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미래형 유치원’ 운영을 통해 미래 유아교육의 표준 모델을 만드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현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 교육으로 도약해야 한다는 사회 전반의 공감대 확산되고 있고,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에 따라 원격수업,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등 디지털 환경 경험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미래형 유치원 교육과정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2021년 2월 미래형 유치원 시범유치원 신청을 받아 가락유치원, 새샘유치원 2개원을 선정하고, 원당 2,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들 유치원은 미래형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지원 및 교육콘텐츠 개발·지원 사업과 연계·추진하며 ▲상시 소통체계구축 ▲전국유치원 운영 협의회·워크숍 ▲유치원 컨설팅 지원 ▲중간·최종 결과 보고회 ▲사례 나눔 및 홍보 ▲연구 결과물 누리집 탑재 등 운영을 활성화해왔다. ‘온마을 잇는 라이프 에듀케이션 인(in)’ 주제로 한 가락유치원은 유아의 흥미와 요구에 적합한 영상 콘텐츠를 개발하고, 접근성이 편리한 온라인 플랫폼에 공유하여 쌍방향 소통을 통해 미래형 유치원의 새로운 모델을
(충남=충남도민일보) 직업교육 혁신을 통한 학생 취업역량 강화에 꾸준한 노력을 다해온 충남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21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작년 2월에 천안지역이 교육부로부터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지정받아 천안시, 지역 대학 4교, 지역 기업단체 2개 단체와 협력하여 6개 천안 직업계고 학생들의 일자리와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혁신지구 사업은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안시 전략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 기계, 자동차 부품 분야에 대한 산업현장 맞춤형 기술·기능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관련 기업에 취업과 주거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업 맞춤형 기술 심화 교육에는 대학도 참여하여 하나마이크론, SFA반도체 등에 취업을 지원하고, 후학습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학위 취득도 지원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을 전문기술·기능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유관기관, 지역대학, 지역기업과의 끊임없는 협업이 빛을 발했다”고 평하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성과 도덕성, 전공분야의 전문성을 겸비한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나아가 이 학생들이 지역의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내실화하고, 신규·저 경력 교사의 학생 생활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생활교육 도움자료 ‘함께 2022’를 제작·보급했다. 세종시는 저경력 교사 비율이 높고, 신생 도시의 특성상 다른 지역으로부터 학생 유입이 잦아 학교에서 교사들이 학생 생활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교사가 학생 생활교육을 실천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풍부하게 담은 자료를 개발하여 생활교육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자료는 학생 생활교육에 필수 영역인 ▲학급 운영 ▲학생·학부모 상담 ▲위드코로나 시대의 생활교육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각 주제와 주제 사이에 ‘보드게임을 활용한 생활교육’, ‘학급 내 갈등 관리’ 등 학생 생활교육 실천사례를 수록해 현장 적합성을 강화했다. 특히, 도움자료 내 월간 일정표와 주간 일정표를 포함하는 등 기존 책자 형식이 아닌 플래너 형식으로 제작해 교사 스스로 1년간 학생 생활교육 계획 등을 기록하며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교육 활동이 빈번해짐에 따라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과정 개정 추진으로 교육과정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교육과정에 대한 다양한 자료 요구를 반영하여 초등 교사의 교육과정 문해력 및 교육과정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초등학교 교사 교육과정 자료인 ‘학생 중심 교사 교육과정으로 행복한 어울림’을 개발하여 초등 교원에게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료집은 ▲교사 교육과정의 이해, ▲교사 교육과정의 실천, ▲사례로 보는 교사 교육과정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사 교육과정의 이해에서는 교사 교육과정의 특징과 설계에 대해 기술하여 교사 교육과정의 이해를 높이고자 하였다. 교사 교육과정의 실천과 사례로 보는 교사 교육과정에서는 교사 교육과정을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과 사례를 제시하였다. 또한 부록에 학년별 교사 교육과정 실습 양식을 수록하여 교사들이 자신에게 맞는 교사 교육과정을 직접 계획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대전시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교육과정의 자율화가 강조되면서 국가·지역·학교 교육과정의 기반 위에, 학생의 삶을 중심에 둔 교사 교육과정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자료가 현장 교사들의 교사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의 길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전자도서관은 세종시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들의 비대면 독서생활을 위해 올해 전자책 2,765종, 13,820여점을 새롭게 구입하여 제공한다. 이번 신간 전자책으로는 이미예 작가의 판타지 ‘달러구트 꿈 백화점’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가 포함됐으며, 초등학교 저학년과 유치원생들의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한 오주영 작가의 ‘빨간 여우의 북극 바캉스’ 등 그림책도 다수 구비됐다. 2015년 시작한 전자도서관은 이로써 42가지 마음의 색깔, 오은영 박사의 화해 등 전자책 12,258종, 61,290점을 보유하게 됐다. 전자책은 세종시교육청 소속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학교 누리집과 세종 Smart-아이 회원 아이디로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한 명당 최대 3권, 10일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기기별 자세한 이용 방법은 세종시교육청 Smart-아이 전자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 소속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전자책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자책을 지속 충원할 계획이니, 앞으로도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가 3일 2022학년도 정시 가, 나군 신입생 모집을 마감한 결과 총 839명(정원내 가군 521명 / 나군 318명) 모집에 4,066명이 지원해 전체 4.85대 1의 평균경쟁률(2021학년도 4.10:1)을 기록했다. 가군에서는 문화예술학부 연기예술 실기전형이 15명 모집에 198명이 지원해 13.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스포츠과학부가 8.66대 1, 스포츠과학부 태권도 전공이 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보건학부의 경우 물리치료학과가 7.1대 1, 응급구조학과가 7.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나군에서는 디자인영상학부 실기 전형이 109명 모집에 672명이 지원해 6.17대 1, 관광학부(항공서비스) 6.6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안내 자료인 ‘2022 초등돌봄교실 운영 길라잡이’를 제작해 각급 학교에 배부했다. 이번 길라잡이는 한국교육개발원(KEDI)과 17개 시도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전국단위 운영 길라잡이를 토대로, 세종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초등돌봄교실 업무 경험이 있는 교감, 교사 및 전담사를 전담팀으로 구성하여 제작됐다. 길라잡이는 전체 운영 내용을 정리한 ‘한눈에 보기’를 통해 교직원들이 중요한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초등돌봄교실의 운영 시 참고해야 할 내용을 현행화하여 현장의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돌봄인력, 예산운영, 급·간식, 입급서류 안내 등 운영에 필요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어 학교에서 돌봄교실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는 길라잡이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길라잡이 개발에 참여한 한 교사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의 최종 목적은 아이들은 안전하게, 학부모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것”이라며, “이번에 제작한 길라잡이가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이번에 개발한 길라잡이를 세종시교육청 방과후학교 지원센터에도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에서는 교육공동체의 코칭 대화 문화 조성을 위해 ‘더(THE) 행복한 마음 씀씀이의 달인 6’'365 에듀-코칭 성장 다이어리'를 개발하여 대전 지역 모든 교직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한다고 밝혔다. 학교 상담·코칭 자료로 개발한 '365 에듀-코칭 성장 다이어리'는 월별로 코칭 주제를 나누어 코칭 이론을 안내하고, 주별로 구체적인 실천 내용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달의 에듀-코칭 성장 계획, 에듀-코칭 살펴보기, 에듀-코칭으로 한 발 다가가기와 한 주간 에듀-코칭 성장 계획, 에듀-코칭 쌓아가기, 에듀-코칭 실천하기로 구성하여 코칭 프로세스와 함께 한 주간 코칭을 실천하고 기록하게 되어 있다. '365 에듀-코칭 성장 다이어리'는 코칭 이론 이해 및 실천 기록을 통한 코칭의 실제 현장 적용 활성화를 위해 편리성과 활용성을 강화한 다이어리 형태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며, 더불어 전자책 형태(PDF)로도 제공되어 에듀힐링센터 홈페이지-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에듀-코칭을 통해 교사들은 학생의 정신적, 심리적 성장과 발달을 돕는 실천중심 교육활동을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3일 충혼탑을 참배한 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은 이날 홍성군에 있는 충남보훈공원을 찾아 충혼탑에 헌화, 분향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코로나19의 종식과 교육 활동의 정상화를 기원했다. 이후 열린 시무식에서는 1월 1일 자로 새로 도교육청에 전입한 직원들과 기존 직원들이 상견례를 하고 간부 직원들과 인사를 하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김지철 교육감은 “2022년도는 충남교육 대전환의 시대로 삼아 미래교육 2030의 기틀을 마련하자”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반영하여 교육과정, 학교공간, 생태환경, 디지털, 교육협력 등 5대영역을 중심으로 중장기적인 계획을 과감히 수립·추진하자”고 의지를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3일 오전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2년 새해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시무식에서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 배움과 삶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발휘해 주신 교직원 여러분들은 코로나19로부터 우리 세종교육과 아이들을 지켜낸 영웅”이라며 교직원을 응원했다. 이어, “2022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공백을 메꾸기 위해 기초학력과 교과보충을 지원하고, 몸과 마음의 회복을 위하여 상담과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확대하는 등 아이들의 심리‧정서 지원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학급당 학생 수 적정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격차 해소를 위한 유보통합의 근거 마련 등 선진국 수준의 세종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세종시민과 세종교육공동체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세종시특별법 개정으로 2022년을 우리 아이들의 배움이 풍요로워지고 삶이 행복해지는 원년으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직원과 각 부서 대표 직원 등의 최소 인원만 행사장에 참석하고, 나머지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TV로 시무
2022년도 교육감 신년사 대전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대전시민 여러분! 용맹과 위엄의 기상이 서린 호랑이의 해,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활짝 열렸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행복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대전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치며 미래를 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각종 교육사업을 다양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여 알찬 결실을 거두었고,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해 나갈 창의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중부권 최초로 대전수학문화관을 건립하였으며,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와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를 개소하였습니다. 아울러, 유아교육 내실화를 위해 여울누리유치원과 대전도솔유치원 등 공립유치원을 신․증설하고 특수교육 강화를 위하여 대전해든학교를 개교하였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 및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학생, 교직원, 학부모님과 성원을 보내주신 대전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자랑스러운 대전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2022년 대전교육은 ‘행복한 학교, 미래
신 년 사 (800)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되었지만 코로나19의 위기는 여전히 우리 곁에 머물러 있습니다. 참으로 길고 어두운 터널입니다. 희미한 출구의 빛을 바라며 하루하루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세종 시민들과 세종교육공동체 모두를 응원합니다. 지난 2년 코로나19와 싸우면서 세종교육은 우리 학생들의 삶과 배움에 보다 더 가치를 두어야 한다는 시대적 교육 의제와 마주했습니다. 이제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무엇보다 교육 회복에 집중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세종교육은 지난해 대부분을 전체 등교한 데 이어 교육 회복에도 첫발을 뗐습니다.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조심히 내디딘 발걸음에 한층 속도를 붙여 나가겠습니다. 기초학력을 높이고 부족했던 공부를 보충해 학습과 학력을 제자리로 되돌리고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몸과 마음 역시 건강하게 회복할 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교육계의 숙원이었던 학급당 학생 수 20명이 세종에서 시작됩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시작해 실현 가능하고 효과가 매우 큰 정책임을 증명해 보이고 단계적 확대는 물론 전국적으로 확산하도록 각계와 의견을 모아 나갈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비로소 모든 아이에게 선생님
2022 신년사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충남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 호랑이의 기상으로 새 꿈을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충남교육청은 2022년부터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만 3세, 4세, 5세 모든 유아에게 유아교육비를 추가 지원합니다. 이로써 전국 최초로 유초중고 전체 유아와 학생들의 무상교육, 무상급식을 완성하였습니다. 충남미래교육 2030을 준비합니다. 충남미래교육은 디지털 전환, 생태 전환 등 대전환의 시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하여 새로운 흐름에 맞게 교육을 전환하는 것입니다. 조속한 교육회복을 실천하겠습니다. 2022년 가장 중요한 일은 그동안 원격수업 등으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 심리정서와 사회성, 신체 발달 저해를 극복하는 교육회복입니다. 충남교육은 입불역방(立不易方)의 자세로 한결같은 마음, 첫 마음 그대로 학생 중심의 철학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습니다. 2022년 1월 1일 충청남도교육감 김 지 철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에서 중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초등학생 중 96%가 1지망 학교에 배정됐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31일 오전 11시 ‘2022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배정 대상은 세종시 관내 51개 초등학교와 세종시와 인접한 충북의 상봉초 졸업예정자 등으로 총 4,831명 규모이며, 전년 대비 14명 증가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중입 배정을 하면서 선택지가 단수인 중학구는 지정된 학교에 배정하고 선택지가 복수인 학교군은 근거리 중학교 순위에 의한 추첨배정 방식을 취하고 있다. 지난 21일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읍·면지역 등 중학구 6개 중학교와 동지역 학교군 21개 중학교에 신입생들을 각각 배정했다. 배정 결과를 살펴보면, 중학구 250명은 해당 중학교에 전원 배정됐고, 학교군의 경우 희망자 4,581명 중 95.8%에 해당하는 4,391명의 학생이 1지망 희망학교에 배정됐다. 187명의 학생이 2~3지망 희망학교에 3명의 학생은 1~3지망 학교에 배정되지 못하고 근거리 순으로 배정됐다. 배정통지서는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초등학교에서 개인별로 배부하며, 배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31일 대전교육청 대강당에서 대상 공무원 및 가족과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정부포상 전수 및 제32회 한밭교육대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포상은 ▲12. 31.자로 퇴직한 허진옥 전)기획국장이 홍조근정훈장을 수여 받으며, 옥조근정훈장 2명, 국무총리표창 1명 ▲우수공무원 1명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교사 10명, 일반직공무원 4명 등 14명, 총 19명이 영예로운 정부포상을 전수받았다. 또한 제32회 한밭교육대상 수상자로는 ▲유아·특수교육 부문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원장 장영순 ▲초등교육 부문 대덕초 교장 박헌수 ▲중등교육 부문 대전갑천중 교장 김근호 ▲예술·체육교육 부문 대전체육고 교감 권오석 ▲교육행정 부문 대전교육청 지방부이사관 허진옥 ▲평생교육·교육독지가 부문 (사)우리춤체조 황진 등 총 6명이 수상하였다. 대전교육청 배성근 부교육감은 “영예로운 정부포상 및 한밭교육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총무처 정무진 직원이 지방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천안시장 표창’을 받았다. 30일 오전 9시 30분, 교내 진리관 대학혁신위원장실에서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정무진 직원에게 표창장을 대신 전달했다. 정무진 직원은 백석대학교 레슬링 감독으로 입사하여 2010년 백석대학교 레슬링부를 창단과 함께 초대감독으로 전국체전 및 각종대회에서 수차례 입상한바 있으며, 교내 주요부서에 근무하면서 백석대학교 가 단일기관 하루 최대 헌혈 기록으로 기네스 기록을 세운 행사,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 등을 진행 했다. 정무진 직원은 “맡은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귀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창을 대신 전달한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대학 발전을 위해 많은 열정과 헌신 덕분에 그 노력을 인정 받으셨다고 생각한다”며 “지방대학이 발전될수 있도록 대학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