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 지역 내 보도 점용공사 시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안전도우미 배치를 의무화하는 근거가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10일 제3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최종 통과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도로법」에 도로점용허가를 받고 공사하는 경우 보행자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것과 같이, 보도 공사에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안전도우미를 배치하도록 의무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도 점용공사에 대한 적용 범위 ▲보행안전도우미의 배치 ▲보행안전도우미의 임무 ▲보행안전도우미의 복장 및 장비에 관한 사항 등이 명시됐다. 윤 의원은 “공사장 주변에 공사자재, 폐기물 등 위험물질이 방치돼 보행자의 안전을 침해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자배치를 통해 도민이 안전하게 공사장 주변을 통행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보행안전도우미는 이외에도 안전울타리, 보행안내표지판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는 역할도 하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는 20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3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4건의 조례안(의원발의 2건)과 14건의 일반안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논산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임시회 첫째날인 20일 오전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용훈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59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이 처리되었으며, 이태모 의원과 서승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의원은'논산시 노후 도로표지판 정비'를 주제로 ▲노후 도로표지판 전수조사 ▲최신 기술을 활용한 고휘도 반사 재질의 도로표지판의 도입 ▲정기적인 점검 및 유지 보수 체계 구축 등을 집행부에 촉구하였으며, 서의원은 '논산형 매일 찾아가는 행복마켓'운영을 주제로 ▲'논산형 매일 찾아가는 행복마켓'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정확한 실태조사 우선 실시 ▲논산시와 지역농협 등 협업을 통한'논산형 매일 찾아가는 행복마켓'운영을 제안했다. 이어 윤리특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제3기 천안시 어린이의회 정책제안 발표회 및 수료식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24년 9월 19일, 김행금 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및 의원들과 26명의 어린이의원들은 학부모와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정책제안 발표회와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3기 천안시 어린이의회는 관내 어린이들의 민주시민 역량과 리더십 강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7월 22일 발대식을 가졌다. 이후 약 3개월간 정책개발, 입법절차, 회기기법 등 지방의회 관련 교육과 의정 체험활동을 수행함으로써 민주적 의사결정 절차를 배우고 지방의원 모의활동(role-playing) 등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 어린이의회는 기존 정책발굴 교육에 더해 국회 견학을 통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보다 다양한 의정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장래 천안시를 이끌어 갈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더 큰 비전을 심어주고자 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참여한 어린이의원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행금 의장은 이날 인사말씀을 통해 “이번 어린이의회 경험을 통해 여러분들이 시민의 대의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19일, 20일 1박 2일 동안 보령시 일원에서 후반기 의원 간 화합을 다지고, 집행부와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12대 의회 후반기 의정 워크숍’을 진행했다. 첫날에는 의원과 직원 등 총 86명이 참석해 황주인 교수와 충남도의회 홍보대사인 민경진 배우의 강의를 청취했다. 황 교수는 ‘소통, 지구가 도는 방향으로 함께 서다’를 주제로, 민경진 배우는 ‘홍보대사가 바라본 충청남도의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도의원으로서의 마음가짐과 자세, 도의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도의회와 집행부 간 만찬을 통해 의‧도정 발전을 위한 화합 행사도 이뤄졌다. 두 번째 날에는 보령의 개화예술공원을 찾아 운영 상황 등을 둘러보며 지역경제 현장을 살폈다. 홍성현 의장은 집행부와의 만찬에서 “제12대 의회 후반기 의회의 역할을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누고자 워크숍과 만찬을 준비했다”며 “충남의 미래와 도민의 행복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건설적인 관계를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8박 9일의 일정으로 자매 도시인 헝가리 미슈콜츠시를 비롯해 체코 및 오스트리아를 방문한다. 이번 공무 국외 출장은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및 맹의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10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자매도시와 우호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해외 선진시설 비교 시찰을 통해 우수 사례를 수집하여 우리 시 정책 입안 시 활용하고자 추진되었다. 주요 일정으로는 △오스트리아 슈피텔라우 소각시설 견학 및 비엔나 하수처리기관(vienna’s main wastewater treatment plant) 방문 △헝가리 미슈콜츠시 우호협력 간담회 △미슈콜츠시 에너지 회사(mol group) 기관방문 △체코 프라하 아동복지시설(children“s integration center) 기관방문 △기타 주요 지역 탐방 등이다. 아산시의회는 이번 공무 국외 출장에 대해 “자매도시 정책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통해 교류 체결 성과 공유와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해외의 선진 정책과 제도를 아산시에 접목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지난 9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당진1·2·3동 지역구 시의원들과 주민자치회 임원진, 당진1·2·3동장 및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당진동이 분리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자리로,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다. 주민자치회 임원진들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당진천변 활성화 및 축제 계획▲주민자치 지원관 제도 관련 및 주민들이 지역 문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주차장 확보 등에 대해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명회, 김선호, 박명우, 조상연, 한상화 시의원들은 “오늘 이 자리는 당진동이 분리된 후 지역 주민들과의 첫 소통의 장으로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는 중요한 자리다”라며, “오늘 제안해 주신 다양한 의견들은 관련 부서와 심도있게 논의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만남이 지역사회의 미래를 논의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1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고향사랑기부제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서산시의회 의원 및 사무국 직원 30여명은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일원의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동시에 터미널 및 동부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 전단을 배부하는 가두캠페인을 병행했다. '10만원 기부하면 10만원의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가두캠페인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되고, 기부금의 30%인 3만원까지 답례품을 제공한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조동식 의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 청결한 서산시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발로 뛰는 홍보활동을 펼친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부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충남도의회 오인철 제2부의장(천안7·더불어민주당)과 도의회 사무처 관계자는 12일 천안 지역 미혼모 보호시설과 요양시설 등 3개 기관을 방문해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한 후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인철 제2부의장은 “충남도의회는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느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훈훈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13일에는 정광섭 제1부의장(태안2・국민의힘)이 태안의 중증장애인거주시설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광섭 제1부의장은 “어려운 현실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하는 시설 관계자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은 12일 소비자시민모임 충청남도지회 부설 소비자 평생교육원에서 주최한 제2기 소비자 정보대학에서 지역단체장 초청 강사 자격으로 “천안시의회 소개”에 대하여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는 신미자 소비자시민모임 지회장을 비롯한 수강생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의 시간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오늘 특강은 그동안 시민들이 시의회가 어떻게 구성되고 어떤 일을 하는지 등을 문답 형식으로 제작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특히, 김행금 의장은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해, 지금의 출산 지원 정책만으로는 지금의 위기를 극복 할 수 없다는 인식하에, 지방세 수입 중 담배 세입 500억원을 출산 장려를 위해 전액 편성하여, 지속적인 출산 지원이 필요하다는 평소 생각을 밝혔다.” 다만 전국적인 지방 소멸 위기에도 불구하고, 천안은 인구가 소폭이나마 계속 증가세에 있고, 더 눈여겨 볼 만한 점은 동남구 인구와 세대수가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는 바로 동남구 원도심 위주의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로 인해 조금씩이나마 동서 간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13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서산시 이북도민 관련 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보호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대표발의) 등 20개 안건을 원안가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김용경 의원은 ‘총선 공약의 실효성 : 경로당 약속 이행 촉구’를, 최동묵 의원은 ‘행정 권력의 남용은 서산시 발전을 저해한다’를, 안효돈 의원은 ‘지금은 멈추고, 듣고, 생각할 때’를, 이경화 의원은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형평성’을, 이정수 의원은 ‘맨발 걷기 활성화 황톳길 조성 사업 건의’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선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확대 및 개선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조동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18만 시민 여러분들께서 민족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은 12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열린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33주년 기념식행사에 참석했다.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인 신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난 33년간 충남의 장애인들과 함께 해 주신 정재호 관장님을 비롯한 종사자 여러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이 열정과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권리와 삶을 누리며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복지주체인 충남 장애인의 ‘개성있는 삶’을 향한 도전을 위해 지원주체인 기관 및 종사자여러분들이 동행하며 협력하는 길에 충남도의회가 늘 함께 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며 “충남의 모든 분야에서 장애인을 위한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제도정비와 개선책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앞으로도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충남의 13만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충남도의회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12일 의회동 3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2024년 제5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안건은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센터 취득 추진 현황(미래전략과) △제2중앙경찰학교 아산 유치 지원(미래전략과) △공유재산(행정재산) 관리계획 취소(관광진흥과) △'기미독립·무인멸왜운동 기념탑 주차장' 조성 관련 토지 매입 추진 현황(사회복지과) △2025년 상반기 조직개편 구상(안)(총무과) △송악 궁평저수지 수변 생태테마파크 조성사업 토지 매입 추진 현황(산림과) 등 14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세부 설명이 있었다. 이날 의원들은 ‘제2중앙경찰학교 아산 유치 지원’에서 “후보지 1차 공모 선정 발표가 나오기도 전에 각종 브리핑으로 인한 무분별한 언론보도 및 현수막 홍보가 이어지고 있어, 제2의 경찰 병원 사태가 재발할까 우려된다“며 ”경찰학교 아산 유치를 위해 갈고 닦은 시간이 길었던 만큼 최종 선정까지 신중하게 대처해달라“고 조언했다. 이어 ‘공유재산(행정재산) 관리계획 취소’에서 ”이순신 테마놀이터 조성사업 중단으로 방치된 토지에 대해 향후 활용 계획이 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9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온양온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전통시장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전통시장의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홍성표 의장과 맹의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직접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장의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홍성표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를 찾고,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매년 명절이 다가오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온양온천 전통시장을 찾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는 12일 오전, 강경어린이집 원생 30여명이 시의회를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원생들은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환영인사를 나눈 후, 김종욱 운영위원장으로부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의장실과 본회의장 등을 둘러보았다. 특히 본회의장에서는 직접 발언대에 서서 발언해 보기도 하고, 의장석에 앉아 의사봉을 두드려 보는 등 생생한 의회 현장 체험 시간도 가졌다. 강경어린이집 윤준영 원장은 “아이들이 시의회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됐다”며, “따뜻하게 맞아주신 의장님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훈 의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의회를 방문해 준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어린이들의 밝은 웃음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며, “이번 견학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라고,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12일 아산시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공동체활동과 마을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토론회 좌장을 맡고, 정석호 충남경제진흥원 농촌활성화센터장과 유재홍 충남마을교육공동체포럼 정책지원단장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서정민 지역순환경제센터장, 이강충 아산 마을교육활동가, 최솔 아산투데이 기자가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석호 센터장은 “지역공동체는 농촌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수 있다. 농촌개발사업 시설을 활용하여 도농순환경제의 중심시설로의 위치를 부여하고 농업과 연계한 교육문화 활동 장소로 활용하는 등의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며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 및 외부 단체와의 연계성 강화, 제도적 장치 마련을 통한 시설 활용의 지속성 확보를 통해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재홍 단장은 “마을교육은 지역사회에서 교육생태계를 복원하고 확장하는 활동으로, 지역 교육력을 회복하는 기능을 한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며 “역량 중심 사회에 대응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11일 오후 4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시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정책제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권리 주체인 아동, 청소년이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인식함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가능한 정책제언 및 아동 참여권 옹호를 위한 취지 아래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성표 의장이 참석했고, 아산시 지역 내 중·고등학생 멘티와 대학생 멘토 아동권리모니터링단과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온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언이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홍성표 의장과 채종병 관장(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학생들의 정책제언 PPT 발표 ▲정책제언 관련 논의 ▲간담회 활동 소감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마무리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모니터링단 학생들은 ▲등·하교 시간 버스 배차시간 확보 ▲다문화가정 중도 입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언어지원 ▲아산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 ▲등·하교 안전을 위한 ‘자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