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여성 구직자의 취업과 기업의 채용을 지원하고자 22일부터 ‘대전광역시365여성취업넷’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365여성취업넷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취업상담과 화상면접 기술을 도입한 온라인시스템으로 대전광역새로일하기센터,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여성구직자는 각종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채용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고, 면접에서도 시간과 공간, 거리의 제한이 없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번 대전광역시365여성취업넷에는 4대 보험 가입 및 최저임금 보장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 4,000여 개사가 연중 참가하며, 약 2,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홈페이지는 다양한 채용정보, 온라인 상담게시판, 기업지원제도, 여성 역량개발을 위한 직업교육훈련과정, 취업특강, 구직등록 이벤트 등 풍성한 콘텐츠로 여성구직자의 취업률을 극대화할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주요 채용 기업별 존(zone)을 마련하여 구직자가 수요에 따라 관련 적합 기업에 쉽고 빠르게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365여성취업넷‘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오는 31일까지 연 세액의 7.5%를 공제해주는 3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운영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 12월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선납해 공제받는 제도로, 선납신고 시기에 따라 연 세액 중 ▲1월은 9.15% ▲3월은 7.5% ▲6월은 5% ▲9월은 2.5%의 자동차세를 할인받을 수 있다. 따라서 지난 1월 연납신청을 하지 못한 차량소유주는 이번 3월 연납을 신청해 7.5% 공제를 받으면 된다. 선납 신고는 중구청 세무과 또는 동행정복지센터로 전화나 방문하면 되고, 위택스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자동차세 선납 후 폐차 또는 소유권이 이전되는 경우에는 차량의 보유 일수에 따라 일할계산 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소유권이전 등록 시 연납승계 신청을 하면 자동차세 승계도 가능하다. 한편, 중구는 지난 1월 중구 관내 등록차량의 약32%에 해당하는 3만950대의 자동차세 선납으로 78억 원을 조기 징수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박용갑 청장은“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자동차세 선납제도는 납부 세액을 절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여 절세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1일까지 지역화폐 여민전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미등록 가맹점의 지역화폐 판매행위 및 부정유통 의심 행위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단속은 행정안전부의 ‘지역화폐 부정유통 일제단속 지침’에 따라 가맹점 데이터 분석 자료 및 온·오프라인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현장조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특정 가맹점 내 반복적 고액결제 발행 업소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아니하고 가맹점 업무를 수행하는 행위 등이다. 또, ▲실제 매출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도 단속대상에 포함된다. 점검 결과 부정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가맹점 등록 취소 및 일정기간 가맹점 진입금지의 행정처분 또는 최대 2,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위반 행위가 심각한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강력히 대처해 지역화폐 유통질서를 바로세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일제단속 기간 중 지역화폐 부정유통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첫 호텔이 오는 4월 개장을 눈앞에 뒀다. 시는 1-5생활권(중심행정타운) 방축천 특별계획구역에 들어서는 ‘베스트웨스턴호텔플러스’의 준공을 19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은 지하3층, 지상8층, 연면적 4만 1,835㎡, 건축면적 4,312㎡ 규모로, 내부에 비즈니스 라운지·연회장과 객실 367실, 판매시설 등을 갖추고 준공됐다.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은 인근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회의 및 전시행사, 숙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인근 주요시설과 연계해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호텔 운영을 맡은 베스트웨스턴호텔은 세종시민을 호텔 내 근로자로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신라스테이호텔, 머큐어엠버서더호텔 등을 순차 건립을 통해 세종시민 및 입주기관 등의 편의증진에 노력할 예정이다. 김태오 시 건설국장은 “이번 호텔 준공을 통해 세종시를 찾는 방문객들의 숙박시설 부재로 인한 불편함이 다소 해소될 것”이라며 “관내 숙박시설 건설을 통해 코로나로 위축됐던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홍성에서 서울까지 40분대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서해선복선전철 6.7km와 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서해선 KTX 고속철도망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4년 12월 서해선복선전철 실시계획 승인 시 홍성에서 여의도까지 57분 내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으나, 신안산선이 민자사업으로 결정되고 서해선과는 환승연결로 계획되면서 운행 소요시간이 당초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었다. 군과 충청남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평택시 청북면에 위치한 경부고속선과 서해선 6.7km를 연결하는 서해선KTX 고속철도 사업이 2019년 11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건의하고 2021년 상반기에 결정되는 국가철도망 구축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충청남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KTX 등 고속 철도망 구축으로 전국반나절 생활권 시대로 접어들면서 국토균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지만, 충남 서해안권에는 아직 KTX 철도망이 없어 서울부터 충남까지의 거리는 100∼200km이지만 시간적인 거리는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보령에 세계 최대 블루수소 플랜트를 구축하고, 부남호 역간척과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을 통해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견인한다. 2050년2025년까지 충남형 그린뉴딜에 31조 4000억 원을 투입, 23만 8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양승조 지사는 19일 보령화력발전소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균형뉴딜투어 충남 행사에 참석,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충남 에너지 전환, 그린뉴딜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양 지사와 문 대통령, 관계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도의 에너지 전환·그린뉴딜 전략 발표, 수소에너지 전시관 시찰, 문 대통령 인사말, 서산 대산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온실가스 배출량 전국 1위인 충남도가 그린 신산업 육성과 생태계 회복을 통해 지속가능한 그린사회를 구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 지사는 먼저 ‘탈탄소 사회로의 대전환’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내에서는 지난해 보령화력 1ᆞ2호기 조기 폐쇄에 이어 2032년까지 총 14기의 화력발전이 단계적으로 폐쇄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게 될 지역경제 침체와 일자리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상반기 충청남도 노동정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주일 위원장과 김영명 도 경제실장, 노동정책협의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안건 심의·토론,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방향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노동정책 시행계획 이행평가 보고를 통해 사업 성과를 살펴보고, 과제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제1차 노동정책 기본게획 추진 4년차인 지난해는 수혜자 중심의 노동정책 추진을 목표로 코로나19 위기 상황임에도 안전한 일터와 취약노동자 보호 및 사회적 거버넌스 확대 등 상당한 성과를 도출한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실직자와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프리랜서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한 것을 높게 평가했다. 또 이날 회의에선 올해 노동정책 시행계획의 역점과제로 △1차 노동정책의 성공적 마무리 △코로나19 노동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 △양극화 해소 기반 구축 △노동지표 개발 및 질적지표 중심으로 변화 △모범사용자 역할의 민간 확산을 선정하고, 제2차 노동정책 수립을 위한 노동 존중 기반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는 올해 공익활동지원 공모사업을 심사해 총 66개 비영리단체에 대해 최고 7백만원까지 총 2억 7천만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26일까지 공모 절차를 거쳐 비영리단체가 신청한 89개 공익사업 515백만원(자부담 제외) 가운데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신청단체의 역량과 공익활동의 효과가 크고 시정 현안에 대해 보완·상승 효과를 갖는 66개 사업을 선정하였다. 유형별로는 △시민안전분야 6개 사업(26백만원) △친환경 녹색도시분야 7개 사업(26백만원) △복지도시분야 22개 사업(90백만원) △문화도시분야 20개 사업(82백만원) △시민참여분야 4개 사업(16백만원) △지속가능 도시분야 5개 사업(22백만원) △공동체 함양분야 2개 사업(8백만원) 등 7개 분야에 대해 비영리 민간단체의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심사에서는 동일단체의 중복지원을 억제하고 역량있는 신규 비영리단체의 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사업을 조속하게 마무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시정 방향에 발맞추어 코로나 극복, 탄소 중립, 인구 감소 대응,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지난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이교식 서천군 부군수 김동환 케이씨로보테크(주) 대표, 김성훈 ㈜삼일이노팩 대표, 문병래 ㈜선우엔지니어링 대표, 신광섭 ㈜이카플러그 대표, 이한성 ㈜일렉필드퓨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충청남도 9개 시·군과 30개 기업이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케이씨로보테크(주) 등 5개 협약기업은 2022년까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국가산단) 내 4만9182㎡ 산업용지에 총 280억 원 규모의 설비투자와 150여 명의 신규 채용을 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 투자협약 기업들은 물류자동화 기계장치부품, 포장용 스티로폼 및 완충제, 알루미늄 압출설비, 전기차 충전기, 치과용 의료기기 등을 제조하는 경기·수도권 업체로서 장항국가산단의 우수한 공장용지, 저렴한 분양가, 물류접근 용이성 등을 높이 사 공장 이전 및 설비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항국가산단 산업용지는 150만㎡(45만평)으로 서천군은 올해 말까지 전체 산업용지의 70% 분양(31만평)을 목표로 우수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장항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백제고도의 역사와 문화 환경을 효율적으로 보존ㆍ육성하기 위해 한옥 신축 등의 고도이미지 찾기 사업 지원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고도보존 육성지구로서 부여읍 쌍북 1, 2, 3리, 관북리, 석목리, 구교2리, 석목리, 구아1리, 동남1, 2리 일원이다. 신청기간은 예산액 소진 시까지이며, 한옥 신축ㆍ개축ㆍ재축하는 경우 총 공사비의 2/3 범위에서 최대 1억원을, 담장ㆍ대문 신축하는 경우에는 총 공사비의 2/3 범위에서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한다. 고도이미지 찾기 사업은 한옥 신축, 증축 등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가로변 건축물 외관정비, 담장ㆍ대문, 간판 등의 가로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고도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부여군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SNS 등 매체를 통한 한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도지구 내에 한옥 신축 등으로 고도이미지가 개선되면 다수의 관광자원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동안 지원을 통해 한옥펜션이나 카페 등의 특색 있는 곳으로 홍보되어 관광객이 증가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그동안 고도이미지 찾기 사업을 통해 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지난 19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천안지청과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 사업’ 서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2021년 산업단지 환경개선 사업 정부합동공모’ 중 해당 사업에 지원해 올해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중소기업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다음 달부터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기숙사 임차료의 80%(최대 30만 원)를 지원해줄 수 있게 됐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당시 재직기간이 5년 이내인 근로자로, 전체 신청 근로자 중 20%는 재직기간 6개월 이내의 신규 채용 근로자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사업참여신청서 등 신청서식 일체, 중소기업확인서, 고용보험 사업장 자격 취득자 명부, 갑종근로소득에 대한 소득세원천징수증명서, 기업이 체결한 임대차 계약서를 당진시청 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 공영식 경제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3년 계속사업으로 총 사업비 3억3600만원을 확보해 관내 중소기업체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충남도민일보) 계룡시청 운동경기부는 소속 단원들의 부상관리와 컨디션 관리를 통한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필한방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18일 오전 진행된 협약식에는 류재승 단장과 김은수 펜싱팀 감독, 윤제필 병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진행했으며, 주요 협약내용은 ▴계룡시청 펜싱팀 단원의 한방 및 양방치료 우대혜택 ▴계룡시청 펜싱팀 주관 행사시 의료지원 및 홍보 ▴건강강좌 지원 등으로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체육진흥을 위해 노력하자는데 뜻을 함께했다. 류재승 단장은 “그간 펜싱팀 선수들이 컨디션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협약으로 우리시 펜싱팀 선수들의 성적 향상 및 컨디션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에 소재한 필한방병원은 메이저리그, LPGA, PGA의 유명 스포츠스타들의 주치의로 활약한 바 있는 윤제필 원장이 서구 월평동 선사유적지 옆에 개원한 한·양방협진 병원이다. 올해로 개원 4주년을 맞았으며, 농어촌개발원(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계룡시체육회 등과 MOU를 체결하였고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 챌린지 사업은 시민이 참여하는 리빙랩(시민 주도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도출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해결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대산 산업단지와 지역주민 상생발전’이라는 주제로 시범 사업에 선정됐다. 공모로 확보한 국비 3억 원으로 지역주민, 회사 등의 주민협의체 리빙랩을 구성해 참여자 의견에 기반한 대산 산업단지 안전 스마트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사건•사고 발생 시 스마트 신속 알림체계 구축 ▲CCTV 미설치 지역 안전 드론 운영 ▲주요 병목 교차로 감응형 신호체계 도입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등이다. 수립된 계획은 국토교통부의 시민의견, 실현 가능성 등 종합평가에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공모에 채택됐다. 선정된 전국 3개 지자체 중 충남은 유일하다. 시는 확보한 국비 20억과 지방비 23억, 총 43억 원을 투입해 대산 산업단지 스마트화를 통한 안전체계를 구축한다. 올해 4월 사업설계를 실시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위험물질 운송차량 모니터링 시스템, 감응형 신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도내 신선한 농산물과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로컬페이스 직거래 주말 장터’가 20일부터 롯데아울렛 부여점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주말장터는 도내 생산‧가공한 제품을 지역민이 소비, 경제 선순환 구조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는 12월 말(장마‧혹서기‧혹한기 제외)까지 지속해서 운영하며, 도내 6차산업 인증을 받은 경영체 가공품과 농산물 등이 전시‧판매된다. 대표 품목으로는 봄철 입맛을 돋우는 땅두릅, 더덕, 도라지와 과일, 채소 등 지역특산품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제조 가공한 6차산업제품 등이다. 도 관계자는 “주말장터를 통해 충남 6차산업 인증경영체 농수산물 및 제품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지역에서 생산, 가공해 지역소비로 순환하는 로컬페이스를 확산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아울렛은 지난 2016년 1월부터 ‘충남향토특산물관’을 운영, 6차산업제품 및 지역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79개소 경영체의 819개 제품이 입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18일 오후 지역건설업계 애로와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지역건설단체 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대전지역의 주택공급 확대 및 정부 2.4 부동산 대책의 효율적 시행이 필요한 시점에서, 지역건설업계의 활성화와 시정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한승구 회장,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이경수 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김양수 회장, 대전광역시 건축사회 김용각 회장이며, 지역건설업계의 상황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했다. 건설단체의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대형공사 및 주택건설사업에 지역 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으며, 각종 건축사업관련 행정절차(심의 등)의 신속한 진행과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 구역 범위 확대 등이 건의됐다.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확대를 위해 다각도의 방안을 모색하고,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를 통해 행정절차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등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베이스볼드림파크 건립,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8일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에서 ‘충남지식산업센터’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 윤찬수 아산부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공공기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지식산업센터 건립은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내 첫 번째 사업으로, 도는 2017년 경제적 타당성 분석 용역을 시작으로 기본계획 수립, 설계 공모, 공사 발주 및 계약 등의 과정을 거쳐 건립을 추진해 왔다. 충남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1만 2471㎡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하는 다층형 임대 전용 집합 건축물이며,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건립 사업에는 국비 148억 원, 특별교부세 15억 원, 도비 180억 원 등 총사업비 343억 원을 투입한다. 충남지식산업센터는 미래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계획이며, 준공되면 제조업을 비롯해 지식 기반 산업, 정보통신 산업, 강소특구 캠퍼스, 금융기관 등 50여 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센터 운영 기관은 충남과학기술진흥원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