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동절기 주요 가축전염병(AI·ASF·FMD)의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운영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대책은 10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고병원성 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 주요 재난적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해 방역 취약 지역에 대한 중점 관리, 정밀검사 강화, 행정명령 및 방역기준 공고 등의 방역조치가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동물위생시험소 및 가축방역지원본부 등 방역 관련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가축전염병 발생 대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의 자체 차단방역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축종별로 농가별 전담관을 지정하여 축산농가에 대한 예찰 및 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수칙을 지도·홍보할 예정이다. AI와 ASF의 경우 관내 야생동물 및 분변 등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바 있어, 바이러스의 유입 최소화를 위해 공동방제단 및 방역차량을 이용해 발생위험지 및 축산농가·시설에 정기적인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축제인 '2024 친환경 에너지 페스티벌'을 10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충주 탄금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와 충청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하여 진행된다.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은 2012년부터 개최된‘솔라 페스티벌’을 2023년부터 에너지 다변화 흐름을 반영해‘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로 새롭게 명명했으며, 올해는 충주시에서 개최된다. ‘물 에너지 미래를 水(수)놓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수열에너지, 그린수소, 이차전지 등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충주시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2024 친환경 에너지 페스티벌’에서는 에너지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에너지 주제관과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에너지 정책 등을 전시하는 △에너지 홍보관, 에너지 분야 기업, 연구기관, 대학의 연구와 제품을 전시하는 △에너지산업관이 운영된다. 또한, 충주시와 충청북도의 에너지 산업 발전과 전망을 논의하는 수소심포지엄, 수열심포지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남한강 차박의 성지로 불리는 충주목계솔밭캠핑장이 정식 개장 1년 반 만에 충주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충주시는 지난 8월 기준 충주목계솔밭캠핑장에 12만 4671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3월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같은 해 4월 1일 정식운영에 돌입한 목계솔밭캠핑장은, 한 달간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4천 9백여 명이 다녀가며 흥행을 예고했다. 시범운영 기간을 포함해도 개장 1년 반 만에 13만 명, 월 평균 7천 명 이상이 캠핑장을 찾은 셈이다. 특히 충주시민이 아닌 타지역 방문객이 전체 이용객의 64%에 달하며, 충주 관광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주시 중앙탑면에 위치한 목계솔밭캠핑장은 6만 4천여㎡ 부지에 168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오토캠핑존에는 대형 카라반 사이트(130㎡) 63면, 중형 카라반 사이트(110㎡) 10면, 일반 소형 사이트(80㎡) 71면 등 총 144면이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일반캠핑존(피크닉존) 17면과 바비큐장 7면을 조성해 방문객의 다양한 취향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의 대표 예술문화축제인 우륵문화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우륵문화제는 지난 10월 2일 개막작‘왕의 귀환’으로 시작해 10월 6일 폐막 특별프로그램‘대한민국창작향토가요제’등 50여개의 다양한 예술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고, 약 6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료되었다. 충주예총에서 준비한 개막작 창작국악뮤지컬‘왕의 귀환’은 충주고구려비를 예술적으로 재구성하여 충주만의 예술자산 발굴로 대표 예술문화축제의 자부심과 가치를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륵문화제는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였는데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위한 ▲예술꿈나무놀이터 ▲어린이대잔치와, 청년층을 위한 ▲우륵밴드배틀 ▲우륵스트리트 댄스페스티벌, 남녀노소 모두 참여하는 ▲우륵중원합창페스타 ▲색소폰연합회페스티벌, 고품격 예술공연인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우륵의혼:우륵을 노래하다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축제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하여 지역 예술문화 및 시민들을 위한 끊임없는 발전을 시도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처음으로 예술인존을 신설하여 ▲우륵아트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지역 농산물의 대도시 판매 확대를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지하철 역사를 거점으로 활용하고자 서울교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서울 잠실역에 위치한 S-메트로컬 매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충주시와 서울교통공사 간의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S-메트로컬 직거래 행사를 격려했다. 협약에 따라 △지하철 역사 내 직거래 행사 시 우선 배정 및 기간 연장 △지하철 역사 내 매장 임차 시 월 임대료 할인 △양 기관 정책홍보 시 협력 및 상호교류 등이 대도시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주 로컬푸드 출하농가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지난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서울 잠실역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농산품 직거래 행사에서 괄목할 만한 판매 성과를 거두었으며, 10월에도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지하철 역사 내 직거래 장터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충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충주씨샵에 참여하는 200여 농가의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서울교통공사와 역사 내 로컬푸드 상설 직매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5일 충주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2024 세대공감 문화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通하는 세대! 함께하는 문화!’를 주제로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와 충주시노인복지관이 공동 주관하여 개최했으며,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전 세대가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노인복지 유공자 시상 등 노인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효(孝)’ 백일장, 실버세대가 전하는 ‘덕담’ 전시 등이 포함됐다. 또한 충주시장기요양기관협회가 주관하는 치매검사 등 14개 기관이 참여한 20여 개의 놀이·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저소득 어르신 난방비 마련을 위한 하루카페(먹거리 등 판매)도 운영되어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으로 팝 플루티스트 서가비와 ‘장구의 신’트로트가수 박서진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희 지회장은 “세대공감 문화대축제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보건소가 오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아로마테라피, 임산부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충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임신 및 출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행사는 관내 거주 중인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은 임산부의 스트레스 완화와 우울증 개선을 위해 전문 아로마 테라피스트와 함께 진행된다. 또한,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의 지원으로 대한약사회의 약사를 초빙하여 임산부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을 통해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복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임산부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관장 고미숙)에서는 지난 4일 ㈜국원승마아카데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여가 활동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를 위해 체결되었다. ㈜국원승마아카데미는 지난 1년 동안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봉사에 힘쓴 숨·뜰 참여기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10회기에 걸쳐 승마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교육했다. 승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러한 교육을 통해 단순 승마 체험을 넘어, 말과 교감하며 리더십을 향상시키고 호연지기를 익힐 수 있었다. 한 학생은 “말을 타면서 인내심과 호승심을 기를 수 있었고,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임했다. 이번 승마 프로그램은 가을맞이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접목하여 저변을 확대할 예정이며, 말에 관심이 있거나 스포츠를 좋아하는 청소년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충주시지회가 지난 4일 금요일 더베이스호텔 크리스탈 연회장에서 제45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되었으며,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그들의 권리를 옹호하기 위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행사에는 300명의 단체회원이 참석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 후원금 전달식, 축사가 진행되었으며, 시각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서 레크리에이션 및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되었으며,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의 주요 사업과 활동을 홍보하고 단체 회원 간의 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최금자 지회장은 “이번 기념식은 우리 지회가 그동안 이룬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씀을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오는 19일 탄금공원 돌미로원 옆에서 ‘제1회 충주 댕댕이 명랑운동회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충주시가 주최·주관하며, 대한수의사회 충주분회, 주식회사 우리와, 로열캐닌 등 다수의 업체가 후원한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반려동물 축제를 개최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이웅종 훈련사와 함께하는 도그쇼와 올바른 반려문화 만들기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 행동교정, 위생미용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반려동물 관련 업체 홍보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반려동물 패션쇼와 운동회 등 시민 참여형 행사도 함께 열리며, 패션쇼는 충주시청 홈페이지(더 가까이 충주-생활정보-댕댕이 명랑운동회 패션쇼 접수)에서 10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반려견 20마리를 신청받는다. 한편, 운동회 개별 종목은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당일 행사 이벤트로는 반려견 산책 워크온 챌린지와 배변 플로깅을 달성한 반려인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요안 과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서충주도서관이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 독서 진작 프로젝트 '365일 책마중'의 완독 달성자가 5개월 만에 탄생했다고 밝혔다. 완독 달성자는 3명으로, 1호 달성자 우지윤(5세), 2호 달성자 유하은(6세), 3호 달성자 유나은(5세) 어린이가 그 주인공들이다. 또한, 1호 달성자 우지윤 어린이는 완독 소감을 ‘책마중’3행시를 지었는데, “책이 마술 같아요 / 마술 같은 책 / 중얼중얼”로 표현해 도서관 관계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자녀와 ‘책마중’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부모님들도 “책 편식이 심했던 아이가 좋은 책을 골고루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도서 선정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그 고민을 덜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증서를 수여한 충주시립도서관장은 “책마중 프로젝트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며, “내년에는 책꾸러미를 추가해 더 많은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365일 책마중’사업은 서충주도서관에서 만 4세에서 6세까지의 미취학 어린이에게 365권의 추천도서를 책꾸러미 형태로 대출해 주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지현동이 지역주민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제8회 지현동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를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지현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사과나무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한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는 과거와 현재의 조화 속에 발전하고 있는 지현동의 가을과, 충주 사과 최초 재배지로서의 지현동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다. 지현동 사과나무이야기길은 충주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사과를 주제로 만들어진 벽화거리로, 산토리니길, 사과동화길, 사과계절길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곳곳에 쉼터와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어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현동 한마음 체육대회와 통합 개최되는 첫 번째 해로, 본행사 이전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체육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함께 △어린이 시낭송 △비보이공연 △마술버블쇼 등 공식행사, △달고나 만들기 △인절미 떡메체험 △회오리사과 깎기 등 11종의 체험행사를 비롯해 △전통놀이 미션부스 △어린이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올해 추석맞이 농특산품 판매실적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났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0일간 판매한 농특산물 판매실적은 지난해 대비 70% 증가한 6억 8천 658만 8천원을 기록했다. 시는 충주씨샵에서 추석맞이 기획전을 진행하고, 오프라인 행사로는 시청광장에서 시청 산하 직원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지역농특산물 애용하기 캠페인’행사를 진행했고, 고속도로 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또한, 서울시 서대문구, 광진구, 영등포구, 구로구 등 9개소뿐만 아니라 대전에서도 직거래장터를 열어 충주시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품질과 가격이 좋은 제품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시는 △충주씨샵 판매 3억 9천 370만 4천원 △로컬푸드 행복장터 1억 6천 589만 4천원 △지역농특산품 애용하기 3천 767만 8천원 △서울, 대전 도심지 등 10곳 8천 931만 2천원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판매 결과를 보였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정범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이 가정 밖 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세워진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들이 24시간 생활하는 시설로 잦은 보수가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남자 청소년들은 상대적으로 거칠고 부주의한 면이 많다 보니 시설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 이번에는 2층 화장실 바닥에 균열이 생기며 오물이 스며들었고 결국 1층에서 물이 떨어지는 상황까지 이르게 됐는데, 평소 위기청소년들에게 관심을 주던 이정범 의원이 소식을 듣고 수리업체를 물색, 3일만에 2층 화장실 및 1층 천정 공사를 마무리하며 이용청소년들의 불편을 최소화했고 공사 후에는 전보다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번 지원은 청소년 복지시설의 쾌적한 환경과 안전한 생활을 위한 것으로, 이정범 의원의 평소 소외된 계층을 위한 관심과 재빠른 일처리가 돋보이는 사례다. 이정범 의원은 공사를 마무리하며 “언제든 소외된 분들이 계시다면 달려가 돕고 싶은데 마음뿐일 때가 많다. 이번에 도울 수 있게 돼서 보람있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이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충주시 중앙탑면에 위치한 충주고구려비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충주 고구려 축제 ‘동맹’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충주 고구려 축제 ‘동맹’은 한반도 유일의 고구려비 ‘충주고구려비’의 중요성을 알리고, 역사문화도시 충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역사문화축제로 이번 행사에는 4,500여 명이 방문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충주 고구려 패션쇼’는 고구려의 역사 및 문화적 특성의 현대적 재해석이라는 주제로 공모 선정한 작품 16점를 선보였다. 고구려 벽화에 그려진 수렵도, 삼족오, 연꽃문양 등을 활용한 작품들로 고구려 문화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하여 많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충주한림디자인고등학교 뷰티과 학생들이 헤어·메이크업 부분에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과 공연으로 한층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어린이 골든벨과 고구려 사냥꾼 체험을 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지난 2일,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정광섭 이사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아동의 권리 보호와 긍정적 양육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며,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 간 상호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정광섭 이사장은 “아동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며, 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유운기 이사장과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