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올해 학생자치활동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선다. 이와 관련, 13일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강북 지역 중학교 10교 학생자치활동 업무담당 교사와 학생회장 등 20명을 대상으로 학생자치활동 중점학교 컨설팅을 했다. 이 행사는 학생 대표들의 학생자치활동 역량을 키워주고, 학생자치활동 업무담당 교사들에게는 학생자치 예산편성과 운영, 학생들의 권리 보장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학생자치, 새롭게 바라보기’ 란 주제로 강의한 삼남중 박환조 교사는 학생을 ‘참여’의 대상이 아닌 학교 삶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동행’의 대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학생자치활동의 디딤돌과 걸림돌, 학생자치활동을 위해 교육청과 학교, 학생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토의했다. 교사들은 각 학교의 학생자치활동 운영 현황에 대해서 발표하고 운영상 잘된 점을 공유했다. 어려운 점에 대해서는 컨설턴트로부터 컨설팅도 받았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자치활동 중점학교 컨설팅으로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학생자치활동에 참여하고 다양한 학생자치 활동이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해 울산 학교공간 혁신 제2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대상 학교 관계자들이 모여 경험을 나누고, 올해 대상 학교 관계자에게 공간혁신의 비결을 전수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3일 외솔회의실에서 2022~2023 다담 프로젝트 대상 학교와 프로젝트 관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최종공유회를 열었다. 지난해 다담 프로젝트 운영학교는 명산초, 삼일초, 대송고, 언양고, 울산혜인학교다. 총 사업비는 18억 원이었다. ‘다담’은 울산 학교공간 혁신 제2기 프로젝트의 새 이름이다. 미래사회 주역인 학생을 중심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 공간을 배움과 삶의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사업이다. 최종공유회는 학교공간혁신 학교별 동영상 상영, 지난 3년간의 학교공간혁신 효과성 정책연구 결과 발표, 지난해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 운영 결과, 학교별 사례발표, 이야기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야기마당에서는 지난해 대상학교와 올해 대상학교가 멘토-멘티가 되어 진행과정의 비결(노하우)과 경험담을 나눴다. 삼일초, 언양고, 대송고는 학교공간혁신 결과 사례를 발표했다. 삼일초는 학습과 놀이가 가능한 도서관에 대해, 언양고는 내·외부가 연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소방본부는 공주에 공장을 두고 있는 솔브레인 홀딩스의 솔브레인 나눔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치가유 충남119’ 사업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임혜옥 솔브레인 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날 도 소방본부에서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과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달식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428만 원을 기탁했다. 솔브레인 나눔재단은 ‘가치가유 충남119’ 사업에 동참하고자 매월 119만 원씩 12개월 동안 성금을 마련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난 및 각종 사고, 질병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임혜옥 이사장은 “건전하고 성숙한 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어 더 많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지원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이런 뜻깊은 정성이 재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충남소방본부는 2021년 2월부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하루 119원씩 기금을 모아 불의의 재난을 당해 도움이 필요한 도민을 지원하는 ‘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3일 도청 지하 1층 구내식당 앞에서 김태흠 지사와 농협 충남지역본부장, 강경농협·세도농협 조합장, 재배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울토마토 무료 시식 및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소비 촉진 행사는 최근 방울토마토 특정 품종의 식중독 논란으로 토마토 소비가 줄어들고 가격이 폭락하면서 도내 토마토 농가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덜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 유통정보에 따르면, 12일 기준 방울토마토 상품 가격은 ㎏당 5168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6379원보다 19%나 하락했다. 이에 도는 방울토마토 소비 위축 및 가격 하락에 대응해 도와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한 방울토마토 무료 시식 행사와 팔아주기 운동을 진행, 방울토마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소비 촉진 분위기를 형성했다. 무료 시식 행사는 점심 시간을 이용해 도청 구내식당에서 자율 배식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팔아주기 행사는 사전 구매 희망 물량을 지하 1층 로비에서 배부하고 현장 판매도 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도는 이번 행사 외에도 방울토마토 소비 촉진 행사를 지속 추진해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소방본부가 노인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한 심폐소생술 보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지속 증가하는 노인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것으로, 앞서 김태흠 지사도 1월 17일 민선 8기 첫 주요업무보고회에서 노인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방안을 고민해 줄 것을 주문한 바 있다. 김연상 도 소방본부장은 1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브리핑 자리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인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소생률을 높일 수 있다”며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노인 대상 교육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전체 사망자 31만 7680명 중 가장 많은 26%(8만 2688명)가 암으로 사망했으며, 심장질환이 9.9%(3만 1569명)로 뒤를 이었다. 김 소방본부장은 “인구 10만명당 61.5명이 심장질환으로 사망했다”며 “더욱 우려되는 것은 이러한 비율이 매년 높아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최근 3년간 도내 심정지 환자 출동 건수를 보면 2020년 3484건, 2021년 36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다 같이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예술적 감수성과 조화로운 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데 힘써오고 있다. 구체적으로 ▲찾아가는 교실음악회, 국악배달통 ▲찾아가는 전통음악교실 ▲학생전통음악 동아리 ▲‘1학생 1전통악기 연주하기’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1학생 1전통음악 교육’은 3년째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첫해 33교로 시작했던 것이 87교로 크게 확대됐다. 이 밖에도 전통음악 교육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 충남악기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체계적인 학생 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12일 아산에서 전통음악 교육 활성화를 위한 ‘1학생 1전통악기 연주하기 운영교 지도교사 배움자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도내 초‧중‧고 87교 담당교사와 전통악기 지도교사가 참여했으며,고북중학교 지정윤 선생님의 2년간 좌충우돌 겪은 운영 사례 발표와 가야금, 해금, 대금 및 소금 등 악기 지도교사 및 전문 강사의 강의가 이뤄졌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문화적 역량과 조화로운 인성을 갖춘 창의인재로 올바르게 자라나갈 수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내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홍성 등 5개 시군의 지적측량 수수료가 최대 100% 감면된다. 13일 도에 따르면, 이번 수수료 감면 결정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도의 건의를 국토교통부가 받아들여 이뤄졌다. 감면 대상은 지난 5일 저녁 행정안전부가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홍성·금산·당진·보령·부여 등 5개 시군으로, 지적측량 수수료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감면받을 수 있다. 주거용 주택, 창고, 농축산·상업시설 등은 100% 전액 감면받을 수 있고 이외에 피해 복구 등을 위해 경계나 현황을 확인하기 위한 경우는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사항 등을 기재한 피해사실확인서를 피해지역 소재지 시장·군수 또는 읍·면장에게 제출하고 피해 사실이 확인된 후 지적측량 신청 시 제출하면 된다. 지적측량을 신청하려는 피해 도민은 토지가 소재한 시·군청 민원실에 마련된 지적측량 접수 창구를 방문하거나 전화(바로처리콜센터) 및 온라인(지적측량바로처리센터)을 이용하면 된다. 고재성 도 토지과리과장은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지방세 고액 체납 법인·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료 및 국민연금보험료 환급금을 압류·추심해 체납액 54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건강보험료 및 국민연금보험료 납부 과정에서 과오납 등으로 환급되는 보험료가 발생하는 사실에 착안해 새로운 체납세금 징수기법을 발굴, 활용한 결과다. 도는 지난달 지방세 500만 원 이상 체납액이 있는 법인·개인사업자 5699명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환급금이 있는지 자료를 요청, 회신 자료를 바탕으로 압류·추심을 진행해 총 5400만 원을 징수했다. 앞으로 도는 이월 체납액 313억 원 중 올해 140억 원 징수를 목표로 가택수색,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및 공매 등 체납처분을 강화할 예정이다. 반면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번호판 영치 유예, 분할납부 등 세정 지원을 통해 경제 회생 및 재기를 도울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기존 체납액 징수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체납처분기법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면서 “특히 지방세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하고 빈틈없는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청남도 고향사랑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 위원, 도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위촉식, 고향사랑기부제 현황 및 계획 보고, 안건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고향사랑기금은 올해부터 도에 모인 고향사랑기부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주민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 복리 증진 등에 필요한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고향사랑기금 운용 계획안을 심의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운영하며, 도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제도·세무 전문가 등을 포함해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기금 운용 계획 수립 및 변경, 성과 분석 및 기금 결산, 기타 기금 관리 운용에 대한 부분을 심의한다. 이날 위원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기금 운용 계획안을 심의했으며, 기금 운용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은 “모금된 기부금이 도민과 기부자 모두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금으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서관은 12일 법정 기념일인 도서관의 날을 맞아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강당에서 제1회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나병준 충남도서관장, 도내 공공도서관 직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영상 상영, 표창, 공연,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오전 행사에서는 도서관의 날 기념 영상을 함께 관람했으며, 도내 5개 도서관을 선정해 도지사 인증 우수 도서관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도서관 및 독서 문화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 5명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오후 행사에선 4인조 재즈밴드 리치파이가 음악 공연을, 임호균 연세대 교수가 ‘공공도서관 공간 사례’ 특강을 펼쳤다. 나 관장은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날을 맞아 도서관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도서관의 중요성과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했다”라면서 “도서관 및 독서 문화를 발전시켜 충남도서관을 비롯한 도내 공공도서관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공간으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서관은 도서관의 날과 제59회 도서관 주간(4.12.∼4.18.)을 맞아 이달 30일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내 전통시장에서 판매 중인 지역특산품을 전시·홍보·판매할 수 있는 전시홍보관이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문을 활짝 열었다. 도는 12일 전시홍보관이 설치된 홍성군 용봉산 주차장에서 유재룡 산업경제실장,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업청장, 권대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 정제의 충남상인연합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연간 10만여 명이 방문하는 지역 명소에 설치된 전시홍보관은 충남상인연합회에서 운영하며, 도내 15개 시군 42개 시장이 참여해 75개 품목을 전시·판매한다. 도는 전시관 방문객에게 현장판매 뿐만 아니라 해당 시장과 연계한 온라인 판매까지 확장하고, 전통시장에 판매정보를 피드백 해 판매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시홍보관은 지역·권역별 농축수산물 온오프라인 통합전시홍보판매장과 지역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은 활성화 돼 있으나, 전국적으로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주요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은 없음에 따라 마련된 시설이다. 유재룡 실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규모 주차장 조성, 경영·시설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고품질 맥문동의 다수확을 위해서는 괴근 비대가 충분히 형성되는 4월 중·하순에 수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맥문동은 평년 수준에는 못 미치나 월동기간 저온과 가뭄으로 뿌리 생육이 원활하지 못해 괴근의 형성과 비대가 충분치 못했던 지난해와 달리 양호한 생육을 보이는 것으로 생육 조사 결과 나타났다. 도내에서는 이달 중·하순이 수확 적기로, 이 시기에 괴근 수량이 가장 많고 품질도 양호하다. 5월 상순 이후에는 새로운 뿌리가 나와 괴근의 저장 양분이 새 뿌리의 생육에 이용돼 품질이 저하되고 수량이 감소한다. 정식은 수확 후 빨리 이식하는 것이 좋은데 대체로 수확한 후 10일 이내에 하는 것이 좋다. 정식 시기가 늦어질수록 개화가 지연되고 초장, 엽수, 분얼수 등 생육과 괴근 수량이 급감하게 돼 10일 이상 지연 시 30% 이상 수량 감소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현구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재배이용팀장은 “맥문동의 괴근의 품질과 수량을 높이는 것은 적기 수확과 정식 시기”라면서 “정식 후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뿌리 활착 등 초기 생육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도내 교육청 소속 19개 공공도서관에서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오는 18일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59회째를 맞이하는 도서관주간과 더불어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맞이하는 첫 해로 도내 시 지역에서는 ▲ [천안] 학생교육문화원-4050 책의 해, 윤동주의 별 헤는 밤, 평생교육원-'냥이의 이상한 하루' 난주 그림책 작가 공연, 천안성환도서관-책-GPT가 알려주는 독서취향 책 추천 ▲ [공주] 공주도서관-'우리는 서로의 그림책입니다' 황진희 작가 강연, 유구도서관-오세나 작가와 함께 그림책 만들기 출판 체험 ▲ [보령] 보령도서관-'아주 약간의 너그러움' 손정연 작가와의 만남, 웅천도서관-도서관과 책 주제 추천도서 전시 ▲ [아산] 아산도서관-꽃 책갈피 만들기 체험 ▲ [서산] 서부평생교육원-둘리 40주년 기념 415 공룡데이, 해미도서관-세 명의 작가와 함께하는 책, 나이듦, 과학 북토크 ▲ [당진] 당진도서관-지역서점, 독서동아리와 함께하는 책잔치 ▲ [논산계룡] 남부평생교육원-도서관주간 도장쿡쿡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4~5월 도내 전체 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충남형 자유학기-진로연계학기 운영 지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청에서는 2025학년도부터 전국에서 순차적으로 적용되는'2022 개정 교육과정'고시(2022. 12. 22.)에 앞서 올해부터 ‘충남형 자유학기-진로연계학기’를 선제적으로 시행하며, 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지원활동을 벌인다. 지원 활동은 ▲충남형 자유학기-진로연계학기 편성‧운영 주요 사항 안내 ▲학교별 계획서 공유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과 과정중심 평가 ▲학생 선택권을 넓히는 자유학기 활동 ▲중‧고 교육과정 연계성 강화하는 진로연계학기 운영 등 연수, 토의, 질의응답으로 진행한다. ‘충남형 자유학기-진로연계학기’는 ‘중학교 1학년 한 학기 자유학기→1학년 일반학기~3학년 1학기 교육과정 몰입기→3학년 2학기 진로연계학기’로 운영함으로써,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지속화를 이끌어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연계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충남형 자유학기-진로연계학기 운영으로 학생 진로탐색 및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이 성공적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2일 금산지역을 시작으로 다음 달 9일까지 도내 15개 지역을 대상으로 ‘2023 교육정책 및 재정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도 교육정책 수립과 예산을 편성하기에 앞서 학생과 학부모,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충남교육정책의 이해 ▲지역별 주요(특색) 사업 ▲충남교육재정 운용 및 예산편성 현황 ▲학생․학부모․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안내도 이뤄진다. 전년도와 달리 교육정책과 재정설명회를 함께 운영하여 충남교육정책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예산편성 의견 제안과 학교 현장에서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명회는 별도의 신청 없이 충남도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 개최 일정은 교육청과 14개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육예산이 학생, 학부모, 도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하겠다.”며, “새로운 미래교육의 장을 열어가고, 모든 아이에게 행복한 학교를 이룰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은 도민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올해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공주소방서(공주정보고)와 논산소방서(건양대학교) 출전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회는 이날 천안 충청소방학교 대강당에서 도내 16개 팀 54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심정지 발생상황을 촌극 형태로 연출하고, 심폐소생술 과정을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연은 학생·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심사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등 외부전문가의 심폐소생술 평가와 내부 심사위원의 무대 표현력 평가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학생·청소년부는 공주소방서(공주정보고), 대학·일반부는 논산소방서(건양대학교)가 최우수팀에 이름을 올렸다. 분야별 최우수 성적을 거둔 팀은 오는 6월 22일 소방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12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도 소방본부는 각 분야별 최우수팀을 비롯해 우수팀과 장려팀에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방상천 구조구급과장은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신고와 응급처치”라며 “이번 대회가 도민들에게 심폐소생술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