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노후화된 버스정보시스템의 차량 단말기를 신형 단말기로 전면 교체하고 향상된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한다. 버스정보시스템은 시내버스 운행 관련 정보를 수집해 포털사이트, 버스 앱, 아산버스 누리집, 정류장 버스정보안내기 등에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버스에 설치된 단말기는 시스템의 핵심 장비로 버스의 위치정보를 제공해 준다. 시는 기존 단말기를 2010년 도입했으나 노후화와 각종 고장으로 버스 도착 정보가 제대로 제공되지 않아 버스 이용자가 불편을 겪어왔다. 시 관계자는 “버스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번에 차량 단말기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더 정확하고 향상된 버스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상반기에 버스정보시스템의 노후 서버도 전면 교체했으며, 버스 정보를 제공해 주는 누리집 ‘아산버스’도 지난달 개편해 운영 중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이 3일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여 청소년 불법 도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대응을 촉구했다. 홍 의장이 참여한 이번 챌린지는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서울경찰청에서 주관하여 올해 3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캠페인이다. 홍성표 의장은 “청소년 도박이 단순히 위법 행위를 넘어 중독성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이는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확산될 수 있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불법 사이버 도박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산시의회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홍성표 의장이 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참여했고, 다음 참여자로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을 지목하여 캠페인의 지속성을 이어가게 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일 선도농협 현미가공공장에서 2024년산 시장격리곡 정부 수매를 진행했다. 이날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수매 현장을 방문해 수매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고, 수매 참여 농가들과 환담 및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아산시의 올해 매입 품종은 친들, 삼광 2개 품종이며, 매입량은 지난해보다 11% 증가한 총 3,269톤으로 공공비축미 1,888톤, 시장격리곡 1,381톤, 벼 감축분 82톤 등이다. 산물벼 686톤은 금성농산미곡종합처리장에서 11월 말까지 매입을 완료했다. 매입 직후 중간 정산금으로 1포(40㎏)당 4만 원을 지급하고, 차액금은 매입 가격이 정해지는 12월 31일까지 지급한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시는 수확기 쌀값 안정과 농업인 소득 유지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수매량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등 매입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매입 업무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현대자동차, 한국환경보전원과 손잡고 자연환경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나선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3일 아산시청에서 김일범 현대자동차(주) CPO 부사장,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과 만나 민관협력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산시 선장면 군덕리 일원(773-2번지)의 철새 서식지를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하고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재원을 투입해 철새 서식지 복원과 탐방시설 정비를 맡는다. 한국환경보전원은 복원 대상지 발굴과 복원 활동을 지원하며, 아산시는 복원된 철새 서식지의 장기적인 유지·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아산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자연 복원을 넘어 생태환경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제5차 국가생물다양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1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자매결연 도시에 대한 시민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날 자매결연 도시민 관광시설 이용료 감면 시책을 언급한 뒤 “사실 자매결연 도시는 공무원들만 좀 알고 있을 뿐, 시민들 가운데 자매결연 지역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는 국내에서 경남 진주시, 서울시 서대문구, 경기도 여주시·성남시·고양시, 전북 남원시, 전남 여수시 등이 있으며, 해외에는 헝가리 미슈콜츠시, 중국 동관시,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베트남 난빙성 등이 있다. 또한 해군 충무공이순신함과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서울특별시와 미국 랜싱시, 케냐 키수무시, 중국 웨팡시와는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중 남원시, 여주시, 진주시 등이 아산시민에게 관광지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자매도시 지역의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곡교천야영장 ▲자전거대여소 ▲환경과학공원(생태곤충원, 전망대, 장영실과학관) ▲영인산자연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염치읍 서원2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2024 아산시 농촌현장포럼’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현장포럼은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주도의 마을발전계획 수립 과정을 지원하는 교육으로 △마을만들기의 이해 교육 △마을 테마 발굴 및 비전 수립 워크숍 △우수마을 선진지견학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서원2리 마을은 워크숍을 통해 마을의 환경적·역사적·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마을 경관 정비, 문화·복지프로그램 개발, 소득사업 등 다양한 사업 과제를 발굴했으며, 향후 단계별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다. 농촌현장포럼 교육에 참여한 서원2리 마을주민은 ‘이번 농촌현장포럼 교육을 진행하며 10년 후 우리 마을의 모습에 대한 희망을 보게 됐다.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소통과 화합이 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아산시먹거리재단은 농촌현장포럼을 이수한 마을을 대상으로 소규모 마을만들기 사업인 ‘희망마을 선행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4년 총 4개 마을이 농촌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지난 2일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전체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원이 지켜야 할 윤리 규범 및 소통과 화합의 방법 등을 주제로 한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윤리 교육은 지난 10월 16일 개최된 제2차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윤원준)에서 아산시의회의 내부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에 따른 윤리 교육 필요성에 대해 논의 후 ‘아산시의회 윤리 교육 실시 요청’을 의결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이날 교육은 ▲의원 및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방법 ▲의원이 갖추어야 할 자질과 의원의 의무 및 윤리 규범 ▲의회 내 윤리의식 강화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지방자치원 원장 박광호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윤원준 윤리특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의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청렴과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공직자로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며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의회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리특별위원회는 윤원준 위원장과 명노봉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은아·김희영·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은 2일 열린 제25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난임 부부의 비급여 의료비 지원 확대를 통한 출산율 증가’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하며 아산시의 출산 장려 정책 확대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현재 아산시는 난임 치료와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정책 시행으로 2023년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5.23% 증가하여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히며, “난임 시술과 사전 건강관리 지원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박 의원은 보건복지부 자료를 인용하며 "난임 시술을 통한 출생아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임신 실패율은 77.5%에 육박하고 있어 난임 치료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추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아산시 난임 시술 건수 역시 두 배 이상 증가했지만, 난임 부부가 겪는 경제적 부담은 여전히 크다”고 지적했고, "난임 시술 환자의 1인당 평균 진료비는 약 321만 원에 달하며, 특히 임신 유지에 필요한 비급여 주사제 비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난임 부부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탕정면 소재 ㈜대산이엔지는 지난 2일 탕정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물품(라면 100박스)을 탕정면 행복키움에 전달했다. ㈜대산이엔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물품을 기부하였으며, 지원받은 물품은 탕정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대인 대표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두열 탕정면장은 “매년 탕정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온양신광교회가 지난 2일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의 기본 생활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원,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온양신광교회 이요한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교회 바자회 행사를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윤창 온양4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신 온양신광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드리며, 동참해 주신 분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온양신광교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사랑의 연탄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 및 후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 염치읍은 의용소방대와 협력하여 지난 30일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작업은 농촌지역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하여 산불 발생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의용소방대의 헌신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염치읍 의용소방대는 올해 봄에도 약 65톤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며 지역 내 산불 제로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남성희 염치읍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영농부산물 파쇄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인식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숙 여성의용소방대장은 “매년 반복되는 파쇄 활동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느낀다”며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염치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고영경 염치읍장은 “의용소방대의 헌신적인 활동이 염치읍을 산불로부터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산불 예방 체계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염치읍은 이번 파쇄 작업을 계기로 영농부산물 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올 한 해 지역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2024 행복한 공예교육’ 사업의 성과물 전시회를 오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아산시청 로비에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4 행복한 공예교육’은 전국 각 지역의 공예가들과 문화소외계층을 연계해 공예가들의 자생력을 높이고 교육 참가자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공예창작지원센터 8개소에서 이를 맡아 지역의 공예가들과 함께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실질적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센터는 충남권역에 있는 공예가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총 5개 팀을 선정하고 프로그램 모델 유형별 대상 기관을 매칭해 18명의 공예인과 60여 명의 수혜자를 이끌었다. 프로그램 모델 유형은 △장애인의 신체 감각을 자극하고 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감각개발형 △전환기 준비 대상자의 진로·직업 경험을 통해 재도약을 지원하는 자립연계형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정서 안정 및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는 치유형으로 운영됐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영유아의 기초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생후 14일에서 만 6세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검진 항목은 성장·발달 이상과 비만 등 주요 선별 목표 질환에 대한 5개 분야(계측, 측정, 문진, 진찰, 교육)의 24개 항목이며, 대상자는 월령별 검진 시기에 따라 건강검진표와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고 영유아 건강검진 기관을 방문해서 검진하면 된다.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 여부 및 검진 의료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정현숙 보건행정과장은 “정기적인 영유아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일 직원월례조회에서 화재,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재난 시 행동요령 배포와 함께 겨울철 재난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또 12월 중에는 직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 의식 강화와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캠페인과 전시회 등을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먼저 시는 민간단체와 함께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온양 장날에 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들에게 겨울철 재난대비 행동요령 등 재난 예방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핫팩, 담요 등 방한 물품 배부와 함께 진행하는 안전캠페인을 통해 재난 예방과 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난의 위험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아산시청 1층에는 화재, 한파, 대설 등 겨울철 실제 재난사례 사진을 전시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재난 예방과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예방수칙 및 유형별 행동요령도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과 전시회 등을 통해 사회 전반에 만연된 안전 불감증을 불식시키고,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으며,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빼앗아 갈 수 있다는 경각심을 범시민적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11월 27일 첫눈을 대설주의보로 맞이한 후, 이달 3일부터 영하권의 기습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분야별 대응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앞서 아산시는 지난 10월 한파대책기간인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을 겨울철 자연재난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분야별로 대비해 왔다. 주요 추진사항은 △단계별 사전 비상근무 발령 △한파취약계층 밀착 관리 △한파저감시설 지속 확충 △한파쉼터 및 응급대피소 운영 △에너지 기능 복구 지원 △농·축산물 피해 방지 △상수도 동파방지 대책 등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주말과 연휴 기간 사전 예고를 통해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 한파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노숙자 동사 방지를 위한 임시 생활시설을 지정·운영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33,310명) 피해 예방을 위해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더불어 기상특보 발효 시 관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의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175명이 안부 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제253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표발의한 「다자녀가정 감면 확대를 위한 아산시 3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저출산 시대에 대응하고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하여 아산시가 운영하는 시설물의 다자녀가정 감면을 확대하는 취지로 발의됐다. 특히 천철호 의원은 제251회 임시회에서 다자녀가정 감면 확대를 위한 아산시 4개 조례를 일부개정하여 감면규정을 신설한 바 있다. 관람료 또는 사용료의 다자녀가정 감면 조항이 신설되는 3개 조례로는 ▲'아산시 도고아트홀 설치 및 운영 조례'(도고아트홀) ▲'아산시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 설치·운영 조례'(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 ▲'아산시 환경과학공원 운영 조례'(주민편익시설)이며, 주소에 상관없이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고 막내가 18세 미만인 가정의 부모 및 자녀들이 감면 대상이다. 천철호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제251회 임시회에서 다자녀가정 감면 확대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개정안”이라며, “이처럼 지속적인 조례 개정을 통해 다자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