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립도서관은 이금이 작가와 함께하는‘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작가는 올해 국제 한스안데르센 문학상 쇼트리스트에 선정된 작가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 '알로하, 나의 엄마들''유진과 유진' 등의 청소년 대상 작품을 집필했다. 강연에 선정된 도서인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사진 한 장에 운명을 걸고 하와이로 떠난 열여덟 살의 주인공 버들과 그로 인한 여성의 삶을 녹여낸 작품이다. 이금이 작가는 작품의 역사적 배경과 창작 과정 그리고 말하고자 했던 주제를 ‘알로하, 기쁘게 뜨겁게 아프게!’라는 제목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으며, 충주시 중·고등학생과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의는 충주어린이 청소년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박물관은 '제4회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의 수상작 40점을 선정해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충주박물관은 지난 9월 30일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예술적 감성의 배양을 위한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를 진행했고, 최종 심사를 거쳐 총 4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작품의 선정은 주제, 묘사력, 표현력, 창의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는데,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들은 특히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흥수 충주박물관장은“수상작품 외에도 다양한 문화유산을 그린 작품이 많았는데, 모두 수상작품으로 선정할 수 없어 아쉬웠다”며“어린이가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그것을 표현한 작품을 볼 수 있는 뜻깊은 대회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충주시로컬푸드직매장 ‘충주씨샵’이 농가소득을 높이는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해 6월 임시개장 후 반년 만에 매출 10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도 9월 말 기준으로 16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장 1년 남짓한 시간에 26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지역 농가에 활로를 열어줬다. 같은 기간 직매장을 이용한 소비자도 16만 7천여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직매장은 주덕․신니, 수안보․살미, 동량․산척 등 권역별 출하회와 청년농업인 마케팅 사업단, 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 충주축협으로 출하조직을 구성했다. 개장 초기 70명의 농가가 참여했지만, 현재는 141명이 증가한 211명의 농가가 300여 개의 농산물을 출하하며 점차 규모를 키우고 있다. 출하품목도 농․임산물 254개, 축산물 4개, 가공식품 43개 등으로 다양하다. 시는 안전하고 바른 농산물 생산을 위해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기본 교육은 물론 연중 생산체계 구축 및 농산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10월 14일부터 11월 5일까지 5주간 상병수당 시범사업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상병수당은 취업자가 업무와 관계없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 공백을 보전해 주는 제도로써, 지원 금액은 한 사람당 1일 약 4만 7,560원(2024년 기준 최저임금의 60%)으로, 최대 150일간 지원된다. 대기기간 7일이 공제되므로, 질병․부상으로 8일 이상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 수당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7월부터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을 시행 중인 충주시는 사업에 대한 인지 부족으로 혜택을 보지 못한 시민에게 수급권을 보장하기 위해, 이번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하게 됐다. 집중신청 기간에 상병수당을 신청하려면 일반진단서, 입·퇴원확인서 등 의무기록 일체와 의료 이용일수를 확인할 수 있는 진료비 납입확인서, 근로 중단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참여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상병수당 신청용 진단서가 없으나, 일반 병ㆍ의원에서 발급한 진단서 등의 의무기록으로 의료 이용과 근로 중단이 확인되는 경우 예외적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난 12일, 13일 양일간 아동친화 특화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여 아동과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갔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놀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가족 주말놀이터(에어바운스, 스포츠체험)가 호암체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생태디자인연구소에서는 생태화분 만들기, 가족 영화관람 등 1박2일 캠프가 진행되었다. 또한 공동육아 아이들세상 어린이집에서는‘놀아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영유아를 대상으로‘흙범벅 놀이터’ 프로젝트가 추진되었으며 모종심기, 흙 놀이 등 흙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였다. 2024 충주시 아동친화 지원사업은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및 지원하여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충주시 특화사업으로, 연초에 공모를 진행하여 올 연말까지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동을 위한 양질의 놀이 환경을 개선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2025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4일부터 인원충원 시까지이며, 모집대상은 2025년 기준 관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4학년~6학년, 중학생 1학년~3학년으로, 모집인원은 초등학생 40명, 중학생 20명 총 60명이다. 충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연중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 교과보충학습, SW프로그램(드론,3D펜,코딩), 바이올린, 동아리 활동, 개인상담, 진로체험 활동, 여름 캠프, 급식 및 귀가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전지현팀장은 “청소년의 만족도 및 요구조사를 통해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하고,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돌봄의 공백을 줄이는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충주수도지사은 충주수도지사 현장 상황실에서 관리자, 용역감독원, 직원대상으로 밀폐공간 작업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소 결핍, 유해 가스 발생 등 사고 위험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강사를 초빙하여 K-water 충주수도지사, 케이워터기술㈜ 등 관리자, 용역감독원, 공사 직원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밀폐공간에서의 구체적인 사고예방 방법, 구체적인 지침, 긴급 구조 훈련 실습 등이 해당된다. 조재창 충주수도지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밀폐공간에서의 근로자의 사고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하여 국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물공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11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8명을 대상으로 ‘서울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단체 활동을 통해 또래 관계 증진 및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견학에 참여한 아동들은 서울 롯데타워 전망대와 아쿠아리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을 방문했고, 전통공예 체험을 하며 우리나라 역사와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고 조상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이번 서울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여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 관리를 실시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호암동 일원 충주 시민의 숲에 대하여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기후대응도시숲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매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사업을 통해 도시숲·가로수의 생태적인 건강성과 사회적, 문화적 기능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공모 결과 선정된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타 지자체에도 전파하여, 도시숲·가로수 사업의 품질향상에 이바지토록 공모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에서는 8월 녹색도시 우수사례 기후대응 도시숲 분야 공모신청을 하여,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된 11개소 중 울산광역시 북구의 울산숲 다음으로 2순위를 거머쥐게 되어 전국적으로 우수하게 조성된 도시 숲임을 인정받게 되는 쾌거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충주 시민의 숲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도시숲으로 거듭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분과 관광객들께서 찾아오셔서 시민의 숲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숲속에서 힐링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시민의 숲은 8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주최한 2024 기획공연‘풍류(風流) - 악(樂), 가(歌), 무(舞) 그리고 주(酒)’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아름다운 남한강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과 지역 특산주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무대로, 관객들은 자연 속에서 술과 함께 깊이 있는 전통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충주시 관내 기업을 문화로 지원한다’는 취지 아래, 예술과 문화를 통해 지역과 기업의 상생을 목표로 기획한 이번 프로젝트는 첫 번째 파트너로 지역 특산주 업체인 ‘다농바이오’가 참여하여 관객들에게 주류와 먹거리를 제공하여, 공연에 더욱 특별한 경험을 더했다. 공연은 제한된 공간으로 인해 전석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었지만,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는 등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돋보였다. 관객으로 참여한 김송이씨는 “이번 공연으로 지루할 것만 같았던 전통 공연의 아름다움과 멋을 느꼈다.”며 “이런 신선한 기획이 많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을 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전국의 우수하고도 참신한 소리꾼 인재 발굴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중원문화의 중심도시 충주를 알리고자, 2024 전국탄금대 우리소리 경창대회가 오는 31일 충주음악창작소 뮤지트홀에서 개최된다. 중원문화 향연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충주시가 후원하고 충주문화원(원장 유진태)이 주관하며 전국의 대학생 및 일반인 소리꾼들이 모여 자웅을 겨루게 된다. 대상인 대장원에는 상금 200만 원과 충주시장상, 장원에는 상금 100만 원과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이 주어지는 등 총 시상금 800만 원이 주어진다. 특히 주최 측은 수상자 사후관리 지원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장원 수상자에게 차기 대회 공연기회를 부여할 예정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회 위상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유진태 원장은 “충주의 중원문화를 이루는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소리’를 활성화시키고자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소리꾼 인재 발굴을 통해 이를 지역의 문화콘텐츠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한반도의 중심도시 충주에서 활동한 통일신라시대 명필 김생선생의 예혼을 추모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제48회 김생서예대전이 개최된다. 충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충주문화원(원장 유진태)이 주관하는 이번 대전은 전국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김생서체, 한글(캘리그라피 포함), 한문(전각·서각 포함), 문인화 부문으로 나눠 개최되며, 접수 기간은 10일부터 17일까지이다. 작품접수는 우편(충북 충주시 탄금대안길 33 충주문화원 사무국) 또는 충주문화원을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이후 공정한 심사를 통해 24일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작품은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충주시문화회관 전시실과 관아갤러리에서 나누어 전시되며 전시 첫날인 7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시상식이 개최된다. 시상은 종합대상 수상자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분야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충주시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또 우수상, 특선, 입선 등 수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시상금과 충주문화원장상이 수여되며 총 시상금 900만원이 주어진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토종어류 자원 증대를 위해 11일 충주호와 탄금호에 대농갱이 치어 6만 6천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대농갱이는 분류학상 메기목 동자개과 종어속에 해당하는 어류이며 그렁치, 그렁채, 그렁쳉이, 그릉치 등 30여 개의 방언이 있다. 서해로 유입되는 압록강, 대동강, 한강에서 주로 서식하며, 하천의 중류나 하류 중에서 비교적 물이 맑은 모래와 진흙 바닥ㅌ에서 물고기알, 새우, 수서곤충, 작은 물고기 등을 잡아먹고 산다. 특히, 민물고기 매운탕 요리 재료에서 최고로 손꼽혔으나, 환경변화로 우리 지역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희귀종이 되어 토종어류 자원 회복을 위해 치어방류 어종으로 결정하였다. 한편 6월부터 8월까지는 뱀장어 9천 마리, 쏘가리 1만 5천 마리, 대륙송사리 2만 2천 마리, 붕어 45만 마리, 버들붕어 2천 마리를 방류하였으며, 앞으로 10월 다슬기 141만 8천 패를 방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농갱이 자원 증식을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되도록 방류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지난 10일, 충주시가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미래혁신소재 글로벌 선도연구센터'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한국교통대, 충청북도, 충주시, 증평군, 이종배 국회의원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관계자 및 연구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선도연구센터는 기초연구를 기반으로 지역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우수 지역인재를 양성하여 지역기업에 확산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난 8월 한국교통대학교가 주관하는 미래혁신소재 글로벌 선도연구센터가 충청권에서 유일 선정됐다. 센터의 주요연구 분야는 △녹내장 치료, △피부노화 개선, △난청 치료, △관절염 치료, △면역력 개선 등 평균 건강수명(65세)과 평균기대수명(86세) 격차를 해소하는 미래 혁신소재 연구 및 개발로, 지역기업에 그 연구성과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한국교통대학교, 연세대학교, RET가 공동연구업무 협약을 맺었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최웅락 교수의 녹내장 최신 치료법과 연구 전망 등 4개의 주제를 발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니어클럽(관장 김익회)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시장형 일자리에 참여하는 44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9일 강원도 일대로 가을 나들이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시장형 노인일자리 6개 사업단 참여 어르신을 모시고 강원도 곳곳을 돌며 진행됐으며 어르신의 개인적‧사회적 성취감과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동료 간 융화 증진과 상호협력 정신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어르신들은 동해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가을의 정취를 누릴 수 있는 양양 휴휴암, 주문진 수산시장 방문 등 간만의 나들이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직도 일할 수 있어서 행복한데 즐거운 나들이까지 했으니,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익회 관장은 “최선을 다해 일자리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어르신들의 그간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남은 기간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충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현재 7개 시장형 사업단에 170여 명의 어르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에서는 9월 28일 토요일부터 격주로 하반기 버스킹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충일중 EST밴드가 버스킹 시작을 알리며 밴드를 중심으로 무대가 만들어졌으며, 공연 외에도 미니 게임을 진행하면서 참가자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숨&뜰 참여기구 청소년이 사회를 진행하며, 사전에 신청한 청소년뿐만 아니라 즉석에서 무대를 즐기고 싶은 청소년도 무대에 설 수 있다. 또한, 11월 1일에는 사회자가 코스프레를 하고 할로윈 관련 부스 프로그램인‘가을밤 숨뜰에서 놀자’와 함께 버스킹을 할 예정이며, 11월 16일은 마지막 버스킹 무대로 특별한 게스트를 초대하여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숨&뜰에서는 앞으로 11월 1일 ‘가을밤 숨뜰에서 놀자’와 숨뜰 운영위원회, 숨뜰 방송국, 숨뜰 서포터즈를 모집 할 예정이다.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숨&뜰 시설 이용 또는 프로그램에 대해 더 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