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25일 용봉산 일원에서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 28명, 유관기관(홍성군청 산림녹지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등산객이 증가하는 가을철(9⁓10월) 산악사고 발생 시 필요한 인명구조 능력을 배양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조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로프매듭법 ▲산악용 들것을 이용한 구조대상자 인양 및 구출법 ▲산악사고(추락, 실종, 고립 등) 유형에 따른 구조 방법 ▲산악 지형에 따른 구조 방법 ▲헬기 출동 시 유도 방법 등 ▲훈련 강평 및 하산 시 등산로 숙지 등이다. 이종우 재난대응과장은 “가을철은 등산객이 늘어나는 계절인 만큼 산악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현장 훈련을 통하여 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해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다양한 상황에 대한 준비 태세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오는 10월 5일 홍동면 문당환경농업마을 일원에서 몸도 살리고 지구도 살리는 ‘가을걷이 유기농 나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의 유기농업 역사는 1970년대 중반 홍동면에서 시작하여 1994년 오리 농법 도입 이후 군 전체로 유기농업이 확산됐으며, 2014년에는 전국 최초로 유기농업특구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친환경 유기농업의 선두주자로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축제는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홍성군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홍성군 유기농업축제추진단(회장 백청기)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동시에 지역주민과 소비자들에게 기후위기의 대안으로 떠오른 유기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11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친환경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 협약식’도 함께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주요 행사내용은 체험마당(▲벼베기와 탈곡체험 ▲논생물 관찰 ▲떡메치기 ▲고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도시 경관 개선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대대적인 덩굴류 제거 작업에 나섰다. 이번 작업의 주요 대상은 칡,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를 위협하는 덩굴류다. 특히 칡은 하루에 30cm 이상 성장할 정도로 생장력이 강하고, 한번 칡덩굴에 감긴 나무는 사람의 도움 없이는 회복 불가능하게 할 만큼 다른 식물의 생존을 위협하여 제거가 필수적이다. 군은 8월 말부터 9월 말까지 주요 도로변과 생활권 주변을 중심으로 110ha 규모의 덩굴류 집중 제거 작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번 덩굴제거 작업은 덩굴을 걷어내고 뿌리를 찾아 줄기를 자른 후, 친환경 비닐랩으로 주두부를 밀봉해 자연적으로 뿌리를 고사시키는 친환경적 방식을 이용함으로써 화학 약품 사용을 배제해 환경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주요도로변 및 생활권주변 110ha를 우선 실시하고, 10월부터 11월까지 산림 연접 지역과 산림 400ha에 대해 추가 덩굴 제거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총 510ha 규모의 광범위한 지역에 덩굴류 제거가 이뤄질 전망이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 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가 운영 중인 지역주민 인프라개방 원데이클래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잇슈창고는 지역 청년들의 배움 욕구를 충족시키고 직업 적성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원데이클래스를 9월 말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천연 오일을 이용한 모기퇴치제 만들기, 당근케이크 만들기, 푸어링아트 벽시계 만들기,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등 홍성지역의 전문 공방과 협업하여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각 프로그램마다 10명 이상의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가자의 90% 이상이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해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입증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올해부터 일자리 창출에 특화된 충남산학융합원과 협력하여 잇슈창고를 복합문화창업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라며“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유리공예, 제과 등 새로운 분야의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잇슈창고의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개발,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56개소에 대해 업소별 1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음식점의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음식점 위생관리에 필요한 주방세제, 니트릴장갑 등 위생용품 4종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지정업소는 고객에게 더욱 안전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 5월부터 시행된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음식점 위생상태를 평가하여 ‘매우 우수’, ‘우수’, ‘좋음’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정업소에는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배달앱 및 군 누리집 홍보 등 여러 혜택을 지원한다. 유승용 위생팀장은 “깨끗하고 건강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등급제에 참여해 주신 영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위생관리에 우수한 음식점에 대해 위생등급제 지정을 적극 독려하고 지역 내 식품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결성농요보존회가 주최한 제16회 홍성결성농요의 날 정기발표회가 25일 결성면 농요상설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결성농요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뜻깊은 자리다. 충청남도와 충남도의회, 홍성군, 홍성군의회, 홍성문화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는 전국 각지의 무형문화재가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서울 마들농요, 평택민요, 예천 통명농요, 구미 발갱이 들소리, 순창농요 금과들소리 등 5개 지역의 무형문화재가 한자리에 모여 우리의 전통 소리와 가락으로 농민들의 삶과 정서를 노래했다. 최광돈 홍성결성농요보존회장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결성농요가 더욱 발전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젊은 층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농요는 우리의 삶과 역사가 담긴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앞으로도 농요를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한 노력을 지켜봐 주시고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25일 군청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예산 운용을 위한‘2025년도 예산의 성과계획서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 수립 시 성과계획서 작성을 통해 성과지표 및 측정 가능한 목표치를 설정하고, 미흡했던 점을 개선하여 향후 효율적인 성과계획서의 작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성과계획서 작성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성과주의 예산제도의 이해 ▲성과계획서 작성 방법 ▲성과지표 설정 기준 및 작성 사례 등이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성과계획서 교육을 통해 향후 예산의 성과를 보다 정확하게 평가하고 다양화되는 성과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라며“직원들의 체계적인 성과 관리를 바탕으로 건전한 지방 재정 운용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민선8기 출범 후 쌈지주차장의 확충을 통해 원도심의 최대 문제인 주차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홍성군은 민선 8기 이용록 군수의 핵심 공약 사업인‘쌈지주차장 확충’을 원도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추진 일정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현재 ▲고암리 공영주차장(48면) ▲오관8리 공영주차장(33면)을 이미 개방했으며, 총사업비 291억 원을 투입해 ▲명동상가 공영주차장(210면) ▲홍성읍 오관리 공영주차장(190면) 등 홍성천변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주택가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주차장 조성이 필수적이나, 주택가 내 부지확보에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실정으로 군은 예산 부담을 줄이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군유지 자투리땅을 전수조사해 ‘쌈지주차장’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 중이다. 올해 11월까지 ▲(구)부흥마트 주변 유휴부지 쌈지주차장(4면) ▲우체국 뒤편 주택가 쌈지주차장(6면) ▲옥암리 공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일본 오부시와 24일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하며 양국 간 우호 증진과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오카무라 히데토 시장과 다카바 코토미 시의회 의장 등 8명으로 구성된 오부시 대표단은 23일부터 25일까지 홍성군을 방문했다. 이번 협정은 서태평양 건강도시 회원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K-POP 공연 초청 등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의 결실이다. 양 도시는 이번 협정을 통해 건강, 교육, 문화, 스포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이해와 우호를 증진할 것을 합의했다. 이번 방문일정 동안 오부시 대표단은 홍성군의 주요 시설과 명소를 둘러보며 홍성군의 발전상을 체험했다. 내포신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유기농업의 중심지 홍동면 문당마을, 만해야구장, 남당항 홍성 스카이 타워 등을 방문하여 홍성군의 건강, 농업, 스포츠, 관광 분야의 발전 잠재력을 확인했다. 특히 남당항 대하, 광천김, 홍성한우, 홍주 씨들리스 등 홍성군의 대표 특산품 홍보에도 주력하며 경제 교류의 기반을 다졌다. 이용록 홍성군수와 오카무라 히데토 오부시장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지속가능한 축산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가축분을 폐기물에서 고부가가치 수출 상품으로 만들며 블루오션을 창조한 지자체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홍성군은 24일 장곡면 소재 내표비료(대표 김지애)에서 생산한 가축분 퇴비 1,000톤이 캄보디아로 첫 수출되는 선적 기념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수출망 확보에 나섰다. 이번 수출은 단순한 상품 거래를 넘어 다양한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국내 농경지 감소와 축분 처리 난제 속에서 농가가 직접 생산한 퇴비의 해외수출로 새로운 활로를 개척했다는 점은 대한민국 축산에 청신호를 켠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첫 해외 진출을 위해 저렴하면서도 우수한 품질의 퇴비 생산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펠렛이 아닌 분상 형태로 제조해 비용 절감에 성공하며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수출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혁신적인 사례”라며“일회성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출된 비료는 캄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1)’ 신규가입자를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1)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로, 신청 당시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일 경우(1인가구 기준 월 53만 4,826원) 가입이 가능하다. 단, 정부 또는 지자체가 인건비 전액을 직접 지급하는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공공근로 등) 및 사회적 일자리 서비스 사업(노인 장애인 일자리사업 등)에 종사는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지원 내용은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으로 30만원을 매칭 지원하여 3년 만기 시 총1,440만원(본인 적립금 360만원 포함)을 받게 된다. 만기 지급 조건으로는 ▲근로활동 지속 ▲매월 본인적립금 적립 ▲생계·의료급여 탈수급을 충족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23일 농공단지 내 글로벌 외국인투자기업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경제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방문에서 이 군수는 ㈜동신포리마의 오익종 그룹회장과 만나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최첨단 공장시설과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직접 확인했다. 구항농공단지의 자랑인 ㈜동신포리마는 친환경 고급바닥재 비닐바닥타일(PVC TILE)을 생산하는 업체로, 1994년 설립 이래 친환경 고급바닥재 시장을 선도해왔다. 2018년 1억불 수출탑 수상, 2019년 충청남도기업인대상 종합대상 수상 등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며 홍성군 경제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8월 충남도·홍성군·㈜동신포리마 간 체결된 외국인투자기업 합동 투자협약(MOU) 체결 이후 ㈜동신포리마는 구항농공단지 내 7,355㎡ 부지에 200억원을 과감히 투자하여 5공장 생산라인을 증설하여 현재 정상 가동 중이다. 이번 대규모 투자로 ㈜동신포리마는 국제 경쟁력을 한층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지난 2020년 8월부터 야심차게 추진 중인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장항선 복선전철, 서해선과 경부고속선(KTX) 연결,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진입로 개설 등 홍성역 일대의 급격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성읍 고암리 일원 154,483㎡에 총 491억 5,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환지방식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본 사업의 핵심은 단순한 도시 개발을 넘어 미래 지향적 도시 기능을 구현하는 데 있다. 홍성역 앞 6,165㎡ 광장 지하에는 162면 규모의 첨단 스마트 주차장을 조성 중이며, 복합안내센터 등 대중교통 플랫폼이 구축되면 주변 상권과 홍성역 이용객들에게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지하주차장 상부에는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현재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 중이며, 향후 조성이 완료되면 멀티미디어 전시·체험공간을 갖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에 따라 구급대원이 이송병원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란 구급대원이 병원 도착 전 단계인 현장에서 응급환자에 대해 초기 평가 후 주 증상에 따라 레벨 1⁓5단계로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하는 시스템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 구급대원이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 교육을 이수하여 현장에서 중증도 분류에 따라 평가된 응급환자를 병원 수용 능력에 맞게 이송병원을 선정하여 이송하고 있다. 그동안 구급대원과 병원에서 사용하는 중증도 분류가 달라 상호간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 도입으로 5단계 분류가 통일되어 응급환자의 이송 및 처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영환 서장은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를 통하여 구급대원이 병원과 같은 기준으로 환자를 분류해 응급환자가 이송지연으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적절한 치료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깨끗하고 바른 산림복지·휴양문화 정착을 위해 22일 용봉산 일원에서 (사)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와 함께 산림환경보호를 위한 산지정화 및 산행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3개 조로 나뉘어 용봉산 일대에서 산지정화 활동을 펼쳤다. 버려진 산림 쓰레기 등 오염원을 제거하고,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불법 쓰레기 투기 예방과 올바른 산행문화 홍보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지속적인 산림환경보호 실천 운동과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라며“충남의 대표 명산인 용봉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숲길 이용 문화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지부장 김동규)는 안전한 산행문화 조성과 지속적인 산림 보호를 위해 지난 4월 14일 용봉산을 시작으로 오서산, 백월산, 청룡산 등 관내 명산 일대에서 산지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지난해 48만명 관광객이라는 대흥행을 기록한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한층 보강된 바비큐 시설 확대로 흥행몰이를 예고하고 있어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올해 신규 바비큐 장비 6종 도입, 총 60여 대의 바비큐 장비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더 맛있는 바비큐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튀르키예식 바비큐 시설을 비롯해 통삼겹살용 터널 바비큐, 그릴바비큐와 작년에 큰 호응을 얻었던 닭 바비큐를 확대하고 가마솥으로 튀긴 통닭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운영된다. 올해는 주 행사장 공간이‘홍주읍성 정비사업 철거지’를 중심으로 메인 바비큐존과 유튜버 바비큐가 운영되며, 작년 개최지였던 홍주읍성은‘2024 홍성사랑 국화축제 · 농업축전’공간으로 활용됨에 따라 바비큐도 즐기고 화려한 국화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지난해 축제에서 문제로 대두된 키오스크 시스템은 중앙 키오스크가 아닌 부스별 개별 키오스크 운영을 통해 직접 주문, 수령할 수 있어 방문객들이 쉽고 편하게 주문하고 음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