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도 1학기 다자녀가구 등록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호자(부 또는 모)와 대학생 자녀가 3년 이상 제천시에 계속 거주하고 있는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가구의 대학교 재학생이다. 등록금은 학기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되며 대상 학생이 타 장학금을 지원받는 경우 해당 학기 등록금 총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차액을 지원한다. 신청자는 2025년 5월 1일부터 30일까지 대학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지원금은 7월 말 지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 및 서식은 제천시 홈페이지 ' 소식·알림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미래정책과 인구정책팀(043-641-5057)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과 양육이 부담이 아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제천을 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지난 28일 천연물산업 활성화와 강소기업 육성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제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노진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제천시 왕암동 1357번지에 위치한 제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는 총사업비 292억 원이 투입돼 연 면적 1만 366㎡,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48실의 임대형 공장 △6실의 근린생활시설(카페, 편의점 등) △회의실, 휴게실 △커뮤니티․전시 공간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 청년 및 영세 창업(Start up)기업과 중소․벤처기업 등 천연물 관련 산업을 시작하려고 하는 기업에 저렴한 입주 공간 제공, 기업지원사업 추진, 연구․개발 컨설팅 등을 통해 입주 기업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초부터 운영을 맡은 충북테크노파크는 임대형 공장과 근린생활시설에 대해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장애인선수단이 지난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해 총 32개(금 13, 은 12, 동 7)의 메달을 획득하며 감동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 대회에는 제천시 소속 선수단 180명이 육상, 수영, 배드민턴, 한궁, 당구 등 15개 종목에 출전했으며, 선수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열정이 빛을 발한 대회였다. 특히, 금메달 13개는 지난해(금 6개)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제천시 장애인 체육의 눈부신 발전을 입증했다. 주요 성과로는 수영 종목 이종길 선수의 25m 및 50m 자유형 금메달, 육상 필드 종목에서의 최재규, 이영애, 이현숙 선수의 활약, 배드민턴 복식에서 안순남-강정순 조의 금메달 등이 있었다. 또한, 역도와 궁도, 한궁, 조정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보이며 제천시 선수단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서 제천시는 메달 성과 외에도 ‘진흥상 1위’를 수상하며, 전년 대비 성적 향상 폭이 큰 시군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의회 박영기 의장은 28일 인구감수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공동기획하여 진행되고 있다.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은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박영기 의장은 “인구문제는 침묵한다고 사라지지 않는다. 지금 우리가 움직이지 않으면 미래는 돌이킬 수 없다”라며, “제천시의회는 보육·교육 환경 개선, 청년 일자리 확대, 어르신 복지 강화 등 세대별 맞춤형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정비와 예산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노인회 제천실버밴드는 지난 25일 “봄밤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18:00~19:30까지 청전공원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음악을 통한 세대 간 소통과 지역사회와의 교류 촉진을 바라고 그간의 실버밴드 활동의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실버밴드는 공연의 다채로움을 위해 전통 트롯곡, 밴드연주곡, 민요, 장구연주, 청중과 함께 부르는 7080 노래 등 다양한 레파토리를 준비해 공연에 참석한 모든 시민과 더불어 봄을 만끽한 공연이었다. 최동수 지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 여러분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다양한 문화 및 여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노인회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하였다. 실버밴드는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음악을 매개로 공연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소외된 기관들을 방문해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공연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으면으로 문의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나도 도시농부”라는 주제로 농장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아열대스마트 온실과 야외 농작물 실증 포장에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참여를 신청한 60명의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안정을 도모하는 치유농업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열대스마트 온실체험과 야외 농장걷기, 두 파트로 나누어져 한 시간씩 교차로 총 두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온실 체험은 기후변화에 대비한 아열대작물의 이해·생육교육과 더불어 커피 화분 만들기 실습을, 야외 농장걷기 체험 시에는 봄 작물의 생태 관찰 및 농작업 시 바른자세와 몸 풀기 운동을 병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은 “아열대작물의 생육을 이해할 수 있어 흥미로웠으며, 봄 농장을 둘러보며 봄 농작물을 관찰하고 바른 자세를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참가자들의 아열대작물에 대한 관심과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농업이 생활과 밀접한 중요한 분야임을 인식하게 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농업에 대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한국노총제천단양지역지부는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6일 제천 야외음악당에서‘2025년 근로자의 날 기념 노사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천·단양지역 근로자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념식에는 노사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한 노동조합, 기업, 근로자 등 60여 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축구, 배구, 족구, 단체줄넘기 등 노사 화합을 위한 근로자 및 가족의 다채로운 한마음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리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땀 흘려 일해오신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노사 간의 신뢰와 협력이 더욱 단단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문화재단은 제천시와 전시기획사 유아트랩서울과 협력하여 ‘2025 지역전시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사업 예산 1억 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지역전시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미술 생태계 활력 제고와 미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인구감소 및 국가산단 지역 특화 전시 지원' 운영 공모사업으로 전국 총 68건이 지원하여 최종 17건이 선정됐다. 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은 제천 지역의 전시문화 활성화를 위해 유아트랩서울과 협력하여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국·내외 수준 높은 지역 전시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기획사 유아트랩서울은 제천 시민의 미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유랑의 지도, 물길 위의 여행자(가제)’를 기획하여 오는 6월 중 총 45일간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국·내외 작가와 제천 지역의 청년예술인 2명을 포함하여 총 13명 이상 작가의 작품을 복합문화공간 엽연초살롱에서 전시를 개최한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고품격 전시 개최를 통해 국내외 작가들과 예술 창작 교류를 확대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보건소는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고혈압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 참여형 자기 혈압 알기 워크온 챌린지를 오는 5월 2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정해진 기간 동안 걷기 목표를 달성한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고혈압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 혈압 측정으로 고혈압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해 고혈압 예방을 유도하고, 시민 건강 인식을 제고하는 것이 이번 챌린지의 주요 목적이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으로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순회방문을 통한 고혈압 예방교육과 건강상담을 병행하여 전 시민 대상으로 혈압관리의 중요성 및 자가건강관리에 관심을 갖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해당 기념일은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그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세계고혈압연맹이 매년 5월 17일을 '세계 고혈압의 날'로 지정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제천맛집 인증 신청 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2023년 제천맛집 제2기에 이은 2025년도 제3기 제천맛집 모집으로 제천의 특색있고 숨은 맛집을 발굴하여 제천 미식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천시에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후 2년이상 경과된 업소이다. 시는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자격 요건 및 제한사항 등을 확인한 후 적격 업소에 한해 2차 전문가 방문평가와 암행평가를 실시하여 제천맛집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제천맛집으로 선정되면 메뉴사진과 스토리가 포함된 소책자 등 홍보물 제작과 제천시 공식 관광홈페이지 카테고리 게시 등 ‘제천맛집’ 브랜드화를 통한 각종 홍보혜택이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장마철 전후로 하천변 쓰레기 집중 수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을 통해 집중호우 시 하천 주변에 방치되어 하천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폐비닐,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사전에 제거하고, 장마 이후에도 유입된 잔재 쓰레기를 수거·처리하여 주변 환경개선을 하고 및 수질 오염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한강수계의 깨끗한 수질보전을 위해 추진되는 하천변 쓰레기 집중수거 사업은 한강수계관리기금에서 사업비 5,150여만 원이 전액 지원되며, 관내 15개 읍면동 지역을 대상으로 연 6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전후해 집중 정비를 실시함으로써 하천의 자정능력을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수환경을 조성하는 등 하천 수질보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4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2025년 의림지 역사박물관 상반기 기획전시『치유의 길, 제천 한의학』을 박물관 지하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명의(名醫) 이공기(李公沂)를 비롯한 한의학 관련 유물을 선보이며, 제천 한의학의 역사와 의의를 소개한다. 더불어 올해 제천에서 개최되는‘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앞두고 한약방 포토존 등 전시 주제 관련 다양한 체험거리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관람객분들이 제천 한방의 역사와 의의 그리고 제천시가 우리나라 한방천연물산업에 기여하는 바를 기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림지 역사박물관은‘어린이가족박물관 교실’,‘어린이체험실’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엘리트 배구대회인 제80회 전국 종별 배구선수권 대회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7일 동안,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어울림체육센터, 제천중학교, 제천여자중학교, 의림초등학교, 남천초등학교 등 6개소에서 개최된다. 대한배구협회가 주관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는 제80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는 12세이하부 40팀, 15세이하부 34팀, 18세이하부 32팀, 비치발리볼부 6팀 등 총 112팀, 1,400여 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1946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80년간 개최되어 온 전국종별배구대회는 국내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 국내 배구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이번 종별배구대회 기간 중 남·여 비치발리볼 대회가 세명대학교 야외음악당 앞 운동장에서 함께 열릴 예정으로 색다른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열리는 대회는 112팀 배구팀이 7일간 제천에 머무르며 진행하는 대형 대회로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배구도시로의 제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24일 충북도에서 발표한 제21대 대선 지역공약 9개 과제, 125개 세부사업에 시가 건의한 15개 사업 중 충북도 제안사업 3개 포함 총 12개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시는 제21대 대선공약 건의과제로 지난 4월 16일 충북도와 여야 양당에 10개 핵심사업, 5개 법령 제·개정 건의사업을 제시한 바 있다. 도 지역공약 현안사업에는 ▲수도권광역철도(전철) 제천 연장(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D 노선 연장,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연장 운행), ▲국립산림치유원 제천 유치, ▲청풍호 국가어항 지정·개발사업 유치 등 핵심사업 1~3순위가 모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충북도에서 발표한 10대 핵심 건의과제에 제천보훈병원 건립, 국립 내륙형 해양수산교육센터 유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제천분원 설립, 거점형 재외동포 한국어 교육센터 건립이 확정됐다. 또한 제도개선 건의사항으로 제천시 물순환촉진지구 지정, 인구감소지역 시외(공항)·고속버스 운행노선 운행손실금 특례지원이 담겼다. 시의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과제들인 만큼 대선공약에 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25일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김꽃임 도의원 및 시의원,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장, 기관단체장,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형 워케이션센터 건립사업 기공식 개최했다. 제천시 동현동 417번지(구 동현비오톱)에 자리 잡게 될 ‘제천형 워케이션센터’는 연 면적 1,686.07㎡, 지상 3층 규모로 17개의 객실을 갖춘 관광숙박시설이다. 제천형 워케이션센터는 업무공간인 공유오피스와 공유주방, 프로그램실을 가미한 복합시설로 건립할 계획이며, 2026년 6월 준공 이후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본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최종 선정되어 2023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했으며, 2024년 연말 시공사 선정을 완료했다. 시는 이번 기공식을 시작으로 제천형 워케이션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워케이션은 직장인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학교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학생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의식을 확산과 학교생활 고위기 학생들에 대한 이해와 지지체계 강화를 위해 ‘2025. 청소년의 생명존중 및 생명지킴을 위한 관리자,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양재원 교수를 초청하여, ‘청소년기 우울, 자살 및 자해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양재원 교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청소년의 우울과 자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행복권을 보장할 수 있는 학교 안전망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교장은 “최근 학교급을 불문하고 자해 행동을 보이는 학생들이 급증한 것이 체감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