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중소‧중견제조기업, 사회복지서비스업,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소상공인까지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제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소상공인이며, 신규 채용 근로자 인건비를 최저시급 기준 40%(1인당 하루 최대 1만5800원)까지 지원한다. 연매출 2억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착한가격업소, 백년가게, 임신‧출산‧육아 대체인력 고용 등의 경우에는 우선 지원되며, 도박 등 사행성 업종, 향락 등 불건전 업종, 금융‧보험‧연금업, 약국‧한약국, 법무관련 서비스업 등은 제외된다. 도시근로자 지원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제천단양상공회의소를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또는 제천단양상공회의소로 문의하거나 제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제천문화재단이'2024 올해의 작가전 2차 기획전'을 24일부터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4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지역에서 활동 중인 안길상(현대 서예), 김민정(한국채색화·민화, 활동명 류민정) 작가를 '올해의 작가'로 선정했다. 전시 작품 주제는‘자유와 열정’으로 지난 8월 1차 기획전에 이은 김민정(활동명: 류민정) 작가의 2차 기획전은, 24일 오전 10시 30분 제천예술의전당 2층에서 김 작가의 작품 설명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한국채색화·민화 신규 2작품을 포함하여 15여점이 전시된다. 작품 전시는 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10월 8일까지 계속된다. 또한 전시 중에 아트마켓 형식으로 작품 구입도 가능하며 구입을 원하면 현장에서 담당자나 작가를 통해 직접 구입 할 수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시각예술 분야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전시를 통해 작가와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이 가진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해 나갈 것이다. '올해의 작가전 기획전시'에 많은 관심 및 현장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추최하고 충청북도, 제천시, (재)충북테크노파크가 후원하는‘2024년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 충북 제천’이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제천비행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은 튜닝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통한 건전한 튜닝 문화조성 및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토부 산하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3회째인 올해 행사는 공모를 통하여 제천시가 개최지로 선정됐다. 자동차 및 튜닝 마니아층의 참여 위주였던 이전 행사와는 달리 올해는 남녀노소·가족 단위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튜닝카 전시 및 동승 체험 이외에 튜닝카 발명왕, 도전 튜닝벨, 피지컬 왕 등의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VR 체험, 어린이놀이터, 노래방, 네컷사진 등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제천시 모빌리티 산업 홍보관’을 구성하여 제천의 모빌리티 산업 및 관련 기업들을 소개한다. 제2산업단지 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에 위치한 산업용 3D프린터 기반의 모빌리티제조엔지니어링센터 홍보에 박차를 가하여 기업 성장 및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19일 2024년 3분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공약 이행 현황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5대분야 공약 47건 중 15건이 완료됐으며, 29건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공약 이행률은 68%를 기록하고 있다. ▲ 희망찬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김창규 시장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3조 원 투자유치 달성’목표에 대해, 현재까지 2조 1,512억 원을 유치하고 제천 4산업단지 실시설계 및 5산업단지 타당성 용역을 착수하는 등 지역경제 도약을 위한 발판을 확고히 마련하고 있다. ▲ 머무는 문화관광 분야에서는‘명품 파크골프장 조성’공약의 이행으로 지난 3일 중전 청풍호 파크골프장 개장 및 제천시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고암천·장평천·하소천 둘레길 조성을 통해 도심과 의림지를 잇는 트레킹 코스를 완성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를 제공하고 있다. ▲ 소외 없는 건강복지 분야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진다.‘경로당 점심제공 사업’을 전면 시행하여, 관내 24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양질의 식사제공 및 경로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20일 제천시청에서 제천단양상공회의소와 청년친화 문화조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과 임산부 예우 및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상공인을 대표하는 경제단체인 제천단양상공회의소와 지역 인구감소 위기극복을 위해 ‘지역 청년 유출 방지’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산부 예우’에 관내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 기업 내 청년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지원▲ 신규 직원의 직장적응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 지원 ▲임산부 예우 ▲ 출산·육아부담 경감, 직장여성 경력단절 예방 등 출산·양육 친화환경 조성 ▲ 기업 내 워라벨 문화 조성 지원 등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낼 수 있는 기업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이 실질적 효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에서는 관내 기업체 채용 및 정착 지원을 위해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제, 지역정착 청년 근로자 인센티브 지원사업, 근로자 이주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제천시 치매안심센터와 봉양중학교는 지난 20일 봉양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과 치매파트너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극복 릴레이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인식개선 교육은 물론 배회인식표를 활용한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 치매바로알기 OⅩ퀴즈, 치매예방교구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으로 진행됐다. 송욱빈 교장은 “우리 학교는 2019년부터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되어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올해는 전교생이 직접 체험하는 교육활동을 통하여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심을 기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보건소 관계자는 “바쁘신 학사일정에도 불구하고, 본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학교 측에 감사드리며, 세대를 아울러 지역사회 치매극복에 한발 더 다가가는 치매안심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속적으로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조성을 위한 활동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제천시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일 제천시청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막 1년을 앞두고 사전 붐 조성과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D-365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과‘제천시범시민협의회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충청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 유영상 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 제천시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행사에서는 엑스포 주요업무 추진 경과보고와 범시민협의회 회원들의 엑스포 성공기원 메시지 작성,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발대식에서 작성한 성공 기원 메시지는 ‘2025엑스포 성공 기원 소망의 벽’에 부착할 아트타일로 제작된다. 이 타일은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 방문객이 만들 타일과 함께 총 2,025개의 타일로 만들어져 엑스포 행사장 내 모자이크 작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제천시와 조직위에서는 발대식에 앞서 제천시청 청사 진입로에 'D-365 카운트다운 전광판'을 설치하여 엑스포 개막일까지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제천문화재단이 지난 추석연휴 기간동안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진행한 2024 시네마제천 추석 특별 상영 ‘파일럿’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상영은 추석을 맞이해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으며, 연휴 기간임에도 영화를 관람하려는 시민 260여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그동안 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의 성과물을 제천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1층에 사진 기초반과 소외지역 미디어 교육생들의 작품으로 꾸려진 △두근두근 사진관을, 2층에선 △청소년영상아카데미 학생들의 숏폼 작품을 전시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시민은 “덕분에 추석 명절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며, “이런 좋은 기회가 더 많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추석 특별 상영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를 풀고 가족 또는 친구와 즐거운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제천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영상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의 영상미디어 문화 및 역량 강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제천시보육연구회는 지난 19일 제천시장실을 찾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30만 4천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제천시보육연구회에서 실시한 '환경 빛 축제'와 '아나바다 행사'의 수익금 전액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제천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과 김선희 회장을 비롯한 보육연구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제천시보육연구회는 보육수요를 둘러싼 문제점을 찾아 이를 개선하고자 보육시설장, 보육교사, 학부모, 각계분야의 보육관련자들로 구성되어 지난 2022년 11월 발족했으며 그동안 '그림자 인형극 공연' '다가치 썰매놀이 고고씽' '환경 빛 축제' '아나바다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6월에도 '환경 빛 축제' '아나바다 행사'수익금 52만 5천 원 전액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기도 했다. 김선희회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미래의 꿈나무인 제천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후손들에게 좀 더 깨끗한 환경과 교육여건을 만드는 데 사용되었으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9월 20일부터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국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세부 일정은 △어린이 2회 접종자 / 9월 20일 △어린이 1회 접종자와 임신부 / 10월 2일 △ 75세 이상 어르신(1949년생) / 10월 11일 △ 70~74세 어르신(1950~1954년생) / 10월 15일 △ 65~69세 어르신(1955~1959년생) / 10월 18일이다. 또한 제천시 자체 무료로 실시하는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대상은 60~64세(1960~1964년생) 제천시민,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심한 장애인으로 10월 21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할 예정이다.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은 별도 예약 없이 신분증 및 증빙서류(수급자 증명서, 국가유공자증, 장애인복지카드 등)를 지참하고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내년 4월 30일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은 제천시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뤄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9월부터 민·관이 참여하는 '현장행정 톡(Talk)'방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현장행정 톡(Talk)'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생활 불편을 야기하는 요소들에 대해 선제적 대응으로 민원 발생을 사전 예방코자 하는 시책으로 생활환경 관련 부서 12개 부서장 및 17개 읍면동장 그리고 읍면동별로 생활환경 개선에 관심이 많은 시민 31명 등 60명이 단체톡 방을 통해 활동을 시작했다. 읍면동장이나 참여 시민이 일상 생활속에서,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을 발견하거나 생활에 불편을 야기하여 개선이 필요한 민원을 사진과 함께 톡방에 올리면, 시청 해당 부서에서 최대한 빨리 민원을 해결하고 사진과 함께 조치 결과를 톡방에 올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민원 제기와 해결이 실시간 소통을 통해 신속하게 이루어짐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장행정 톡(Talk)'운영에 참여하게 된 한 시민은 “공무원과 시민이 지역 생활환경 조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게 되어 기대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9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놀이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4년 어린이놀이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주택단지 117개소, 어린이집 27개소, 식품접객업소 8개소, 종교시설 1개소, 아동복지시설 1개소, 아동복지시설 1개소 등 총 155개로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안전검사․보험가입․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점검 실시 및 안전점검실시대장의 기록 현황 △시설물의 파손 및 바닥재 손상 등이다. 점검결과 안전관리 실태가 미흡한 시설에 대하여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시정명령 등을 통해 관리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을 맞아 어린이놀이시설 이용자가 많아질 것이 예상된다”며, “민간전문가와 함께 꼼꼼한 안전점검을 통해 어린이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놀이시설 지도점검은 2016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신설된 이후 9년째 진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20일 봉양중학교, 23일 세명대학교, 24일 삼한의 초록길/덕산면 5일 장터, 25일 의림지 솔밭공원, 26일 송학면 행정복지센터를 릴레이 형식으로 5일간 제천시를 순회하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예방 교구 체험 ▲치매바로알기 OX퀴즈 ▲치매환자 배회, 실종 예방 안내 및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상대적으로 치매에 관심도는 적지만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한 10~20대로 연령층으로 확대하고자 시내권을 비롯한 중학교와 대학교에서 진행하며, 시내 이동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하여 송학면과 덕산면으로 행사 장소를 확대해 접근성을 높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치매 극복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모두가 행복한 치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관내 등록된 경유차 4,395대에 대해서 2024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억 6천만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저공해 인증 차량을 제외한 경유차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비용 일부를 부담하는 제도로 매년 2회(3월, 9월)에 걸쳐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하고 있다. 올해 2기분 부과대상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한 기간의 부담금이며, 이 기간 중 소유권이 취득 및 이전 되었거나 폐차된 경우 등록원부 기준으로 일할 계산하여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납기를 초과하면 3% 가산금이 추가된다. 납부방법은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 이체, 은행 입출금기, 온라인 사이트 위택스 등을 통하여 납부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그림책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림책콘서트'에서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의 9월 주제‘페스티벌’에 맞춰 '내가 기르던 떡붕이' 소윤경 작가의 1인극 및 체험이 진행된다. 작가의 1인극을 보고, 지점토와 물감을 활용하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호자를 동반한 7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소윤경 작가의 도서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자를 모집한다. 행사 당일 센터 3층 도서관 안내데스크에서도 현장 접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소윤경 작가 출간한 주요 저서로는'내가 기르던 떡붕이','호텔 파라다이스','수연','우주지옥'등이 있으며 최근 신간 도서인'청동 투구를 쓴 소년' 등이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독서의 계절인 9월에 그림책으로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산책도서관에서 작가의 1인극과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한껏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솔밭공원 힐링존 야간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그 모습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솔밭공원은 예부터 제천시민의 대표 휴식처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 의림지와 한방치유숲길을 잇는 무장애나눔길이 조성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솔밭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점등식 행사에서는 레이저조명이 반딧불이를 연상케 하는 초록빛을 맥문동 길과 소나무 숲에 수놓으며 아름답고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솔밭공원 힐링존 야간경관조명 조성으로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솔밭공원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야간의 또 다른 아름다움과 매력을 발산하는 솔밭공원을 한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설계를 시작으로 1억 7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8월 LED레이저조명, 투사등과 같은 야간경관조명 설치와 야간경관조명 설치지 보완 조경공사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