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 속에서 CJ그룹으로부터 4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는 데 성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발판을 마련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함께 국내최고 식품기업 CJ제일제당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과 기업이 함께 잘사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 모을 것을 약속했다. 관내 대규모 식품 생산라인을 보유한 CJ제일제당은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갖춘 국내 식품업계 선도 기업으로 최근에는 해외에 K-식품 열풍을 일으키며 수출기반을 넓히는 등 가장 경쟁력 있는 글로벌 식품회사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제일제당은 논산시 관내 산업단지에 자사 공장을 증설하는 등 총400억 원 규모로 투자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채병훈 CJ제일제당 논산공장장은 “논산은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논스톱으로 신속히 처리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기업친화적 지원 시책을 펼치는 등 기업입장에서 투자하기에 매우 매력적인 여건을 갖춘 도시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13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국화연구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부여군국화연구회 개강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부여군농업기술센터가 작년에 주최한「제17회 백제고도 국화축제」의 분재작품 농촌진흥청장 최우수상수여식을 비롯하여 국화 이론교육 및 실습을 진행하였다. 부여군국화연구회는 올해부터 초급, 중급, 상급반을 만들어 수준별 맞춤교육을 추진하고, 작품의 전문성을 키우고자 신규회원 가입범위를 군내에서 타 시군으로 확대하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개강식 축사에서 “제18회 백제고도 국화축제에 국화분재가 가득 찰 생각에 벌써 기대되며, 앞으로 부여군국화연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 제18회 백제고도 국화축제는 10월 27일부터 16일간 개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9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온라인 영상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년 된 종이지적과 실제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서, 올해 부여군은 동남3지구, 논티1지구 2,519필지/1,231,889.6㎡에 대해 사업비 459백만원(전액국비)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 영상은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현황과 추진 절차, 경계 설정 및 조정금 산정, 협조사항 등의 내용을 담아 제작했으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반복시청이 가능하도록 유튜브 등에 게재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향후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안내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지난 1월에 이어 3월에도 2021년도 자동차세 연납을 접수받는다. 1월 연납은 20,032건에 24억여원이 납부되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연세액을 기준으로 1월에 일시납부하면 9.15%, 3월에는 7.5%, 6월에는 5%, 9월에는 2.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연납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부여군청 재무회계실로 전화 및 방문신청 가능하며 16일부터는 인터넷 위텍스 접속해 직접 신청 가능하다. 연납신청 및 고지가 된 경우에 한해 전국 은행 CD/ATM에서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위텍스, 가상계좌, 지로납부 등을 이용해 손쉽게 납수할 수 있다 연납신청 후 미납시에는 6월, 12월 연 2회 정기분으로 부과되며, 연납으로 납부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된 차량은 남은 기간만큼의 자동차세를 환급받거나 연납승계 신청도 가능하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상생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대덕형 일자리모델개발 등 고용안정 확보와 대덕형 그린뉴딜 일자리 창출, 공공형 일자리 확대로 취업 취약계층 등 다양한 일자리 총 8300개를 창출한다. 이에 따라 구는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2021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18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열린 대덕구 일자리창출위원회(이하 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일자리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해 주요 성과를 공유한 후 ▲기업 연계형 일자리 활성화 ▲도시재생사업 연계형 청년창업 육성 일자리 ▲대덕형 그린뉴딜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가치창출을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2021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4대 핵심전략과 13대 실천과제 62개 사업을 올해 일자리대책 세부사업으로 심의 의결했다. 또한 내부순환형 자립경제, 탈탄소 그린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대덕e로움 플랫폼 구축 ▲주민참여형 탈탄소경제 ▲대덕형 상생 일자리 창출 ▲창업생태계 조성 등 대덕형 경제모델에 담고 있는 풍부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분야와 연계 추진키로 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대덕형 경제모델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5109억 규모의 구 재정을 운용할 차기 금고선정을 위해 ‘금고지정 및 운영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서 눈에 띄는 점은 지역재투자 측면과 연계해 ‘관내 서민대출 지원실적 및 계획’을 금고지정 평가항목 및 배점기준에 추가, 금고은행의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및 지역주민 가계안정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또한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이루기 위한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에 발맞춰 금융기관의‘탈석탄 선언’및‘신재생에너지 관련 투자실적’도 평가기준에 새롭게 추가했다. 그밖에 ‘금고업무 관리능력’(24점, 4점↑)과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23점, 3점↑) 항목의 배점을 높여 안정적 금고운영 및 구민의 납세편의에 중점을 둬 평가되도록 개정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구는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자연과 공존하는 그린경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금고은행이 지역사회·경제에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저신용자와 저소득층의 창업 및 생활자금 지원을 위한 마이크로크레딧(무담보 소액대출)
(충남도민일보) 금산군 만인산농협의 추부깻잎수출공선회가 깻잎 품목으로는 전국 최초로 글로벌 GAP 인증을 획득했다. 글로벌 GAP는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의 선두주자인 유럽을 포함해 전 세계 110여 개 국가가 통일된 기준의 GAP 인증을 시행하는 제도로 적용 국가 간의 농산물 무역이 촉진되는 효과가 있다. 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수출유망 전략품목 육성 및 신시장 개척을 위한 농식품 수출비즈니스 전략모델 구축사업 중 깻잎·아스파라거스의 전(全)주기적 수출 전략 모델 개발연구 지원으로 추진됐다. 전순구 조합장은 “글로벌 GAP 인증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수출장벽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품질관리 및 수출확대에 더욱 매진해 세계 각지에서 인정받는 금산깻잎 브랜드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 경제 활성화와 구민 생활 안정을 위해 당초 예산 대비 151억원이 증액된 4806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을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1차 추경예산으로는 대덕형 경제모델 구축을 위한 영세소상공인임차료지원 12억5000만원, 대덕형 동네상권지원 2억원, 대세라이브커머스 등 소비활성화 사업 9000만원, 동네상권DB 구축용역 등에 4400만원, 전통시장 활성화 마케팅지원 2500만원, 대덕e로움 활성화사업 1억3000만원, 기타 주민참여 및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1200만원, 경제진흥재단설립 1억2000만원을 편성했다. 구는 대덕형 경제모델 재원마련을 위해 지난해 받은 신속집행 재정인센티브(2억5000만원)를 포함한 추가 재원을 확보해 투입했다. 그 밖의 사업으로 신탄진권역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63억원, 중리근린공원복합문화센터 9억원, 호흡기클리닉설치 1억원, 경력단절여성창업지원등 2억3000만원 가스안전문화를 위한 스마트가스그리드사업 1억2000만원, 대덕문화관광재설립 3억3000만원, 탄소인지예산제도입용역 4000만원, 1회용품저감 사업 9500만원 등을 편성했다. 구 관계자는
(충남도민일보) 지난 17일 서천군(군수 노박래)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프리지어의 첫 수출을 알리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프리지어는 노란색의 큰 꽃망울과 은은한 향기로 많은 사랑을 받는 봄을 대표하는 화종이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졸업, 입학 등 많은 행사의 취소로 내수시장의 침체가 길게 이어져 왔다. 이에 서천군에서는 원테이블 원플라워, 화훼공동구매 등 꽃 소비 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한편 화훼연구회(회장 구재삼) 중심으로 타 시군과 협업을 통해 수출시장의 문을 두드려왔다. 그 결과 이달 초 일본과 수출계약을 맺고 1만 5000본의 프리지어를 수출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노란 겹꽃과 굵은 꽃대가 특징인 국내 육성 품종 골드리치를 가장 상품성이 좋은 1번화 줄기절단으로 작업해 일본소비자에 찾아갈 예정으로, 로열티 경감을 통한 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우리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구재삼 연구회장은 “화훼 소비가 급락하고 마땅한 판로가 없어 고민이던 중에 일본 수출은 가뭄의 단비처럼 느껴진다”며 “고품질의 국내육성 프리지어 수출을 통해 상품성을 인정받아 점차 수출을 확대해
(충남도민일보) 성군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성호티에스와 투명 LCD 선도기업 오디하이텍 등 유망 강소기업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17일 충남도청에서 양승조 도지사, 9개 시·군 단체장, 노봉선 성호티에스 이사, 임로빈 오디하이텍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0억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성호티에스가 30억 원, 오디하이텍이 40억 원을 투자해 각각 홍성일반산업단지와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부지로 이전한다. 또한 성호티에스는 30여 명, 오디하이텍은 20여 명 등 총 50여 명의 신규 고용을 약속하며 얼어붙은 지역고용시장에 훈풍을 불어 넣는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우리군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유수 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인구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된 내포신도시는 서해선 복선전철, 장항선 복선전철, 서부내륙고속도로 등 개통되면 수도권 1시간대, 세종정부청사 45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원성동 오룡경기장 부지가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 협력형 도시재생리츠 사업 대상지에 최종 선정돼 오룡지구 일대 원성동과 신부동의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지난해 12월 오룡경기장 부지에 도시재생리츠 공모를 신청한 시는 국토부로부터 지난 17일 최종 선정을 통보받아 향후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처음 시행하는 사업방식인 민․관 협력형 도시재생리츠 사업은 민간·지자체·주택도시보증공사가 리츠(REITs)를 구성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쇠퇴지역 내 공유지 제공 및 인허가 절차 지원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기금활용, 민간에서는 기획·구상단계부터 참여해 창의적인 도시재생사업의 계획과 시공을 맡아 추진한다. 오룡경기장 부지에는 중앙정부와 천안시, 민간의 협력으로 빙상장, 수영장 등 체육시설을 건립해 오룡경기장을 새로운 스포츠 명품시설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공모 계획 중인 ‘오룡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마중물 사업비 250억 원 투입으로 복합스포츠파크와 스포츠 산업지원센터, 일자리센터 등을 조성한다. 시는 이번 오룡경기장 민․관 협력형 도시재생리츠 사
(충남도민일보) 천안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여건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역상생 범시민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범시민 운동은 어려운 소상공인 임대료 부담 완화를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 재확산 및 착한 임대료 참여 임대인에게 각종 세제혜택을 부여하고 ‘착한 임대인 인증’을 통해 임대료 인하를 독려하는 것이 골자이다. 시는 민간 자발적 임대료 인하에 대한 지원방안과 착한 임대인에 대한 세제혜택 등을 홍보하고, 임대인과 임차인간의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해 공유재산과 민간 임대료 인하 범시민 참여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지난해 1월부터 오는 6월 중 임차인을 대상으로 3개월 이상 임대료 10% 이상을 인하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착한 임대인 인증’을 발급한다. 인증서는 각종 착한 임대인 혜택을 받을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대인과 임차인이 착한 임대료 인하 협약을 체결해 임대인이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인증서를 신청하면, 천안시는 자격을 확인하고 착한 임대인 인증서를 발급하게 된다. 올해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인하한 착한 임대인은 7월 재산세(건축물)과 9월 재산세(토지)에 대해 임대료 인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우량기업 4개사를 유치하고 이에 대한 합동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 김정섭 시장은 지난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9개 시장‧군수와 30개 기업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공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바이오니아, ㈜다산에너지, ㈜유진글로벌, 동인화학(주) 4곳으로, 이들 업체는 남공주일반산단과 탄천일반산단, 정안농공단지 등에 생산 공장 등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총 1,164억 원 상당을 투자할 계획으로, 약 200여명의 신규 고용 인력은 지역민을 우선하고 관내 생산품 소비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로 이전하는 기업들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많은 우량기업들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시의회, 기업인, 법률가 등 각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기업투자유치 촉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청년전용공간 ‘청년아지트 나와유’ 1호점의 정책성과를 도시 전 지역으로 확산하고자 청년인구가 가장 많은 배방읍에 2호점을 조성한다. 배방읍은 17개 읍면동 중 가장 많은 2만4000명의 청년이 거주하는 지역이며 호서대학교와 선문대학교가 인접해 있어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인구가 많지만 정작 그들의 삶을 함께 고민하고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특히, 지난해 청년정책마켓에서 지역 청년들이 청년놀이터와 청년실험실에 대한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2호점 조성을 제안했고, 시는 2021년 본예산에 4억 원을 반영 준비해왔으며 이번 충남도 2021년 청년활력공간(LAB) 조성 공모에 선정돼 최종 조성 방향이 확정됐다. 배방 월천도시개발 사업지구 내에 위치한 청년아지트 나와유 배방센터 예정 건물은 국도 21호선과 43호선을 연결하는 은수교차로에서 직선거리 500미터에 위치해 있어 차량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내년 입주를 앞두고 있는 600세대의 청년 전용주택 ‘충남 더 행복한 주택’과 인접해 충남 청년정책을 상징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아지트 나와유 배방센터는 지상 4
(충남도민일보) 대전시가 올해부터 과학 마이스(MICE) 도시로 드높게 비상할 채비를 갖췄다. 대전시는 대전형 과학 마이스 브랜드를 구축하고, ‘국내 최고의 마이스 도시’를 목표로 3대 추진 전략과 9개 세부추진과제를 담은 녥년 대전시 마이스산업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5년 단위 계획인 '2020년 대전광역시 마이스 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구체화한 것으로, 대전시 마이스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마이스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울, 부산 등 경쟁도시에 비해 경쟁력이 있는 과학을 마이스에 접목해 과학도시 대전만의 차별화된 마이스 정체성을 수립, ‘국제회의도시 대전, 마이스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것이 이번 계획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마이스 기반시설 더하기+, ▲대전형 콘텐츠 더하기+, ▲마이스 생태계 더하기+ 등 새로운 3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먼저,‘마이스 기반시설 더하기+’는 엑스포 공원 내 대형 LED 사이니지 설치 등 과학 마이스 랜드마크 건립, 과학 특화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자율주행버스 등을 활용한 교통 인프라 개선 등을 추진하는 전략이다. 이어,‘대전형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고품질 왕대추 생산을 위해 비가림 재배 시 적합한 가지 유인 방법을 제시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고부가가치 과수로 주목 받고있는 왕대추(사과대추)를 생산하는 농가가 증가하고 있다. 도내에는 청양‧부여군을 중심으로 130㏊의 주산지가 형성됐으며, 대부분 비가림 하우스 재배 형태로 전환하는 추세다. 왕대추는 나무를 심은 해부터 수확이 가능하나, 처음 재배하거나 가지 유인 경험이 없는 농가는 올바른 유인기술 습득이 요구된다. 과수의 형태에 따라 나무의 자람세 균형을 잡아주는 유인방법은 착과량 및 생육, 수령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4년생 유목기의 ‘주간형 수형’은 다수확에 유리하고, ‘사립형과 2축지 V자 수형’은 노동력이 적게 든다. 윤홍기 도 농업기술원 과수팀장은 “충남이 왕대추 주산단지로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고품질 다수확, 노동력 절감형 수형 개발로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