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4월 1일 본청 대강당에서 4월 월례조회를 개최하면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반부패․청렴정책을 공유하고, 이어 교육감이 주재하는'반부패․청렴정책 기획단'회의를 통해 청렴도 최우수 기관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월례조회 주제 발표자인 반부패청렴담당 김혜진 사무관은 2024년 청렴도 평가에서 이뤄낸 우수등급(2등급) 달성의 성과를 넘어 최상위권을 목표로 고위직의 솔선수범 및 선제적 부패예방 활동에 중점을 둔 주요사업을 발표하며 전 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아울러, 교육감을 단장으로 부교육감, 국․과장, 교육장, 직속기관장이 참석한'반부패․청렴정책 기획단'회의에서는 기관(부서)장이 직접 소관 업무별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해‘1기관(부서) 1청렴과제’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청렴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실행력을 높이도록 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공직사회에서 청렴은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실천해야 할 매우 중요한 가치이다"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하고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하여 더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이달 1일부터 청사 내 카페 ‘천사의 손길’에서 음료 주문 시,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에 제공하는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정책 시행을 위해 다회용 컵 약 2,000개를 제작·보급하고,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반납함 6개를 청사 주요 동선에 설치했으며, 안내 표지판과 정보 제공을 통해 원활한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반납함은 ▲지하 1층(본청 승강기 앞) ▲1층(카페 앞, 도서관 승강기 앞) 2개소 ▲10층(중회의실 앞) ▲12층(대강당 앞, 매점 앞) 등 총 6개소에 설치됐다. 카페 이용자는 음료 주문 시 다회용 컵으로 음료를 제공받고, 사용 후에는 청사 내 설치된 반납함에 컵을 반납하면 된다. 반납된 컵은 위생적인 세척 과정을 거쳐 재사용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자원순환이 생활화된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31일,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대전 중부경찰서, 중구청 안전관련 부서 담당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안전 실무협의체는 여성 안전증진 사업의 통합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경 협의체로,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한 기관별 2025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화선 여성아동과장(실무협의체 단장)은“민관경이 한자리에 모여 주민 안전 사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안전 정책을 추진하여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중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2020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지정기간 동안 여성 안심시설물인 무인택배함 운영, 우범지역 바닥표지병 설치, 여성 1인가구 안심도어 설치 등 지역 안전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1일 ‘안전중구 플랫폼’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3년 지방자치단체 협업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 6천만 원을 확보하며 시작됐으며, 2023년 9월 사업을 착수한 이후, 2025년 3월에 최종 구축이 완료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대피시설 안내 서비스의 본격 개발 및 도입 ▲내부 데이터 플랫폼 구축 ▲구정 전반의 현황을 보여주는 대시보드 개발 등이며 구는 이번 완료보고회를 통해 2023년부터 추진해온 ‘안전중구 플랫폼’의 실증을 마무리하고, QR코드 및 URL을 활용하여 스마트폰으로 가장 가까운 안전 대피시설을 손쉽게 안내하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중구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여 공공 및 민간에 분산된 데이터를 수집·축적하고, 원천자료의 공간정보화 및 통계데이터화를 통해 과학적 정책 수립 기반을 위한 시각화 기능을 구성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안전중구 플랫폼을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경로를 안내하고, 데이터 플랫폼 구축으로 과학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3월 열린 제265회 중구의회 임시회에서 ‘공용차량의 공유 이용에 관한 조례’가 의결됨에 따라, 주말 및 공휴일에 운행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공유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1일 밝혔다. 중구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공유경제 정책을 실현하고, 교통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례에는 이용 대상자의 범위를 대전 중구에 주소를 둔 △다자녀 가정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가정으로 규정했으며, 이용자의 자격 및 준수사항 등 실질적인 이용 기준을 명확히 담고 있다. 중구는 조례 공포 후 즉시 시행할 수 있도록 세부 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구청 누리집 및‘중구 通’소식지 등을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여 오는 4월 중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공용차량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이용 시작일 20일 전부터 10일 전까지 서면, 팩스,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이번 사업이 시작되면 사회적 배려 계층의 이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2025년 정기분 재산세의 정확한 부과를 위해 오는 6월 1일까지 재산세 비과세·감면 대상 부동산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부동산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지방세로, 이번 조사 대상은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구세감면조례 등에 따라 비과세·감면 혜택을 받고 있는 22,727건의 부동산이며 종교시설, 영유아보육시설, 농협, 새마을금고 등이 포함된다. 중구는 해당 부동산의 공부(公簿) 확인을 통해 감면 대상 여부를 검토하고, 현장 조사를 병행하여 실제 사용 실태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고유목적에 직접 사용하지 않거나 감면 기간이 종료된 경우 등 감면 요건을 충족하지 않을 시에는 일반과세로 전환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재산세 비과세·감면 일제조사를 통해 조세 행정의 정확한 근거자료를 확보하고, 납세자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불필요한 민원을 사전 예방하겠다”라며, “공정한 세정 운영을 통해 구 자주재원의 누락을 방지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마을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축제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2025년 중구 온마을축제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총 7개의 동 축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자율성과 참여 중심의 축제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선정된 동 축제는 △제5회 목동 어울림 한마당축제(목동) △제2회 부사골 보운향기 온마을축제(부사동) △제8회 문창동 살구꽃축제(문창동) △제11회 돌다리 한마음축제(석교동) △제9회 동네방네 하하하(용두동) △문화2동 마을축제'어울림 한마당'(문화2동) △제2회 산성주민과 함께하는 '김장체험축제'(산성동) 등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중구는 축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보조금 집행 관련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축제별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중구청 누리집 및 ‘중구! 오구, 좋구’ 모바일 앱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기간 중에는 현장점검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과 함께 직원 격려를 위한 특별 이벤트로 ‘직원 특식 Day’를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대신 800여 명의 직원들이 인근 식당을 이용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직원 특식 Day’는 사전 공지를 통해 구내식당 이용률이 현저히 낮은 날 투입된 식권 중 추첨을 통해 주인공을 선정한다. 당첨된 직원의 소속팀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에 관내 배달 음식을 제공한다. 유성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장 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상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을 운영한다”며 “이와 함께 ‘직원 특식 Day’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직원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6월까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한 일제 정리를 실시한다. 유성구는 체납액 정리 목표를 지방세 30억 원, 세외수입 18억 원으로 설정하고 체납액 납부고지 및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알림 등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등 징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자의 부동산, 차량, 금융자산 및 각종 채권에 대한 압류와 공매 등을 실시한다.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상시적인 번호판 영치 활동으로 조세 형평에 대한 납세 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신용기관 체납자료 제공, 출국금지 등의 행정제재를 병행 실시해 효율적인 징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면, 고물가 등의 사유로 경제적 위기에 있는 취약계층 체납자는 징수 유예 및 분납 등을 통해 유연성 있는 체납액 정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방세입금은 주민의 복지와 행정서비스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는 재원”이라며 “체납액이 있는 주민들께서는 이른 시일 내에 납부하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모금은 4월 4일까지 진행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하면 이후 피해 지역 주민 지원과 구호 물품 마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유성구는 직원들의 참여와 더불어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독려하기 위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집중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모금이 대형산불로 인해 실의에 빠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가적 재난 극복과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 28일 자매결연 도시인 경상남도 산청군에 구호 물품으로 방진 마스크 2,000매를 지원했으며,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해 다양한 추가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민방위대원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3일부터 ‘2025년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위 교육은 만 20~40세(1985년~2005년생) 사이의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은 연차에 따라 집합, 사이버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집합교육은 민방위 대장, 기술지원대원, 1~2년 차 대원 등 총 2513명을 대상으로 4월 3~14일 한남대학교 서의필홀, 청소년 어울림센터,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일자별로 진행된다. 교육은 대전시에서 초빙한 전문 강사들이 △민방위대장·대원의 임무와 역할 및 소양 △화생방 상황 대처 능력 △응급상황 시 처치방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대원들은 교육 기간 및 장소를 확인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타 지역에서 교육을 수강해도 인정된다. 3년 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사이버교육은 민방위 3년차 이상 대원 총 8530명의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스마트민방위교육, 민방위 사이버교육 사이트 등을 통해 해 4월 15일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서구 이·미용업 종사자들이 주축이 된 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이 지난달 31일 서구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활동할 K-뷰티 청년새마을연대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였다. 청년 새마을 연대는 이·미용 업계에 종사하는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창립됐다. 특히 이들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새마을단체 대표 및 지도자,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박예린 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K-뷰티 청년새마을연대는 단순한 봉사 단체가 아니라,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실질적인 힘이 될 것”이라며, “이·미용 기술을 활용해 더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청년들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철모 서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청년새마을연대의 출범을 축하하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31일 정림동 공굴안 주차장 예정지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사업 내용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림동 공굴안 지역에 총 22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월평공원 공동주택 입주로 발생한 주민들의 주차장 부족 불편을 해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주차장 조성 사업은 민간투자방식으로 추진되며, 사업비는 약 12억 원 규모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사업은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며, 정림동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날 정림동 공굴안 주차장 조성 계획을 설명하며,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주차장 조성 사업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가 산불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공무원 현장 산불예방활동을 확대 시행한다고 이달 1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3월 15일부터 대형산불 특별대책으로 토·일요일 관내 산불취약지 23개소에 1일 최소 46명이 투입되어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런데 산불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4월 1일부터 ‘심각’ 단계 해제까지 매일 산불 취약지에 최대 230명이 투입되어 활동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올해 벌써 4건의 산불인접지 불법소각 행위로 1인당 30만 원의 과태료 부과 처분 예정이며, 전국적 대형산불 발생과 우리 지역 산불 위험 증가에 따라 공무원 현장 산불예방활동을 확대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 무관용 원칙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전문 상담 기관에 위탁하여 대전시 거주 영유아의 양육자 및 유아 약 175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상담 프로그램 3가지 유형(집단 상담, 모바일 상담, 놀이치료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란도란 집단상담'프로그램은 0-5세 영유아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 사이의 신뢰로운 관계 형성을 돕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가정 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상담은 사전 심리검사 후 검사 결과를 토대로 10명 이내 4회기 소그룹 참여형 집단코칭으로 진행된다. '톡톡(Talk-Talk) 모바일 상담'프로그램은 0-5세 영유아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발달 특성에 적합한 양육 지식 습득 및 실행력 강화를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상담은 사전 심리검사 후 3회기 맞춤형 1:1 전화 상담으로 진행된다. '펀펀(Fun-Fun) 놀이치료 상담'프로그램은 3-5세 유아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자녀의 심리·정서·언어 등의 어려움을 놀이로 풀어내며 발달을 지원하고, 부모의 자녀 양육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3가지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통합놀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모든 학생이 탐구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미래에 도전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제31회 대전광역시학생과학탐구올림픽 운영 계획’을 각급학교에 안내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하는 탐구올림픽은 교육부가 주최하는 전국대회 참가를 위한 대전시교육청대회로서 ‘자연관찰캠프’, ‘과학실험한마당’, ‘고등학교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 창의력 페스티벌’ 등 4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제31회 탐구올림픽은 5월까지 학교로부터 참가 학생 추천을 받아 시 대회를 개최하여 전국대회 참가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국대회 참가팀으로 선발된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감상을 수여하고, 전국대회 최우수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해외 연수 기회를 부여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모든 학생들이 과학을 즐길 수 있는 탐구의 장(場)인 탐구올림픽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현상과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