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기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협약 기간이 올해 말 만료됨에 따라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새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보령시에서 생산·채취된 농산물·축산물·수산물 및 임산물 등 지역특산품, 보령시에 생산 기반을 둔 업체가 생산・제조한 식품·물품, 보령시의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체험·숙박·관광·서비스 상품을 포함한 보령사랑상품권 등이다. 공모대상은 보령시에 사업장을 둔 사업체로서 답례품으로 선정된 품목을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여야 한다. 단,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처로 규제 중인 업체, 국세·지방세를 체납 중이거나 휴·폐업 중인 업체, 지방계약법에 따른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중인 사업자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보령시청 대외협력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증진 사업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시민들의 애국정신 함양을 위해 추진한 국기게양대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22일 한내로터리 광장에서 국기게양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국기게양행사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보령경찰서, 해양경찰서, 보령교육지원청,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추진 경과보고, 국기 게양식, 국민의례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차에 걸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국기게양대 설치를 추진하게 됐으며, 지난 8월 말 국기게양대 제작을 시작으로 기초 토목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0일 30m 높이의 국기게양대 설치를 완료했다. 국기게양대는 한내로터리 보령시청 방향에 설치돼 있다. 시는 향후 주민 의견수렴을 거치고 한내로터리 광장의 공간 조화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국기게양대 2개를 추가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한내로터리에 국기게양대를 설치한 것은 항시 태극기를 높이 올림으로써 시민들과 함께 호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함이다”라며 “한내로터리 국기게양대가 국기게양의 중요성과 국경일의 의미 등 시민들의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소중한 교육장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
(충남도민일보) 김동일 보령시장이 지난 21일 금산 다락원에서 개최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소생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지역교육혁신역량 대상’을 수상했다. ‘제1회 대한민국 지방소생 대상’은 한국지방자치학회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뉴스핌이 공동으로 개발한 지방소생지수를 바탕으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방소생지수는 전국의 기초단체 중 수도권과 인구 50만 명 이상 시 지역을 제외한 141개 시·군을 대상으로 최근 3~4년간 자료를 기반으로 인구증가율과 함께 ▲지역경제역량 ▲지역활력역량 ▲지역교육혁신역량 ▲지역성장역량 등을 분석할 수 있는 36개 지표를 활용해 산출했다. 지역교육혁신역량 지표는 유치원 교원수 비중, 초등학교 교원수 비중, 원아 수 대비 유치원 수 비중, 초등학생 수 대비 초등학교 수 비중 등 9개 지표로 측정한다. 보령시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지자체의 생존전략을 측정하기 위한 지방소생지수 가운데 지역교육혁신역량을 분석하는 9개 지표의 최근 3년간 집중도지수 증감율이 다른 지역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는 조선시대부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1일 원산도해수욕장에서 우체국 택배와 주소 기반 드론 배달점을 연계한 섬 지역 드론 배송 실증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실증 시연은 실제 식료품과 긴급의약품을 드론 배달 거점에서 인근 섬 지역으로 배송과 35km에 달하는 외연도까지 장거리 배송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시연 행사는 원산도부터 삽시도까지 총 16㎞ 거리에 휴대폰을 배송하고, 원산도부터 외연도까지 총 35㎞ 거리에 의약품을 배송하는 2가지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이번 실증 시연으로 드론 배송은 물류 배송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드러났다. 삽시도의 경우 기존 선박과 차량으로 배송할 경우 58분 소요되던 것을 드론으로 배송할 경우 20분 정도 소요되어 38분을 단축했다. 구기선 부시장은 “실증 지역에 주소 기반 드론 배송 환경이 조성될 경우 주문자의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물품을 주고받을 수 있다”라며 “드론 배송 서비스 상용화가 앞당겨져 긴급상황 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내륙과 섬 간 정기우편물 배송 등 공공서비스 상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난 20일 한내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함께키움 놀이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多)가치 보육 협력어린이집(꼬마숲별샘·명천·제일·포키즈·포키즈주니어·해솔어린이집)의 원아와 부모 등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형 퍼즐, 풍선 헬리콥터, 로봇아치, 마법미술 등 18개의 다채로운 놀이 체험이 진행됐다. 다(多)가치 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은 4~5개의 어린이집이 하나의 그룹을 구성해 공동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해 상생·나눔·협력을 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령시는 현재 3그룹 16개의 어린이집이 참여하고 있다. 송희서 가족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는 다가치보육 협력어린이집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다가치 보육사업이 보령시 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난 20일 시청 광장에서 이웃사랑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대표 김재범)은 3600만 원 상당의 5kg 액젓 1500개를 시에 기탁했다. 전달받은 액젓은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보령시 주교면에 위치한 보령식품은 지난 2000년부터 23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액젓 나눔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재범 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 대표는 “이번에 전달한 액젓이 김장김치 담그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전통민속문화보존회 보령시지부(지부장 김헌길)는 156만 원 상당의 김치, 화장지, 섬유유연제를 전달했다. 전통민속문화보존회 보령시지부는 지난 2009년부터 매해 설과 추석 명절에 이웃사랑 후원 물품과 성금을 시에 기탁하며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1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혈압·혈당측정기 무료대여사업 참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사업 평가 및 심뇌혈관질환 교육을 진행했다. 혈압·혈당측정기 무료대여사업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만성질환자들의 혈압·혈당 자가측정 및 건강관리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평가는 사업 전·후 기초검진(혈압·혈당·콜레스테롤·당화혈색소)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객관적 평가와 설문을 통한 생활습관 및 질병인지 변화를 보는 주관적 평가로 실시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환경·상황·생활패턴 등에 따라 변동하는 수치를 보다 정확히 측정하고 관찰할 수 있어 자신의 질병에 관심 가지고 자가관리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지원하겠다”라며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겨울철 급증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오는 27일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기초검진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1일 창원에 소재한 발전설비 제조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 공장을 방문하고 산업 현장을 시찰했다. 현재 보령시는 석탄화력발전 중심도시에서 수소, 신재생에너지 등 무탄소 전원을 활용한 에너지 전환,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한 에너지그린도시로 도약 중이다. 특히 실질적인 수소,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기술 개발, 연구 기반과 관련 제조업을 바탕으로 하는 전주기 가치사슬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 조성과 연계한 기업 유치전략을 모색하고 수소 산업 생태계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이번 견학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견학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하여 기회발전특구, 에너지 관련 담당 공무원, 시의회 의원 등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견학 참가자들은 두산에너빌리티 임원진과 함께하는 간담회와 터빈 제조, 실증 공장 견학을 진행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친환경 가스, 신재생, 수소, 소형모듈원전(Small Modular Reactor)을 4대 주요 신성장 사업으로 선정하여 국내 기술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 예방을 위해 관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생명 경보기 지원 사업에 나섰다. 생명 경보기 지원 사업은 숙박업소 객실 안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하여 투숙객의 가스 중독으로 인한 고의적 자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지원 사업에 신청한 숙박업소를 20곳을 대상으로 경보기를 지원하고 경보기 이용 방법과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성을 알릴 수 있는 자살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생명 경보기를 배부받은 숙박업소는 생명사랑 숙박업소로 지정되며, 자살 예방 교육을 통해 사업주는 투숙객 중 자살 시도의 위험성이 관찰되는 대상자에게 전문기관에서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지난해 보령시에서 가스 중독으로 인한 자살자는 5명으로 전체 자살자 수의 12.8%에 달한다”라며 “생명경보기 사업을 통해 일산화탄소중독 자살을 예방하고, 자살 고위험군이 조기 발견되어 시기적절한 치료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4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전일제 33명과 시간제 18명, 복지일자리 40명 등 총 91명이며, 신청 자격은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 중 미취업자이다. 일반형 모집대상은 보조인 없이 사업수행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전일제는 주 40시간, 시간제는 주 20시간 동안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복지일자리는 주 14시간(월 56시간) 동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사 환경 정리를 하거나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주차 계도, 보령정심학교 급식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참여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고준웅 경로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일자리를 지속 발굴해 참여자들이 본인의 역량을 펼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25일 오후 1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평생학습 배움으로 힐링, 나눔으로 소통’이라는 주제로 제4회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보령시 평생학습박람회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 성과 공유 및 정보 나눔을 통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오후 1시 청라농악단과 한가람국악예술봉사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 등 개회식이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는 난타, 합창, 에어로빅, 댄스, 악기연주 등 14개 평생학습 동아리의 발표회가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보령지역자활센터의 나만의 냅킨아트 가방만들기 ▲보령카페문화체험관의 드립백 만들기, 커피박 업사이클링 ▲글과나무협동조합의 우드버닝 체험 ▲사회적협동조합 지구로운의 씨글라스 그립톡 만들기 등 27개 기관・단체에서 홍보·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아울러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전시가 이뤄지며, 행사장 외부에서는 푸드트럭과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를 운영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올 한 해 동안 각 기관과 단체,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갱년기 여성들의 비만 및 우울 관리를 위해 진행한 ‘갱년기 뱃살, 물럿거라!’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부터 12주간 체지방률 30% 이상 만 40~60세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전문 신체활동 강사를 초빙해 주 3회 유산소·근력강화운동을 진행하고, 영양교육, 개별열량 처방 등 식습관 개선 교육도 이뤄졌다. 또한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과 연계해 한의사의 개별진료로 갱년기 증상별 한약제를 제공하고 전문 심리상담 기관 5개소와 연계하여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등 갱년기 여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 중 한 명은 체중 10.6kg을 감량했으며 감량 체중의 92%가 체지방량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울척도검사 및 갱년기 지수 검사 결과 각 9점씩 감소해 정상군에 포함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강현자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신체 건강과 정신건강 모두 개선되는 사례가 많이 나타났다”라며 “앞으로 많은 중년기 여성분이 참여하여 개인과 가정, 나아가 보령시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난 16일 보령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동주택 경비업무종사자, 시설물 안전관리자 및 안전관리책임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 안전책임자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범죄 발생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서면으로 공동주택 관리자 방범·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으나, 올해 4년 만에 대면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방범 교육은 한국경비지도사협회에서 경비원 직무와 공동주택 범죄 예방 및 대응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소방안전교육은 보령소방서에서 화재 예방 및 화재 발생 시 대처방안을 소개했다. 방대길 경제도시국장은 “최근 공동주택 내 묻지마 폭행사건 등으로 사회적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내 화재 발생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관리자의 노력으로 많은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2023 보령시 숏폼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젊음과 낭만이 가득가득, 소개해보령!’을 주제로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33일간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수상작으로 최우수 1편, 우수 3편, 장려 6편 등 모두 10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보령시 여행코스 베스트3’은 보령에서 만나보고 즐길 수 있는 대천해수욕장, 보령머드축제, 패러글라이딩 체험 3가지를 여행코스로 소개하며 보령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우수상에는 ‘억새명산’, ‘드론으로 바라본 낭만 가득 보령’, ‘우리들의 이야기로 다시 시작, 충청수영성’이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작들은 보령의 대표 관광지를 짧은 시간 안에 재미있게 소개했다. 시는 수상작들에 대해 상장을 수여하고 상금으로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각 50만 원, 장려상 각 3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접수된 30초 이하 숏폼 영상들에 대해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대중 심사로 진행됐다. 1차 심사는 작품의 ▲창의성 ▲작품성 ▲활용성 ▲대중성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고,
(충남도민일보) 보령축제관광재단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마이스 산업 박람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3(KOREA MICE EXPO 2023)'에 참가하여 홍보 마케팅을 추진했다.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충남지역에서 유일하게 박람회에 참가하여 보령 관광·마이스 분야를 중심으로 전국 주요 지자체, 관광·마이스 유관기관, 중국, 대만, 영국, 싱가포르, 포르투갈, 태국 등 해외 마이스 전문 여행업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보령시 청년커뮤니티센터와 연계하여 보령시 주요 청년정책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은 개관 이후 현재까지 약 210건(누적 참가자 약 3만4000명)의 국제 행사와 학술회의, 포럼, 기업 워크숍 등을 유치하여 행사 참가자들의 보령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5월 보령머드테마파크 머드관 1층에 개관한 머드축제·화장품 홍보관은 개관 5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1만7000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내년 7월에는 머드관 2층에 K-뷰티·치유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1월 1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웅천읍 등 5개 읍·면에서 올해 마지막 국가 암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국가 암 이동검진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검진 편의 제공을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약하여 진행된다. 검진 일정은 ▲17일 웅천보건지소 ▲20일 주교보건지소 ▲21일, 22일 남포면 주민자치센터 ▲23일 주포보건지소 ▲24일 오천면 주민자치센터 순이다. 검진대상자는 여자 20세 이상, 남자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해당자이며, 일반검진, 위암(위장조영검사), 대장암(분변검사),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을 받고 싶은 사람은 전날 오후 9시부터 금식하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오전 8시에서 11시 30분 사이에 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별도 예약은 필요하지 않고 당일 번호표 배부 순서대로 진행된다. 한편 보건소는 암 진단을 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지원 기준 적합 시,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연간 300만 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연간 200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한다.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