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제253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관급공사 임금체불 방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관급공사 중 일정금액 이상인 고액 종합공사의 원·하도급자간에 계약 체결한 건설기계대여금 및 노무, 자재, 기타 지불금의 상습적인 체불을 방지하기 위하여 대금지급계획서 제출규정을 신설하여 체불임금을 예방하고 원활한 공사진행을 도모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일부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관급공사 중 추정가격 50억 이상 종합공사에 대한 대금지급계획서 제출규정 신설이다. 본 조례안을 발의한 천철호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관급공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임금 및 건설기계대여금 체불 문제를 예방하고, 공사 관계자들이 보다 투명하고 원활하게 계약을 이행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조치”라며 “특히 고액 종합공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체불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여, 건설업계의 신뢰를 높이고 공사의 질과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제25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 조례안이 최종 의결됐다. 지난, 26일 기획행정농업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공공기관의 사이버보안 강화가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를 반영하여 국가정보원이 지방자치단체의 출자·출연기관도 공공기관 보안 관리 대상으로 포함하도록 제정을 추진했으며, 아산시도 발맞춰 조례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사이버보안 업무 및 대상 정의 ▲사이버보안 대상 출자·출연기관의 범위 규정 ▲시장의 지도·감독 의무 규정 ▲보안담당관 지정 및 보안 업무 관리 규정 등이다. 박효진 의원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개인정보 유출을 신고한 공공기관은 총 107곳으로, 매년 53%씩 증가하고 있다”며, “사이버 보안 사고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출자·출연기관의 보안 체계를 강화하는 것은 필수적인 조치”라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이 지난 26일 발의한 「저소득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이 12월 2일 제25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지역 내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심리적 안정과 자립을 돕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제시하고 이들의 사회복귀를 돕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에 기여 및 시민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상담·심리치료 ▲직업교육·알선 ▲ 사회적 인식 개선 교육 홍보 등의 사업을 하는 단체를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사회적 인식 개선은 물론 지원의 공감을 높이도록 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끝으로 명 의원은 “이 조례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범죄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도록 돕고, 궁극적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화합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지원 시스템을 통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이 공익사업으로 축사를 이전해야 하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주민 간 갈등을 완화하기 위한 대안을 담은 「아산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처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가축분뇨 관련 법률의 준용 범위를 단순화하고, 공익사업으로 인해 축사를 이전해야 하는 경우 기존 제한구역 거리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익사업으로 기존 축사(소·젖소)가 철거되고 이전이 필요한 경우, 일부 제한구역 내 거리 규제를 50% 완화하는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기존 허가·신고된 배출시설 면적 내에서 같은 읍·면·동 지역에 축사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전지 반경 800m 이내 주민 70%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추가적으로, 이전 대상 농가는 영업 손실에 대한 보상을 받지 않는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토지 보상일로부터 3년 이내에 가축분뇨 배출시설 설치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는 요건이 포함됐다. 김희영 의원은 “공익사업으로 인해 축사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김은복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6일 제253회 정례회 건설도시상임위 심사를 통과해 12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김은복 의원은 “'아산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학교 주변 및 어린이 통학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시설설치 및 방지를 위한 중요한 법적 장치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예방조치와 규제를 포함했다”고 조례 개정 이유를 밝혔다 본 조례 개정안은 △매년 통학로 안전과 관련된 기본계획수립에 관한 사항 △기본계획수립 시 어린이와 보호자의 의견수렴 반영에 관한 사항 △기본계획수립 후 사후 관리에 관한 사항 △ 지방자치단체, 경찰, 교육기관, 전문관계자 간의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신설 규정하는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은복 의원은 본 개정안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점검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에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청소년의 창의적 역량과 문화예술적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발의한 '아산시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가 2일 열린 아산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과 창작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창작할 기회를 확대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아산시장은 관련 지원 계획을 수립·시행하며, 청소년 문화예술 창작, 교육, 축제·공연 지원, 전문인력 양성, 국내외 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사업 추진 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도록 규정했다. 김미성 의원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적 다양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이번 조례가 청소년과 지역 문화예술의 동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12월 월례모임에서 “내년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부서별 사업을 고민하고 예산안에 녹여달라”고 주문했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이날 “아산시의회 제253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1조 8천16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설명했다. 내년 업무에 어려움이 없도록 시의회 예산심의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권한대행은 특히 “내년이면 온양시-아산군 통합 30주년을 맞는 만큼 대대적인 캠페인에 들어가게 된다”며, “서남부권의 경우 서해선복선전철 개통, 서부내륙고속도로 연결 등으로 수도권 접근이 용이해지기 때문에 잘 준비한다면 상당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최근에는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병행하는 워케이션(Workcation)도 많이 다닌다”며, “아산은 관련 단체도 많고 충분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체계적이고 다양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조 권한대행은 “이제 올해의 마지막인 12월이 시작했다. 올 한 해 수고 많았고, 남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아산시강원특별자치도민회와 협력하여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을 연계, 총 1,000장의 연탄을 2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는 홍성학 회장, 권순원 사무총장 등 20여 명의 임원과 회원들이 참여하여 영인면과 염치읍에 각각 500장씩 연탄을 전달했다. 김기창 아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올겨울 기록적인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전달해 주신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임직원 및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홍성학 아산시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은 “회원들의 손길을 통해 독거노인 가정에 작은 온기가 전달되어 매우 뜻깊고 훈훈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해 아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와 협력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연탄 전달 덕분에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이번 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자원봉사센터가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바이오융합대학과 예술대학 소속 학생 80명과 협력하여 지역아동센터 2곳(용연지역아동센터, 연화지역아동센터)에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11월 10일 외벽 도색을 시작으로 ▶11월 23일과 24일에 스케치(밑그림 그리기) 작업 ▶11월 29일부터 30일은 색칠 및 마무리 작업으로 총 5일간 진행됐다. 김기창 아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전공을 살려 재능을 기부하려는 마음이 훌륭하여 벽화 작업이 필요한 곳을 연계할 수 있었다”며, “추운 날씨에 페인트가 쉽게 벗겨질까 걱정했으나, 학생들이 사전 작업부터 마무리까지 책임감 있게 해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복임 아산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학생들의 노력이 아이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주변이 환해졌다”며 감사를 표했다. 남윤한 단국대학교 바이오 융합대학 학생회장은 “아이들에게 예쁜 그림을 그려준다는 생각 덕분에 힘들기보다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느껴졌고, 그 활동을 재미있게 진행했다”며, “아이들이 그 그림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 ESG경영 추진 협의체(아산시먹거리재단,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아산문화재단,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1월 29일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기 위해 약 60여 명의 인원이 지원하며, 당근 및 브로콜리 수확, 농촌환경 정화활동 등 농작업 봉사활동을 통해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지원하는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농가의 만족도가 높은 이번 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농촌 지역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진행되었다. 이상득 상임이사는 “ESG경영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농업의 중요성과 농촌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과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먹거리재단 및 아산시청소년재단은 우천에 따라 12월 5일에 한번 더 일손 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농가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이 통합조사업무와 관련해 사회보장급여 신청 및 변동 상담이 필요한 노인 가구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한 대상자 중 동절기 난방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인 가구를 사전에 파악하고 사회보장급여 외에 더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김 과장은 고령으로 건강이 좋지 않고 주거의 난방이 열악한 배방읍과 온양3동 거주 어르신 가정을 찾아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안내했다. 또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후원물품(이불, 건강보조식품 등)을 전달하고 세심한 생활 상담을 통해 동절기 건강과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방문한 배방읍의 유모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 복지급여를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안부를 살펴줘 많은 도움이 됐다”며, “평소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는 마음에 깊이 감동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추워진 날씨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궁금한 점은 없는지 직접 듣고 답변을 드림으로써 사회보장급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앞으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까지 2025년에 재배할 정부보급종 벼 종자를 신청받는다. 내년 아산시에 공급되는 종자는 조생종(1품종)은 △해담쌀, 중생종(1품종)은 △알찬미, 중만생종(3품종)은 △삼광 △친들 △백옥찰 총 5품종 9만 2,000kg이다. 벼농사는 일반적으로 10a(300평)당 5kg의 종자가 소요되며, 종자 신청 단위는 20kg짜리 1포다. 또한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에 따라 농약 오남용 방지를 위해 신청하는 모든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로만 공급된다. 2024년산 정부보급종 공급가격은 공공비축미 수매가격 확정이 끝나는 2025년 1월 중에 고시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종자 보급은 내년 1~3월 중 지역별 농협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583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27일까지이며, 인원은 △노인공익활동사업 2,593명 △노인역량활용사업 784명 △공동체사업단 206명으로 전년 대비 371명이 증가한 총 3,583명이다. 신청 대상은 노인공익활동사업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연금과 직역연금 수급자이며, 노인역량활용사업과 공동체사업단은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자격조건을 충족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다른 기관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로조건 및 활동비는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월 30시간 근무, 활동비 29만 원 지급 △노인역량활용사업은 월 60시간 근무, 63만 원(주휴, 연차수당 별도) 지급 △공동체사업단은 1일 최대 8시간 이내 근로 계약에 따라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등 필요 서류를 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정호 국가정원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의 주재로 정원분과 포럼위원, 관계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정원 마스터플랜에 대한 발표와 함께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신정호 국가정원 마스터플랜은 ‘중부권 최고의 여가·힐링 공간 조성’을 비전으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아산의 자연, 가치와 정신, 시민의 삶을 담아낸 5개의 테마정원(예술·물·빛·생태·시민)을 주제로 한 기본계획(안)발표 △중간보고회에서 제기된 주요 의견에 대한 조치 사항 보고 △국가정원 추진전략을 제시하는 등 신정호 국가정원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보고회의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국가정원 조성 이후 지속가능한 유지관리 계획 수립 △신정호의 자연미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고려한 시설물 설치 방안 검토 △관광수익 모델 및 관련 프로그램을 통한 수익성 창출 방안 검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신정호 국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11월 30일 시민체육관에서 ‘2024년 아산시 주민자치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산시와 아산시주민자치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람회는 지난 1년 간의 읍면동 주민자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해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개회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2부 성과공유회에서는 ‘2024 아산시 주민자치 활동 경과보고’와 함께 1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자치 특화사업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으며, 발표 결과 송악면, 신창면, 배방읍이 높은 점수를 거두었다. 이날 진행된 우수사례발표는 ‘2024년도 아산시 주민자치회 성과평가’ 정성평가(30%) 부문에 반영되며, 시는 이후 진행할 정량평가(70%)를 종합해 우수 주민자치회 5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3부 어울림마당에서는 읍면동 주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 배방읍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9일 아산시기초푸드뱅크 주최로 ‘제16회 행꿈아(행복을 꿈꾸는 아이들) 행복충전데이’ 물품 전달식에서 관내 지역센터아동 60명의 건강한 생활유지를 위한 치킨교환권 전달식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배방 구세군나눔의집에서 아산시기초푸드뱅크‧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유계준 아산시기초푸드뱅크 대표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활동이 지역사회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손정열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이 더욱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