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올해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에 가입하면서 지난 30일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회원도시로 인정서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94년 설립된 비영리협회인 국제교육도시연합은 전 세계 회원도시 간 공동연구와 실천 사례 공유, 교육환경 개선, 평생학습 등을 추진하는 협의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현재 34개국 482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다. 이번 제11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아·태 네트워크 지역회의는 국내외 25개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의장도시인 창원시에서 개최됐다. 공주시는 지난 2월 사무국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 3월 정식회원국으로 가입했으며 이번 지역회의에서 인정서를 받았다. 공주시는 올해 시민들과 함께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참여한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국제교육도시의날 : 교육도시의 창조와 배움의 원천, 문화’ 기념 활동과 경험은행에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활동을 공유했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네트워크 활동은 건강한 삶, 지역사회 참여, 청년, 환경, 사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광해군과 인조를 호종하여 공주에 왔던 조선 중기의 문신 오백령 선생을 12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백령(吳百齡, 1560~1633) 선생의 본관은 동복(同福), 자는 덕구(德耉), 호는 묵재(默齋)이며 2021년 12월 공주의 역사인물로 선정되었던 오시수(吳始壽) 선생의 증조이다. 선조 21년(1588) 29세의 나이로 생원·진사에 합격했으며 선조 27년(1594)에는 별시문과에 급제하여 예문관의 한림으로 뽑혀 사관이 됐다. 이어 사간원, 사헌부, 성균관, 홍문관, 병조, 의정부 등 중앙관서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광해군이 즉위하자 동부승지로 임명되어 당상관이 되었으나 이후 인목대비 폐모론이 일어났을 때 정청(庭廳)에 참여하지 않았다가 파직됐다. 1623년 인조반정으로 인조가 즉위하자 형조참판으로 다시 등용되었고 도승지, 대사간, 대사헌 등을 지냈다. 시에 따르면 공주와 동복오씨의 인연은 오백령 선생부터 시작됐다고 할 수 있다. 선생은 임진왜란 중인 1593~1594년에 분조를 이끌던 광해군을 공주로 호종하였으며 인조 2년(1624)에 일어난 이괄의 난으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30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우수과제 선정은 정부혁신 중점 과제 중 하나로, 중앙 및 지자체에서 국민이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심사 분야는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추진 중인 서비스 개선 및 수립 등 모든 국민정책디자인 과제로, 국민정책디자인 과제는 국민이 참여해 추진한 모든 서비스와 정책 개선 사례를 일컫는다. 행안부는 서면 심사와 전문가심사,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전국에서 우수사례 23건을 선정했다. 공주시는 평생교육과에서 추진한 평생학습실무협의회 및 읍면동 평생학습협의회 운영 사례가 충남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주민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을의 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찾고 평생학습으로 해결해 나간다는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상(기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 시는 그동안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통해 경로당, 마을회관에서 밥상에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경기도와 서울, 부여군 등을 현장 방문하면서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청남도 제2단계 제2기 지역 균형발전사업과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정부 및 충남도 공모사업을 준비하기 위한 아이디어 구상과 직원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공주시와 충남연구원 주관으로 마련됐다.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워크숍은 현장 중심의 부서 간 소통을 통한 공모사업 대응 활성화와 추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벤치마킹과 역량강화 교육으로 실시됐다.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강석광 문화복지국장, 실무 추진부서 담당자, 충남연구원 연구진 등 24명은 경기도 용인특례시 한국민속촌과 동두천시 니지모리 스튜디오, 구리시 고구려 대장간마을, 부여 서동요 테마파크 등을 잇달아 방문했다. 이들은 시설 견학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궁금점에 대해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2일 차에는 충남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정부 부처와 충청남도 주요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공주시보건소에서 ‘2023년 제4차 정신건강 응급대응 협의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주시를 비롯해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공주의료원, 공주시보건소, 국립공주병원, 맑은마음병원,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까지 총 8개 기관이 참석했다. 제4차 간담회에서는 2023년 정신건강 위기 개입 현황과 주요 사례 공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위기 상황 발생 시 각 기관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방안을 논의하고 관계기관 간 공조 체계 강화, 대응능력 점검, 개선 방향 모색을 통해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효율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오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 응급대응 협의체를 통해 관내 정신건강 응급위기 상황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 간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공주시의 정신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사업, 아동청소년사업, 생명존중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정신건강 문의 및 상담은 평일 오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맛집 발굴과 육성을 위해 2024년 으뜸공주맛집을 선정하고 11월 맛집 표지판을 교부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정 신청(추천) 업소와 기존 으뜸공주맛집 8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심사와 으뜸공주맛집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66개소를 맛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장 심사는 음식전문가, 소비자 등으로 구성된 현장심사단이 업소별로 직접 방문해 맛과 서비스, 식재료, 위생 등 평가를 시행했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맛집은 13개소로, 기존 맛집 중 14개소가 재선정되지 않으면서 올해 맛집 67개소 대비 1개소 감소했다. 시는 선정된 맛집 중 5년 연속 맛집에 선정되고 현장 심사 점수가 우수한 3개소(농원, 신야춘추, 오리랑닭이랑)를 명예의 전당으로 선정했다. 이들 업소에는 향후 2년간 맛집 재심사를 면제하고 표지판도 ‘명예의 전당’ 문구를 넣어 별도로 제작해 교부 했다. 임승수 보건정책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으뜸공주맛집에 대해 시청 누리집과 시정 소식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관광음식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3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심사에서 ‘내 마음 봄, 키오스크로 마음살피기’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3년 자살예방 대책 협업과제’ 발표 심사는 자살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기여한 지자체 시책을 평가하고 모범사례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의 자살률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충남도를 비롯한 도내 시군들은 연초부터 다양한 자살 예방대책을 수립해 추진해 왔다. 공주시는 관내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18개 부서에서 27개 자살예방 협업과제를 추진해 왔으며 특히 치매정신과와 정신건강센터복지센터가 협업한 ‘내 마음 봄, 키오스크로 마음살피기’ 사업이 심사에서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무인정신건강검진기(키오스크)를 설치 운영해 시공간 제약 없이 자율적으로 우울증과 자살사고 검사를 진행, 정신건강 문제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민안전과의 ‘자살예방 감시를 위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관제센터 통합운영’ 사업과 여성가족과의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공주시가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민행복민원실은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하며 효과적인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원실 운영 우수기관을 행정안전부에서 선정, 인증하는 제도이다. 시는 2017년 처음으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후 2020년에 이어 2회 연속 재인증된 것으로, 인증 기간은 올 12월 1월부터 2026년 말까지 총 3년이다. 공주시는 민원실 환경공간, 민원서비스 실태, 체험, 민원만족도 등 4개 분야에 대한 서면 심사와 현지실사, 체험점검, 만족도 심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번 재인증으로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제작한 재인증 현판을 받아 민원실 입구에 내걸었다. 손애경 민원토지과장은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민원실의 내외부 환경개선과 항상 친절한 민원서비스로 국민행복민원실의 위상을 지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신관동은 지난 27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주시 송천2동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신관동을 방문해 교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송천2동 주민자치위원회 방문은 지난 9월 공주시 신관동과 전주시 송천2동의 자매결연 협약 이후 지난 11월 10일 송천2동 통우회 방문에 이어 두 번째 교류이다. 김규태 신관동장과 노한섭 주민자치회장은 이날 조정훈 전주시 송천2동 동장과 서보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 일행 30명을 반갑게 맞이한 뒤 간단한 환영 행사에 이어 공산성과 무령왕릉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상호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조정훈 송천2동장은 “다른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이 부러워할 정도로 신관동과 교류가 잘 이뤄지고 있다. 비슷한 여건을 갖춘 두 동이 향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규태 신관동장은 “송천2동 통우회에 이어 주민자치위원회의 신관동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송천2동과 신관동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매우 특별한 관계가 형성됐다”라며 “앞으로 타 단체로 교류를 확대해 특별하고 우호적인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28일 공주함 장병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시청 행정지원과 공무원 10명과 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함대 공주함의 장병 30여명은 차량 접근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 3곳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며 온기를 나눴다. 김상욱 공주함장(중령)은 “자매도시인 공주시의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이번 사랑의 연탄으로 따듯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공주시와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1일 공주함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공주시통합방위협의회에서 마련한 위문품을 기증했다. 위문품은 장병들의 수요조사를 거쳐 텔레비전(65인치)과 노래방 기기로 이 제품들은 공주함의 수리 기간이 끝나는 12월 말 함정 휴게실에 설치되어 긴 시간 배 안에서만 생활하는 장병들의 활력소가 될 예정이다. 공주함은 평택시에 있는 평택당진항이 모항인 2함대 소속으로 1996년 5월 18일 공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공주함 장병의 공주시 저소득가정 성금 전달, 봉사활동, 상호 방문 등 2019년까지 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최근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2023년 한마음, 공주시 장애인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교육부로부터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공주시는 가족 간 이해심을 기르고 친목을 다지기 위한 가족캠프를 1박 2일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관내 장애인 가족 20명은 단양군 활옥동굴 카악체험, 다누리 아쿠라이움 관람, 청풍호반 케이블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캠프를 통해 가족과 함께 새로운 경험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평소 나들이가 쉽지 않은 장애인 가족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드려 뜻깊었다.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들이 다양한 평생학습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으로부터 2023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포용과 나눔이 있는 행복학습도시, 공주’를 비전으로 4대 핵심 목표를 수립하고 다양한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공주지구협의회는 지난 27일 공주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적십자사봉사회 공주지구협의회원, 충남 적십자사 및 충남개발공사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400장과 함께 온정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충남개발공사가 후원한 것으로, 충남개발공사는 겨울 난방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연탄 8천장(1천만원 상당)을 최근 후원했으며 이달까지 총 20가정에 모두 전달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보여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 여러분과 후원해 주신 충남개발공사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채미영 회장은 “추운 날씨에 연탄나눔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발굴하고 꾸준한 나눔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연말을 맞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따르면, 공주시청 세무과 직원들은 지난 27일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시상금 500만원을 지역인재 육성과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또한, 2023 대백제전 웅진골맛집 입점업소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공주시지부에서도 지역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1500만원을 전달했다. 유춘성 지부장은 “지역의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뜻을 두고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 학생들을 위하여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이번 하반기 장학금을 포함해 올 한해 9개 분야 884명의 장학생에게 총 6억 7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제3585부대 3대대와 군 작전 훈련과 상황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한 지역의 통합 방위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와 제3585부대 3대대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정광훈 3대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통합 방위 작전의 원활한 수행을 지원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 작전훈련 및 상황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해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상황 대응을 통한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 등 통합 방위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주시와 3대대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공주시의 지역통합방위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전국에서 3번째로 큰 초경량비행장치 공역(드론전용비행구역)을 갖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현재 공주형 드론특화도시 구축에 나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공주형 스마트 주차장을 구축하는 등 스마트도시 확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2023년 스마트도시 확산사업’ 공모 선정 이후 행정절차와 전기통신공사 실시 설계 용역 등을 완료하고 최근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스마트도시 확산사업의 핵심인 스마트 주차장 구축 사업은 풀꽃문학관 주차장, 중동주차타워, 금성백미고을2주차장 등 원도심 3개의 공영주차장 304면을 온‧오프라인으로 편리하게 이용하게 하는 사업이다. 시는 도비 3억원, 시비 7억원 등 총 10억원을 투입해 각 주차장 내부에 영상 인식 카메라 등 20여종의 장비와 주차장 외부(도로변 및 교차로)에 7대의 전광판을 설치해 실시간으로 주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주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온라인은 공주시 지능형교통체계(ITS)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로변과 교차로에 설치된 전광판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김진택 도시정책과장은 “스마트 주차장 사업은 충청남도 스마트도시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매년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오는 1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대백제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민금융진흥원 등 협업기관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고충을 직접 상담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상담제도다.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전문조사관이 직접 현장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충 민원이나 불편 사항 등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2월 4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기획감사실을 방문해 상담 예약 신청을 하거나 운영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날 공주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인 예산군민, 청양군민도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이나 고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