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대전시가 주관한 2025년 인구감소 및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시비 2억 1천 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전시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인구감소 및 저출생 대응을 위한 우수사업을 발굴해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인구정책 전문가 및 시 관련 부서 팀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최종순위가 결정되고 사업비가 차등 지원됐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방학 중 도시락 배달 지원사업 ▲아빠와 함께하는 ‘파파데이’ ▲인구정책의 원주율 ‘푸른 잔디에서 그리는 미래의 원’ ▲글로벌 멘토링 클래스 ▲원어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페스티벌 ▲인구정책 포럼 ▲관광명소 웨딩스냅 촬영비 지원사업 ▲청년엄마 시간여행 등 총 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일·가정 양립, 육아·보육, 결혼, 청년, 외국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으로, 전통시장 및 외국인 유학생 등 동구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를 통해, 구의 특성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관내 공공도서관인 가오·용운도서관에서 ‘2025년 상반기 미래산업 진로탐색 독서아카데미’를 운영, 이달 18일부터 참여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산업 진로탐색 독서아카데미’는 대전시의 주요 전략산업인 우주, 반도체, 로봇 등을 주제로, 학생들이 독서와 체험 활동을 통해 미래 산업을 이해하고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독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초등 1~2학년과 3~6학년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하루씩 총 10회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독서, 독후활동, 작가 특강, 체험학습 등을 통해 미래 산업을 폭 넓게 경험하고 학습할 기회를 갖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지정 도서와 독서 활동에 필요한 재료가 제공되며, 운영 기간 동안 도서 대출 권수도 기존 10권에서 20권으로 확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독서아카데미를 통해 아이들이 미래산업에 대한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산업 분야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구체적인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4일 ‘동네방네 현장스케치’ 행사를 통해 상소동 산림욕장을 방문, 네트어드벤처 개장 현장을 점검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희조 동구청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의 안전 상태와 놀이 환경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설 내 안전규정과 이용 안내 사항을 세심히 살펴보며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이날 인근 유치원 아이들과 교사들이 함께해 직접 시설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교사들은 자연 친화적인 놀이시설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네트어드벤처는 나무 구조물과 그물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놀이시설로, 트램폴린과 연결통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연령별 안전한 이용을 위해 유아존(3~4세), 어린이존(5세 이상)으로 구분해 보호자의 관리하에 이용할 수 있으며, 동시 최대 수용 인원은 50명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이용자는 반드시 운동화를 착용해야 하며, 동절기 및 기상 상황에 따라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상소동 산림욕장은 동구를 대표하는 자연친화적 관광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4일 동구 인동 만세로 광장에서 ‘제22회 인동장터 독립만세 운동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이장우 대전시장,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보훈단체,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식에서는 ▲3·1절 노래 합창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는 인동장터 만세운동 당시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날의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가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상소동 오토캠핑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무인 장작판매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대전 동구 시책구상 경진대회에서 우수 시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장작으로 재활용해 친환경 정책을 실천하는 한편, 캠핑장 이용객들에게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장작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인 장작판매소는 상소동 오토캠핑장 관리사무소 옆에 설치돼, 캠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불멍’용 장작을 1망(8kg)당 5,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객 편의를 고려해 무인 판매 방식을 도입했으며, 1인당 최대 2망까지 구매 가능하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판매 수익금을 연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며, 캠핑장 내 화재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올바른 장작 사용을 안내하기 위해 캠핑장 입구 및 판매소 주변에 안전 수칙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캠핑객들의 안전한 이용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무인 장작판매소 운영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봄학기 대전시민대학 동구캠퍼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전시민대학 동구캠퍼스’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시민대학강좌를 동구 주민들이 근거리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캠퍼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봄학기에는 ▲태극권으로 에너지업 ▲온라인 창업으로 N잡러 도전하기 ▲오늘도 어반스케치 ▲오카리나 등 총 4개 과정이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성인이면 누구나 동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과정별 최대 15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가 올해도 대전시민대학 캠퍼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구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를 계속해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원하는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외국인 민원인의 원활한 행정 서비스 이용을 돕기 위해, 맞춤형 ‘민원 통역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말 기준, 동구에 등록된 외국인 수는 전년 대비 약 12% 증가한 7,089명으로, 취업・유학・국제결혼 등의 사유로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구청을 찾는 외국인 민원인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민원인을 위한 통역 서비스 도입 필요성이 계속해서 제기돼 왔다. 구는 이러한 필요성에 대응하고 외국인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맞춤형 민원 통역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민원 통역 서비스’는 구청 내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직원 11명을 자체 민원 통역관으로 지정해, 외국인 민원인 방문 시 구청 내 민원창구에서 각종 민원 업무 안내 및 상담, 각종 신청서 작성 지원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총 4개 국어를 지원하며, 대면 및 전화 통역 방식으로 평일 근무시간 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구민들에게 자연 속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소동 산림욕장, 명상정원 등에서 진행되며, 숲 해설사 및 유아 숲 지도사 등 산림교육 전문가가 배치돼 유아부터 초등학생,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유아 대상 프로그램인 ‘유아 숲 교육’은 아이들이 숲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상소 유아 숲 체험원과 가오 유아 숲 체험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체계적인 숲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산림욕장을 찾는 시민들이 숲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온전히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대인들이 겪는 불안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숲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교육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2일 산내초등학교 일원에서 산내동 자생단체협의회 회원, 산내파출소, 산내초등학교, 산내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 직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현수막, 어깨띠, 손팻말을 활용해 ▲횡단보도 정지선 지키기 ▲방향지시등 점등 등 스쿨존 교통안전 수칙 홍보를 시작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초등학교 주변 주택가 환경정화 활동 등을 함께 진행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교통사고 걱정 없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 및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679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행안부는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품질관리 ▲데이터 분석·활용 ▲기관 간 공유 ▲관리체계 등을 기준으로 기관별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해 평가했다. 구는 ‘공공데이터 분야’에서 교통물류, 재난안전 등 주요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또한, ‘데이터 기반행정 분야’에서는 도서관 이용 현황, 사랑의 그린 PC 보급, 인구 현황, 사회적 취약계층 분석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해 행정서비스의 객관성과 합리성을 높인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을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행정서비스를 통해 구민 만족도를 높이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동구 인동 만세로광장에서 ‘제22회 인동장터 독립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동구 주최‧동구 문화원 주관으로, 대전지방보훈청‧광복회 대전지부 및 동구지회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며, 기념식을 비롯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먼저, 본 행사에 앞서 ▲이달의 독립운동가 전시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대한독립 만세 캘리그라피 ▲만세운동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아우라 오페라단 공연과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연극 무대도 펼쳐져 행사에 함께한 주민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3‧1절 노래 합창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인동장터 만세운동 당시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 공연도 선보여, 당시의 감동과 독립운동 정신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인동장터 독립 만세운동은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이번 기념행사가 선열들의 숭고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해 참여단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에 대한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인사말씀 ▲임원 선출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10기 참여단은 앞으로 2년간 경제·복지·환경·건설·교통 분야 등 생활 전반에 관한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각종 불편사항 제보 및 개선 ▲정책아이디어 제안 ▲나눔과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주민의 작은 불편과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제10기 참여단과 함께 주민이 공감하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2009년 제1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으로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정책 모니터링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전국적으로 약 2,000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청각·언어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수어 화상 통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동구에는 전체 인구 21만 8천여 명 중 약 6.5%에 해당하는 1만 4천여 명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청각·언어장애인은 약 15%인 2천여 명에 달한다. 하지만, 이들은 구청을 방문해 민원을 처리할 때마다 손 글씨로 의사를 전달하거나 별도의 수어 통역사를 동행해야 하는 등의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대전시 수어통역센터 지역본부와 협업해 실시간 수어 화상 통역 시스템을 구축, 서비스 이용이 필요한 민원인이 방문하면 영상 통화를 통해 수어 통역사가 원격으로 연결돼 민원 처리 과정에서 의사소통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수어 화상 통역 서비스를 통해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배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 지원사업’을 추진,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 동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사업 규모는 총 64대이다. 신청 방법은 동구청 환경과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감량처리기는 1대당 7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비용의 70%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감량처리기는 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 등의 처리방식으로 단체표준, 환경표지, K마크, Q마크 중 1개 이상의 품질인증을 획득한 제품이어야 한다. 단,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해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형태는 인증받은 제품이라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세대원 수, 동구 거주기간 등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구민은 자부담으로 제품을 먼저 구매한 뒤 일정 기간 사용 후 보조금을 지급받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 환경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관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최근 외국인의 불법 쓰레기 배출 및 재활용 분리배출 미준수 단속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외국인을 포함한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외국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번역된 홍보 리플릿을 제작하고, 내용에 정보무늬(QR코드)를 삽입해 모바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3월 대학교 개강 시즌을 맞아 학교 측과 협력해 학내 게시판 및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 등에 리플릿을 배포하고, 대학교 봉사 동아리와 연계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추진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환경 보호 활동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동 행정복지센터 자생단체 회의 시 리플릿을 배포하고, 구 누리집 및 SNS(밴드, 블로그 등)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K-콘텐츠의 인기로 외국인 유입이 증가하면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7일 현장 소통 시책인 ‘동네방네 현장스케치’ 3월 행사를 개최하고, 세천체육공원 및 효평동 산 39-7번지 급경사지 등 관내 해빙기 취약지역 3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관내 옹벽·사면, 건설현장, 저수지, 급경사지 등에 대한 선제적인 사전점검을 통해 봄철 지반약화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관련 부서 담당자, 업체 관계자는 물론 해당 분야 외부 전문가도 함께 참여했다. 먼저, 지난 2월 낙석방지망과 울타리 등 급경사지 안전시설 설치가 완료된 세천체육공원을 방문해 준공 현장을 점검헀으며, 이어 내년 5월 준공 예정인 대청호수길 선형개량사업 공사 현장과 지난해 12월 준공된 효평동 산39-7번지 급경사지 보강공사 현장을 찾아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이달 28일까지 해빙기 안전 점검을 계속해서 실시해,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사용제한, 통제선 설치 등 응급조치 후 신속한 안전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박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