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흔히 독감이라 부르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코에 접종하는 나노 백신’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선문대학교 이충성 교수(제약생명공학과, 바이오빅데이터융합전공교육연구단)와 가톨릭대 나건 교수 연구팀은 바이러스 항원 단백질과 광민감성 고분자를 이용해 비강 접종 후 빛으로 면역 반응을 조절할 수 있는 나노 백신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백신이 대부분 근육주사로 접종하는 반면 이번에 개발된 나노 백신은 광응답제가 결합된 고분자와 항원단백질을 이용한 백신으로 비강(코)을 통해 주사 없이 투여하는 방식이다. 또한 비강에 접종해 빛을 쏘여주면 면역 반응이 증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개발된 나노 백신은 동물 실험에서도 효과가 검증됐다. 나노 백신을 투여한 동물 모델에 치사량의 바이러스를 감염시켰을 때 60%의 생존율을 보였고, 추가로 빛을 쬐어준 동물 모델은 100%의 생존율을 보였다. 빛을 쬐어줌에 따라 4배에서 최대 8배까지 많은 면역 세포가 생성됐다. 또한 항원 특이적인 항체의 양도 항원 단백질만 투여했을 때보다 8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山史현대시100년관에서는 25일 교내 창조관 13층 기획전시실에서 세종손글씨연구소 김성장 시인․서예가로부터 <강물은 길을 잃지 않는다> 주제의 작품 1점(6×1m)을 기증 받아 수증식을 개최했다. 김성장 시인․서예가는 충북 옥천 출신으로 현재 세종손글씨연구소장이며 붓글씨 강좌와 영상 강의를 병행하고 있다. 시집『서로 다른 두 자리』, 서예 시집『내 밥그릇』, 정지용 시 해설서『아무러치도 않고 예쁠 것도 없는』, 기행 산문집 『시로 만든 집 14채』, 최근 출간한 시집『눈물은 한때 우리가 바다에 살았다는 흔적』등을 출간했다. <강물은 길을 잃지 않는다>는 빠르게 휘몰아치거나 느리게 흐르거나 고요히 머무는, 서두르지도 않고 멈추지도 않는 강물의 이미지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시를 창작하고 문학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山史현대시100년관에 제 작품이 걸려 영광입니다”라고 김성장 시인․서예가는 기증 소감을 전했다. 山史현대시100년관 문현미 관장은 “다채로운 사색이 담겨 있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캘리그래피 작품을 감상함으로 천안 시민과 학생들의 정서가 순화되고 순수해지길 바란다. 또한 붓으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ON 세상 안전의 날!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진행한 안전체험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안전체험의 날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안전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교육활동이다. 이번 안전체험의 날 행사는 학술마당과 체험마당으로 이루어졌다. 학술마당에서는 한국교원대학교 박윤주 교수의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의 삶을 위한 학교안전, 새롭게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특강이 실시되고, 우리가 실천하는 안전교육 이야기 UCC 공모전 우수 작품을 공유하는 사례발표가 이루어졌다. 체험마당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이루어지는 기관안전체험관과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학교안전체험관으로 동시에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안전체험의 날은 2021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병행해 다채로운 교육 행사와 함께 성장과 도약을 그리는 대전행복교육의 체험마당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창의력을 기르고 미래를 그려보며 꿈을 키워 나아갈 수 있는 장을 펼치고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더불어 기관안전체험관은 대전경찰청, 대전소방본부, 대전학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 중등 교사들의 수업 노하우를 나누는 장이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배움과 성장을 위한 나눔 ‘2021 중등 수업 공유 한마당’을 개최한다. 2021 중등 수업 공유 한마당은 교사들이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하는 ‘수업나눔토크’와 세종시교육청 자료 공유 나눔터인 e집현전에 자료를 탑재하는 ‘수업나눔공유’로 진행된다. 수업나눔토크는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활동해 온 중등교과(연구)동아리 16팀, 중등교과교육연구회 5팀, 중등수업나눔지원단 4팀, 연구사례공유 5팀이 참여한다. 11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아름고 박준희 교사(교과연구동아리)가 ‘VR기기를 활용하여 지리수업하기’를 시작으로 사례 안내, 수업 토크,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12월 3일 오후 4시 30분까지 총 30팀의 나눔교사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세종시 관내 교사들은 행사 리플릿을 참고해 교과와 주제를 확인하고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수업나눔공유도 진행된다. 2019년부터 활동한 중등교과(연구)동아리 자료는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11월 25일(목) DCC에서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 성과발표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마을교육공동체 가치를 공유하고 보다 나은 활동 모델과 차년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코로나19를 고려해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방식으로 공모단체 4단체, 씨앗동아리 40팀, 마실행복 중점학교 10교, 학교협동조합 예비운영학교 3교가 참여했다. 행사는 공모사업 결과보고 및 분야별 총 7개 단체의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학교와 마을의 연대·협력의 중요함을 인식하고, 마을이 우리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배움터가 되는 것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여 단체들은 내년에도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가 질적으로 성장하여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삶과 앎이 하나로 통합되어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가 계속 성장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마을에서 친구들과 함께 뛰어 놀고 꿈을 키울 수 있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4일부터 26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노벨과 함께하는 꿈나무들의 과학축제!’라는 주제로 노벨과학체험전과 노벨과학동아리 발표대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벨과학체험전은 대전의 과학교육브랜드인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래에 노벨과학상에 도전할 수 있는 노벨과학세대를 위한 기초과학 역량 다지기 프로젝트 중 하나로 초·중·고 각 학교에서 수행한 노벨과학동아리 활동을 노벨수상자와 연계하여 관람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노벨과학 축제’이다. 특히 이번 노벨과학체험전은 2021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병행하여 다채로운 교육 행사와 함께 성장과 도약을 그리는 대전행복교육의 체험마당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창의력을 기르고 미래를 그려보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장을 펼친다. 이번 노벨과학체험전에는 노벨과학동아리 총 50팀이 참여하여 노벨과학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체험 내용에 대한 과학적 원리를 퀴즈로 푸는 노벨과학 퀴즈와 기념사진 촬영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26일에는 1년간 진행한 동아리 활동을 발표하는 노벨과학동아리 발표대회가 열려 2021년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를 마무리하
[아산=충남도민일보]선문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가 25일 ‘2021년도 제11회 졸업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Different Design DNA’로서, 이는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4년간의 학과 과정을 통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구성하면서 다양한 색깔을 지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프로 디자이너로 거듭나게 된다는 의미다. 졸업 전시회는 25일 오후 3시에 개최되며 홈페이지 http://www.2021smvd.com 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작품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프로젝트로 전시되며 홈페이지에서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선문대 시각디자인학과의 교육 목표는 전인적 실무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각디자인학과는 실무 전문가 양성 기초 과정부터 타이포그래피, 광고 디자인, 영상 디자인, 아이덴티티 디자인, 패지지, 편집 디자인, 모션 그래픽, 뉴미디어 디자인, 창업, 산학협력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본인의 관심 분야를 탐색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과 과정 외에도 글로벌 디자인 교류, 산학협력 실습 및 연계 프로젝트 참여, 지역 개발 공공 디자인 참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4일 오후 청사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수령하고 결핵퇴치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퇴치 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과 더불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 이후 현재까지 발행되고 있다. 대한결핵협회는 올해 크리스마스 씰 주제를 ‘놀면 뭐하니?와 함께하는 크리스마르 씰’로 정하고, 해당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활약한 방송인 유재석의 모습을 담았다. 이는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호흡기 감염병 유행을 극복하고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담고 있다. 이 자리에서 최교진 교육감은 결핵퇴치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였으며, 성금으로 조성된 재원은 ▲학생 결핵환자를 지원하는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 ▲학생·군인 등 취약계층 결핵검진 사업 ▲결핵 관련 연구사업 및 홍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나라의 결핵 퇴치와 결핵 예방을 위한 대한결핵협회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교육청에서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23일 장애인식개선교육위원 협의회 개최를 통하여 2021학년도 장애공감 문화 확산 운영 성과를 돌아보며, 더 발전된 2022 충남교육청의 장애공감문화 조성 사업의 방향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간 충남교육청은 각급 학교 뿐만 아니라 충남도민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하여 장애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였다. 2021학년도 초부터 연말까지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장애인주간 운영', '함께 나눔 행사','장애인예술가 초청 관람','전직원 ‘학교가는 길’ 관람',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 '통합학급 관리자 장애공감 연수', '경찰과 함께하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연수','특수교육 보조인력 장애인권 연수'등 교원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자 지속적으로 장애인식개선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부터 실시된 ‘특수교육대상자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이 교육현장에서 침해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교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장애학생 인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유관기관 목록을 지역별로 현행화하여, 지역사회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장애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도내 고3 학생들을 위해 1만 8천여 종의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 가능한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입시 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에게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고 실질적인 독서 문화 혜택을 주기 위해 교육청에서는 고3 학생 대상 맞춤형 북큐레이션 서비스와 윌라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오디오북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3개월간 소설, 인문사회, 경제경영, 시, 에세이 분야의 오디오북과 더불어 저자 강연 및 오디오 기반의 강의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두루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기간 종료 후에도 충남교육청 통합전자도서관을 통해 재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신청대상과 방법은 고3 학생 5천명(선착순 접수), 12월 3일까지 해당 학교를 통해 신청하게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팀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입시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이 독서를 통해 치유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의 독서 문화 향유의 장 마련에 최대한 지원하고 배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2일부터 11월 23일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1층 과학행사전시장에서‘2021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R&E(과제연구) 계획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고등학교 20교, 50팀이 참가하고, 학생들이 대학 및 연구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교육청은 2021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을 7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책임운영기관 4개 대학*을 선정한 후 고교 50팀이 대학과 연계해 연구주제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과 함께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전자파 센서를 이용한 비채혈 방식 연속 혈당 측정 방법 연구’ 등 50개의 다양한 연구과제 중 보고서 및 포스터 발표심사 결과를 종합하여 20팀을 선정하고, 우수팀 학생 및 지도교사에게는 교육감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특허청과 협력하여 연구논문 중심의 R&E 전공체험프로그램과 발명-지식재산교육을 연계한 ‘IP R&E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교 5팀이 참여하여 지식재산 교육과 컨설팅
[아산=충남도민일보] 최근 남·북 종전선언이 미국과 중국의 관계 개선과 맞물려 국제사회에 큰 이슈로 떠오르면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 이런 가운데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회장 서대호)는 19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제10회 대학생 국제통일심포지엄을 개최해 화제다. 이번 심포지엄은 남북통일 문제와 국제 평화를 연계해 대학생들의 통일 의식을 제고하고자 ‘북한 김정은의 리더십 평가와 한반도 평화’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현장에는 이정문 국회의원(충남 천안시병), 황선조 총장, 서대호 회장을 비롯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과 유튜브 생중계로 100여 명이 참가했다. 하채수 박사(민주평통 자문위원, 선문대 사무처장)의 사회로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이 ‘김정은의 리더십 평가와 한반도 평화’의 주제 발표를 했다. 정성장 센터장은 “북한 김정은의 리더십을 바르게 평가해보는 것은 한반도의 미래를 예측하고 평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는 한반도 통일과 관련된 국가의 선문대 외국인 유학생이 나섰다. 나모윗츠 미카(물리치료학과, 미국), 오쿠보 가에(국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마주온’을 발표했다. 김교육감은 “인공지능(AI)으로 인해 우리 사회는 예전에 감히 상상하지 못했던 수많은 변화를 짧은 기간에 경험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사회변화와 함께 교육 환경 역시 빠르게 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충남교육청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수업환경에 대비하고 미래인재 육성과 미래교육 지원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적인 교육 정보시스템 개발을 추진했다. 그리고 수많은 논의와 준비과정을 거쳐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마주온’을 구축하게 되었다. ‘마주온’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즉 교육공동체가 서로 마주하며 온라인(on)으로 교육에 관한 모든(온) 소통을 한다는 의미이며, 네이버 클라우드 시스템에서 운영된다. 여러 시스템을 통합적인 환경에서 구동되도록 만든 ‘마주온’은 ▲교육공동체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의 ‘소통 톡’ ▲대면-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혼합형 수업(blended learning)이 가능한 ‘수업 톡’ ▲인공지능(AI)교육과 소프트웨어(SW)교육, 환경교육 등을 제공하는 ‘미래 톡’ 등의 통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원 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에 힘쓰고 있는 관내 모든 학원, 교습소 등 1,100개소에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은 수능 이후 대학별 고사 등으로 학생들의 밀집도 증가가 예상되는 학원, 교습소 등의 방역 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학원과 지역사회로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이 지원하는 방역물품은 마스크(KF94), 손소독제, 소독스프레이 3종이다. 학원, 교습소 당 마스크는 100개에서 300개, 손소독제는 40개에서 80개로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소독스프레이는 15개로 동일하게 지원한다. 또한 방역물품 3종 지원에 이어 비접촉식 체온계를 추가로 구입하여 학원 등을 든든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학원 등의 방역물품 구비에 따른 재정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완화해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찬웅 운영지원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행‧재적정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교육청의 방역점검에 적극 협조해주시는 학원 등의 관계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9일 오후 ‘학교, 시민이 탄생하는 곳! 마을, 시민이 살아가는 곳!’이라는 주제로 ‘제1회 세종마을교육 온라인 포럼’을 개최했다. 세종마을교육공동체는 지난 2016년 시범 사업 이후 2017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마을학교, 마을교사제, 동네방네프로젝트, 마을방과후 등 다양한 마을교육 사업을 추진해왔다. 미래교육체제에 맞고 세종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5년의 세종마을교육 계획 수립을 위하여 현장 설문과 담당자 연석회 그리고 전문가 자문을 받고 있으며, 그 계획의 일환으로 이번 세종마을교육포럼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간 유튜브 방송을 통해 실시됐으며, 세종의 아이를 함께 키우는 데 관심이 있는 시민,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전환의 시대, 생태적 마을교육공동체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국외대 김용련 교수가 기조 강연을 열어주었다. 이어 세종마을교육 토론 주제에 따라 ▲교육과정 ▲교육회복 ▲마을교육활동가 ▲미래교육 ▲청소년자치 ▲방과후 등 6개 분과로 나누어 사전 토론을 진행하였고, 현장에서는 토론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도 가졌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여울초등학교는 11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책사랑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책사랑 주간은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증진시키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사랑 주간 동안 ▲조리 존(Jory John) 작가의 나쁜 씨앗 원화 전시 ▲김영진 작가의 새 차 사는 날 원화 전시 ▲책 주인공과 함께 사진 찍기 ▲독서 나무 만들기 ▲연체자 구출 작전 등 학교도서관 및 학년별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 1, 2학년은 김경희 작가, 3, 4학년은 곽유진 작가, 5, 6학년은 김중미 작가와의 비대면 만남을 통해 작가가 된 과정, 글 쓰는 방법 등 다양한 이야기도 나눴다. 15일부터는 책사랑 전시회를 열어 학년별로 수준에 맞게 선정한 온책읽기* 활동 자료들을 전시 및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각 학년에서는 ▲팝콘을 튀겨요 ▲가을을 파는 마법사 ▲세종대왕 ▲일수의 탄생 ▲조커와 나 등 학년의 도서와 관련된 활동 결과물들을 전시하여 학생들 각자의 도서에 대한 감상을 공유했다. 정정숙 교장은 “이번 책사랑 주간을 통하여 여울초 학생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바른 인성과 지혜를 함양할 것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