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1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취임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시민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의 지난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과 주요 인사들의 축사로 이어졌다. 당진시의회 의장이 직접 축사를 전했으며, 어기구 국회의원은 축전을 전해왔다.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 오이마쓰 히로유키 다이센 시장, 양진차이 선전시 드론산업협회장의 축사 영상도 상영됐다. 이어서 민선 8기의 지난 2년간의 성과인 △8조 200억 원 투자 유치 △인구 17만 명 재돌파 △충남 최초의 수소도시 지정 △소아야간응급진료센터 개소 등을 영상으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환 시장이 당진시의 향후 시정계획을 직접 설명하며 당진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과 변화될 당진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오성환 시장은“민선 8기 출범 이후 당진시는 시민들과 함께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제일 발전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송산면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송산면 회화나무 문화공원(송산면 창택길 39-2)에서 송산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물물교환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물물교환 장터는 송산면주민자치회의 ‘2024년 읍면동 주민총회 지원사업’으로 중고물품 나눔과 재활용을 통한 자원의 선순환과 탄소중립 실천 홍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파손없는 생활용품 및 가전제품 등 일상생활 속에 방치되기 쉬운 물품을 이용자가 필요한 물품으로 교환함으로써 생활 쓰레기를 줄이는 주민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사업으로 추진됐다. 아울러 샐러드빵 만들기 등 간단한 체험행사도 운영해 가족 단위로 누구나 참여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규성 주민자치회장은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물물교환 장터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송산면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전시산업원에서 주관하고 전국 각지에서 130여 개 부스가 참가했으며, 본행사 외에도 체험행사와 구매 고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당진시에서는 △청생연분(통생딸기잼) △해람토발효(사과레몬식초) 2개 농가가 참여해 당진시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전시·판매하고 시식이벤트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박람회 현장이 29일, 30일 TJB 프로그램 '힘내라 대전·세종·충남! 대한민국 특산물 직거래&우수 중소제품 박람회'에 방송되며 당진시 농특산물이 소개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방문객들에게 당진시 우수 농특산물을 더 알릴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홍보와 판로 확대를 통해 관내 농가의 소득증대 기여와 당진시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황침현 전 충청남도청 산업육성과장이 1일 자로 제9대 당진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황침현 부시장은 취임식 형식에 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대신했다. 황 부시장은 1990년 공직을 시작해 해양수산부 파견, 충청남도 정책관리팀장, 기획팀장, 건강증진식품과장, 국방대학교 파견, 기업지원과장, 산업육성과장 등 다양한 주요 보직을 거치며 뛰어난 업무추진력을 보여줬다. 황침현 신임 부시장은 “민선8기 3년 차를 맞는 중요한 시기에 당진시 부시장의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공직자 여러분들과 합심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역점 시정과제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겠다”라며 “17만 당진시민들의 행복과 당진시의 발전을 위해 오성환 시장님을 충실히 보좌해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주민 숙원이던 당진정보고, 당진중 일원의 ‘당진도시계획도로(소로1-212호선) 개설공사’를 6월 마치고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에 당진정보고와 당진중학교 학생, 지역주민의 생활 불편이 해소됐다. 당진도시계획도로(소로1-212호선) 개설공사는 1차로로 양방향 통행이 어렵고 보행로가 좁아 불편을 겪었던 구간을 2차로로 확장하고 인도를 설치하기 위하여 연장 261m, 너비 12m에 걸쳐 총 18억원(공사 8억,보상 10억)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난 2023년 8월 공사에 착공하여 약 10개월 만에 준공했다. 이 사업으로 기존 폭 편측 보도의 1차선 도로를 양측 보도에 왕복 2차선 도로로 확장해 당진정보고에서 당진중학교 일원 운학길의 교통체증을 개선하고, 당진학생수영장이 오는 8월 개장하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고동주 도로과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당진정보고와 당진중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들 및 수영장 이동객들의 이동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의 교통환경 개선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9일 디베이트 프로그램 개강식이 당진청소년문화의집 2층 무지개터에서 진행됐다. 본 개강식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과 디베이트 기본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디베이트 프로그램은 토론의 기초인 스피치, 글쓰기 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논제로 한 체계적인 토론을 제공하여 당진시 관내 청소년의 디베이트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에는 중부대학교 김혜란 교수가 주 강사로 참여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 본 프로그램은 2019년을 첫 시작으로 2024년까지 문화유산회복재단에서 주최하는 ‘문화유산회복 국제 디베이트 대회’에 출전하여 국회의장상 및 문화재청장상, 충청남도교육감상 등 참여 청소년이 다수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4년 디베이트 프로그램’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당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 인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9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안전 대비 교육을 위해 다양한 안전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생활 및 화재 안전 ▲자연재난 및 교통안전 ▲항공 및 해양안전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상황에서의 안전사고 대처•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각 분야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개관 이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인천시의 특징이 반영된 항공‧해양 특성화 프로그램을 포함한 8개의 안전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깨끗한 환경과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상황별 대처를 체험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A청소년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고 이론만으로는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 김수진 관장은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였으며 앞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신평면 주민자치회주관으로 28일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신평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17일부터 온라인 주민참여 앱 ‘우리동넷’을 활용해 사전투표를 했고, 28일에는 신평문화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오프라인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마을 의제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총회는 식전 공연으로 농신마 풍물 공연, 이종원 팬 플루트 연주,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 영상 시청, 2024년 주민총회 발굴 의제 설명, 현장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 사업 안건으로는 △신평시장 공영주차장 △청소년이 마음 놓고 갈 수 있는 신평 △신평면 도서관, 수영장 설치 △함께하는 따뜻한 음식 전달 서비스 △작은 쉼터 옆 빛나는 포토존 △힐링 프로그램 △안전하고 밝은 길 만들기(건널목, 인도, 학교 주변 LED 설치) △컬러풀 신평(바닥, 벽면 환경개선)까지 총 8개 의제가 상정되어 주민 스스로 마을 사업을 결정했다. 조병길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의 학생과 주민이 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28일 해나루 홀에서 어기구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정부예산 확보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성환 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등 1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부예산 확보방안 및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요청하였고, 전국에서 가장 발전하고 있는 당진의 힘찬 도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사업에는 △경찰수련원 신축 사업(480억 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사업(232억 원) △송산문화스포츠센터 건립사업(150억 원) △송악읍 도시재생사업(250억 원) 등 대규모 국도비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당진세무서 승격 추진 △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당진항 수소(암모니아) 부두 개발 △당진 항만친수시설 조성 △명품 호수공원 조성사업 등 시가 발굴한 지역현안사업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오성환 시장은 “끊임없이 성장하는 3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 윤명수, 조상연, 김명진 의원이 ‘당진시민의정활동모니터링추진단’으로부터 2024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당진시민의정활동모니터링추진단’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윤명수 의원이 최우수의원, 김명진, 조상연 의원이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각각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은 6월 9일 ~ 6월 11일,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총 9일 동안 진행됐으며, 모니터링추진단으로는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18개 단체), 당진YMCA, 당진참여자치시민연대, (사)참교육학부모회당진지회, 당진여성포럼 회원, (사)유권자연맹당진지회, 내기후, (사)당진문화참여연대 등이 참여했다. 모니터링 평가는 의원의 참석률, 감사태도, 공정성, 피감기관 업무에 대한 이해, 질의 강도, 질의 회수 등을 기초로 하여 이루어졌다. 윤명수 의원은 ▲자립형 사립고 추진현황 ▲성모병원 추진현황 및 문제점, 향후 계획 ▲최근 3년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실적 ▲최근 3년간, 마을변호사 현황 및 사업 실적(읍면동 별) ▲최근 5년간 관내 해루질 및 연안 안전사고 발생 현황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는 지역 내 단체를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송산면 도문리 이의무신도비 일원에서 마을답사를 실시했다. 마을해설사활용사업으로 진행되며 잘 알려지지 않은 당진의 명소를 그 지역의 주민이 해설하고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에서는 주민 마을해설사가 성공적인 마을해설사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해설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콘텐츠 발굴 및 활용할 수 있도록 코칭 및 지원한다. 이의무신도비 일원의 마을 해설은 박은영 마을해설사가 맡아 △이의무의 업적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삼월리회화나무 △덕수 이씨 후손 중에 많은 업적을 남긴 이순신과 율곡 이이 소개 △이의무신도비 답사 △봉화약수터를 방문 등을 하고 해설내용을 바탕으로 골든벨을 실시했다. 마을답사에 참여한 상록초 6학년 김유리 어린이는 “덕수 이씨 가문의 묘에 이의무가 타던 말무덤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과 벚꽃이 피는 봄과 단풍이 드는 가을에도 방문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남길 농업정책과장은 “마을 활성화를 위해 마을주민을 활용한 마을해설사 활용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청년농업인과 당진시장과 함께하는 청년농업인 소통간담회 및 특강을 성료했다. 간담회는 농촌의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의견을 듣고, 당진시 농업의 문제점을 공유해 해결방안을 찾아보고자 마련했으며, 수도작, 채소, 화훼 재배 청년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식전공연, 특강, 청년영농정착 우수사례, 당진시장과의 소통간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정현출 총장의‘창업농에게 열린 기회와 도전’특강을 시작으로 양철훈 대표(내생애첫딸기)와 민정욱 대표(데일리레드)의 영농 정착 우수사례 발표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오성환 시장과 청년농업인들은 소통시간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듣고 질의응답을 나누었으며,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 농업경영과 청년농업인 활성화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오성환 시장은 “여러분이 당진시 농업의 발전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해달라”며, “청년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정책적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27일 장고항 국가어항에서 ‘제10회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 대회’를 해양수산 관련 기관 단체장, 한국수산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원과 가족, 초청 인사 등 약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전 행사로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조피볼락 10만 미를 장고항 및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 이날 행사는 충청남도 우수 수산업경영인 표창, 축하 행사, 기자재 전시, 화합 한마당 등 수산업경영인 회원과 가족들 간 단합을 도모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수산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 주최, 당진시연합회가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당진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충남지역 해양수산 관련 8개 지자체(당진, 서산, 태안, 보령, 서천, 홍성, 논산, 부여)에서 격년으로 개최한다. 차기 대회는 서천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환영사에서 “수산업의 미래 산업화를 위해 시에서는 석문 간척지에 총 2,3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을 위해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고, 2026년까지 완공 계획이며, 수산식품클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에서 키운 연어가 27일 ‘제10회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에서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였다. 연어는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될 만큼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대부분 수입에 의지하고 있다. 당진에서 자란 연어가 이번 당진수산물시식홍보행사에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송악읍 새연양식장에서 키운 태평양연어(스틸헤드)는 지난해 11월 치어 2,000마리를 입식해 출하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왕연어와 대서양 연어 약 25,000마리를 양식 중이다 시는 본격적인 연어 양식 활성화를 위해 2026년까지 석문면 간척지 친환경 수산단지 내에 스마트 양식단지(4헥타르)를 구축하고 200억 원을 투자해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양식단지를 조성해 지역 수산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번 시식 ․홍보 행사에서는 연어 외에도 당진에서 생산된 장어와 우럭포 등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수산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한영우 항만수산과장은 “지역수산물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지역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어민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27일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이 2021년 공모에 선정된 ‘용무치 어촌뉴딜300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 현장 점검과 폭염 대비 준비상황 등도 함께 살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은 오성환 당진시장, 장진원 해양수산국장 등 주요 인사들과 용무치 사업 현황 브리핑을 받고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석문면 장고항 용무지항이 선정된 어촌뉴딜300사업은 △선착장 증고 정비 △공동작업장 조성 △용무치 광장조성△주민쉼터 조성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00억 원(국비 70억 원, 도비 9억 원, 시비 21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해양수산부에서 공모사업인 어촌뉴딜 사업과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을 계획대로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며, 살고 싶은 어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가 6월 2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10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23일간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각종 안건심사를 심의·의결했다고 전했다. 11일부터 19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연숙)에서는 기획예산담당관 등 3개 담당관, 자치행정국 등 4개국 31개 부서, 보건소 3개 부서, 농업기술센터 2개 부서, 시립도서관 등 3개 사업소와 당진항만관광공사에 대해 감사를 실시해 시정 요구 135건, 건의·검토 등 처리 사항 요구 75건 등 총 210건에 대한 감사 결과를 도출했다고 전했다. 최연숙 위원장은 강평을 통해 △시 현안 사업에 대해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부서 간 정보 공유 및 협치,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책임 있는 행정을 추진 하며 △사업 적기 추진 부족으로 인한 반환금, 이월액 증가와 비효율적인 기금 운영에 대한 지적을 유념해 주길 바라고 △사업계획 수립 시 사전 인·허가와 부서 간 협의를 철저히 해 예산이 이월 또는 사장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