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는 24일 진잠 건강나눔센터에서 65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년기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8월부터 시작된 '당신과 함께 영화를'프로그램은 매월 넷째 주 금요일마다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11월에 상영될 영화는 ‘말모이’로 2019년에 개봉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추운 계절에 외부 출입이 줄어든 어르신들에게 먹거리와 함께 영화관에 방문한 것 같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영화 상영 전·후로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혈압·혈당관리 등 건강상담을 제공해 만족감을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성구 보건소 박정아 건강정책과장은 “정신적·사회적 건강역량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는 17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7급 이하 실무자 36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디지털 정책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정책학교는 행정 환경을 둘러싼 디지털전환에 선도적인 대응 역량을 갖춘 핵심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 및 ICT 기술 체험, RPA 업무자동화 및 생성형AI 활용 실습 등으로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정책학교는 공공솔루션 행정혁신 사례공유,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미지 그리기, 그룹별 주제발굴 및 문제 해결방안 도출의 디자인씽킹 워크숍으로 진행하여 직원들의 업무 적용과 디지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 특히, 기존 직원 교육 시 종이 출석부와 수기로 진행됐던 참석자 확인 과정을 휴대폰 QR코드 스캔으로 대체했고, 인쇄물 대신 태블릿 PC를 활용한 안내물 비치 등을 통해‘디지털’정책학교의 의미를 되새겼다. 격려차 방문한 문창용 부구청장은 직원들에게 “단순히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이나 정보를 얻어가는 직원 교육의 측면에서 벗어나, 디자인씽킹 등 새로운 시각을 통해 공직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는‘제4회 유성과학축제’를 12월 2일 기초과학연구원(ibs) 과학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올해의 과학문화 도시’선정 이후 4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특별히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하여 ▲곽재식 작가와 대덕특구 과학자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과학기술 성과전시회 ▲과학정책 포럼 ▲과학실험 서프라이즈 과학대탐험 공연 ▲풍성한 과학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이하여 과학의 도시 유성에서 과학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 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유성과학축제에 오셔서 풍성한 주말을 맞이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는 20일 유성컨벤션에서 5개 복지관의 통합성과를 공유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송봉식 유성구의회 의장, 5개 복지관장 및 복지관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하여 어려운 주민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 복지관이 더욱 협력해 나가기로 논의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어려운 민원과 고된 업무도 마다하지 않고 지역주민을 위해 일하는 복지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유공자 표창과 복지관별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등 화합의 자리로 마련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 5개 복지관 종사자들이 고생해준 덕분에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힘든 민원과 업무를 견디며 고생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5개 복지관은 사례관리, 주민 교육프로그램, 지역 조직화 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21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우송정보대학과 대학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유성구민 미래성인스쿨 입학 장학금 지원 및 홍보협력 체계 구축 ▲지역사회 평생교육 고도화 ▲물적 인적 자원의 교류를 통한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송정보대학 미래성인스쿨(전문학사과정)에 참여하는 유성구민은 첫학기 등록금 전액 면제와 매 학기 등록금 25%감면 혜택을 받게 되며, 직장인의 참여를 위해 토요일과 야간에 운영되는 전문학사과정 ▲파티시에과 ▲마스터셰프과 ▲스마트팩토리과 ▲산업안전과 ▲철도토목과 등 5개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학의 평생교육 기능이 강화되고 주민의 이・전직교육 등의 지원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평생학습센터를 중심으로하는 직업교육 강화와 대학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의 능력개발에 더욱 앞장서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제266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20일)에서 인미동 부의장이 장애인 쉼터 개설을 촉구하는 5분발언에 나섰다. 먼저 인미동 부의장은 지난해 흥행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대해 언급하며 “드라마가 흥행하면서 장애 전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뀌었다는 여론이 형성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충분하지 않다”라며 “현재 유성구 등록장애인은 10월말 기준 12,388명으로 관내 인구 100명중 3명에 이르고 있지만 관내 복지시설만으로는 이분들을 포용하는데 한계가 있다”라고 지적하며 전용 공간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인미동 부의장은 “서울 금천구에서는 벌써 4번째 장애인 쉼터를 개설해 문화, 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강의실, 재활 운동 공간, 북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에서는 고령 장애인을 위한 쉼터 20곳을 확대 설치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라고 타 지자체의 성공 사례를 예로 들었다. 이와 관련해 인미동 부의장은 유성구에서 매입 추진 중인 반석동 부지에 장애인 전용 쉼터 마련을 제안하며 “장애인 전용 쉼터가 개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제26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20일)에서 이명숙 의원이 반려견의 안전 및 유기견 발생 예방을 위한 ‘비문 등록 서비스’ 도입을 제안했다. 먼저 이명숙 의원은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반려동물 등록법에 대해 언급하며 “최근 7년간 동물등록방식 비율을 보면 동물 체내에 칩을 삽입하는 내장형 보다 목줄 등에 칩을 달아 사용하는 외장형 비율이 더 높다”라며 “외장형 방식은 칩의 분실 우려가 있어 동물등록률을 높이는데 한계가 있고, 유기·유실견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명숙 의원은 “이러한 등록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창원시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반려견 비문등록 앱을 개발해 서비스를 시작했다”라며 “비문은 반려동물의 코 전반에 분포된 고유한 무늬로 사람의 지문처럼 일생동안 변하지 않아 개체 식별을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생체정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비문인식 기반 반려동물 등록 규제특례를 승인했고 최근 금융위원회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생체인식정보로 반려동물의 등록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오늘부터 12월 20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정례회는 2023년도 마지막 회기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4년도 본예산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에 대한 심의 등이 예정되어 있다. 먼저 11월 20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 1년동안 진행한 사업들이 적법한 절차와 효율적인 방법으로 추진됐는지 점검하고,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2024년도 예산안 심의에 들어가 우리 구의 시급한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적재적소에 예산이 편성됐는지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개회사를 통해 송봉식 의장은 “올 한해 유성구의회는 지역상권 상생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고 과학도시 유성의 위상 제고와 온천관광산업의 부흥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라며 “또한 정책토론회 및 간담회,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연구하는 의회상을 구현했고, 1번의 정례회와 4번의 임시회 기간 동안 총 155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어느 때 보다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자부한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제14차 유성구 원자력시설 민간환경감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4차 민간환경감시위원회에서는 제4기 부위원장(김명환) 및 운영위원(6명, 운영위원장 윤주용)을 호선하고 원자력시설(한국원자력연구원,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환경공단)로부터 방사성폐기물 보관 현황 및 계획을 보고받아 토의를 진행했다. 민간환경감시위원회에 참석한 위원은“방사선비상계획구역이 지정된 유성구는 경주방폐장의 방사성폐기물과 비슷한 양을 보관중임에도 예산지원이 없다”며, “민간환경감시센터를 설치하지 못해 원자력안전에 소외받고 있어 정부지원과 제도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라며 지역 원자력안전 확보를 위한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위원장인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간환경감시위원회는 그동안 정부지원이 없는 상태에서도 원자력시설 주변 환경의 안전감시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민간환경감시위원회의 위상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18일 골프존조이마루 챔피언스홀에서 유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도선) 개소 15주년 기념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허태균 교수를 초청하여 “불안한 현대사회 속 마음챙김”이라는 주제로 불안한 마음을 안고 살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사람들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스스로 마음을 챙기며 다스릴 수 있는 내용의 강연을 펼쳐 많은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강연회가 지역주민들의 지치고 불안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지난 2008년 개소하여 ▲중증정신질환관리 ▲생명존중문화조성 ▲아동청소년 정신건강관리 ▲통합정신건강증진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가 지난 3일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열린 대전시 주관 ‘제3회 지적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자치구 지적직 공무원 5개팀, 관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 총 18개팀이 참가하여 평가 결과에 따라 공무원부 최우수 1팀, 학생부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이 선정됐으며, 공무원부 측량 심사(기준점 좌표 산출과 신속성, 측량 성과표 작성의 적정 여부 등 경계점 좌표의 정확성)에서 유성구 토지정보과 이종식, 신유경(시설7급), 강다슬(시설8급) 주무관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우리 구 토지정보과의 업무 전문성과 수행 능력을 대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적측량기술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여 정확하고 신속한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20일 개발제한구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정주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세동 2가구에 3,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주택을 개량하고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보조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노후주택개량 사업은 주택 대수선, 리모델링 등에 드는 비용을 가구당 2,000만원(보조금 90%, 자부담 10%) 범위 내 지원하여 설계부터 공사 관리까지 구청에서 직접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년 2~4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신청접수와 자격조사 및 검증 절차를 거쳐 다음 연도에 예산확보 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1973년) 거주자로서 20년이상 된 노후주택을 소유하고 3년이상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시정명령을 받지 않을 경우 지원이 가능하며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22가구를 지원했다. 한편, 생활비용 보조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학자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등 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시작해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6일 저녁 수험생들의 음주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자 봉명동 번화가 일대에서 청소년 음주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유동인구가 많은 봉명동 일대 식당들을 대상으로 유성구청 위생과, 유성경찰서, 외식업중앙회 유성구지부와 함께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청소년 보호활동을 위해 어깨띠, 피켓등을 활용한 거리 홍보와 주류 취급·판매업소를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판매 금지’홍보물을 배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오랜 수험생활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와 불안감에 일탈행위가 발생될 수 있어,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 음주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18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유성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꿈나무재능교실 재능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발표회는 올해로 10회째 열리는 행사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음악교실을 통해 그동안 익힌 기량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22개소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센터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카혼 △우쿠렐레 △기타 등의 공연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항상 우리 아이들 돌봄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그동안 쌓아온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즐거운 자리가 되어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22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며 600여 명의 아이들에게 보호․교육․문화․정서지원․지역사회연계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18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6기 유성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14명과 구 담당 부서인 교육과학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한 해 동안의 활동 경과를 보고하고, 제안한 정책에 대하여 구 관계자와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유성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유성구의 정책,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권익을 증진하려는 목적으로 운영하는 참여기구로, 2023년 대전광역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대전광역시장상, 대전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정책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제안하는 경험은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는 좋은 공부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매년 초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모집·구성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유성구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7일 계룡스파텔에서 11월의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했으며, 이로써 소원을 말해봐 시즌 8의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유식은 참여자들의 기부 및 기탁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는 모금행사로, 연말에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아동과 구민들의 소원을 신청받아 12월 산타발대식을 시작으로 소원선물을 전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후원기관, 주민,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프라노 김해연, 백은경, 메조소프라노 박영선의 공연과 유성구청소년수련관(관장 안종배), (주)대성식품 팔도맛김치(대표 정정선) 후원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과 후원금을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이유식’은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아침에 개최되며, 유성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