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도민일보]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18일 대전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대전교육 성과와 2022년도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2021년도 대전교육청은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학교 안팎 방역 체계 강화,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구축과 원격수업 콘텐츠 보급 등의 등교‧원격수업 내실화 지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및 심리‧정서, 사회적 회복을 위한 전방위적 교육회복 종합 방안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대덕특구 연계 과학융합교육, 중부권 최초로 개관한 대전수학문화관을 통해 탐구‧체험 중심의 수학 프로그램 운영, 여울누리유치원 등 공립유치원 신‧증설, 대전해든학교를 개교하여 대전 북부지역의 특수교육 수요에 부응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전국 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유과학탐구대회 최우수상, 전국 과학전람회 최우수상, 전국 학생통계활용대회 대상, 2021년 신나는 SW‧AI교육 수기 공모전 최우수상,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교육부장관상 등을 수상하였고, 전국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 학생‧담당자‧기관 3개 부문 대상 수상,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능 이후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지정 · 운영한다. 교내외 안전망을 구축하여 수능 이후 학년 말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학생들의 생활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 기간동안 각급학교는 수능 이후 자체 교내외 생활지도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연말까지 학생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특히, 수능을 마친 고3 학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생활을 권장하며, 음주, 흡연, 폭력 등 학생 일탈을 방지하고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교육 및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음주 폐해 예방, 흡연 예방 등 다양한 교육자료를 학교에 안내하여 학생 생활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경찰서, 시청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다중이용시설 및 청소년 유해환경을 집중 점검한다. 11월 중 세종경찰서(남부 · 북부)와 협의회를 개최하여 학생 생활지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세종시청과 협력하여 학년말까지 PC방, 스터디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수시 점검을 실시해 코로나19 방역 활동에도 나선다. 특히, 수능 시험 당일 오후에는 학교전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교목실에서는 인성 채플 프로그램 중 유명 인사를 초청해 매 학기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우리에게 ‘강철부대’ 진행자로 잘 알려진 최영재 마스터를 강연자로 초청했다. 최영재는 17일 선문대 채플실에서 진행된 특강 시간에 ‘결과로써 과정을 입증한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제11공수특전여단, 제707특수임무대대 등 다양한 부대에서 활약했던 직업 군인 최영재는 문재인 대통령의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시절 경호원 임무를 수행하며 ‘훈남 경호원’으로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강철부대’에서 최선임으로 참가자 섭외를 받았지만, 군인 경력과 계급 등을 고려해 마스터 역할로 출연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영재는 “특수 부대원으로 상상하지 못할 만큼의 힘든 상황을 겪어와 어떤 일이든 단단하게 견딜 수 있는 마인드를 가졌다”면서 ‘실패가 부끄러운 것이 아닌 도전하지 않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다’라는 자신의 좌우명으로 언급하면서 “자신감을 가지고 행복하게 도전하는 삶으로 자신의 분야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지만,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와 전주비전대학교(총장직무대행 문용규),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16일부터 17일 양일간 백석문화대학교 창조관에서 ‘2021 동반성장 산업협력 EXPO’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청강원권역(백석문화대), 호남제주권역(전주비전대), 동남권역(영남이공대) 3개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LINC+(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의 주요한 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홍보하기 위해 백석문화대학교 창조관 1-3층에 총 63개의 부스를 설치 운영하였고, 동시에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와 제페토 백석캠퍼스(메타버스)를 통해 각 권역에서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하였다. 개회식에서는 박상돈 천안시장, 김영근 아산시기업인협의회장, 오광옥 충청남도경제진흥원장 축사와 송기신 백석문화대학교 총장이 격려사를 하였고. 오마샤리프화장품 대표이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 본부장, 천안시기업인협의회, 충남ICT융합산업협회 등에서 산·관·학 분야의 외빈들이 참석하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개회식에서 ‘EXPO를 통해 각 대학이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성과 공유를 통해 전문대학 협업의 모범적인 사례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내년 세종시교육청 2022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8,208억 원보다 496억 원(6%)이 증가한 8,704억 원 규모라고 밝혔다. 최교육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을 올해보다 1,082억 원(16.8%) 증가한 7,532억 원으로 편성하였고,법정과 비법정 등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에 1,054억 원, 교육금고 협력 사업 등 기타이전수입은 17억 원을 반영하고, 이자와 자체 수입 등 기타 세입에 대해서는 이자율 하락과 재정집행률 제고로 이월액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21억 원을 줄인 101억 원을 편성했다”고 했다. 최교육감은 이어 “교육 회복 분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1,021억 원을 편성하고, 미래 교육 분야로 앞으로 교육이 아이들이 하고 싶은 공부, 학생 성장 중심으로 이루어지도록 446억 원을 편성하였다”고 했다. 최교육감은 또 “교육 안전망 분야로 교육격차와 불평등을 해소하고 학교가 더 따뜻하고 안전한 곳이 되도록 805억 원을 편성, 교육 기반 구축 분야로 학교와 교육기관 설립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785억 원을 편성했다”고 했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 글로벌언어문화사업단이 코로나19로 국제 교류가 위축된 상황에서 국외 온라인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언어문화사업단은 지난 9월부터 유아교육과, 영어영문과, 한국언어문화학과 재학생과 인도네시아 가자마다 대학교 재학생을 1:1 또는 1:2로 연결해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튜터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자마다 대학생들은 한국어 소통 능력을 강화하고, 호서대 재학생은 외국 대학생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감각을 기를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높다. 한국언어문화학과 정성헌 교수는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 상황에서 오히려 온라인 교육 및 교류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는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국외 교류 프로그램을 시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영어영문학과 2학년 송수인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알리는 것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다른 나라의 문화도 배움으로써 나 자신도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더불어 앞으로 더 많은 교류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하였다. 한편, 호서대 글로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에 걸쳐 ‘2021 이니티움교양대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문대는 2017년에 교양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교양교육원을 ‘이니티움교양대학’으로 변경했다. 이니티움(Initium)이란 새로운 ‘처음’, ‘시작’, ‘근본’ 등을 뜻하는 라틴어로, 선문대는 이니티움교양대학의 다양한 교양교육과정을 통해 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교양교육과정에 대한 성과를 확인하고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캠퍼스 곳곳에서 운영된다. 16일 첫날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로 ‘코로나 라이프’ 주제에 대해 자신의 말하기 실력을 겨루는 ‘외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린다. 17일에는 지정 도서에 관한 문제를 풀어내는 ‘선문 도전! 골든BOOK’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1,66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있는 학교답게 한국어 말하기 대회인 ‘판타스틱 듀오’가 개최된다. 이는 이니티움교양대학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학생이 멘티-멘토가 되어 함께 교류하면서 듀오로 참여하는 대회다. 이외에도 18일에는 학생 2명이 팀을 이뤄 주어진 주제로 토론을 펼치는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6일 통학차량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 관련 법규를 전달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현재 관내 일선학교에 지원하고 있는 전체 통학차량은 37개교에 63대로 관용차량이 16대, 임차차량이 47대이다. 이번 연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오전에는 운전원 58명과 통학차량안전요원 49명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학교장 29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주요내용은 2021년 개정된 도로교통법과 2020년 신설된 민식이법 관련 변동사항,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통학버스 운영기관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 행동 특성에 따른 위험요인을 지각하고 안전운전 방법 등 실제 사례를 주제로 놓치기 쉬운 분야도 포함됐다. 정영권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법규준수 및 안전운전 의무를 지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학부모들이 통학차량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운행과 관리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2일까지 세종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인권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노동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축소 운영됐던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본격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인권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위촉한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인권감수성 교육 ▲혐오와 차별 대응교육 ▲학생생활규정과 학생인권 등 강의형 교육과 더불어 무용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춤으로 공감하는 인권교육 등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1년도에는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생활규정 전수조사를 통하여 인권침해 요소가 있는 생활규정 조항을 전면 개선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개정을 지원하는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노동인권교육은 청소년의 노동인권과 근로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 및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생활을 위해 추진한다. 대전노동권익센터의 전문협력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운영하는 ▲청소년 노동권 교육, 일터 건강을 지키는 직업환경의학화 의사회 소속 의사가 운영하는 ▲청소년 노동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대전마을교육공동체 및 소셜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퀴즈 이벤트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마을주민 등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200명을 추첨하여 5천원 상당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교육청, 학교 홈페이지 및 교육청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 방문 후 정답을 체크하고 간단한 설문에 참여하면 되며, 당첨자는 11월 23일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11월 25일 개최되는 대전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 결과보고회를 홍보하고 참여방법을 안내하여 대전시민이 마을교육공동체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우창영 혁신정책과장은 “대전마을교육공동체 참여 확산을 위해서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지역사회와 연계한 세종 온(on,溫)마을 방과후학교의 우수성이 확인됐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운영·지원하는 푸른나무 작은도서관(마을방과후)이 ‘지역사회연계·협력부문’에서 ‘2021 방과후학교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주관한 ‘2021 방과후학교 우수사례’는 코로나19 시기 방과후학교의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진행된 대회로, 학교 부문 10건, 지역사회 연계·협력 부문 4건이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그 중 작은도서관 우수사례는 전국에서 세종이 유일하다. 세종시교육청이 2018년부터 시작한 마을방과후 사업은 작은도서관 및 지역돌봄기관을 중심으로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순회강사 및 재료비 지원, 방과후프로그램 신청 학생 모집 등의 직접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방과후활동이다. 올해 10월까지 36개 지역기관(작은도서관 21개소, 지역아동센터 10개소,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에서 책놀이 등 122여 개 프로그램에서 1,179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푸른나무 작은도서관은 전원 자원봉사자로 운영되고 있으며,
[아산=충남도민일보]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등 급변하는 상황에서 초연결 고신뢰의 지능형 제조 빅데이터 운영 인프라와 이용사례를 충청권 중소·중견기업들과 공유하기 위하여‘중소기업 지능화 5G 빅데이터 활용 세미나’를 10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호서대 초연결·고신뢰산업지능센터(HCIC)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주관으로 지역의 중소·중견기업 CEO와 공공기관, 학계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빅데이터 인프라 이용과 지능화에 대한 사례와 기업체 활용방안에 관해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 주요 주제로 △지능형 제조빅데이터인프라 소개(호서대 MOT 박승범 원장) △5G기반 인공지능(AI)실증 사례(HCIC 임태호 교수) △지능형 제조빅데이터 서비스(뉴럴테크 유익수 대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호서대 HCIC의 고학림 센터장은 “충남권 중소형 제조산업 특성을 반영한 연구개발을 통해 지능화에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에게 지능형 제조 빅데이터 인프라 제공과 함께 해양수산에 산업지능 기술을 개발하여 도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공통 기반환경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종해)가 ‘2021 독일 국제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International Trade Fair Ideas-Inventions-New Products, iENA 2021)’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개최되지 않았던 iENA는 올해로 72번째를 맞이한 세계적 권위의 발명 전시회로 21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현지 시간으로 4일부터 7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 전시센터(Messe Nuremberg)에서 개최됐다. 한국에서는 한국발명진흥회를 통해 10개 팀이 참가했다. 선문대에서는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유재호) 소속의 학생 창업 동아리 2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COBALT’팀(대표: 김진혁·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이 대회 최고상인 대상과 함께 대학 및 산업부문에서 금상을 함께 수상했다. 선문대는 iENA 2019에 유일한 해외 참가국 대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COBALT’팀의 「디지털 버스 노선 안내 시스템」이란 작품은 디지털 교통 시스템을 통해 교통 약자들에게 편리한 교통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
[아산=충남도민일보]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건축학과 학생들이‘다양성의 공존’주제로 열린‘제14회 충남건축문화대전’에서 최우수상 및 다수 입선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으로 3학년 유채림 학생의‘시선이 닿는 공간’복합전시관이 선정되었다. “한옥의 담이라는 요소를 벽이라는 현대적인 요소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벽들을 수직 수평적으로 연장하여 공간을 구획하고 동선을 연결하면서 다양한 문화공간들을 연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획했습니다. 벽을 통해 완전히 열리거나 닫히지 않은 공간들을 연계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공간들로 구성한 전통과 현대의 공존 방법을 담은 작품입니다”고 말한다. 입선은 △장영성(3학년) 학생의‘토정 이지함 복합 기념전시관’으로 아산향교와 전시관 사이에 공존·포용의 관계를 건축적으로 설계 △최정인(4학년)과 이도여(2학년) 학생의‘FOR ː REST OnJu’으로 향교와 당간지주를 숲을 품은 행정복합시설을 통해 연결 △정유경(4학년) 학생의‘알록시간달록’으로 온양 6동의 시간 흐름을 하나의 움직이는 조형적인 공간을 통해 역동적이지만 따스하고 안정된 건축물로 설계되었다. 건축학과 학과장 이건원 교수는 “호서대 건축학과는 실무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인지도 향상을 위해 개최된 2021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동영상 공모전에서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았다. 공모전은 국립대학육성사업발전협의회 주최로 지난 7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공모한 결과 공주대 학생으로 구성된 ‘한지윤팀’이 응모한“모든 색이 공존하는 곳, 국립대학”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한지윤팀“모든 색이 공존하는 곳, 국립대학”작품은 국립대학과 국립대학 육성사업에 대한 장점을 재학생 및 교수 인터뷰를 통해 표현했으며, 영상의 전체적인 완성도로 홍보 활용성이 높고, 대중성 심사에서도 높은 점수을 받았다. 국립대학육성사업발전협의회는 오는 2022년 2월중 제4회 국립대학 육성사업 성과포럼에서 대상을 수상한 공주대 한지윤 팀에게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여하는 등 이밖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애교상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주대 박지훈 기획처장은“그간 공주대는 충남-세종의 대표 국립대학으로 지자체와 연계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사회와 상생발전은 물론 새로운 교육정책 연구와 소통을 통해 특화된 국립대학을 견인하고 있다”라며 “대학의 공공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고등학생 1,2학년 자녀를 둔 공주, 부여, 금산, 논산, 계룡지역 학부모 40명을 학교에서 추천받아 11.1일부터 3주에 걸쳐 월요일 저녁에 3시간씩 남부지역 학부모 진로진학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 학부모 진로진학 공부방’은 진로진학에 관한 답답함을 해소하고 자녀와 소통을 통해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는 학부모 진로진학 역량을 길러 줄 목적의 심화과정으로 서산, 내포, 보령에 이어 남부지역이 네 번째다. 진로진학에 관한 다양한 주제의 특강 ▲대입전형의 이해 ▲진학지도 사례 ▲학교생활기록부 톺아보기 ▲지혜로운 학교생활 ▲수학 학습법 ▲국어 학습법 순서로 운영하며 전문성이 높은 충남진학교육지원단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는 등 만전을 기했다. 3회차 마지막 시간에는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진로진학 토크쇼까지 알차게 마련하여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뿐만 아니라 연구정보원은 학부모 진로진학 역량강화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공동체 진로진학소통마당’과 ‘주제별 대입설명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충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를 방문하여 1:1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