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 예비 타당성 조사(예타) 대상 사업 기준 상향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제도 개선을 위해 다시 한 번 팔을 걷고 나섰다. 김 지사는 11일 도청 접견실에서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예타 대상 사업 기준 상향 △수해 피해 지방하천·소하천에 대한 개선복구 사업비 반영 지원 등을 요청했다. 현행 예타 대상 사업 기준은 총 사업비 500억 원 이상 또는 국비 300억 원 이상으로, 1999년 도입 이후 26년째 변동이 없는 상황이다. 김 지사는 이 같은 예타 기준은 세계 정세 및 인공지능(AI) 기술 등 급변하고 있는 사회에서 재정 건전성 유지라는 순기능보다 국가 경제 발전 및 혁신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 도로와 철도, 관광, 항만, 청사 건립 등 대부분의 사업이 지가와 물가, 인건비 상승으로 예타 대상에 해당하며 신속한 사업 추진에 큰 제약을 받고 있다. 예타 대상에 선정되기 위해 1년 이상, 조사에도 최소 1년이 걸려 예타 과정에만 2년 이상 소요되기 때문이다. 500억 원 미만 비예타 사업의 경우도 추진 과정 중 사업비 증가로 예타 또는
(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 김’의 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가 붙고 있다. 도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사이공전시컨벤션(SECC)에서 열린 ‘2025 베트남 호치민 식품박람회’에서 도내 기업들이 287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100만 달러의 수출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동남아 최대 식품 전문 전시회 중 하나로 20여 개국, 1000개(한국기업 99개사) 이상 기업이 참여했으며, 참관객은 3만 9100여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김 가공업체 3개사로 참가단을 구성했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현지바이어와 1대 1 수출상담을 총 50회 진행했다. 곱창 조미김 상품이 주력인 ㈜별식품은 14건 256만 달러의 수출상담 중 1건 100만 달러를 실제 수출협약으로 이끌어 내며 신규바이어 발굴 및 현지 유통망을 확대했다. 마른김을 주로 생산 중인 대양수산영어조합법인은 16건 15만 5000달러의 상담 및 베트남(하노이) 현지공장 설립 관련 협의를 통해 수출확대를 추진했다. 김 스낵 제품을 생산 중인 어업회사법인 명품김은 20건 15만 5000달러의 수출상담 및 김어포
(충남도민일보 =충남) 최정환기자/ 충남도는 6월부터 이달 초까지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대비해 예방을 위한 방역 점검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내 가금농가 803호로, 주요 점검 내용은 △방역실·전실·울타리 등 법정 방역시설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소독설비 운영 실태 △출입기록부 및 소독실시기록부 작성 여부 등 농가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의무 사항들이다. 점검 결과, 점검반은 전체 농가 중 31곳에서 전실 운영이 미흡하거나 차단시설 미설치 등 60건의 방역 미흡 사항을 확인했다. 도는 미흡 사항 적발 농가에 이행계획서를 징구하고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앞으로도 꾸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청정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점검으로 드러난 방역 취약점을 보완해 다가오는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며 “도내 농가에서도 경각심을 갖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광복 80주년을 맞아 부산오페라연합회가 주최하는 그랜드 칸타타 <자유의 함성 – 불꽃으로 남은 이름들>이 오는 8월 13일(수)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부산 출신 독립운동가 안희제, 박차정, 박재혁의 삶과 정신을 오케스트라·합창·성악·무용·아동합창단이 어우러진 대규모 종합예술로 재현한다. 각 장은 제1장 백산 안희제 : 경제 독립운동, 제2장 박차정 의사 : 여성 전투 지휘, 제3장 박재혁 의사 : 일본 경찰 폭탄 의거를 주제로 전개되며, 마지막은 헌정곡 ‘영원히 기억될 노래’로 마무리된다. 총예술감독은 소프라노 윤장미가 맡았으며, 작곡은 권태우, 이경, 강한별, 지휘는 장병혁, 연출은 서연아, 음악코치는 박성미, 이효진이 참여한다. 출연진으로는 Sop. 전영미, 김민경, Ten. 김지현, Bar. 오세민을 비롯해 합창단과 한국무용 박지안, 부산시민뮤지컬단, 부산주니어뮤지컬단이 출연해 웅장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부산오페라연합회 윤장미 대표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역사 재현이 아니라, 관객이 역사의 증인이 되는 무대”라며 “모든 분들이 세 분의 이름을 마음속에 새기고 돌아가길 바란다”
선전, 중국 2025년8월12일/PRNewswire/ -- 휴머노이드로봇 공학분야를 선도하는 혁신기업엔진AI(EngineAI)가8일베이징이좡에서열린'2025 세계로봇 대회(World Robot Conference 2025)'에서최신기술성과와다양한첨단제품을선보이며로봇 공학혁신을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엔진AI는 자체연구개발(R&D)을통해혁신을주도하고,오픈소스생태계구축을지원하며 로봇 기술의상용화 속도를 높이고산업간협력을촉진하는데집중하고있다. 이번 행사기간동안엔진AI는글로벌파트너들과고위급논의를통해 미래발전방향을모색했다. 엔진AI는개방적
개발 가속화: 품질, 안전, 성능, 비용 효율성 향상 넥스티어의 섀시 분야 전문성과 '바이 와이어'기술 포트폴리오 활용 오번힐스, 미시간 2025년 8월 12일 /PRNewswire/ -- 넥스티어 오토모티브(Nexteer Automotive)가 오늘 지능형 모션 제어를 위한 MotionIQ™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공개했다. 전 세계 1억 1500만 대 이상의 차량에 배포된 검증 완료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MotionIQ는 바이 와이어(By-Wire)섀시 제어, 개발, 차량 상태 모니터링 워크플로를 단일 제품군으로 간소화하여 완성차 업체(OEM)가 시장에 더 빠르게 진출하고 품질과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지능형 모션 제어의 미래 주도넥스티어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제품군은MotionIQ/Control™, MotionIQ/Dev™, MotionIQ/Health™ 등 3개 제품군으로 구성되며, 이들은 상호 연동하여 정밀한 모션 제어, 가속화된 섀시 개발, 고급 예측 유지 보수 기능을 제공한다. 각 제품군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MotionIQ/Control™: 스티어 바이
- 아시아는 일본•베트남•태국, 유럽은 이탈리아•스페인•프랑스 순으로 관심 높아 서울, 한국 2025년 8월 5일 /PRNewswire/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역대 최장기간의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별도 절차 없이 간편하게 떠날 수 있는 '무비자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대한민국 여행객들이 30일이상 무비자 체류가 가능한 아시아 및 유럽 여행지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순위는올 1월부터5월까지 아고다 플랫폼 내 대한민국 여행객들의숙소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집계됐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이 1위를 차지했다. 지속적인 엔화 약세, 지리적 근접성, 항공편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일본 여행 수요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이어베트남, 태국, 필리핀, 대만이 상위 5위권에 올랐다. 이들은 합리적인 물가와 단거리 비행으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202%)과 카자흐스탄(+187%)은 전년 대비 검색량이 크게 증가하며 새로운 인기 무비자 여행지로 부상했다. 이는 지난해 11
새로운DLC-2 4U 전면 I/O 액체 냉각 시스템, 데이터 센터 전력 최대 40% 절감 8U 전면 I/O 공랭식 시스템, 향상된 시스템 메모리 구성 유연성, 집적도, 콜드 아일 유지보수성 개선 새로운 전면I/O 공랭식 또는 액체 냉각 구성으로 고객 선택 폭을 넓히고 다양한 AI 팩토리 환경에 서비스 대응 가능 새너제이, 캘리포니아, 2025년 8월 12일 /PRNewswire/ -- I/ML, HPC, 클라우드, 스토리지, 5G/엣지 분야의 토털 IT 솔루션 제공업체슈퍼마이크로(Supermicro, Inc., NASDAQ: SMCI)가 오늘 엔비디아(NVIDIA) 블랙웰(NVIDIA Blackwell)과의 시스템 포트폴리오 확장 소식을 발표했다. 슈퍼마이크로는 대규모 출하 준비를 마친 새로운 4U DLC-2 액체 냉각 NVIDIA HGX B200 시스템과 공랭식 8U 전면 I/O 시스템을 선보였다. 가장 까다로운 대규모 AI 훈련 및 클라우드 규모 추론 워크로드에 맞춰진 슈퍼마이크로의 새로운 시스템은 공랭식 또는 액체 냉각 AI 인프라의 구축, 관리, 유지보수를 간소화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향후 출시될
7000명 이상의 금융 보험 전문가들 한자리에 집결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8월 11일 /PRNewswire/ -- 2025 인터내셔널 드래곤 어워드(2025 International Dragon Award, IDA) 연차 총회가 2025년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의 역동적인 수도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석유의 도시'인 아부다비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금융 보험 엘리트, 보험사의 고위 경영진, 업계 전문가 및 학자를 포함하여 7000명 이상이 참석해 보험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 과제 및 기회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025 IDA Award Ceremony IMM 인터내셔널(Imm International)은 1998년 '모범, 완벽, 고귀함(Paragon, Perfection, Nobility)'의 가치를 지키고 전 세계 보험 산업을 위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인터내셔널 드래곤 어워드를 제정했다. 20년 이상 업계에 참여해 온 IDA는 업계 전반에 걸쳐 폭넓은 찬사와 존경을 받으며 금융•보험 전문가들 사이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명예로운 상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다수의 금융•
베이징2025년8월11일/PRNewswire/ -- 중국동부산둥성자오좡시스중구에서DHA, 코엔자임Q10, 루테인이풍부한'순지(Sunzhi)닭'의계란이농가활성화를이끌고있다. 중국국가가축및가금류유전자원목록에따라보호종인'순지닭'은현재연간1440만마리의품종이우수한병아리를생산하고있다. 해당지역의농가들은완전자동화된장비와스마트인큐베이터를도입하여이력추적시스템을구축했고닭장과방목사육을혁신적으로결합한방식을적용하고있다. 특수영양기술을사용하여&
(충남도민일보 =충남) 최정환기자/ 충남도 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온정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도는 11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태화홀딩스, 대전지방공인회계사회, 대전도시공사, 대한곡물협회충남지회가 호우 피해복구 지원 성금으로 1억 68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전성미 태화홀딩스 실장, 상신규 대전지방공인회계사회 회장,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목석진 대한곡물협회충남지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 규모는 △태화홀딩스 1억원 △대전지방공인회계사회 4800만 원 △대전도시공사 1000만원 △대한곡물협회충남지회 1000만원이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피해 도민을 돕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나눔을 실천한 4개 기관·기업에 정말 감사하다”며 “피해를 복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8월 11일과 12일 이틀간 ‘2025 특수학교 늘봄학교 업무담당자 정보나눔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정보나눔자리는 하반기 특수학교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돌봄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학교별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나눔 1일 차에는 특수학교 늘봄학교 행정실무를 맡고 있는 늘봄실무사를 대상으로 아산교육지원청 연수실에서 운영되고, 2일 차에는 특수학교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운영 업무 담당자인 늘봄지원실장과 방과후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홍성 일원에 소통과 공감의 장이 마련됐다. 양일간의 프로그램은 ▲2025년 하반기 특수학교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돌봄 운영 사례 공유 ▲안전관리 점검 사항 안내 ▲근로여건·애로사항·건의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 등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학교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과 기법을 나누고, 안전하고 안정적인 교육과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돌봄 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여러분이야말로 우리 학생들의 하루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
(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11일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도지부로부터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기탁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인철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도지부장 등 임원진과 문은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금은 대한적십자가 충남지사에 전달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지역 발전과 주민 안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도내 이통장님들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호우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도민분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이 조속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79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달 29일 도의회가 가결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의견 청취’ 안건을 거론하며 “그동안 대전충남 20개 시군구를 돌며 주민설명회를 실시했고, 찬성 여론도 2배 가까이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제 양 의회의 공식적인 의결까지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전충남 통합은 새정부의 ‘5극 3특’ 정책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것이므로 정부와 여당의 협력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잘 챙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지난 1일 대통령을 만났을 때에도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해 협조해 달라고 말씀드린 바 있다”고 덧붙였다. 오는 20일 천안에서 개최하는 벤처펀드 결성식과 관련해서는 “민관 12개 기관이 합동으로 1000억 원의 도 전용 모펀드를 결성하고, 이를 통해 1500억 원 규모의 자판드를 조성해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천안공과대학(학장 이동주)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천안공과대학에서 RISE사업단 미래모빌리티ICC 참여학과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모빌리티 ICC 현장 맞춤형 금형 설계 직무능력 향상 과정”을 라이즈사업단(부단장 고석철)의 지원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1, 2차로 ‘기업 연계 역량강화 프로그램(금형 공정 및 설계)’을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최계광)의 지원으로 이번 과정은 재직·구직자 교육 과정의 참여 대상을 재학생으로 확대하여 지역·산업의 수요 맞춤식 교육을 운영했다.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맞춤형으로 양성하여 공급하기 위해 산업계의 수요를 파악하고자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대학이 보유한 우수 인프라 및 현장 전문가를 활용하여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학습자 중심 교육을 통해 수강생의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한 것이다. 국립공주대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의 이춘규 교수 및 산업체 전문가 주식회사 성우의 김완섭 상무, 씨그마텍 씨스템즈의 오신원 차장 등이 참여하여 프레스 분야는 프레스 제품도 검토 및 금형 구조분석,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와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손잡고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K-16(초·중·고교-대학) 지역완결형 인재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양 기관은 11일 선문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교육과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권진백 선문대 RISE사업단장, 이현 K-16센터장, 오명택 충남교육청 미래인재과 장학관, 최종원 장학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충남 지역 특성에 맞춘 AI·SW 교육을 이끌 선도교사 인력풀을 마련하고, 초·중·고교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AI·SW 교육과정과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개발·운영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인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해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현 K-16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 협력을 넘어 충남이 자립적인 교육 기반과 미래 산업 경쟁력을 갖추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선문대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진정한 지역혁신 거점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