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지난 29일 단양군농업인복지회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정적인 농촌인력 지원과 외국인 근로자 입국 후 정착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월 임금 지급액 및 숙식비 공제, 인권침해 시 신고 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번에 입국한 38명의 근로자는 18개의 농가에 배정돼 근로하게 된다. 앞서 군은 이달 초 입국한 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5개 농가에 배정했으며 4월 183명, 5월 47명 입국이 예정돼 있어 부족한 농번기 일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되는 농업 현장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언어소통을 위한 통역사 지원 및 지속적인 영농현장 모니터링으로 고용주와 근로자가 서로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올해 86개 농가를 대상으로 31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해 활기찬 영농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군은 사업을 관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이 정부의 신속 가동 지원 결정으로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는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8일 발표된 ‘1차 투자 활성화 방안’에 이어, 2차 투자 활성화 대책으로 지난 28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기업·지역 투자 신속 가동 지원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고금리,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불확실성 등에 따른 투자 둔화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기업·지역 주도의 투자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뒀다. 군의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은 실제 투자로 연결되기까지 추가 보완 방안 마련 등을 통해 밀착 지원된다. 먼저, 정부는 이번 사업의 중앙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에 대해 최대한 단축하여 신속하게 승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정부는 기업의 투자 적기 이행에 반드시 필요한 투자 인프라 조성에 적극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으로 단양역에 대단위 유원지가 조성돼 △남한강 케이블카 △대형 호텔 △미디어아트 터널 △로컬 마켓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 관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단양군 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쌀 디저트라는 주제로 ‘2024년 농업가치 기반 바른 식문화 교육’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쌀로 만든 디저트에 관심있는 향토음식연구회원 및 생활개선회원 22명을 대상으로 이달 5일부터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단양군 대표 특산물인 마늘, 사과, 오미자 등을 활용한 크림 롤케이크, 무스 떡케이크, 삼색찰편 등 우리 전통 음식인 떡을 재해석하여 직접 만드는 이론 및 실기형 교육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수료식인 27일에는 1~7회차에 배웠던 디저트를 만들고, 간단한 다과회를 열어 교육생들의 솜씨와 맛을 뽐낼 수 있는 시간을 갖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수료를 마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들으며 배운 다양한 레시피를 실제 식당 메뉴에 접목하여 개발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수료 소감을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보건소는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보건소 감염병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28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김나영 충청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교육팀장이 해외유입 감염병, 수인성 감염병, 신종 감염병 등 공중보건 위기 발생 위험성과 감영병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 초동 대응에 대해 강의했다. 최근 일본에서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이 확산세를 보여 국내에서도 주의가 요구되고 있으며, 기후 온난화와 해외여행 증가로 해외에서 유입되는 다양한 감염병들이 언제나 유행할 수 있어 최일선에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의 발생 예방과 조기인지,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생활 보호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신종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전적 전략을 계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 매포읍은 지난 27일 산불 발생 시 초기진화를 위한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매포읍 직원 20명과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 5명 등 25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14시 가상 산불 신고 접수부터 주불 진화, 보급품 배급, 잔불 정리 순으로 진행됐다. 신상균 읍장은 “이번 훈련으로 산불 발생 시 초기대응 방법 및 임무 체계를 점검하고 진화 장비와 필요 물품 등을 재정비했다”며 “직원과 진화대원의 산불진화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 매포읍은 지난 27일 도로, 하천,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이 3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지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읍은 해빙기에 일교차가 크고 최근 잦은 봄비로 지반이 약화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져 위험도가 높은 지점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읍은 국도 5호선, 지방도 532호선, 군도 10호선 농어촌도로 21개 호선, 지방하천 2개소(19.8km), 소하천 15개소(26.41km), 소규모 공공시설 24개소에 시설점검을 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도로 사면 낙석 발생 여부, 추락 위험 요소, 옹벽·석축 기초 지반 유실, 배부름 현상 등 구조적 안정성 저해 요인 파악, 노후 배수로 균열·파손 구간 점검이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계획 수립 및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조치하겠다”며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 어상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일동이 어상천면사무소를 방문해 145만 원을 지난 28일 기탁했다. 협의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작은 정성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탁된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의 복지 생활 향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19기 단고을농업인대학 학생회는 지난 27일 단성면 벌천리 용두산농장을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를 했다. 지난해 농기계 사고로 과수 영농작업이 많이 늦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가를 학생회 12명이 찾아가 적기 영농을 위해 전지 전정 및 가지 유인 작업 등 시급한 농작업을 도왔다. 김성용 학생장은 “이번 19기 단고을농업인대학은 사과 심화 과정으로 각 읍면에서 직접 사과원을 운영하는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며 “영농시기를 놓치면 소득에 큰 피해가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주위의 어려움을 모른척 할 수 없어 일손돕기에 앞장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과 농가는 물론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되는 학생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고을농업인대학은 2006년 제1기 사과반을 시작으로 올해 제19기 사과심화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과정으로 전문농업인을 육성하는 단양군농업기술센터 중장기 농업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영춘면 산불진화대원들은 성큼 다가온 봄을 맞이해 지난 28일 사랑의 도배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에 사랑의 손길이 닿은 가구는 곳곳에 곰팡이가 피고 벽지가 찢어지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가진 한 수해 가구였다. 산불진화대원의 봉사로 깨끗해진 집을 본 대상자는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 도배 봉사를 해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진호 대원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솔선수범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춘면 산불진화대원은 산불 예방 본연의 업무에도 최선을 다하면서도 주민에게 봉사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등 솔선수범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도담정원 봄맞이를 위해 봄꽃을 지난 27일 식재했다. 이번 식재는 단양읍 도담리 주민들과 단양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해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단양팔경 중 제1경인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도담정원에 심은 봄꽃은 5월 하순부터 형형색색 꽃 양귀비와 안개초 등이 펴 무지개 형상 꽃밭으로 태어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22년 가을부터 약 4만㎡의 유휴지에 봄·가을꽃을 파종해 아름다운 단양강을 만들었다. 올해는 비닐 멀칭 후 식재해 더욱 선명하고 풍성한 꽃을 만들어 더욱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도담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농산물판매장을 운영하고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사용한 먹거리 장터를 열어 관광객들에게 시골의 정겨운 맛을 선물하고 마을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식재 사업은 2022년 수자원공사(K-Water) 주관 ‘댐주변지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봄꽃이 절정을 이루는 5월 하순에는 도담삼봉에서 황포돛배 선상 유람을 하거나 차량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 매포읍이 민원실에 무인증명사진기를 설치했다. 그동안 매포읍 주민들은 사진관이 없어 증명사진이 필요할 때마다 단양읍이나 인근 제천시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무인증명사진기는 여권,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비자 발급 등 용도에 따라 필요한 사진을 선택해 인화할 수 있다. 읍은 인화 비용을 시중 사진 촬영 가격보다 저렴한 5,000원으로 책정해 시간과 비용을 동시에 절약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진기는 오후에 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13명이나 이용하는 등 지역주민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첫 번째 이용자인 강미정 씨는 “주민등록증 훼손으로 재발급을 받기 위해 사진을 찍으러 왔다”며 “앞으로 많은 주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고령의 한 주민은 “당장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증명사진을 소장하고 싶었는데 너무 좋은 일이다”고 말했다. 신상균 읍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 사항을 해소해 살고 싶은 매포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은 지난 28일 지역 농협과 협력해 농업인에게 맞춤형 영농 편의장비를 지원했다. 군은 북단양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상하차용 알루미늄 사다리를 653농가에, 대형선풍기를 455농가에 영농철 이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사업 대상은 단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이다. 사업비는 7억 6,134만 원(군비 3억 454만 원, 농협 3억 454만 원, 자부담 1억 5,226만 원)이며 군과 농협이 손잡고 농가에 필요한 영농 편의장비를 2,134 농가에 지원한다. 농협 조합원은 군과 농협에서 비용의 80%를 지원하며 비조합원 농업인은 군에서 40%를 지원한다. 장비를 지원받은 한 농업인은 “본격적인 영농철 이전부터 영농 편의장비를 활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하다”며 “지난 2월에 배부해 준 전동가위도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유용한 영농 편의장비 지원으로 농촌 고령화와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에 능률향상과 생산성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전국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가 올해 자원순환시설세 추진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튼다. 협의회 시장군수는 지난 29일 제천시에서 상반기 정기회를 개최하고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정기회의는 김문근 협의회장 겸 단양군수와 심규언 동해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김창규 제천시장, 양원모 강릉시 부시장, 김경구 삼척시 부시장이 바쁜 일정임에도 지역 환경개선과 지역주민 건강권 회복을 위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회의는 법제화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보고, 안건 의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한국법제연구원 김동균 박사의 ‘자원순환시설세 타당성 연구용역 주요 추진 결과’와 강원대병원 정성진 박사의 ‘시멘트 소송 판결과 시사점’의 연구 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소성로에 반입되는 폐기물에 과세하는 내용으로 지방세법 개정을 위한 업무상 명칭인 ‘자원순환세’가 자원 순환이라는 긍정적 의미에 세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이해될 여지가 있어 정부정책과 맞지 않다는 전문가 의견에 따라 명칭을 ‘자원순환시설세’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소백산농특산품직거래협의회는 지난 27일 단양장학회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2017년 220만 원, 2019년 200만 원, 2020년 100만 원, 2023년 100만 원 등 명문 학교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협의회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2012년 8개 단체로 처음 출발해 현재 26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단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판매를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새마을금고는 지난 27일 단양장학회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새마을금고는 2019년 200만 원, 2023년 200만 원, 올해 300만 원 등 명문학교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지난 26일 자원봉사 활성화와 문화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나눔과 실천을 바탕으로 상호 동반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 프로그램 교류 및 공동 운영, 지역사회 발전, 국립공원 보전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모색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그동안 센터는 북부사무소와 다양한 활동으로 협력을 이어왔으나 오늘 협약 체결로 더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됐다. 홍민우 센터장은 “소백산은 기후위기 시대를 극복할 소중한 자연 자산으로 국립공원을 보전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를 높이는데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