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경찰서장은 지난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범죄예방에 기여한 예산군 폐쇄회로(CC)TV통합관제센터에 근무 중인 관제요원에게 지역치안 및 군민 생활안전 협력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관제요원 2인은 교통사고 보험사기 검거 도움 및 산성리 일대 단체 폭행 사건 발생 신고 등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의 발 빠른 대처로 군민의 안전 및 경찰과의 협력 치안 활동에 적극 기여해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수상자 외에도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19일 치매노인 실종신고 1시간 만에 실종자를 발견해 안전하게 귀가 조치할 수 있도록 경찰 공조에 도움을 주는 등 관계 기관과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제센터에서 군민 안전과 약자를 위해 폐쇄회로(CC)TV를 24시간 밀착 관제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매년 방범용 폐쇄회로(CC)TV를 증설하고 경찰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부터 4박 6일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씨엠립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우수봉사자 2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현지에서 집짓기 및 마을 공동 우물파기, 지역 학교 방문해 제기차기, 팽이 등 한국문화를 알리는 교육 봉사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박상덕 센터장은 “우수 봉사자들과 함께 캄보디아 지역민들과 교류하고 봉사할 기회를 마련하게 돼 뜻깊고 예산군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캄보디아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코로나19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5년 만에 해외 봉사활동을 재개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 주민복지과 행복키움팀은 지난 23일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2개 기관 실무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사례회의는 군 주민복지과 행복키움팀 주관으로 보건소 정신건강팀, 삽교읍 맞춤형복지팀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저장강박증 및 심각한 정신장애로 인한 청결한 주거지 관리 및 건강관리 어려움이 있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주거지 생활환경 개선 방안, 정신건강 상담 및 일상생활 유지 등 대상자의 효과적인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통합사례회의는 공공 및 민간 기관 간에 서비스 제공내용을 협의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사례관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시범예행조사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영토 내 모든 인구주택에 대해 조사하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 중 하나로 5년 주기로 실시되는 총조사다. 예산군은 경기도 여주시, 인천 부평구와 함께 시범예행조사 지역으로 선정돼 올해 최종점검을 위한 사전 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 시범예행조사는 10월 25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이뤄지며, 조사 참여방법은 인터넷·전화를 통한 비대면 스마트조사와 스마트조사에 참여하지 못한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대면 면접조사를 병행한다. 이번 조사원 교육에서는 인구주택총조사 조사 방법·절차, 조사원 안전수칙, 태블릿 사용법과 사례실습 등이 진행됐으며, 양일간 교육을 받은 조사원은 오는 31일 준비조사를 거쳐 11월 1일부터 가구를 방문해 조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2025년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의 최종점검을 위한 시범예행조사로 우리 군에서 실시하게 됐다”며 “시범조사의 성공적 추진이 내년 총조사의 첫걸음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우수 적극조례’ 공모에서 대상 후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원활히 대응하고 다양해진 주민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조례를 전국으로 공유·확산하기 위해 실시한 ‘2024년 우수 적극조례’를 공모한 결과 10건을 우수조례로 선정하고 10건 중 분야별 대표사례 5건을 대상 후보로 선정했다. 군이 제정한 ‘예산군 건축 조례’는 명소(핫플레이스)인 ‘예산상설시장’의 영업 중단 위기에 처한 상인 이주대책 마련을 위해 신속하게 입법을 지원해 지역민의 애로사항 해소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산업·관광 분야에서 대상 후보로 뽑혔다. 행안부는 군을 포함한 대상 후보 5건 가운데 국민심사를 거쳐 결정된 최종 순위에 따라 대상 1건, 최우수 1건, 우수 3건을 선정해 다음 달 중 장관 표창 및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국민심사는 온라인 투표(‘주민e직접’ 사이트), 또는 정보무늬(QR코드) 접속을 통해 10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11일간 진행하며, 참여자 중 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024년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나타낼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판 46개를 주요 등산로인 천방산, 수암산, 덕숭산에 설치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국가지점번호란 도로나 건물이 없는 산악, 해안 등 도로명주소가 없는 지역에 누구나 쉽게 위치를 찾도록 설치한 위치 표시 체계이며, 한글 2자와 숫자 8자 등 10자리 번호로 구성돼 있다. 등산 등 야외 활동 중 조난을 당하거나 응급상황 발생 시 인근에 있는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나 경찰서에 제공하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구조 등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군은 군에서 설치한 313개와 한국전력공사 등 타 기관에서 설치한 335개 등 총 648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돼 있으며, 군은 매년 일제 조사를 통해 망실·훼손된 번호판을 정비하고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곳에 신규 설치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로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고 다발 지역이나 군민의 출입이 잦은 지역에 대해 국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산림청이 지난 21일 관내 ‘백제부흥군길 3코스’를 가을철 오색단풍을 즐길 수 있는 명품숲길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산림청이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걷기 좋은 명품 숲길 50곳 가운데 5곳을 엄선한 것이며, 충청권의 백제부흥군길 3코스 외에도 경기권 ‘연인산 명품 계곡길’, 강원권 인제 방태산 ‘아침가리 숲길’, 경상권 함양 ‘상림숲길’ 제주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길’이 함께 추천 코스로 소개됐다. 백제부흥전쟁의 중심지인 임존성을 지나는 백제부흥군길 3코스(5.1㎞)는 지난해 산림청 명품숲길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백제시대 창건한 대련사에서 불교 역사를 만나볼 수 있고 숲길을 따라 임존성에 오르면 웅장한 성벽과 예당호의 경치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특히 지난 9월 군은 ‘걸어서 백제부흥군길 속으로’를 주제로 내포문화숲길을 지나는 4개 시군(예산, 당진, 서산, 홍성)을 대표해 통합걷기 행사를 개최했으며, 우중에도 500명 이상의 탐방객들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군수는 “백제부흥군길이 명품숲길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22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등학생, 정신요양시설 및 재활시설 생활인, 자살예방 멘토·멘티 등 남녀노소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년차 전문상담가이자 포근한방 심리상담센터 대표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상담소를 시작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뮤지컬 분야 선정작인 ‘메리골드 :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뮤지컬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참여자들의 사연을 익명으로 받아 진행된 상담소는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고민을 털어놓아 해소의 시간을 제공했으며, 학교 및 직장, 가족 및 친구관계 등 고민을 갖고 살아가는 뮤지컬 속 배우들이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이겨낼 수 있다는 힘을 갖게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보건소는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 향상 및 인식개선을 통해 온 국민의 마음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주해요-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를 슬로건으로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전광판, 예산시네마 극장, 아파트 게시판,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우울증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내포시민광장 인근에서 ‘나만의 상담핑’ 거리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거리홍보 활동은 내포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상담기관 및 내포상담실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충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내포지역 학교 또래상담자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스트레스 검사, 마음약방, 걱정 인형 만들기 프로그램 및 학교폭력 예방, 마음건강, 도박중독, 딥페이크(첨단 조작기술) 예방 프로그램 등 체험부스를 다채롭게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수경 센터장은 “이번 거리홍보(아웃리치)를 통해 내포지역 청소년들에게 센터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내포지역에서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물리‧심리적 거리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은 지역 특성과 연계한 전기차 충전기 집중 보급사업으로군은 올해 초 설치 의무 대상시설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충전 사업자를 선정해 공모에 참여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군은 전기차 충전사업자(이브이시스, 파킹클라우드)와 업무협약을 통해 군비 투입 없이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군청 외 15개소 45기(급속충전기 14기, 완속충전기 31기)의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며, 급속히 늘어나는 충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 미세먼지 감축 등 환경개선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전기차 이용 군민들은 빠른 충전 속도와 높은 접근성으로 수준 높은 충전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사업 선정으로 관내 충전기 인프라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친환경자동차 보급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관내 도시공원이 대한 보완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보완사업 추진 대상은 3개 공원이며, 군은 덕산공원, 삽티공원에 이어 창소근린공원을 끝으로 보완사업을 마무리했다. 창소근린공원(예산읍 향천리 213-5)은 지난 2022년 신규로 조성했으며, 삽티공원(예산읍 창소리 103-25번지), 덕산공원(덕산면 읍내리 348-5)은 기존 공원에 대한 보완사업을 지난해 완료해 군민 휴식처로서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공원 내 배수시설 개선, 시설물 정비 등 구조 개선에 초점을 맞췄으며, 그밖에 수목 등 식재 보완을 통해 공원의 기능을 높였다. 최재구 군수는 “이용 빈도가 높은 주요 도시공원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을 포함한 많은 이용객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력있는 군민의 삶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일관된 측량성과의 정확성 확보를 위하여 설치된 지적기준점 일제 조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측량 정확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필수적인 요소로 지적삼각점, 지적삼각보조점, 지적도근점이 있으며, 올해 조사 대상은 관내 기준점 중 1636점의 지적기준점으로 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해 지적기준점 현황 조사를 마쳤다. 또한 조사 결과 도로포장 및 하천제방 공사 등으로 망실된 185점의 지적기준점을 복구해 신속한 지적측량 수행이 가능하도록 지적기준점 정비사업 세부계획을 수립했으며, 재설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최미자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지적기준점 일제조사 및 정비사업을 통해 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하고 지적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10월 22일 오전 11시 대전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최오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장 내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해결하고, 직업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양 기관 간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로써 양 기관은 장애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직업적 성장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대전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장애인 근로자의 직장 내 문제 발생 시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을 약속하며, 그들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자 한다. 또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근로자에게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시에는 인력과 자원을 상호 지원하여 장애인 근로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울 계획이다. 더불어,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자문과 정보 공유를 진행하며, 이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장애인 근로자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과 강승규(예산·홍성) 국회의원은 22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기원을 위해 국회대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1부 개회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강승규 국회의원, 추경호 국민의 힘 원내대표, 임경호 국립공주대학교 총장 등이 대거 참석했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바쁜 일정으로 인해 영상 메시지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범군민 유치기원 퍼포먼스 등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으며, 2부 토론회에서는 정남수 국립공주대학교 기획처장의 발제강연을 시작으로 좌장 △백기영(유원대 도시지적행정학과 교수) △이정환(한양대 금융경제학 교수), 토론자로는 △정윤선(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이상준(충남연구원 연구위원) △이승구(전 예산군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2중앙경찰학교 예산군 입지분석 및 개선점 등을 적극 논의했다. 특히 토론 발제 강연자로 나선 정남수 국립공주대학교 기획처장은 예산군 유치 당위성에서 △인구소멸 위기극복 극대화 △신속한 개발을 통한 성장거점 육성을 통한 비용편익 적합 △전국적인 예산군 인지도 상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는 10월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지역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다같이 우리동네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가 장애인의 올바른 운동 습관 형성과 기능 회복을 목표로 필라테스 4회, 건강 요리 교실 2회 등 총 6회에 걸쳐 삽교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된다. 첫 수업인 지난 16일에는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복지관 소속 물리치료사인 필라테스 강사를 초빙해 장애인 필라테스 운동을 진행했다. 교육은 대상자들에게 생소한 필라테스의 정의, 효과 등 이론교육 및 호흡법, 근력운동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상자 맞춤형 개별 자세교정 및 운동 지도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혼자서는 운동하기 쉽지 않은데 보건소 덕분에 새로운 운동도 접해보고 집 근처에서 여럿이 같이 하니 재미있어 꾸준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동교실 및 자체 제작한 운동 홍보물을 통해 재가 장애인이 가정에서도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고 균형감과 유연성이 향상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역장애인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9일 예산읍 소재 매헌1체육관에서 2024년 예산군장기요양기관연합회 종사자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예산군 장기요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황종헌 충남도 정무수석 등 주요 인사와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예산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등 우수종사자 4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기념식이 끝나고 이어진 장기자랑에서는 15여 개 팀이 노래 실력을 뽐내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노력과 헌신으로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종사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