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21일 오전 청사 대회의실에서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및 세출예산 집행 분야 청렴도 향상 등을 위한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1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시기를 맞아 결산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준과 세출예산 집행지침을 개정에 따른 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해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및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내용은 ▲2021회계연도 결산 작성 기준 ▲에듀파인 결산시스템 활용법 ▲2022년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집행지침 개정내용 ▲세출예산 집행 시 유의사항 등을 사례 중심으로 공유하고 질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결산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실무자들의 부담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전문성을 강화하고, 세출예산 집행 분야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부분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교육재정 운영의 정확성과 투명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회계연도 결산서는 3월 20일까지 작성을 완료해 4월 중 시의회에서 선임한 결산 검사 위원의 검사를 거쳐 오는 9월에 시의회의 승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건설공사 임금체불 등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실태 점검은 세종교육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임금체불에 대한 근심 없이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현재 세종시교육청이 발주해 관리하고 있는 건설공사 현장은 집현유·초등학교, 집현중학교 신축공사 현장 등 8개소이다. 이들 공사현장의 공사업체에 기성금과 노무비 청구를 적극 안내해 조기 대금 청구를 유도하고, 공사대금 신청 시 신속한 처리와 지급기간 단축 지급 등 설 명절 전 사업비가 조기 집행되도록 안내했다. 특히 공사현장의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등 체불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한 결과, 체불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공공기관 발주자가 임금, 하도급 대금을 직접 지급하는 하도급지킴이시스템(조달청)을 이용하여 건설공사대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설 명절 전 공사대금을 조속히 지급해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 근로자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도록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서연이화(대표이사 강용석)와 글로벌 인재육성 및 인력난 해소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 행사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공주대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임충완 취업부처장, ㈜서연이화 강용석 대표이사, 이양기 연구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연이화 본사에서 진행됐다. 협약은 글로벌 인재육성과 인력난 해소 등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상호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공동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교육, 연수, 현장실습, 인턴십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의 개발 및 공동 진행, 학생의 취업 및 창업에 대한 협조 및 지원, 학술 및 기술 정보, R&D, 연수 프로그램의 공동연구 및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원성수 총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이시기가 오히려 대학-기업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고, 앞으로도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인재육성 및 인력난 해소 등 큰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최정수 한국영상대 교수가 20일 오전 세종시 나성동 미래교육연구소 사무실에서 올해 지방선거에 세종시 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최정수 교수는 세종시 교육현장을 지켜보는 아빠의 심정으로 교육감 선거에 나서게 됐다며 학생들이 행복해야 참다운 교육이며, 모든 교육정책은 학생의 교육권 회복을 위한 관점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완성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육수도로 추진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학생이 중심인 교육’, ‘즐겁고 안전한 학교’, ‘공부도 잘하는 세종’을 슬로건으로 세종교육의 미래비전을 펼쳐보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학생은 학교의 주인이지만 어른들의 권위와 권한에 떠밀린 현실에서 자신의 미래를 찾아가는 길은 암울하고 어려운 과정이 될 수밖에 없다면서 성장단계별 특화된 상담과 지속적인 진로 진학지도, 지자체와 대학, 기업이 연계된 교육, 실습, 취업 체계를 갖춰서 희망찬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교육계는 여전히 동떨어진 섬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이 참여하는 교육민관협치기구를 통해 교육정책을 숙의하고, 학업 이외에 학생들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하여 별도 팀을 조직하고, 부서 간 협력체를 구축해 교육회복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자체 및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학교 밖 교육협력망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교육청은 지난 2년간의 코로나 대응 기록을 담은 우수 사례집 ‘코로나 극복의 길’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례집에는 교육청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은 물론 유, 초, 중, 고, 특수학교의 코로나 대응 우수사례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생생한 체험수기가 담았다. 구체적으로 △제1장 가보지 않은 길 △제2장 길을 만들다 △제3장 함께 가야 하는 길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청의 코로나 대응 체계와 방역 추진실적, 원격수업 학사 운영 추진상황 등을 담았고, 코로나 상황 장기화로 학생들 간의 학습격차와 학생들의 지친 마음을 회복하기 위한 일선 교육지원청의 다양한 노력이 기록되어 있다. 특히, 2장에서는 △ 철벽방역으로 코로나를 예방하다 △ 돌봄과 놀이학습으로 공감교육을 실천하다 △ 특색교육과정 운영으로 코로나를 정면돌파하다 △ 탄력적 학사운영으로 질적 성장을 이루다 △ 쌍방향 원격수업으로 미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공립 대안교육 위탁기관(Wee스쿨)의 기관명을 선정하고, 개원 준비 지원단을 구성하여 본격 개원 준비에 들어갔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생활 적응력을 기르고 싶거나 공교육 내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원적교로부터 위탁받아 대안교육-상담-치유 중심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자 대안교육 위탁기관(Wee스쿨) 설립을 지속 추진해 왔다. 또한 2020년부터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대안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 현재는 세종교육원 옆 설립부지(조치원읍 내창천로)에서 2022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시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기관명 공모를 추진해 심사를 거쳐 우수작 4편을 선정하고, 관내 교육공동체 대상 설문조사(2021.12.30.~2022.1.4.)를 통해 다수의 응답자가 선택한 ‘늘벗학교’로 기관명을 결정했다. 또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을 단장으로 관내 중등교원(대안교육 인력풀), 세종시교육청 유관업무 담당자 등 개원 준비 지원단을 구성하여 학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지원단은 교육과정 개발, 교실·북카페·실습실·급식실 등 수요자 중심 공간 구축, 비품·교구 선정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한 계약업무 추진 및 적극행정을 위해‘2022년 맞춤형 계약업무 지원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는 대전어울림유치원 등 4교(원)가 2022. 3월에 개교함에 따라 신설학교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원활한 개교 및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학교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진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파악하고, 급식기구·책걸상 및 사물함 구입비 등 개교(원) 관련 교부예산에 맞춰 물품 및 용역계약에 대한 집중적인 업무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일선 학교의 계약업무에 대한 고충을 해소하고, 관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공사·용역·물품 계약업무 컨설팅 및 온라인 계약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양숙 재정지원과장은“지금까지는 학교 요청에 따라 교육청의 지원이 이루어졌다면, 2022년에는 교육청이 선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신설학교 지원뿐 아니라 적극행정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등돌봄교실 운영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2022 초등돌봄교실 실무지원자료'를 개발․보급하였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2022년 3월부터 초등돌봄교실 관련 행정업무를 전담하게 될 돌봄전담사의 역량 강화 및 업무 지원을 위해 개발되었다. 특히, 초등돌봄교실 운영 전문성이 있는 현장 교직원 중심의 개발지원단을 구성하여 집필하였고, 돌봄전담사들의 요구내용을 반영하였으며 현장적합성 검토 과정을 거쳐 제작되었다. 초등돌봄교실 실무지원자료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업무 전반 및 행정업무 처리 방법에 대한 내용 등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개요'에서는 초등돌봄교실 및 지역사회 연계 돌봄의 이해, 연간 운영 흐름, 월별 추진 업무에 대해 안내하여 초등돌봄교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자 하였고, 제2부 '초등돌봄교실 운영'에서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계획 수립, 특기적성 프로그램, 간식 및 급식, 안전관리, 대체인력 운영, 시설 구축 등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대해 자세히 제시되어 있다. 또한 각 업무별로 예시자료와 서식을 제공하여 학교 상황에 맞게 수정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3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진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도내 일선학교에 학생 진로중심의 교육과정과 진로교육 학습공동체를 지원하고, 20개교에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진로체험 ‘생생진로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설계와 꿈이룸을 돕고자 ‘진로중심 고교생활을 위한 안내 길잡이’를 제작ㆍ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된 자료집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 주도적인 진로 중심의 학교생활을 준비ㆍ설계해 보고, 대학입학까지 생각해볼 수 있는 워크북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특히, 다양한 진로·진학자료를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매 단원 활동지를 제공하여 체계적으로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자료집은 진로와 직업 수업 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활동 시간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며, 학생들은 고교생활을 통해 미래 핵심역량을 함양하고 본인의 대학 진로를 효과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바탕으로 한 진로중심 학교 교육과정이 운영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18일부터 19일까지 학부모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021년 초기문해력 지원 결과 사례 나눔’을 실시했다. 지난해 센터 소속 파견 초등교사 6명은 심층진단검사 132명, 찾아가는 학습 지원 77명, 담임교사 컨설팅 지원 169회 등의 한글 해득과 초기문해력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한글학습을 꾸준히 지원했다. 사례 나눔은 이들 파견 교사들이 한해 동안 지도한 결과를 바탕으로 교사별 지도 사례를 나누고 사례별 지도 방법 공유, 2022년 지원 방향 수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도 교사들이 구안한 사례 관리카드를 활용하여 학생 사례별 전문적 지도 방법을 논의했다. 기초학력지원센터 김세미 파견교사는 “지원 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사례관리와 지도 방법을 공유하며 한글 해득과 초기 문해력이 자리 잡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라면서, “학생의 향상도와 학교 및 학부모의 만족도를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의뢰받은 학생에 대한 심층 평가를 바탕으로 일대일로 맞춤형 지도를 하고 더 나아가, 교사가 자신의 지도 사례뿐만 아니라 비슷한 사례를 들으며 개별 학생에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년 세종마을학교 추진을 위한 운영자를 모집한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세종마을학교는 지역의 비영리단체나 비영리사업자가 학생의 배움과 삶이 일치하는 교육을 위해 마을 속에서 배움터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기존 지역중심형, 학교연계형, 마을교육협의체형 마을학교와 더불어 신규 진입 운영자를 위한 새싹마을학교도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세종시의 비영리단체와 비영리사업자이며, 오는 1월 28일까지 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의 마을교육사업공모 메뉴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2월 3일~4일)와 면접 심사(2월 7일)를 거쳐 총 30개교의 세종마을학교를 선정해 2월 28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비영리단체나 비영리사업자는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1년 동안 마을 안에서 돌봄, 진로, 놀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선정된 세종마을학교에 유형별 규모 및 여건에 따라 400만 원에서 1,000만 원 내외의 예산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마을학교 운영의 고도화를 위해 1~2년차 마을학교에는 마을교육공동체 자문단의 전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남부학교지원센터가 학교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과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기간제교사 채용업무’를 지원한다. 지난해 관내 중학교의 기간제교사 채용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세종시 관내 공립 유·초·중·고등학교의 기간제교사 채용으로 확대한 것으로, 기간제교사 계약 및 호봉 획정을 제외한 공고, 서류·면접 심사 등 채용업무 모든 과정을 교육청이 직접 수행해 각급학교 채용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유치원 방과후과정 운영과 휴직 등 결원 발생에 따른 학교의 신청을 받아 유치원 165명, 초등학교 70명, 중학교 29명, 고등학교 12명의 기간제교사 채용을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내국인으로서 해당 학교급, 채용분야별 정교사 자격증 이상 소지자로, 접수기간은 1월 19일부터 25일까지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에 첨부된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 후에 구비서류와 함께 남부학교지원센터 방문 제출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 내 매 익일 지원현황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하며 총 3차까지 희망학교, 채용분야 변경이 가능하나 해당 공고를 통해 채용하고자 하는 학교 및 채용분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정부의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정책 기조에 맞추어 2022년 교육재정 조기집행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조기집행 대상금액 1조 1,236억 원 중 7,303억 원(대상금액 대비 65% 이상)을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추진내용으로는 △학교신설을 위한 토지매입비(가칭목리유 토지매입비 19억 원, 가칭아산장지울초 토지매입비 137억 원)를 집행하여 학교신축 조기 추진 △ 맞춤형복지비, 자산취득비 상반기 전액 집행 원칙 확대 △ 학교기본운영비 4,439억 원 중 3,551억 원(예산액 대비 80% 이상)을 상반기 중 배부 △ 학교목적사업비 2,865억 원 전액을 상반기에 배부할 예정이다. 더불어, 건설비에 대하여는 긴급 입찰, 심사기간 단축, 선금확대, 관급자재 선고지 의무 시행 등 계약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학교신축과 시설환경개선 사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전년도 우리교육청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재정집행을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동시에 교육부로부터 50억 원의 교부금을 추가로 받게 되었다.”며,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정 효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공사관리·감독분야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관내 유·초·중·고 및 각급기관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을 통해 체계적으로 청렴 정책을 추진하여 공사관리·감독분야 청렴도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나아가 공사분야 비리 척결, 청렴 문화 정착 등 투명하고 공정한 대전교육을 실현할 예정이다. 계획에는 자체 청렴도 측정 결과를 분석하여 미흡 사항을 개선하고자 하였으며, 시설공사 만족도 조사, 민간명예감독관제 운영, 시설사업 추진계획 사전안내, 시설공사 업체에 청렴문자 발송 등 실효성 있는 추진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정한 공사감독 수행을 위해 2억원 이상 공사에는 준공검사 시 감독자간 공사현장 상호교체검사와 5천만원 이상 공사 설계변경 시에는 설계변경심사협의회를 운영하여 공사 분야의 투명성 및 신뢰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코로나 19 사태로 공사 관리에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속적인 청렴정책 추진과 이행과정 점검을 통해 부패 제로화를 실현해 청렴한 대전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주요사업에 대하여 일상감사를 실시하여 33억 4천만원의 교육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감사관실에서는 지난 5년간 528건의 주요사업에 대하여 일상감사를 실시하여 총 958건의 오류 사항을 개선하였다. 33억 4천만원의 예산절감은 물론 시설공사의 설계도서(도면, 내역서, 시방서 등)에 대한 꼼꼼한 사전검토로 학교공사 부실방지 및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소음 및 분진 저감시설, 작업자 전용 휴게실 및 화장실을 공사에 반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민원 발생을 예방하고 작업자의 작업환경을 크게 개선할 수 있었다. 2021년도 일상감사 지적건수 및 오류 유형을 보면 전체 130개 지적 건수 중 '단가 및 일위대가 부적정' 31건(23.%), '공사원가계산 오류' 22건(16.9%), '설계도서 상이' 19건(14.6%), '설계누락' 11건(8.5%), '중복적용' 10건(7.7%) 순으로 나타났으며, 일상감사 후 사업부서에서 오류를 모두 수정하고 공사를 집행하여 시공 업체의 행정적·경제적·시간적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2021년도에는 공사분야 일상감사 사례집을 관내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14일 오후 3시 2022학년도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각 중학교 및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15교 신입생 3,473명을 전산 추첨 배정한 결과, 1지망에 배정된 학생은 3,069명(88.4%), 2지망에 배정된 학생은 235명(6.8%), 3지망에서 7지망 사이 배정된 학생은 150명(4.3%)으로 집계됐다. 전체 지원 학생의 약 0.5% 이하인 19명은 지망하지 않은 학교에 배정됐다. 지난해 배정 결과와 비교했을 때 1지망에 배정된 학생의 비율은 증가(85.5%→88.4%)하고, 지망하지 않은 학교에 배정된 학생 수(28명→19명)는 감소했다. 세종시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에 배정받은 학생은 배정받은 고등학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등록 방법을 확인하고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본배정에서 결원이 있는 학교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추가배정 및 입학전전입을 통해 충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평준화 배정에 참여하지 않았거나, 학교장 선발학교에 지원하여 불합격한 학생, 타 시도에서 일반고에 배정받거나 합격한 학생이 원서접수 전까지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