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국립국악원의 인기작 ‘경셩유행가-판을 나온 소리’가 16일 오후 3시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공연은 시가 국립국악원 서산분원 유치를 기념하며 국립국악원이 주관하는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해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해당 공모사업은 균형적 문화 발전과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문화 수요 지역 등에 국립국악원 연주단이 직접 찾아가 공연을 개최하는 사업이다. 경셩유행-판을 나온 소리는 1920~30년대 경성, 100년 전 유성기 음반에 소개된 우리 유행가를 복원해 구성한 작품으로, 유지숙 예술감독이 이끄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공연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해당 작품은 당시 신식 극장을 모티브로 한 장치와 의상을 통해 100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연출로 인기가 높다. 공연 예매는 서산시 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초등학생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공연 30분 전까지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00년 전 K-팝인 당대 유행가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백일해의 예방과 전파 차단을 위해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11월 4일 기준 전국 2만 9천213건, 충남 683건이며 시 관내에서는 62건이 발생해 지난해 충남 3건, 시 관내 0건에 비해 현저히 증가한 수치다. 제2급 감염병인 백일해는 소아 감염질환 중 전염력이 가장 강한 질환으로, 환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이나 비말을 통한 호흡기 전파에 의해 감염된다. 감염 시 초기증상은 콧물, 재채기, 미열 등 감기와 비슷하며, 기침이 점진적으로 심해져 1~2주가 지나면 발작성 기침이 발생하는 특징을 보인다. 심한 기침 발작으로 인해 청색증이나 구토가 발생할 수 있으며, 폐렴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시는 백일해 예방을 위해 개인별 접종 일정에 맞춘 예방접종과 손 씻기의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실내 환기 등을 강조했다. 또한, 기침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기관에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한은숙 서산시 감염병관리과장은 “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서산의료원, 서산중앙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당 의료기관에서 운영한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5일 밝혔다. 사업은 환자에게 전문 간병인을 통한 24시간 공동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약 및 식사보조, 위생과 안전 관리, 운동 및 활동 보조 등 환자의 회복을 위한 사항들을 무료로 지원한다. 만족도 조사는 올해 5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용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의 개선점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 내용은 전반적인 간병 서비스 이용 지원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와 병실 환경 등으로, 조사 결과 이용자의 약 98%가 해당 사업에 만족을 표시했다. 약 2%는 사업 수요 증가로 인한 병실 부족 등으로 불만족을 표시했으며, 시는 결과를 토대로 해당 사업의 병실 추가 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해당 사업은 연중 운영되며 대상자는 충남도민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금액 하위 20% 이하, 행려환자, 긴급지원대상자 등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올해 11월부터 매월 1일을 공공하수도시설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점검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동시다발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피해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운영된다. 점검 대상은 공공하수처리장 17개소를 비롯한 중계 및 오수(배수) 펌프장 40개소, 침수우려지역 내 맨홀, 우수 및 오수받이 등이다. 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경우 시설물 손상 여부 등을, 맨홀의 경우 부상 및 추락 방지 기능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우수 및 오수받이는 토사 퇴적 여부 등을 확인하고 조치해 호우시 하수의 원활한 흐름을 유도할 계획이다. 홍건표 상하수도과장은 “매월 1일 정기적인 안전 점검실시를 통하여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새마을부녀회는 4일 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회원 33명이 참여해 직접 담근 고추장을 홀몸 어르신 225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회원들은 15개 읍면별 홀몸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고추장과 찹쌀, 떡국떡,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강애화 새마을부녀회장은 “홀몸 어르신을 위해 부녀회원들이 사랑을 담아 정성스럽게 만든 고추장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온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매년 봉사와 나눔의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서산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이웃사랑 실천으로 행복한 서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12월 초부터 15개 읍면동별 취약 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해 이웃사랑 나눔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관장 윤민경)은 지난 11월 2일(토) 2024년 평생학습주간을 맞아 아동문학가이자 동화작가인 김성범 작가를 초청해 서산지역의 가족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 및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성범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자신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작가의 노래에 맞춰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목소리를 모아 행사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득 찼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책 이야기와 함께 섬진강 도깨비 마을에 대한 소개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 학생은 "작가님과 함께 노래도 부르고 이야기도 들으니 책 읽기가 더 재미있어질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민경 해미도서관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서산지역의 독서문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해미도서관은 이번 행사의 호응을 바탕으로, 향후 더욱 다채로운 작가 초청 강연과 독서 프로그램을 기획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문화예술관련 잠재능력을 이끌어 내고, 자신감 증진을 통한 사회로의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여 통합학급 학생들은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의 장애인식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11월 4일 2024 서산특수교육대상학생 예술제를 운영했다. 이번 예술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시부문(그리기대회)과 공연부문으로 나누어 우수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장상이 수여된다. 서산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200여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 관련 소질과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108명의 손 끗으로 표현한 미술작품과, 예선을 통과한 20개 본선 진출팀이 노래, 댄스, 악기연주,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려내는 행복한 예술제가 됐다. 특히, 예술제 전시부문 입상 작품을 활용하여, 장애인식개선 홍보 물품을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성기동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에 박수를 보내며, 문화예술 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4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2024년 가을철 산불 기동진화대 발대식’을 음암면의 산불대응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시는 가을철 산불 기동진화대원 90명과 산림재난특수진화대원 10명을 선발했다. 발대식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각 진화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없는 푸른 서산’ 결의문을 낭독하며 대원들의 사명감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각 진화대원은 산불조심 기간 동안 배치된 읍면동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과 산불 발생 시 대응, 산불 진화 후 잔불 정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이 종료된 후에는 진화대원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진화 요령에 대한 전문교육이 실시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후손들에게 물려줄 서산의 산림은 여러분의 노고로 지켜지고 있다”라며 “산불진화대원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산불 예방과 대응에 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산불진화 임차 헬기 1대를 배치하고 노후 산불진화 차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문화예술관련 잠재능력을 이끌어 내고, 자신감 증진을 통한 사회로의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여 통합학급 학생들은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의 장애인식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11월 4일 2024 서산특수교육대상학생 예술제를 운영했다. 이번 예술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시부문(그리기대회)과 공연부문으로 나누어 우수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장상이 수여된다. 서산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200여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 관련 소질과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108명의 손 끗으로 표현한 미술작품과, 예선을 통과한 20개 본선 진출팀이 노래, 댄스, 악기연주,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려내는 행복한 예술제가 됐다. 특히, 예술제 전시부문 입상 작품을 활용하여, 장애인식개선 홍보 물품을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성기동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에 박수를 보내며, 문화예술 분야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은 지난 11월 2일 2024년 평생학습주간을 맞아 아동문학가이자 동화작가인 김성범 작가를 초청해 서산지역의 가족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 및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성범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자신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작가의 노래에 맞춰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목소리를 모아 행사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득 찼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책 이야기와 함께 섬진강 도깨비 마을에 대한 소개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 학생은 "작가님과 함께 노래도 부르고 이야기도 들으니 책 읽기가 더 재미있어질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민경 해미도서관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서산지역의 독서문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해미도서관은 이번 행사의 호응을 바탕으로, 향후 더욱 다채로운 작가 초청 강연과 독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은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의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어 공단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업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건강보험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조동식 의장은 일일 명예지사장 위촉장을 받은 후 공단 직원들로부터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받았으며, 1층 민원실에서 공단 업무를 체험하며 민원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을 마친 조동식 의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오늘 체험을 통해 국민건강보험이 모든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제도라는 점에서 그 역할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서산시의회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국민건강보험 서산태안지사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1일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상담관련 업무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상담장면에서의 역량 및 대응 강화를 위해 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내용은‘상담장면에서 바로 적용하는 수용전념치료’라는 주제로 수용전념치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청소년을 상담할 때 적용할 수 있는 상담기법을 다루었으며, 순천향대학교 창의라이프대학원 상담및임상심리학과 조주성교수가 교육을 진행했다. 박주영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청소년 상담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발판이 되어 서산시 관내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에게 상담, 긴급구조, 자립지원,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을 이용하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산지 쌀값 동향 등을 감안하여 수확기 산지 쌀값 안정을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10월 15일에 발표한 2024년산 쌀 사전격리 물량에 대해서는 산지유통업체(RPC)와 농가에 물량 배정을 완료하여 현재 매입 중에 있으며, 피해벼 농가의 수매 희망 물량 4만6천톤(조곡) 전량에 대해서는 잠정등외 등급 규격을 설정하고 시·도로 하여금 신속하게 매입하도록 조치했다. 현재 2024년산 쌀 예상 초과생산량보다 많은 20만톤을 격리 중이고, 올해 등숙기 고온과 적은 일조량 등으로 최종 생산량이 당초 예상보다 감소할 수 있다는 현장 의견,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최근 벼 생육상황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나쁨’ 비중이 증가(표본농가 기준 9.5일 : 13.0% → 10.9일 : 41.8%)하고, 농산물 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에서 충남, 전북, 전남 3개 지역의 ’24년산 쌀에 대해 시범적으로 품위 수준을 조사한 결과 도정수율이 지난해 73.1%에서 올해 70.8%로 낮은 점 등을 감안하면 2024년산 쌀 공급이 빠듯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 성연면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2일 성연면 다목적행사장(왕정리 691)에서 ‘제9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함께 개최하며 주민 화합의 한마당을 마련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통기타·웰빙댄스·난타를 비롯한 7개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캘리그라피·수채화 교실의 작품 전시회도 진행하면서 일 년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는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쌀전업농회, 생활개선회 등 다양한 관내 단체가 참여하며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쌀·사과·고구마 등 83개 품목의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함에도 23,147,900원의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성연의 맛과 가치를 알리는 자리가 됐다. 그 밖에 가족사진 촬영, 수채화 체험, 캘리그라피 체험, 전통 연날리기 등 다양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협동조합 보조사업과 외부 공모사업 수주 현황 및 향후 수익사업 운영에 대한 노하우 전수 주제로 평택시 점촌 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지난 2일 토요일에 선진지 견학을 내방했다고 밝혔다. 특히 평택시 점촌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주민들이 참여한 각종 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찾아왔다. 이번 방문은 양유정 공원 고유 역사성에 출범한 협동조합 로고와 캐릭터 개발, 수익사업 아이템과 구조, 주민 주도 축제 개최 및 2024 충남 도시재생 주민참여경진대회 최우수상 사례를 직접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점촌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이번 견학을 통해 협동조합 방향성과 수익사업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평택시 점촌 지역에서의 적용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조도영 센터장은 “이번 협동조합 추진사업을 통해 점촌 지역 주민들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이 지속되길 희망하고 선진 사례를 참고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목적성과 수익사업 모델을 구상하고, 주민들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문화재단이 직장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단은 지난 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선의 충남성평등강사단장을 초청하여 직장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직원 특강을 실시했다. 서산시 여성가족과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날 강의는 성평등의 개념과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이해하고, 직장 등 각각의 장소와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들을 공유했으며, 직원 간 토론을 통해 강의 내용에 대해 되짚어 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재단은 양성평등 확산을 위한 제도 정비 및 조직 문화 진단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성희롱 성폭력 금지 및 예방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대응 ▲스토킹 예방 등 양성평등 확립을 위한 관련 내부 규정을 제정·보완해왔고, 지난 9월에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 ‘성희롱 방지 조직문화 기초진단’을 의뢰하여, 전 직원 대상 인식 조사와 관련 제도적 기반 수준 및 대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임진번 대표이사는 “성별에 따라 차별받지 않는 것은 모두가 동등하게 누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