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정보공개 운영 실적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했으며, 평가는 4개 분야(사전정보, 원문공개, 정보처리, 고객관리) 10개 지표로 정량·정성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등급에서 사전정보·원문공개·고객수요분석 실적 분야의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정보수요 분석을 통한 실제 교육수요자의 관심 정보를 발굴하고, 기관에서 제공하는 정보의 제목과 내용이 연관성이 높고 국민이 알기 쉽게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교진 교육감은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교육행정의 투명성을 위해 기관 전체 모두가 애쓰고 노력한 결과 전국단위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정보공개 운영으로 국민의 알권리 강화와 행정정보의 품질 개선으로 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적극행정의 공직 내 문화 정착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2021년 하반기에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4편을 선정하고, 이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최종 5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우수’ 등급에는 온빛초등학교 오찬웅 교사가 선정됐다. 오찬웅 교사는 온빛초등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현장 답사, 합동 간담회 등을 실시하고, 통학로 내 유도등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기여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장려’ 등급에는 소통담당관 이명화 주무관, 중등교육과 김응현 장학관, 교육시설과 김연동 사무관, 신원철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연동 사무관과 신원철 주무관은 건축 인허가 대상으로 명확히 규정되지 못한 차양시설에 대한 조례개정을 통해, 차양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인허가 행정비용 감소에 기여했다. 이명화 주무관은 매월 9일을 한글의 날로 지정ㆍ운영하고 올바른 한글 사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직원들에게 올바른 한글 사용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했다. 김응현 장학관은 학생 맞춤형 진로-학력-진학 길라잡이 제작, 보인다닷컴 플랫폼을 구축하는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통합 취업규칙을 최초로 제정하여 2022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취업규칙은 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근로조건과 복무규율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명시해 놓은 사항이다. 이번 통합 취업규칙이 제정되기 전까지는 각급 학교의 개별 취업규칙을 적용해서 같은 교육공무직원임에도 불구하고 근로조건에 차이가 존재했었다. 통합 취업규칙이 제정되기 위해서는 교육공무직원 과반수 이상의 동의가 필요했는데, 동의서 취합 결과 총 3,737명 중 3,673명의 동의(98.3%)를 얻어서 제정이 가능하였고, 주요 내용으로는 ▲ 신규 채용 시 3개월 수습기간 ▲ 학습휴가연간 4일 신설 ▲ 병가 연간 60일 중 유급병가일수 확대(40일) ▲ 경조사휴가 사용 시 공무원 기준 적용 ▲ 자녀돌봄휴가 신설(연간 2일 이상) 등이 있다. 대전교육청 조승식 행정과장은 “이번 통합 취업규칙 제정으로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및 복리후생 개선과 체계적인 복무관리를 통해 근무사기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운영위원회 업무지원과 이해를 돕기 위해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편람'을 제작해 각급 학교에 배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편람은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단위학교 업무담당자를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하여 완성한 책자로 ▲학교운영위원회 이해 ▲구성과 기능 ▲회의 운영 ▲묻고 답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알기 쉽게 제시하여 학교 업무경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립 학교운영위원회가 자문기구에서 심의기구로 기능이 강화되는 「사립학교법」 및 「초·중등교육법」 개정내용(2022년 3월 1일 시행), 코로나19 등 재난 발생 시 위원 선거와 회의 운영 방법, 학생참여 권장 등 변화하는 내용을 선제적으로 반영하여 업무 활용도를 높였다. 아울러, 대전교육청 누리집-학교운영위원회 자료실에 편람을 공개하여 누구나 자료를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전교육청 우창영 혁신정책과장은 “이번에 제작한 편람은 운영위원과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자치기구로서의 운영위원회 기능을 강화하는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수요자가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계획을 수립ㆍ시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대전시민 누구든지 대전교육예산편성 방향 및 교육사업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며, 제안된 교육사업 중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은 예산에 편성하여 추진하는 제도이다. 교육사업제안은 공모방식으로 운영되며,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제안할 수 있고, 신청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담당부서의 1차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최종 심사로 선정된다. 대전교육청은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에는 제안공모사업 규모를 기존 3억에서 10억으로 확대하며, 시범적으로 운영하였던 학생참여예산제를 전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예산에 대한 교육수요자의 이해 및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교육현장 및 지역사회 홍보를 강화하며, 학부모, 재정분야 전문가, 비영리 시민단체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기획ㆍ행정ㆍ교육정책 3개분야 분과위원회를 신설하여 제안한 사업이 예산에 적절하게 반영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오광열 기획국장은 “대전시민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1년 확산과 감소를 반복하는 감염병 사태 속에서 충남교육의 성장과 보람을 일궈낸 정책 1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충남교육청은 ▲유초중고 전체 유아와 학생들의 무상교육, 무상급식 완성 ▲교육격차 극복을 위한 교육회복 실천 ▲2030 학교환경교육 종합계획 추진 ▲인공지능교육이 가장 강한 충남교육 실현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환경 ‘마주온’ 구축 ▲충남 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樂)날락(樂) 운영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 설문 실시 ▲문화 역량을 키우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학생인권센터 개소와 충남학생인권의 날 지정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 10대 성과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교육청은 2021년 2학기 전면등교를 시작하면서 원격수업 등으로 인한 학습결손 해소, 심리정서와 사회성, 신체 발달 저해를 극복하는 교육회복을 적극 추진하였고, 코로나19 감염병 상황 속에서도 학생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충남 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樂)날락(樂)」을 운영했다. 또한 단위 학교의 자율성에 기반한 학교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28일 충청남도 헌혈 문화 확산 공헌에 따른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선문대는 2018년 대학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한 후 사회봉사센터 주관으로 매 학기 월 2회 이상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단체 헌혈을 진행해 왔다. 2019년부터 올 12월까지 3년간 1,887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헌혈에 참여했다. 특히 선문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철저한 방역 수칙 아래 지속적인 단체 헌혈을 진행해 도내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선조 총장은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대학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학생과 교직원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지사 표창은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대신해 권혜란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이 전달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이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주관하는 SW중심대학사업 2차 단계(2020~2021년)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종합 상위 1개 대학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 대상은 2018년부터 SW중심대학사업을 시작한 전국 10개 대학이다. 선문대는 1차 단계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포함한 대부분의 성과 지표에서 100%를 초과 달성하면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산업체 전문가로 구성된 SW-Doctor를 활용한 ‘몰입형 SW교육과정’과 ‘충남 AI·SW 동아리 지원 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평가 결과 종합점수 상위 1개 대학에 선정되면서 2022년도 사업비로 예정보다 1억 원이 늘어난 21억 원의 정부 재정 지원금을 받게 됐다.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내년부터 진행되는 3차 단계(2022~2023년)에서 스마트 강의실, 온라인 수업 대비 미러링 시스템 구축·확대 등의 환경 개선과 더불어 AI, 빅데이터 교과목 추가, 비전공자 참여 융합 전공 확산 등 SW 교육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현 단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SW중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겨루는 다수의 전국과학창의융합대회에서 올해 세종시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제42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다정고 송민준 학생(고2) 대통령상, 여울초 임유진 학생(초4) 특상, 세종여고 김현경 학생(고2) 우수상, 가락초 류현석 학생(초6)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42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에서는 다정고 장정희 교사(송민준 학생 지도교사) 특상, 여울초 고현국 교사(임유진 학생 지도교사)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67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고운고 맹지영(고2), 김수민 학생(고1), 반곡고 정선아 학생(고1) 특상, 금남초 윤석현(초6), 신혜인 학생(초4), 고운초 임서윤(초6), 김아현 학생(초6)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거뒀다. 또한, '한화사이언스챌린지(Science Challenge) 2021' 대회에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백건우(고2), 조재인 학생(고2)이 자동차 변속기의 작동원리와 태엽 스프링을 적용한 친환경 동력 리어카 제작법을 제안해
(세종=충남도민일보) 도담중학교는 12월 28일 로저 셰퍼드(Roger Allan Shepherd)를 초빙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교육특강을 실시했다. 로저 셰퍼드는 뉴질랜드 국적으로 지리산부터 백두산까지 총 길이 1,400km에 이르는 남북한 백두대간을 종주한 최초이자 유일한 외국인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남북 백두대간의 출발점인 지리산 구례에 거주하며, 외국인 대상 산악가이드 및 백두대간을 소개하는 사진작가 및 저술가인 동시에 다수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날 특강에서는 본인이 직접 경험한 백두대간의 모습과 그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 나뉘어진 남과 북과 달리 하나로 아름답게 이어진 남과 북의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공유하고, 앞으로 이뤄져야 할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 김민채 학생(여)은 “남북의 백두대간 1,400km를 종주한 로저 셰퍼드씨를 실제로 볼 수 있는 특강이라 영광이다”라며, “백두산에서 시작해서 두류산, 금강산, 설악산, 속리산,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호랑이 등뼈를 통해 우리 국토의 소중함과 국토 통일의 필요성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석 교장은 “이번 교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28일 대전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한남대학교와 위(Wee) 공감의 집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위(Wee) 공감의 집은 전국 최초로 지역대학교 내의 일부 공간을 활용하여,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위(Wee) 프로젝트 One-stop 연계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대전여학생가정형 위(Wee) 센터도 이곳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코로나19가 지속됨으로 인해 코로나블루, 스트레스, 학생 주변의 가족·교사·친구와의 갈등 등으로 지치고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심리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마음으로 가정 및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인하여 대전교육청과 한남대학교는 신의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 속에서‘대학 속의 초·중·고·대 연계 위(Wee) 프로젝트 사업’으로 운영 내실화를 기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위(Wee) 공감의 집 운영을 통해 대전 교육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2월 27일에 ㈜영남강철로부터 청소년 희망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주)영남강철 최성대 대표는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항상 힘써주는 대전교육청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장학기금으로 더 많은 지역의 인재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학업에 전념하여 우리 지역, 우리나라의 미래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기탁목적을 밝혔다. 대전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귀중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분들의 뜻에 따라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영남강철은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가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15%인 328명(나군 138명, 다군 190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미충원 인원 발생 시 모집인원이 증가될 수 있으므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겠다. 대입 전형의 지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년도 전형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예체능 계열 모집 단위의 경우 정시 모집 인원이 없으나, 수시 미충원 이월 인원이 발생할 경우에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실기/실적위주전형으로 선발 과정이 진행된다. 그리고 정원외전형(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전형)에서 수시 미충원 이월 인원이 발생한 경우에는 학생부 교과 100%의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하므로 수능 미응시자 등은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세계의 중심에서 미래를 꿈꾸는 대학 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디지털 창의·융합 인재’ 양성 위해 디지털 교육 혁신 추진 그 이상의 국제화’, 로컬속의 글로벌, 76개국 1,660 명의 외국인 유학생 재학으로 ‘작은 지구촌’ 캠퍼스 올해로 건학 49주년을 맞는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로컬의 국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중도입국, 외국인 학생 등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보다 재미있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다국어로 배우는 한국어교육 교재를 발간했다. 충남의 초중고 다문화학생 비율은 4.6%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으며, 2021년 교육통계 기준 중도입국, 외국인 재학생 수는 2,500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를 반영하여 한국학교에 갓 입교한 중도입국·외국인학생의 공교육 안착과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의 학교교육과정 정상화를 지원하고자 개발되었다. 다국어판 교재에서 지원되는 언어는 충남에 거주하는 주요 이주배경 국가의 학생 수를 반영하여 6개국 언어(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영어)를 선정하였으며, 다문화학생들은 의사소통이 가능한 모국어를 선택하여 맞춤형 한국어 학습이 가능하다. 교재의 주제는 한글의 기초를 학습하는 준비하기를 시작으로 등교하기, 수업 시간, 쉬는 시간, 점심시간, 특별실, 하교하기 등 학교생활 속 대표 상황과 한국문화 코너를 두어 학생들이 쉽고 재밌게 한글을 익히면서 학교생활과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교재는 별도의 인터넷 접속이나 전자기기가 없어도 언제 어디서나 한
(세종=충남도민일보) 소정초등학교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학교폭력예방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2021년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생 부문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어울림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개발한 학교폭력예방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한 전국의 학교와 학생, 교사를 대상으로 공모전(‘21.10.11.~11.12.)이 열렸다. 소정초 6학년 1반 소소행팀(소정초 친구들의 소중한 행복 찾기)은 언어폭력과 따돌림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조금 서툴러도 괜찮아, 우린 친구니까!’라는 창작 애니메이션을 출품해 학생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정초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감정 이모티콘 만들기, 캘리그라피로 응원 문구 쓰기 등 활동으로 학교폭력 예방 역량을 키워왔다. 또 2021학년도 세종시교육청의 학생주도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관계중심 실천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평소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했다. 김도연 학생은 “UCC를 제작하며 평소 무심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안심 택배 도서 대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안심 택배 도서 대출 서비스는 평생교육학습관 회원이 대출을 희망하는 도서 목록을 기관 메일로 발송하면, 택배로 손쉽게 도서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2020년 4월 첫 도입 후 약 3,000권의 도서가 대출되었다. 대출 권수는 1인 5권까지 신청 가능하며, 택배발송일로부터 14일간 이용할 수 있고, 도서 반납은 평생교육학습관 1층 무인반납기를 통해 반납할 수 있다. 평생교육학습관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안심 택배 도서 대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진화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안심 택배 도서 대출 서비스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이용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