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정호영기자기자) 농식품부 주관 ‘2023년 시군역량강화사업 우수사례 선정평가 발표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한 청양군이 전국 최고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6일 대전에서 열린 올해 평가에서는 전국 9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해당 광역단체가 1차 평가를 진행했으며, 이날 발표대회를 통해 청양군과 충북 옥천군, 경남 합천군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군은 2023년 농식품부의 시군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 2,200만 원을 투입해 마을만들기 중간 지원조직인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산하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인적자원 육성과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농촌공동체과 김수동 공동체기획팀장은 그동안 군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 ‘함께 이음’ 정책과 역량 강화 교육,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그 결과 육성된 마을활동가와 공동체 활성화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농촌 마을 주민 교육 방법을 개선하면서 사업 계획서 작성, 집행, 정산, 결과발표 그리고 심사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삼삼오오’ 사업 사례로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2일까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치유 음식에 관심 있는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육은 치유 음식 개발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과정으로 26일 오전 11시부터 17시까지 이론교육과 실습이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는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치유농업, 치유관광, 치유 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생활자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등유 또는 LPG 보일러를 난방 수단으로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연료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자는 난방비 59만 2,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받으며, 신청 기간은 12월 18일부터 2024년 1월 19일까지이고 사용기간은 2024년 6월 30일까지다. 기존에 에너지바우처를 지원받은 세대도 신청할 수 있으나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지원액의 차액만을 지원한다. 단 연탄 쿠폰, 등유 바우처, 긴급복지지원(겨울철 연료비), 보장시설에서 급여를 받거나 받은 세대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LPG나 등유 비용 지원이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상자 누락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청년협동조합연합회이 주관하고 청양읍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 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청춘거리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6일 청춘거리 내 ‘청춘하우스’ 앞마당에서 열렸다. 청양읍 청춘거리의 과거, 현재, 미래 모습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70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종필 청양군 부군수와 부문별 수상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부(65세 이상), 일반부(20~64세),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로 나눠 진행한 시상식에서, 전체 대상(청양군수상)은 ‘청춘이다!’를 그린 김은율(청양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또 45명이 (사)한국미술협회 충남지회장상, (사)한국미술협회 청양지부장상 등을 수상했다. 각 부문 수상작은 청춘거리 내 청춘하우스 전시동(대합실)과 청년LAB 1층 사랑방에서 올해 말까지 전시될 예정이고, 내년부터는 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과 청양군청 갤러리 순회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종필 부군수는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청춘거리 그리기 공모전은 주민들께서 자발적으로 제안하고 다양한 세대의 공감과 적극적인 참여를
(충남도민일보)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청양지역에 최고 적설량 11.9㎝를 보인 가운데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17일 7시부터 제설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서는 등 피해 예방에 주력했다. 청양지역에는 15일 21시부터 한파주의보, 16일 9시부터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으며, 남양면 11.9㎝, 대치면 11.1㎝, 청양읍 9.6㎝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군은 신속한 대설․한파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제설 인력 22명, 장비 16대, 제설제 350톤을 투입해 주요 도로와 시가지, 면 소재지에 대한 제설에 나섰다. 또 읍면별 제설 인력과 제설제 살포기 10대, 민간 트렉터 제설기 273대를 동원해 마을안길, 이면도로 등의 눈을 치웠다. 김 군수는 대설이 내린 17일 새벽부터 밤샘 제설작업으로 고생하는 도로 보수원들과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면서 아침 식사를 함께하고 국도, 지방도 군도 등 주요 도로와 제설 전진기지, 자연휴양림 등 주요시설의 제설작업 상황도 점검했다. 김 군수는 “눈이 내린 뒤 기온이 급강하하여 살얼음으로 인한 사고가 우려되므로 주요 도로와 제설 취약 구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2023년 청양군 퐁당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 수상팀들의 창업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역량 있는 전국 사회적경제 주체를 발굴하기 위해 2022년부터 퐁당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 수상팀 퓨드는 지난 10월부터 정산면 ‘누구나가게’에 입점해 굼벵이 음료개발 및 곤충체험·제품 판매를 하고 있다. 또한 청양사랑만세협동조합은 지역 엄마들이 모여 만든 제철 농산물 반찬 ‘이맘때찬키트’를 개발하고 창업공간을 마련했으며, 코멜리는 구기자와 버터로 만든 ‘청양샌드’를 개발했다. 특히, 퓨드팀과 코멜리팀은 6월 있었던 창업경진대회 수상 이후 일반협동조합으로 진입해 의미가 깊다. 지난 11월 청양군 공동체 한마당 행사 시 선보인 굼벵이 음료와 청양샌드 시식회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산면 ‘누구나가게’에 창업한 퓨드팀의 곤충체험 및 제품은 인근 초중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2022년 수상팀 중 연속 지원에 선정된 이플아토 까꿍팜(재도약 1위, 대표 허지혜)은 반려동물용 친환경비누를 판매하고 있으며, 어쩌다로컬
(충남도민일보) 청양문화원은 지난 13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동아리 합동 발표회를 열고 군민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군의회 의장, 김명숙 도의원을 비롯한 대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축사 ▲축하공연 ▲8개 팀 공연 및 4개 팀 작품 전시로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감성시낭송 동아리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소리사랑 예술단, 남양색소폰, 지역예술인 황성은(축하공연), 노래모임 한사랑, 갈대후리는소리 보존회, 청양가요장구, 펀드럼, 정산한가락밴드가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펼쳤으며 특히 청양가요장구의 젓가락 난타 공연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문화품앗이 어얼쑤, 충남포토클럽, 청양문학회, 전통다도반의 작품 전시와 다도 시연이 마련됐다. 한편, 본 행사는 주민체감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동아리의 공연과 전시회 행사를 통해 군내 예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동아리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열정 감사드린다”라며 “군 또한 앞으로도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어린이백제체험관이 12월 23일 성탄절을 맞이하여 7세 이상 어린이 동반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백제체험관과 함께 성탄절 무드등 만들기’라는 주제로 어린이백제체험관을 상징하는 콘텐츠와 크리스마스 트리를 무드등으로 만들면서 2023년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4년을 밝게 맞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본 교육프로그램은 황지현 한국크리에이티브 공예디자인협회(KCHA) 회장을 초청하여 23일 하루 동안 4회차로 진행되며, 각 회차마다 10팀의 가족이 교육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5천 원이며, 당일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인해 체험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는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어린이백제체험관 홈페이지 ‘교육프로그램 예약’에서 가능하며, 잔여 인원이 있으면 선착순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청양군 관계자는 “올해 4월 어린이백제체험관 개관 이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2024년에도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백제체험관에 더 많은 관람객이 방문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고향사랑기부 참여자가 지난 7월 21일 1천 명을 넘어선 이후 12월 12일 기준으로 2천 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군은 13월의 월급인 연말정산을 앞두고 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직장인 참여자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한다. 기부 연령대로는 50대 38.6%, 40대 29.5%, 30대 18.6%로 기부하고 있으며, 거주지역은 충남 46.3%, 서울특별시 16.4%, 경기도 12.9%, 대전 10% 순으로 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청양군은 기부금 일부를 내년도에 취약계층을 위한 AI(인공지능) 스마트 돌봄서비스와 청소년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에 나서며, 금년도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위한 기부자의 지정기부금도 내년도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필규 행정지원과장은 “청양군에 특별한 기부를 해주시는 2천여 명의 기부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을 우리 지역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친환경 농산물가공센터의 운영 안정화 및 홍보 마케팅을 위한 최종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운영자인 청양군 친환경 농업영농조합법인 임원, 농산물 가공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진행된 용역 결과를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친환경 농산물가공센터는 청양군 먹거리종합타운 2차 부지에 지난 4월에 1동 490㎡ 규모로 건립된 친환경 전문 가공시설로 주요시설로는 고춧가루 가공실, 표고 가공실 등이 있으며, 관내 친환경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8월부터 친환경 법인에서 임대차하여 본격 운영 중이다. 이번 용역은 친환경 농산물가공센터 운영하는 친환경 법인이 제품 생산부터 판매까지 체계적으로 가공센터를 운영하고 판로개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했다. 사업 기간은 7월 초부터 12월 중순까지 5개월로 가공센터 운영자인 친환경 법인과 함께 매월 2회 이상 회의를 하여 기간 중 9차에 걸쳐 주요 사항을 협의하고 과업을 진행했으며 지난 11월 8일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여 완료 보고 사항에 대한 보완 사항을 12월 4일 간담회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지난 14일부터'청양투어패스 · 칠갑산얼음분수축제 패키지'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칠갑산얼음분수축제’ 시즌에 맞추어 발매되는 이번 패키지 상품은 ‘청양 투어 패스’ 48시간권과 ‘칠갑산얼음분수축제 입장권’을 포함하여 15,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존 24시간권인 ‘청양 투어 패스’를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하면서 48시간으로 늘려 ‘칠갑산얼음분수축제’까지 즐길 수 있어 청양군 관광을 계획하고 있다면 반드시 사야 하는 필수 아이템(It-tem)이다. 2023년 12월 14일부터 ‘칠갑산얼음분수축제’가 끝나는 2024년 2월 18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축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청양 투어 패스’는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단돈 9,900원으로 청양군 내에 있는 모든 유료 관광지(5개소)와 카페(13개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식당(3개소)과 체험(3개소), 숙박(3개소) 할인을 다양하게 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 내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코스를 계획할 수 있어 가성비 관광상품으로 유명하다. 덕분에 사용 만족도가 높아 네이버 판매페이지 내에서도 평점이 4.9점/5
(충남도민일보) ㈔대한한돈협회 청양군지부가 지난 12일 청양군을 방문해 군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돼지고기 666kg을 전달했다. 강선조 지부장은 “경기침체와 물가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을 모았다”라며 “추울 때 따뜻한 먹거리로 몸과 마음을 데우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청양군지부는 고추․구기자 문화축제 등 각종 행사 시식과 판촉 이벤트로 지역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으며, 매년 나눔 봉사와 성금 기탁에 동참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올 한해 지역발전을 위해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군내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고 재능 나눔 공연과 봉사활동 영상 시청,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장기 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는 충청남도지사 표창 강기자, 이강희, 신주희, 김진호 씨와 청양군 자율방범연합대, 청양군수 표창 최연희, 최정순, 김금자, 오미경, 한상순, 박연자, 이숙현, 이종옥, 한화숙, 정영분 씨, 수해복구 유공자 표창 김보찬, 오보섭, 최재충, 민경숙, 유흥식, 전해만, 정철수 씨와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 청양군 자율방범연합대, 한화생명, 청양군 가족센터, 청양지킴이, 국제로타리 3620지구 홍성․청양지역협의회,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화성농협,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국제와이즈멘, 서산시자원봉사센터, 대전광역시동구자원봉사센터, 청양군의회 의장 표창 김미연, 임성묵, 김진희, 이영우 씨와 한국생활개선 청양군연합회, 국회의원 표창 곽민정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지역개발사업 관광 분야 평가에서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 사업’으로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2024년 지역개발사업 공모 시 서면 심사 가점 혜택을 받게 됐다. 군은 청양지역 대표 관광지인 천장호 출렁다리와 인근 체험시설, 전국적 명성을 지닌 알프스마을 등 주변 관광지를 연계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사업비 24억 원을 들여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이 사업으로 천장호와 알프스마을을 연결하는 탐방로, 구름다리를 설치해 숲과 하늘 사이를 걷는 듯한 신비로운 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단절돼 있던 두 관광지를 방문객들이 도보로 이용하도록 유도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있다.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은 ‘천장호 생태관광 기반 구축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천장호 생태관광 사업은 변화된 관광 형태를 반영해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 시설 ‘에코 워크’와 생태 놀이터 등을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또 천장호 사업 외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칠갑호 지구 사업 준공을
(충남도민일보) 사단법인 청양군 기업인협의회가 지난 11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내 기업인과 근로자,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회발전에 공헌한 ‘최고 기업인’으로 선정된 성광산업 주식회사 이항복 대표, 주식회사 한울 백창기 대표, 신기산업 주식회사 김동복 대표와 모범근로자 14명에게 청양군수 표창이 전달됐다. 참석자들은 2부 행사에서 노사 화합을 위한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 축하공연을 즐기면서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돈곤 군수는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기업이 잘 돼야 청양이 발전한다”라며 “그 중심에 서 있는 기업인과 근로자들을 위해 기업(氣up) 하기 좋은 청양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한 20개 마을회관에 ‘바른 땅 마을’ 인증 현판을 부착했다고 12일 밝혔다. ‘바른 땅 마을’이란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지적 재조사 사업이 완료된 마을을 말한다. 현판이 부착된 곳은 지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사업이 완료된 16개 지구 20개 마을회관의 출입구다. 김종용 민원봉사실장은 “주민들과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라면서 “더 많은 주민이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