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고 충주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힐링 “마음;잇는 휴먼 콘서트”를 오는 9월 27일 충주시 연수 휴먼시아7단지에서 진행한다. 이날 마음;잇는 휴먼 콘서트에서는 충주시민의 뇌파 · 맥파 스트레스 지수 측정을 위한 부스를 포함한 이성경 보컬리스트, 성진영 소프라노, 유명지 소프라노, 김재빈 테너, 지준혁 바리톤을 포함한 포스포네 공연팀이 연수 휴먼시아7단지에 찾아와 팝페라, 영화 OST, 뮤지컬, 가요 · 트로트 등 많은 선곡을 통해 열창할 예정이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석우 센터장은 “충주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힐링 행사를 진행하여 충주시민들이 문화행사를 참여함으로써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4시간 정신 건강상담이 가능하다. 정신 건강서비스 신청은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치매극복 주간 행사를 진행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가 워크온과 연계하여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챌린지 기간 동안 총 2,058명이 12만 보 걷기 및 치매 응원 메시지 올리기 미션에 참여했으며,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추는 깜짝 퀴즈 이벤트도 진행되어 치매극복의 날을 홍보했다. 9월 24일에는 교현안림동에 새롭게 개소한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 분관에서, 오전에는 올해 치매 검사를 받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치매 검진을 제공했고, 오후 1시부터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 전문 상담과 함께 홍보부스가 마련되어 치매 상담을 비롯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안내했고, △치매예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충주문화관광재단 충주체험관광센터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이색 농촌투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홍보부스는 충주의 대표 관광지인 중앙탑에서 열리는 초대형 수상불꽃극‘호수 위 우주’공연 일정에 맞춰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 '태어난 김에 충주 일주'의 프로모션을 위해 마련되었다. 농촌 패키지 여행상품 홍보 및 특가 판매, 충주 농촌살이 체험 프로그램 전시, 상담객을 위한 기념품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충주를 찾은 타 지역 공연 관람객과 중앙탑 관광객을 맞이할 것이다. 특히 현장 사전예약 및 상담고객을 대상으로 파격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충주 농촌 크리에이투어의 대표 프로그램인 숙소, 체험, 식사가 모두 포함된 2박 3일 투어를 정상 판매가의 30%를 할인해 8만 4천원(1인기준)에 선착순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충주 농촌휴양마을과 연계한 ▲당일 ▲1박2일 2가지 농촌 패키지 여행상품을 추가로 선보이고 농촌여행의 매력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버섯생태 체험, 목련꽃차 만들기 등 일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지난 23일 충주시청 민원동 3층 대회의실에서 2030년을 목표로 한 충주시의 공업지역 발전 구상을 담은 ‘2030년 충주 공업지역기본계획수립(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업지역 기본계획 설명, 전문가 토론,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충주 공업지역기본계획(안) 대상 지역은 공업지역 중 산업단지, 기업도시를 제외한 2.31㎢의 규모로, 위치는 충주시 목행·용탄동과 신니면 견학리 일원의 공업지역이 포함된다. 충주시는 이날 관내 공업지역을 4개의 권역으로 구분하여 목행동 코스모 신소재 권역은 이차전지 등 신성장산업 육성, 목행지구 권역은 노후화된 도매시장의 현대화사업 추진 등 혁신거점 조성, 제2산업단지 권역은 충주시 뿌리산업 육성, 신니면 권역은 중원 산업단지와 메가폴리스 산업단지를 연계한 배후공업지역 조성 등 각 권역에 대한 기본구상(안)을 제시했다. 충주 공업지역기본계획(안)에 의견이 있는 시민은 오는 30일까지 시청 도시계획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의견을 제출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충주예총이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탄금공원 일원에서 ‘제52회 우륵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륵문화제는 충주예총이 주최하고, 우륵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1971년부터 이어져 온 충주의 대표적인 예술문화축제다. 이번 행사는 ‘다 함께 더 가까이’를 주제로, ‘문화의 중심 충주, 예술로 다시 서다’를 슬로건으로 하여 다채로운 예술문화 프로그램과 창작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개막날에는 충일중학교 취타대와 사물놀이 몰개의 공연 ‘이바디’를 시작으로, 충주 고구려비의 과거부터 현대까지의 모습을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낸 창작국악뮤지컬 ‘왕의 귀환’이 개막작으로 준비되어 생동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특별공연 ‘우륵의 혼: 우륵을 노래하다’ △젊은예술가들 프로젝트 ‘박세진의 춤:불협화음’ △우리음악의 3GO‘보고-듣고-즐기고’ △충주전국난타·모듬북경연대회 △우륵가요제 △연극 ‘행복의 열쇠’ △우륵RADIO △도내중원학생미술실기대회&강수백일장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예술문화 콘텐츠는 물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4일, 웅진북클럽 충주사업국의 이지영 지역국장이 아동·청소년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식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에 고전 우리문학과 고전 세계문학 총 100여 권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지영 지역국장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제공하고 있는 숨·뜰의 활동에 지역주민으로서 관심을 가지게 되어 도서를 기증하게 되었다”며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 도서를 활용한 재능 기부 프로그램이 생긴다면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고미숙 센터장은 “숨·뜰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신 것과 더불어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일교회가 지난 23일 연수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휴지 40세트(50만 원 상당)를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휴지, 물티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현 목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교인들과 함께 기탁물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약속했다. 김현수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고 계신 충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일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기탁, 행복한 교현안림동 만들기 활동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전파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호암체육관에서 “2024 충주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자리박람회는 지역 내 고용률 상승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취업 행사로, 이번 충주시 일자리박람회는 50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이 중 30개 기업은 구직자와 현장 면접을 진행할 수 있고, 20개 기업은 온라인 및 현장에서 이력서를 접수하여 채용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일자리박람회에서는 취업 전문가 스타강사를 초빙해 △공공기관 취업 준비단계와 △NCS 인적성 준비전략에 대한 취업 특강이 진행될 예정으로,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입사지원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촬영, 지문 적성 검사 등 취업 활동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은 물론, 취업 타로, 퍼스널 컬러 진단, 이미지 메이킹 등 여유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일자리박람회의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0월 11일까지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축산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2억 원을 투입해 ‘축산 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6개 농가 8개 지점에 구축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10월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축산 농가 악취로 인한 민원과 지역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무인 악취 측정기는 내장된 악취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악취를 감지하는 동시에 기상 상태(풍향, 풍속, 온도, 습도)를 측정하는 복합 악취 측정기이다. 이를 통해 시간과 계절에 따른 누적 데이터를 구축하여, 축산 농가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시설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지역 주민들은 악취에 대한 신뢰성 있는 지도·점검 자료를 토대로 한 설명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시는 그동안 휴일, 야간, 취약 시간대와 기상 조건의 변동 시에는 제대로 된 데이터 수집이 어려워 악취 민원 발생 시 대응이 어려웠으나, 무인 악취 측정기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자료를 수집하고, 기준치 초과 시 시료를 포집하여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주)동진건설이 지난 20일, 충주 시민의 숲 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현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호암동의 통장으로 지역 사회의 최일선에서 봉사하고 있는 최동진 대표는 “충주시와 호암직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시민의 숲 조성에 적은 금액이나마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시민이 함께 만드는 시민의 숲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충주 시민참여의 숲 조성에 관내 기업체의 적극적인 기탁 참여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숲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호암직동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용산동 시민인 강태식 씨(54세) 일가족 5명(아내, 삼남매)이 지난 20일, 충주시청에서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성금 33만 원을 기탁했다. 강태식 씨는 “각종 모임에 참여하며 ‘충주 시민 참여의 숲’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했다”며, “가족이 함께 성금을 십시일반 모아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 씨는 또한 “수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숲을 조성해 나가는 사업에 충주 시민의 일원으로써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우리 시의 의미 있고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가족이 함께 뜻을 모아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태식 씨는 호암동에서 가전제품 설치 및 수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주변인들에게 친절을 베풀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올해로 개관 1주년을 맞은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누적 이용자 2만 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5일 문을 연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이용자 등록 청소년은 1,288명으로 집계, 1년 누적 이용자 수가 1만 8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시설로 조성됐으며, 다양한 놀이․문화 공간에서 문화예술 및 동아리 활동 등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보장하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교육대상의 연령대를 잘게 나누어 프로그램을 세분화해 운영한 점과 지역 행사나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신선한 기회를 제공한 점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하반기에는 찾아가는SW교육, 미술기초, 악기(드럼, 기타), 발레 수업 등 11개의 상설 프로그램과 기획봉사, 가곡가왕, 가족캠프, 문화버스킹 등 9개의 특별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충북문화재단 등과 연계한 문화공연 사업과 우렁이 체험학교 등 8개의 지역연계사업도 예정돼있다. 시 관계자는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20일, 금가면 지역에서 발생한 럼피스킨 병(LSD)에 대한 초동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럼피스킨 의심 신고가 접수된 금가면 오석리 농장의 소 1두가 럼피스킨 병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시는 부시장을 주재로 한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결정하고 대응 계획을 논의했으며, 농가에서 발생한 럼피스킨 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발생 농장 인근에 통제 초소 1개소를 설치하여 가축·사람·차량의 이동을 제한하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또한 시는 럼피스킨 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접종 누락 신생 송아지 1,998두 일제 접종 △방역대(반경 5km) 내 차량 이용 소독 강화 △방역대(반경 5km) 내 94호 4,559두 이동제한 △발병개체 1두 살처분 △발생농장 전 두수 채혈 검사 △ 방역대(반경 5km) 내 방역대 94농가 임상검사 △가축시장 폐쇄 조치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럼피스킨 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며,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충주시 중앙탑면에 위치한 충주고구려비전시관에서 충주 고구려 축제 ‘동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맹’은 문헌 속 고구려 사람들이 한데 모여 서로 노래와 놀이를 즐겼다는 제천행사 [동맹]을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우리나라 대표 고구려 역사문화도시 ‘충주’에서 고구려인의 기상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한다. 첫날인 28일 저녁에는 지난 5월 진행된 ‘충주 고구려 패션 디자인 공모전’에서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작품 16점을 선보이는 ‘고구려 패션쇼’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충주한림디자인고 뷰티과 학생들이 헤어와 메이크업 부분에 참여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로 그 의미를 되새긴다. 무대에서는 전통연희, 옛택견판, 전통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고, 특히 기마민족 고구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마상무예 시연을 1일 2회 운영하여, 실제 말이 달리며 적군을 공격하던 고구려인을 상상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도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오는 26일 오후 6시, 소태면 생태고을센터 광장에서 ‘소탱이골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음악회는 평소 지역에서 자주 접하지 못하는 클래식 음악을 선보이며 지역의 대표 음악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음악회는 1부에서는 클래식 음악, 2부에서는 지역 주민의 노래를 뽐내고 함께 즐기는 지역 화합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광진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 정치훈(테너)의 사회로 진행되며, 소프라노 성재원 교수, 첼로 김수연, 색소폰 정순섭 교수, 아미쿠스 중창단 등 국내 최정상급 음악가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미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출연진은 우연한 기회에 소태를 알게 되어 재능기부 형식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음악회 개최 노력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김민 위원장은 “이번 소탱이골 음악회를 준비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지역 주민들과 외부 재능기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었다”며, “이번 음악회는 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립도서관에서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반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애착북’을 운영한다. 이번 ‘애착북’ 프로그램은 충주시립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서충주도서관, 봉방작은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서 10월 8일부터 12월 4일까지 8주간 운영되며, 수강신청은 9월 20일부터 10월 2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애착(愛着)북(book)’은 아기 때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해 성인이 되어서도 책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책미술 △동화구연 △책놀이 △음악과 함께하는 그림책여행 등 총 6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좌마다 강사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정해성 관장은 “이번 애착북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