1,0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결산서를 단 25페이지로 압축했다는 점이다. 복잡한 회계 용어는 일상적인 언어로 풀어 설명하고, 방대한 숫자 나열식의 복잡한 구성을 도형과 그래프로 시각화하여 홍성군의 2023 회계연도 재정운영과 행정성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알기 쉬운 결산서'는 홍성군청 홈페이지(행정정보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지역자활센터가 탄소중립과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는 다자원 재순환 다회용기 식기 세척 사업‘푸른약속’사업장을 신설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푸른약속’은 다회용기 세척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저소득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자립의 길을 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도모한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공모사업비 1억원과 기금 5천만 원을 투입해 구축된 ‘푸른약속’ 사업장은 최첨단 6단계 표준세척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수거부터 초음파 세척, 고온 고압 세척, 열풍 소독, 오염도 검사를 거쳐 최종 포장 및 배송에 이르는 철저한 위생관리가 가능하다. 사업단은 카페, 배달 음식점, 행사장, 장례식장, 단체 급식업체, 어린이 급식소 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 감소와 함께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의미 있는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공익성 높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의 ‘청춘남녀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지역 청년들에게 현대판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하며 주목받고 있다. ‘청춘남녀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20~40대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다양한 취미와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 청춘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하며 지역 정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청춘남녀 평생학습 베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오원재(31) 씨와 이영미(35) 씨가 오는 10월 평생의 동반자로서 새출발을 앞두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사례는 평생학습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오원재 씨는 “청춘남녀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아니었다면 이런 특별한 인연을 맺기 어려웠을 것”이라며“평생의 반려자를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재식 교육체육과장은 “바쁜 현대사회에서 만남의 기회가 적은 청년들에게 학습을 통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라며“좋은 성과가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7일 홍주읍성 여하정 일원에서 홍성군민과 함께하는 ‘2024 추석맞이 콩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콩쿨대회에는 5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해 음악을 즐기며 열대야 무더위를 날렸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둔 14일 홍성역에서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네며 고향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추석맞이 홍성사랑 희망장터를 찾아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의 민생을 살피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거점소독시설, 홍성추모공원, CCTV관제센터, 군청 당직실 등을 방문해 연휴에도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용록 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홍성을 방문한 귀성객 여러분 모두가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연휴 기간에도 빈틈없는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민생 안전과 군민 안전을 위해 명절 연휴기간 동안 안전, 교통, 물가, 환경 등 8대 분야 명절 종합대책 추진과 함께 분야별 대책반 운영, 11개 읍·면의 생활민원처리반을 가동 중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14일 홍성역에서 이용록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민관 합동 ‘청렴동행’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정청탁과 관행적인 선물 주고받기를 근절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렴의 중요성과 청렴 문화를 지역사회 내부에서 자연스럽게 확산시켰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홍성역을 찾은 이용객과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청렴의식 제고가 공직사회 변화와 함께 동반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반부패를 넘어 군민의 신뢰를 높이는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하고자 했다. 이용록 군수는 “청렴한 홍성이 바로 군민의 자부심”이라며“군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모두가 만족하는 청렴한 홍성군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홍성군은 이번 캠페인에 앞서 ‘찾아가는 추석 명절 청렴캠페인’을 실시해 직원들에게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주의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색다른 축제의 장을 펼친다.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홍성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제3회 홍성군 청년의 날 행사’로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만드는 ‘로컬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권리와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형식적인 기념행사를 과감히 탈피하고, 청년들의 끼와 열정이 어우러진 자유로운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선보이는 12개 팀의 밴드와 댄스공연이다. 이와 함께 토크쇼, 랜덤플레이댄스 등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더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행사장 곳곳에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나만의 그립톡, 컵, 뉴진스 키링, 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DIY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청년 창업가들의 수제 소시지와 청년 농부들이 정성껏 기른 멜론 등 지역 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아울러 청년정책 소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