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토지보상공고 지연으로 난항을 겪었던 대전 대덕구 효자구역(1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조만간 재개될 전망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13일 국토교통부를 공식 방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대덕구 읍내동 일원의 ‘효자구역(1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연내 보상계획 공고될 수 있도록 강력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원희룡 장관은 “최충규 구청장의 요청에 적극 공감하며 올해 안으로 토지보상 공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조치를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 청장은 “읍내동에 위치한 사업대상지는 제조업 공단이 밀집한 산업단지에 접해 있는 것은 물론 정비구역으로 약 20여 년 동안 장기간 묶여 있는 대전에서도 극히 낙후된 지역”이라며 “원주민과 공단 근로자들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만을 최우선으로 하는 부동산 투기 우려가 없는 지역”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최근 철근 누락 사태 등으로 LH 조직 분위기 위축, 건설비용 급등, 경영투자심사 보완의견에 따른 사업협약 재검토 등 지난 6월 예정이었던 보상계획공고가 지연되고 있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또다시 사
(충남도민일보) 대덕구의회가 제9대 의회 출범 2년차를 맞은 집행부를 향해 송곳 검증을 예고했다. 구의회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제272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행감)와 2024년 본예산 처리 등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구의회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집행부에 대한 행감을 통해 행정사무 전반을 점검한다. 특히 구의회는 출범 2년차를 맞아 본격적으로 추진된 공약·현안 사업을 자세히 살피고 문제점이나 개선 사항을 짚을 계획이다. 구의회는 내달 6일부터 14일까지 상임위원회·예산결산위원회 계수조정과 의결을 거쳐 2024년도 본예산을 심사한다.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에 따라 ‘불요불급(不要不急·필요하지도 급하지도 않음)’ 여부에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구의회는 내달 5일 구정질문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집행부의 대응 계획과 향후 구정 전략 등을 확인한다. 이와 함께 구의회는 의원별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박효서 의원) △지속가능발전 기본 〃·대한적십자봉사회 활동 지원 〃(조대웅 의원) △거리문화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양영자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30일까지 거주지가 불분명한 노인을 대상으로 기초연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 북대전지사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조사는 가정불화, 채무 등의 문제로 소재 파악 및 접촉이 어려워 복지제도 안내를 받지 못한 분들에게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조사 대상은 만 65세 이상 거주 불명 등록자 중 거주 불명 등록 기간이 최근 5년 이내인 기초연금 미수급자로 등록 기간이 5년을 경과했더라도 연락처가 있거나 소재가 파악되는 경우라면 대상에 포함된다. 구는 국민연금공단 북대전지사와 사전 조사 및 현장 조사 등을 거쳐 내년 1월 수급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거주 불명 등록된 어르신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 기초연금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분 노출을 기피하는 경우 대상자가 직접 정한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 신청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는 국민연금공단의 ‘신분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동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법률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고 이를 지속 관찰(monitoring)하는 사업으로, 구는 현재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 희망복지팀에서 243세대를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공부문 사례관리의 이해’라는 주제로 이윤화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사례관리 실천 현장에서 담당자가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사례관리가 필요한 가구에 알맞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구민의 어려움과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을 중점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 ‘배움나눔 청년봉사단 2기’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번 해단식은 지난 7개월간의 청년봉사단 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청년봉사단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성과 공유와 우수단원 표창식을 개최했다. 배움나눔 청년봉사단은 환경정화 플로깅(plogging), 유용 미생물(EM) 흙공 만들기, 커피박 열쇠고리 만들기 등 탄소중립에 중점을 둔 활동과 청소년 자원봉사 멘토링(mentoring) 등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우수단원으로 대덕구청장 표창을 받은 차윤진 청년봉사단장은 “탄소중립 봉사활동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한 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내년에 있을 3기 활동에도 참여해 청년 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청년들의 자원봉사 참여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배움나눔 청년봉사단이 발 벗고 나서 자원봉사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02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해 최저임금, 물가상승률, 유사 근로자의 임금, 타 지지체 생활임금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산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은 올해 생활임금 대비 2.0%(220원)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4년 최저임금인 9860원보다 1160원(11.8%) 많은 금액이다. 이에 따라 생활임금의 적용을 받는 대덕구 소속 근로자는 내년 1주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근로 시 230만3180원의 월급을 받게 된다. 이는 최저임금근로자의 월 임금보다 24만원 정도 많은 수준이다. 한편 대덕구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대덕구 출자·출연기관 직접 채용 근로자, 구비만으로 운영되는 민간위탁사업 근로자로 공공근로사업 및 노인일자리사업 등 별도의 임금 수준이 정해진 사업은 생활임금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생활임금을 통해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계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김장철을 맞아 다음 달 20일까지 ‘김장 쓰레기 특별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특별수거 기간은 김장철 쓰레기로 인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되며, 김장 시 발생하는 배추, 무 등 채소류 쓰레기는 전용 봉투(20ℓ)에 담아 납부필증을 부착해 집 앞에 배출해야 한다. 전용 쓰레기봉투는 납부 필증 구매 시 구매매수에 따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전용 봉투가 없을 시 투명한 봉투에 담아 용량에 맞는 납부필증을 부착해서 배출하면 된다. 또한 김장 쓰레기 배출 시 흙, 노끈, 지푸라기 등 이물질은 제거하고 채소류는 작게 썰어 부피를 줄인 후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버려야 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구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배출된 김장 쓰레기는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라며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해 김장 쓰레기 배출 방법 및 특별수거 기간을 안내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2023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9일 대덕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전국 82개 건강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성과대회는 지역 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수행한 사업 성과와 우수 사례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덕구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 참여와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건강생활실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특히 동네 병의원과 협업으로 추진한 ‘만성질환 관리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센터는 주민 주도적 건강 활동을 위한 건강동아리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월 주민들과 함께 ‘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 4코스를 개발해 일상 속 걷기 활동 실천을 활성화해 전국 걷기 실천율 47.1%보다 월등히 높은 65.1%를 기록하고 있는 등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건강 사업을 발굴하겠다”라며 “주민들의 일상이 건강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공동체지원센터는 2023년 하반기 대덕구 공동체한마당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송촌동 동춘당역사공원에서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이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협력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연, 공동체 연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백년 청춘의 시니어 하모니 연주, 발달 장애인의 크로마하프 연주 등이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숲깨비와 덕암동주민자치회의 인형극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의 장을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끄는 다양한 공동체 홍보 및 체험,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를 준비해 주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계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주민들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8일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도미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재난안전에 대한 이해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견학은 재난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했다. 안전체험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산불·산사태, 지진, 태풍 등 자연 재난 체험과 고층 화재, 교통사고, 실내 화재, 도시철도 사고 등 사회 재난 체험으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우리 대덕구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시는 자율방재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자율방재단원분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은 12개 동 153여명의 방재단원들이 안전한 도시를 위해 단체를 구성해 재난 발생에 대한 예방, 대비 등 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14명이 충북 괴산 수해 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복구하는 등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8일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표현하고자 ‘2023년 대덕구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대덕구 보육인 한마음대회는 보육 현장에서 힘쓰는 보육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삶으로 복귀를 응원하고자 ‘대덕구 시티투어(city tour)’와 접목해 ‘보육인 치유 여행’으로 실시했다. 이날 대청호반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대청호와 성현들의 가르침과 예를 실천하는 회덕향교, 맨발 걷기 명소로 소문난 계족산, 100년을 이어온 신탄진 재래시장 등을 방문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을 정취가 가득한 장동 산림욕장 공연장에서 진행된 보육 유공자 표창과 작은 음악회가 진행돼 보육인들의 호평을 얻었다. 보육 유공자 표창은 보육인으로써 책임 의식을 가지고 현재 재직 중인 어린이집에서 3년 이상 근무한 보육 교사, 조리원, 어린이집 원장 등 23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바른 가치관을 갖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보육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회덕동은 한국타이어 한가족봉사단이 지역의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덕동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한가족봉사단은 회덕동에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가구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나 경제적 부담으로 망설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와 벽지와 장판 교체 등 봉사활동에 나섰다. 김홍렬 단장은 “저희의 노력으로 어르신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새로 단장한 집에서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충민 회덕동장은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해주신 한국타이어 한가족봉사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 소속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만든 봉사단체인 ‘한국타이어 한가족봉사단’은 도배, 장판, 청소 봉사 등 주거환경 개선과 김장 봉사, 재해 복구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한 ‘2023 대덕구 어린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역 초등학교 2~6학년 30명의 아동으로 구성된 어린이위원회는 일상 속 아동 권리 침해 사례를 모니터링하고, 이를 토대로 구정 아동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및 자문을 위한 상설 아동자치기구이다. 쌍청근린공원에서 열린 이번 어린이위원회는 위원으로 활동 중인 어린이와 학부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사각 테이블에 갇힌 경직된 회의 형태를 탈피하고자 야외 숲 체험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숲 체험을 통한 마음 열기, 아동 권리 분과회의 및 정책 제안을 통한 마음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아동의 의견을 마음껏 피력할 수 있어 아동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정책 참여 기회 제공과 실효성 있는 아동 정책 발굴을 위해 대덕구 어린이위원회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어린이의 생각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대덕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00명과 함께 대전오월드로 가을 소풍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가을 소풍은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대전오월드에서 동·식물을 관람하며 자연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기면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각장애 가정을 포함해 평소 가족 나들이 기회가 적은 가정을 우선순위로 선정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드림스타트 30가정 100명이 신청해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가을 소풍으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0세~13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긍정적 사고로 성장하도록 아동통합사례 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오는 13일 구청 청렴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소통의 장인 ‘2023 대덕구 장애인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복지시설과 단체 이용자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는 등 장애인이 주체가 되는 축제로 준비했다. 특히 장애인들이 난타, 기타연주, 손 인형을 활용한 인형극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예술 공연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만의 특색이 가득한 이번 ‘2023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에 많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장애인은 물론 사회적 약자가 모두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어울림한마당 행사는 2017년부터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장애인단체, 시설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하는 등 열띤 관심을 보였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오정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이 4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사)국제휴먼클럽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지역의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을 전달했다. 백은기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 총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어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정성을 담아 봉사활동에 임해주신 국제휴먼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철저히 살펴 모든 구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휴먼클럽은 1988년 국내외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복지사회를 구현하고자 대전에서 창립된 단체로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