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민선 8기 청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사업의 참여자가 대폭 증가했다. 지난 2023년에는 1만8천497명이 참여했는데 2024년에는 연말까지 9만9천117명이 참여하면서 5배 이상의 증가세를 보였다.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는 청주(淸州)의 지명처럼 맑고 깨끗한 청정도시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모든 시민이 참여해 치우고, 줄이고, 가꿔 궁극적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범시민 운동이다. 시는 2023년 청결 활동에 집중하던 것에서 2024년에는 △청결 활동뿐만 아니라 △자원재활용 △마을 가꾸기까지 참여 분야를 확대해 추진했다. ▶ 청주시 전역을 깨끗하게! 시민과 함께하는 청결 활동 청결 활동은 환경 취약지, 하천, 빗물받이 등 청주시 곳곳에서 펼쳐졌다. 2024년 청결 활동에는 총 7만1천704명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해 3월 청주시 직원과 169개 단체, 3천900여명이 참여한 대청소로 2024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매달 대청소 주간을 운영하며 시민과 함께 청결 활동을 이어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혹한기 및 설 명절을 맞아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건축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대형 건축공사장과 다중이용업소인 고시원, 눈이 많이 쌓였을 때 구조변형 위험이 있는 특수구조(PEB구조‧공업화박판강 구조) 등 58개소다. 시는 오는 17일까지 혹한기 품질관리 철저, 공사현장 및 주변 안전상태, 명절대비 체불임금 적정관리 등을 살필 계획이다. 특히 다중이용업소에 대해서는 화재를 대비한 비상통로와 피난계단 등 대피 공간이 확보됐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PEB구조에 대해서는 2월말까지 점검을 추진한다. PEB구조는 넓은 공간이 필요한 건물을 지을 때 흔히 적용되는 구조다. 자재를 절약할 수 있어 시공비용이 저렴하고 공사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관리에 소홀하면 하중이 증가해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 시는 점검현장에서 발견된 지적사항은 즉시 시정을 요구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에는 사용제한 등 응급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 강서보건지소는 흥덕구 초등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방학특강 ‘키 쑥쑥!! 배 쏙쏙!!’ 댄스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최근 유행하는 방송댄스 및 챌린지를 활용한 놀이형 신체활동으로, 소아비만 예방을 위한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어린이들은 즐겁게 운동하면서 체력을 키우고, 올바른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8일부터 13일까지며,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강서보건지소로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흥덕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또래 친구들과 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방학생활을 보내길 바란다”며, “소아비만 개선에 도움을 주고 사회성 및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는 26일까지 용암동에 위치한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18기 입주 작가들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전시 ‘점등하는 초점들’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1월 9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18기 작가는 총 13명으로 강재영, 구윤지, 김민혜, 김용선, 김현묵, 민예은, 서연진, 오승언, 유수진, 이윤빈, 이은우, 임민수, 임재형 작가는 지난해 3월부터 스튜디오에서 작품 활동을 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스튜디오 입주 프로그램의 가능성과 입주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확인할 수 있다. 전시 제목 ‘점등하는 초점들’은 입주 프로그램을 마치며 새롭게 나아갈 작가들의 다채로운 예술적 관점과 향후 발전 가능성을 전한다. 전시 연계 행사로는 ‘오픈스튜디오’와 ‘공동워크숍’이 있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작가들의 개별 작업실 내부를 일반관람객에게 공개하는 ‘오픈스튜디오’가 진행된다. 21일부터 23일까지는 입주작가 및 매칭 평론가, 외부 미술 전문가를 모시고 작가의 입주 프로그램 결과물과 향후 방향성에 대하여 심도깊은 논의를 나누는 ‘공동워크숍’이 개최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 용곡보건진료소는 농한기를 맞아 지난 2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9주에 걸쳐 ‘활력충전 노후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농사로 인해 각종 근골격계 질환 통증이 심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뻣뻣해진 관절을 풀어주고 근육을 강화하는 건강체조 및 라인댄스교실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용곡보건진료소에서 진행되며, 회당 참여 인원은 약 10명이다. 7일 노후건강교실에 참여한 지역주민 조씨는 “건강체조는 이번에 처음 접하는데 동작이 신나고 재밌어서, 몸도 마음도 활기차고 건강해지는 기분이 든다”며 “땀은 나지만 운동을 하면서 오랜만에 크게 웃어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는 건강교실 외에도 노년층을 대상으로 에코백 만들기를 진행해 다양한 색감을 통한 정서적, 인지적 지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교통이 불편한 지역인 미원면 대신2리 경로당 등 4개소를 방문해 혈압 및 혈당 측정, 건강상담, 구강건강교육 및 치매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용곡보건진료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 단장인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7일 오전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동일유리㈜(대표 김정환)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대화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연구개발(R&D) 확대를 통해 꾸준한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찾아 지원방안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일유리㈜는 1940년 상당구 남문로에서 사업을 시작해, 3대째 지역을 지키고 있는 기업이다. 높은 단열성을 갖는 에너지절약형 복층유리(유리2장, 고단열아르곤가스충진), 강화유리 및 배강도 유리 등을 생산하고 있으다. 유리 분야 전문 시공을 통해 서울대 관정도서관, 현대백화점 대구점, 청주 지웰시티, 판교 넥스트엠 등을 짓는 데 참여했다. 김정환 동일유리㈜ 대표는 “80년 전에도 있었지만 80년 뒤에도 그 자리에 있을 것이라는 신뢰가 동일유리의 경쟁력”이라며 “지역의 좋은 제품을 지역 공공기관들이 많이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기술혁신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7일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보유량이 부족 상황에 도움을 보태고자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을 추진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의 취임 후 첫 행사로, 방 소장은 겨울방학과 한파로 헌혈자 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헌혈 행사는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앞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헌혈 및 헌혈 홍보 캠페인에는 김종선 상당구청장, 박찬순 농업기술센터장을 비롯한 상당구청, 농업기술센터,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이 참여했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헌혈에 앞서 지원자의 건강 상태, 약물복용, 치료 등으로 인한 헌혈 가능여부 검사가 진행됐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혈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눈썰매장이 개장 2주 만에 입장객 1만2천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눈썰매장은 청주시가 시민들에게 특별한 겨울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달 21일 개장했다. 지난 5일까지 집계된 입장객 수는 1만2천167명이다. 하루 평균 약 1천명이 방문한 셈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해 어린이와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이용객들이 찾으면서, 청주시 겨울철 대표 놀이공간이자 또하나의 꿀잼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눈썰매장은 눈썰매장, 눈놀이동산, 놀이기구 및 체험시설, 매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2부제(10:00~13:00, 14~17시)로 운영 중이다.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회당 최대 입장객은 8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입장료는 2천원이며, 놀이기구와 체험시설 등 부대시설은 별도의 이용료로 운영된다. 청주시는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실시간 입장 관리를 통해 혼잡도를 줄이는 동시에 쾌적한 이용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청원생명쇼핑몰’에서 오는 31일까지 설맞이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간 내에는 품목별 최대 35% 할인이 진행되며, 15일까지 사전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 추가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구매고객에게 마일리지 5%가 적립되며, 새해 덕담 댓글 이벤트, 모바일 앱 신규고객에 5천원 쿠폰 증정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은 설 명절을 맞아 청주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청원생명쇼핑몰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청원생명쇼핑몰에서는 청원생명쌀, 잡곡, 농축산물, 친환경농산물, 가공식품, 건강식품, 전통식품, 전통주 등 다양한 우리 지역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설맞이 기획전을 통해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고 넉넉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립국악단은 설 당일인 1월 29일 오후 4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설날 특별기획공연 ‘얼씨구! 설이로구나’ 공연을 개최한다. 청주시립국악단의 올해 첫 공연이자 제140회 정기연주회이기도 한 이번 공연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 연령 관람가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은 청주시립무용단이 을사년 새해의 힘찬 에너지를 전하는 ‘구정놀이’로 시작되며, 국악관현악 ‘반달환상곡’을 통해 국악관현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다음으로는 성악과 국악관현악의 무대로 청주시립합창단 남성 4중창의 매력적인 멋진 화음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서 관현악을 위한 3중 협주곡 ‘무산향’이 연주된다. 원장현 명인이 구성한 춤 산조 독주곡을 바탕으로 새롭게 구성한 곡으로 아쟁 황승주, 대금 서정미, 가야금 조보연, 무용 이은하가 함께 한다. 마지막은 국악밴드 AUX가 화려하게 장식한다. 한국 전통음악의 독창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을 만들고 있는 AUX는 JTBC 풍류대장, KBS 불후의 명곡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임산물, 제조품, 관광상품, 서비스상품 등 4개 분야다.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업체 중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배송할 수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기부자들의 답례품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공급업체가 직접 품목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모집이 진행된다. 신청은 연중 수시 접수하지만, 선정은 상‧하반기마다 각 1회(3월, 9월 예정) 답례품 선정위원회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류를 확인해 청주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에 마음을 보내주신 기부자를 위해 다양한 답례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만족도 조사와 업체 점검을 통해 품질 좋은 답례품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7일 ‘2024 우수 콘텐츠 에디터 시상식’과 ‘2025 청주시 SNS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동부창고 36동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청주시 SNS 홍보단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청주시 SNS 홍보단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콘텐츠 에디터’와 홍보 사항을 전파하는 ‘시정홍보단’으로 구성된다. 기존 활동해오던 콘텐츠 에디터에 시정홍보단이 올해 새로 합류했다. 이범석 시장은 지난해 활약한 우수 콘텐츠 에디터 3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콘텐츠 에디터는 시민 인플루언서로, 시민이 알아두면 좋을 정책 등을 참신하고 독창적인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해왔다. 또 이 시장은 올해 활동할 SNS 홍보단에게는 위촉장을 전달했다. 시민 대상 공모로 선발된 2025 청주시 SNS 홍보단은 콘텐츠 에디터 25명, 시정홍보단 40명을 포함해 총 65명이다. 시정홍보단은 개인 SNS 또는 커뮤니티를 활발히 이용하는 시민들이다. 각자의 디지털 소통 영향력을 발휘해 시정 홍보 사항을 더 많은 시민에게 더 빠르게 전달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농촌인구 고령화 및 감소에 따른 농업‧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인을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다음달 초까지 신청을 받는 사업은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2025년 청년농업인 창업 지원사업 △2025년 청년농업인 농지임차료 지원사업 등 4가지다. 먼저, 시는 청년농업인들이 초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정착금을 지원하는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자는 18세 이상 40세 미만 독립경영 3년 이하(예정자 포함)의 농업인이다. 선정자에게는 △최대 3년간 영농정착금 지원(1년차 110만원/월, 2년차 100만원/월, 3년차 90만원/월) △농업 창업 자금(융자) 지원(최대5억, 이자율1.5%, 5년 거치 2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등이 지원된다. 또한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도 2월 5일까지 접수한다. 18세 이상 50세 미만 독립경영 10년 미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보증료를 지원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에도 계속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전세계약이 종료되면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상품이다. 시는 지역 내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증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최대 3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전 연령대의 무주택 임차인이다. 임차보증금이 3억원 이하이면서 연소득이 청년은 5천만원, 청년 외에는 6천만원, 신혼부부는 7천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주택소유자,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이거나 임차인이 법인일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다. 청주시청 공동주택과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정부 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상당산성으로 진입하는 도로 확장공사를 일부 준공해 개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완료한 구간은 1단계 사업 대상지인 산성교차로부터 남문주차장 입구까지 0.74㎞ 길이 도로다. 시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공사에 돌입해 기존 8 부터 10m였던 도로 폭을 14 부터 18m로 넓혀 이달 초 개방했다. 총사업비는 54억8천800만원이 투입됐다. 잔여 구간인 2단계 사업 대상지는 남문주차장부터 산성마을 입구로 이어지는 0.35㎞다. 지난해 9월에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 현상변경 허가를 받았다. 올해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이며, 총사업비 30억3천200만원을 들여 2026년 하반기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상당산성 진입로는 휴일 등에 상당산성 방문객과 차량이 몰리면 협소한 차도와 보도 폭으로 자전거 교행조차 불가한 실정이었다. 극심한 혼잡으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중요한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 조성이 계획대로 완료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시내버스준공영제관리위원회는 을사년(乙巳年) 신년화두로 ‘동심교행(同心交行)’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동심교행은 ‘시민과 한마음으로 선진교통도시 청주를 만들어 나가다’라는 뜻으로 준공영제위원회가 시민과 한마음이 돼 청주시를 선진교통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준공영제 위원회는 지난해 청주형 준공영제 운영 내실화를 꾀하며 건전한 재정지원금 운용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2025년에도 재정지원금의 관리・감독 업무를 한층 강화해 시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준공영제를 구현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신승철 위원장은 “시민의 공감과 신뢰를 얻는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동심교행’을 신년화두로 삼았다”며, “앞으로도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서 건전한 재정 기조를 확립하고 청주시가 지속가능한 선진교통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