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문산면 ‘청년농 스마트팜 사관학교’에 이어, 서천읍 화성리 부지를 확보하며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에 본격 나섰다. 스마트팜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지리정보시스템(GIS) 등 첨단 IT 기술을 전통 농업에 접목한 차세대 농업 시스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식량안보에 기여할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천군은 2024년 1단계 사업으로 청년농 유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유치했으며, 이어 2단계로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스마트 농업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됐다. 이번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05억원을 투입해 부지 4.2ha, 온실 2.6ha 규모로 조성되며, 청년농업인에게 1인당 약 3300㎡ 규모의 스마트팜을 임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연간 20명 이상의 청년 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을 통해 기술과 경험을 축적한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보급사업’과 ‘중소원예농 스마트팜 보급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청년들의 창업을 장려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서천군 청년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군이 주최하고,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과 사회적협동조합 ‘주인’이 공동 주관하며, 푸드트럭 창업을 희망하는 만 20세부터 45세 이하의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총 5개 팀을 최종 선발하며, 선정된 팀에게는 ▲공통 이론교육 ▲창업 실습 ▲시제품 품평회 등 단계별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서천군에 거주 중이거나 선발일 기준 1개월 이내 전입이 가능한 청년으로, 군은 이를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과 창업 기반 조성을 유도할 방침이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누리집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푸드트럭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메뉴를 개발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소·돼지 구제역이 확산되는 가운데, 지역 축산업 보호와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150일간의 집중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고병원성 AI 46건, 구제역 16건이 발생했으나, 서천군은 선제적 방역 조치와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로 단 한 건의 발생도 없었다. 군은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철새도래지 출입 통제와 농장 방역 강화 등 예방 중심의 조치를 추진해 왔다. 특히 서천축협 공동방제단은 철새도래지 및 가금농장에 대한 매일 소독과 방역약품 지원을 통해 농가 자율방역 체계를 견고히 운영하고 있다. 고병원성 AI의 산발적 발생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군은 전국 방역지역 해제 시까지 방역 조치를 연장하고 잔존 바이러스에 의한 추가 전염 차단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지난 3월 국내에서 소 구제역이 발생하자 관내 모든 우제류에 대해 긴급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4월에는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한 접종과 해충 구제약품 배부도 완료했다. 장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2025년 서천군 청년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푸드트럭 창업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4월 15일부터 30일까지이며, 총 5팀을 선발한다. 청년 초기 창업가를 발굴하여 교육과 지원을 위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로운 청년층 인구를 유입하고자 추진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서천군에 거주 중이거나 주소 이전이 가능한 20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이면 지원 가능하며, 지원은 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된 지원서를 작성해 현장 및 우편 또는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창업팀은 푸드트럭 창업에 필요한 기본 소양 및 창업 기초 법률 교육, 메뉴 개발, 1:1 컨설팅 등을 제공받으며, 창업에 필요한 사업 지원금 일부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사회적경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푸드트럭 창업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활성화 도모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미술 작가의 성장을 위한 창작발표 기회 제공과 지역 미술 분야 활성화를 위해'2025서천 신진 작가전', '2025 서천 올해의 작가전', '2025 서천 이시대 작가전'에 참여할 서천 지역 작가들을 모집한다. 1차 서류심의와 2차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작가를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작가는 재단 기획 초대전을 통해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갖는다. 선정작가에게는 전시 공간 제공, 도록 제작 및 홍보물 제작, 작품 운반 및 설치, 전시 기획 큐레이터 지원 등이 제공하게 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서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 및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재)서천문화관광재단 문옥배 대표이사는“지역 미술 작가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이를 통해 지역 미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진행되는 '2025 서천 미술 작가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서천해랑길 봉사단 ‘푸른빛 지킴이’가 세 번째 해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충남지부 서천군지회(지회장 김현규)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장항읍 평화공원 일대 해안가(서해랑길 55코스)를 중심으로 폐어구와 플라스틱 등 무단 투기된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유공자회 서천군지회 소속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총 1.57톤에 달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군 해양산업과와의 협조를 통해 신속히 처리했다. 백옥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유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며, 건강하고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4월 ‘찾아가는 안부지원사업’을 실시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찾아가는 안부지원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층 등 사회적 고립계층을 대상으로 월 1회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서천읍 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만든 밑반찬과 원단팥빵(대표 이광연)에서 후원한 빵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해 대상자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종문 민간위원장은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수혜자의 건강과 생활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 서천읍은 지난 14일부터 자원 재사용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서천읍 행복나눔 장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행복나눔 장터’는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도서, 유아용품, 장난감 등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필요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는 무인 나눔 공간이다. 장터는 서천읍 주민자치센터 1층에 마련돼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홍경숙 서천읍장은 “가정에 사용하지는 않지만 버리기 아까운 물건들이 많을 것”이라며 “깨끗하고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기부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 장터 운영을 통해 자발적으로 기부된 수익금 일부는 연말에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장항초등학교와 함께 지역 청소년이 장항의 생태와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에 대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장항 탐사 프로젝트’를 오는 17일부터 9월 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항초 4학년 2개 반, 총 2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반별 12회씩 매주 진행되며, 지역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직업인과 함께 장항의 생태, 역사, 도시 변화 등을 주제로 탐방과 교육을 병행한다. 교육과정은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프로그램 구성과 강사 지원을 맡고, 장항초등학교는 교과과정 연계 수업과 현장체험 차량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경수 장항초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체험함으로써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현장 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신현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이 지역에서 비전을 품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수련관의 역할”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타 학교로도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청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보건소는 4월부터 장항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며 학령기 아동의 구강건강 증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예방진료를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구강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 구강보건실은 치과 진료 장비를 갖춘 공간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충치 치료, 치면세마, 유치 발치 등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는 12월까지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송숙희 보건행정과장은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을 통해 아동기부터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강건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기획·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2025년 건강지도자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건강지도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주민 중심의 건강관리 문화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강당과 보건소 본소 2층 회의실에서 각각 진행됐다. 첫날에는 충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안순기 교수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이어 건양대학교 스포츠의학과 정상선 교수가 ‘신체활동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에 대해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공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미현 교수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한 밥상’이라는 주제로 올바른 식단 구성과 체중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심화교육을 통해 건강지도자들이 더욱 전문적인 지식과 실천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청년정책 정기토론회(학습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고 정책 제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형진 전 영광군 청년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퍼실리테이션 기법 등 실질적인 정책 제안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 청년들은 ▲임대료 및 전세보증금 지원 현실화 ▲결혼 축하금 상향 ▲청년 건강검진 확대 등 기존 청년 지원사업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으며, ▲청년 취향에 맞춘 문화공연 유치 ▲임산부 교통비 지원 등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도 적극적으로 제안하며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국형진 전 센터장은 “청년들이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정책 과정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학습회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서천군 청년정책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현배 청년정책팀장은 “이번 토론회는 청년이 직접 정책 개선 과정에 참여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청년들의 제안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현안사업 추진과 잦은 야근 등 격무·기피 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통해 성과 중심의 일 잘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중요직무급’ 대상 부서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했다. ‘중요직무급’은 ▲중점 시책사업 추진 ▲고질 민원 및 갈등 발생 업무 ▲대내외 협업이 많은 업무 ▲야근·비상근무·장기출장 등 격무·기피 업무를 수행하는 팀을 대상으로 부서별 신청을 받아 선정된다. 올해는 23개 부서 58개 팀이 신청했으며, 1차 직원 설문평가와 2차 부서장 평가를 거쳐 최종 30개 팀, 126명이 중요직무급 대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와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예산 확보에 기여한 예산팀이 직원 설문평가 1위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에 매진한 투자유치팀이 부서장 평가 1위를 차지했다. 선정된 30개 팀의 공무원 126명에게는 올해 1년간 매달 10만 원의 중요직무급 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조성룡 자치행정과장은 “지난해는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폭우 등 재난이 많았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레포츠공원야구장을 포함한 3개 구장에서 ‘서천군과 함께하는 제9회 한국컵 유소년야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 야구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새싹, 꿈나무(현무·꿈나무), 유소년(청룡·백호), 주니어 리그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전국 70개 팀, 1,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참가 연령은 7세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로 다양했다. 경기는 첫 이틀간 예선 리그, 이후 본선으로 이어졌으며,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망주들은 뜨거운 열정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는 △주니어 리그: 함안BSC 야구단 △유소년 청룡: 남양주야놀 유소년야구단 △유소년 백호: 안양시 유소년야구단 △꿈나무 현무: 완주군 유소년야구단 △꿈나무: 안양시 유소년야구단 △새싹: 보령시 유소년야구단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서천군은 이번 대회 기간 국립생태원과 협력해 선수단과 가족에게 입장 할인권을 제공하는 등 스포츠와 지역 관광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 종천면 당정2리는 지난 13일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 주민들은 마을회관 주변과 인근 도로 일대를 집중 정비하고,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약 0.9톤을 수거했다. 또한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하는 등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김병찬 이장은 “환경 정비에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머무르고 싶은 마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5일과 28일, 장항중앙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 약 67명을 대상으로 ‘안전캠프 SSG(쓱ː) Self Safety Grow-up: 안전역량 스스로 높이기’를 진행한다. 2019년에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는 안전캠프는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등 위기 상황이 증가하는 현실 속에서,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울러 즐거운 활동을 통해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고, 소중한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캠프는 △대피소 생활 체험 △위기탈출 생존왕(생존매듭, 응급처치, 생존배낭, 심폐소생술) △소통 및 화합의 시간 △안전 골든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전 골든벨’은 청소년들이 재난 관련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높은 참여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신현일 관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재난과 일상은 언제나 함께 공존하고 있다는 점과 재난 상황 발생시에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