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미래 교육을 이끄는 교사들의 수업 성장 한마당 ‘2021 자유학기 수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2021 자유학기 수업콘서트는 학생참여중심 혼합(블렌디드) 수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여 개별화·다양화의 미래 교실수업 변화를 견인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명사특강 △전국 수업 명장과 함께하는 우수 수업사례 나눔 △ 학부모 특강 △책 나눔 △자유학기 체험활동 사례 개발자료 및 영상물 공유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개막식에는‘포노 사피엔스’ 저자인 성균관대학교 최재봉 교수가 ‘미래교육을 위해 바꿔야 할 3가지’라는 주제로 미래교육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전국 수업명장 수업 나눔은 △부산권 △충남권 △전북권 △인천권 등 4개 권역으로 분산 운영되며 누리집을 통한 원격참여도 할 수 있다 예비 학부모를 위해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의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특강도 마련된다. △우리 아이가 경험할 자유학기(11월 8일, 강사 배종남 청양중 교장)와 △학생들의 미래를 펼쳐주는 고교학점제(11월 9일, 강사 오기영 충남대 교수) 등의 강연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0월 18일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완화 조치 이후 학생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10월 28일 부교육감 주재 긴급 교육장 영상회의를 실시하였다. 충남 도내 집단 감염 확진자 발생에 따른 학교방역 관리 철저 당부를 시작으로 예측 가능한 선제적 학사운영 전환, 수능 응시 학생 감염 예방 협조, 학교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생 생활지도 강화를 요청하였다. 도교육청은 최근 집단 감염 확진자 발생 지역 사례 발표 후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과 대학수학능력 시험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수능 대비 방역상황 점검을 위해 주1회 시·군교육장 영상회의를 실시하고, 5명 이상 확진자 발생학교에 대하여 교육지원청과 합동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전진석 부교육감은 일상회복을 위하여 학교 방역 상황이 이완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하며, 학교 현장에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철저한 자가진단 등 방역수칙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최근 타시도 교육청 조리종사원의 폐암 발병이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됨에 따라, 폐암 산재를 예방하고 학교 급식실 작업환경 개선을 위하여 10월 19일부터 11월 5일까지 학교 급식실 작업환경측정 표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측정은 도내 학교 13교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은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작업 시 발생하는 5개항목 (▲소음 ▲포름알데히드 ▲일산화탄소 ▲벤젠 ▲호흡성분진)의 유해인자 노출 정도를 측정한다. 작업환경 측정기관에서 분석한 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노출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특수건강진단, 작업환경 공학적 개선 등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보건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2022년도에는 충남교육청 산하 공·사립 전체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작업환경측정 전수조사를 위한 본예산을 편성요구하였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하고 발생되는 유해인자의 노출기준을 정확히 측정하여 학교 급식종사자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학생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생 참여 중심의 ‘2021 세종 평화・통일교육 공감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등 평화·통일 동아리 학생들과 수업연구회 교사들이 주관해 그동안 꾸준히 실천해온 동아리 활동 사진전과 사례발표, 학생 공연, 교사 축하공연, 주제탐구 발표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금까지 해왔던 원탁 토론형식과는 다르게 학생들이 꿈꾸는 평화·통일에 대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동아리 축제 형식으로 꾸며졌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행사 참여 인원을 100명 이내로 제한하는 대신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누구나 평화·통일 동아리 활동을 공유하고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통일또바기(두루중) 학생들의 진행으로 어울림 여는 마당을 시작하여 본 행사는 첫째마당 ‘평화와 마주서기’, 둘째마당 ‘평화·통일 즐겨보기’, 셋째마당‘ 우리가 만드는 평화·통일이야기’, 넷째 마당 ‘통일 응원하며 하나 되기’ 주제로 H-peace(한솔고) 학생들이 모두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특히 이끌림(아름고)에서 준비한 노원호 시인의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평화와 공존을 지향하는 미래세대의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11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충남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 북한 아이들의 일상 모습을 촬영한 ‘압록강 아이들’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전에 전시된 작품은 조천현 작가가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여년간 북·중 접경지대 압록강의 산하와 강 건너 북녘의 풍경과 북한 아이들의 일상생활 모습을 담아온 것이다. 이번 사진전은 충남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상호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평화와 공존을 지향하는 평화·통일교육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지난 10월 30일 북한이탈가정을 대상으로 소노벨 천안에서 실시한 꿈 키움 진로문화캠프와 11월 4일부터 6일 사이에 교장·교감,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아일랜드 리솜에서 실시할 예정인 평화·통일교육 역량강화 연수 등도 같은 맥락에서 추진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해맑은 아이들의 모습에서 전쟁과 분단이 아닌 종전과 통일을 꿈꾸며, 통일 이후 유라시아 대륙의 관문인 압록강을 통해 미래세대가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학생회관 식당을 리모델링하면서 학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 간 선문대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수업을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하다 지난달 18일부터 등교 수업으로 전환했다. 선문대는 학생 등교에 맞춰 3개월 동안 학생회관 식당의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2주간 오픈 준비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1일 준공식을 진행했다. 임승휘 취업·학생처장의 사회로 시작된 준공식에는 황선조 총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와 김지윤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채수 사무처장의 경과 보고와 커팅식이 진행됐다. 새 단장한 학생회관 식당은 1,164.4㎡(약 352평) 크기의 테라스 좌석 28석을 포함해 총 306석 규모를 갖췄다. 밝고 오픈된 분위기로 바뀌면서 식당 기능 외에도 소모임, 창의학습, 소통의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식당 운영 방식도 단체 급식에서 푸드 코트로 변경됐다. 현재 한식, 양식, 분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일식, 중식, 샐러드 바가 추가될 예정이다. 김지윤 총학생회장은 “멋진 인테리어와 야외 뷰, 맛있는 음식 3박자 조합이 맞아떨어져 학생들의 인기 장소가 될 것 같다”면서 “식당 외에도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학원(설립자 장종현 박사,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백석대학교평생교육신학원)는 2일 오전 8시 20분, 교내 백석홀 대강당에서 내부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석학원 건학 45주년 설립자 장종현 박사 육영 45년 기념 감사예배’를 진행했다. 1976년 서울 동자동 3평의 작은 사무실에서 시작된 대한복음신학교는 마치 작은 겨자씨 한 알과 같았지만 서울 방배동과 천안 안서동에서 모진 풍파를 견디며 많은 새들이 깃들 큰 나무와 같은 학교법인 백석학원으로 성장했다. 그리고 2021년 11월 1일, 건학 45주년을 맞이한 백석학원의 유례없는 성장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며 시대의 흐름에 요동치지 않고 굳센 믿음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백석학원의 설립 정신을 다음 세대까지 계승하고 구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백석학원이 건학 45주년을 맞아 내놓은 비전은 ‘개혁주의 생명신학에 기초한 학원복음화’, ‘기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학문연구와 수준 높은 전공교육에 따른 인재양성’, ‘학령인구 감소 등 다양한 위기에 맞서 세상을 이기는 믿음을 가질 것’, ‘대학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의 신규 수립’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18.)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방역대책을 마련·시행한다. 올해 세종지역의 제29시험지구에서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모두 4,149명으로, 지난해보다 660명이 증가했다. 먼저, 세종시교육청은 수능 2주 전(11.4.~11.18.)부터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지자체와 협력하여 학원 등 수험생 출입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조치를 강화한다. 관내 모든 고등학교를 수능 1주일 전(11.11.~11.17.)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수능 시험장에 대한 점검, 사전 소독 등 철저한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 또한 모든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12개의 일반시험장에 일반시험실 208실, 코로나19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시험실 10실을 운영하고,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시험장 1개(7실, 8명씩 56명), 확진자를 위한 병원시험장(1실, 4명)을 지정·운영한다. 일반시험실은 실당 인원을 20명으로 배치하고, 별도시험장, 병원시험장도 수험생 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유증상자 발생 등을 대비하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 산학협력단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가 ‘충청권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병삼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장과 윤동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서대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에서 진행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지역경제 중추인 산업단지 중소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산학연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라운지 이용 ▲기술 수요 발굴을 통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 ▲ 산업단지 구인구직 활동 지원 등을 위한 상호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산학협력단 김병삼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이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과 각종 산학협력은 물론 대학 최초 역세권 프리미엄 산학협력라운지를 활용한 컨설팅, 기술이전, 투자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동민 충청본부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권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촉진하고 산학협력라운지를 통해 기업 간 네트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일 이엘치과병원(병원장 이도훈)로부터 학생 장학금 1천4백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장학금은 중학교 9교, 고등학교 5교에서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증서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엘치과병원은 대전교육청의 교육기부 협력체인 대전교육서포터즈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 12월 대전교육청과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2020년까지 총 1억9천여만원 상당을 꾸준히 기탁해왔다. 이엘치과병원 이도훈 원장은 “병원에서 마련한 사랑의 장학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에게 위로가 되고, 꿈을 키우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여러해 동안 지역사회에서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도전을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정상적인 수업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29일 교육연수원에서 “교육자치, 학교자치로 꽃피우다”를 대주제로 한 ‘2021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정책 2차 토론마당’을 비대면 화상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각 시군의 마을학교 교사 400여 명, 교육청과 시군청의 업무담당 공무원, 유초중고 교원 등이 화상 회의와 교육청 유튜브 채널로 참여하였다. 지난 10월 15일 1차 토론마당에서 ‘자치분권과 학교자치’에 대해 집중 논의한 데 이어, 2차에서는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성과와 과제’를 소주제로 정해 정책토론마당을 이어갔다. 이날 토론마당은 ▲마을교육공동체 성과와 과제(김국회 충남교육청 장학사) ▲마을과 학교, 어떻게 만날까?(주영경 장곡마을교육자치회) ▲고대 마을교육자치회(고대면마을교육자치회) ▲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 사례(김선애 장곡초 교사, 장미옥 장곡마을교사) 등을 차례로 발표하면서 온라인으로 접속한 참여자들과 토론이 진행되었다. 조철기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교육자치 30주년을 함께 축하드리며, 충남마을교육공동체가 주민자치회와 유기적으로 연계, 결합하여 상승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체험중심 ’교실형 안전체험관‘ 운영·지원을 통해 세종시 학생들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강화한다. 교실형 안전체험관은 학교에 안전체험 시설을 구축해 소속 학교의 학생들뿐만 아니라 인근 학교의 학생들까지 생활안전․교통안전․재난안전 등의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6개교, 고등학교 2개교에 학교당 매년 5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교실형 안전체험관을 구축한 새뜸초, 새롬초, 새움초, 늘봄초, 한결초, 조치원대동초, 새롬고, 두루고 8개교는 학교별로 특색있게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새움초에서는 안전체험교실에 있는 테마를 이용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사 연수를 통해 모든 교사가 교실형 안전체험 시설을 수업에 이용한다. 늘봄초에서는 체험관 내 각 코너를 이용해 저학년 승강기 안전교육, 횡단보도 안전교육, 에스컬레이터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조치원대동초에서는 유치원생 포함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연계 체험 수업을 진행하고, 한결초에서는 교통안전교육, 응급처치교육뿐만 아니라 물놀이 안전 실습,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새롬고에서는 ‘안전체험관 스탬프 투어 인증제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7일 사단법인 대한안경사협회 충남안경사회(회장 장광천)와 다문화학생 시력 보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ᅟᅮᆼ처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충남 도내 다문화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력검사와 무료 안경 지원 등 다문화학생 시력 보정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충남안경사회는 장광천 회장을 비롯한 안경사회 회원들과 백석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 안경광학과 대학생 등으로 봉사단을 꾸리고 아산의 신창초와 둔포초 외국인 가정 학생 249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를 진행했다. 이 중 12명의 학생을 선별하여 안과 정밀검사를 의뢰하였으며, 시력보정이 시급한 72명의 학생에게 무료로 안경을 제작하여 전달하였다. 장광천 충남안경사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안경 구입과 교체 시기를 놓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다문화 학생에게 시력검사와 안경을 지원할 기회를 마련해 준 충남안경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27일 10시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2021 미래자동차 신기술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친환경 전기차 기술로 미래 스마트모빌리티 시대를 열다’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는 미래자동차 신기술 정책을 공유하며 관련 기술과 지역산업을 연계하는 사업화 전략 모색에서부터, 특히 충청남도와 연계한 지역 자동차 산업 활성화 방안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아산시, 한국자동차연구원, 선문대학교 LINC+사업단이 후원했다. 포럼을 주체하는 선문대가 올해 교육부 주관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충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면서 미래자동차 분야에 참여하고 있고, 대전·세종·충남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 사업’에도 참여하면서 이번 포럼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충청남도 미래산업국 이태규 국장과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윤병우 회장의 축사에 이어 ‘미래자동차 산업 전망’이란 주제로 한국자동차연구원 오미혜 박사의 기조 강연이 시작됐다. 오 박사는 “미래자동차 산업이 융합 및 협력적 밸류체인으로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26일 14시 본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선학학원 송용천 이사장, 황선조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부모 및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학 4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세 자녀 이상을 입학시킨 입학공로학부모 17가정에 대한 시상과 37명의 장기근속 교직원 시상이 진행됐다. 황선조 총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대학은 지난 49년간 ‘천지개벽 선문학당’의 설립 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왔다. 교육, 연구, 봉사 그리고 산학협력이 활성화된 고등교육 기관으로 우뚝 섰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 교육의 혁신을 더욱 가속화하면서 미래형 교육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면서 “위대한 선문의 100년을 향한 역동적인 미래 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 송용천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오늘의 선문대가 있기까지 아낌없는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 온 황선조 총장을 비롯한 역대 총장, 교직원 여러분 그리고 전체 동문과 학생,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선문대는 개인보다는 ‘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국가와 세계를 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세워졌다. 애천(愛天)·애인(愛人)·애국(愛國)의 건
(교육=충남도민일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국가교육회의, 교육부, 교원단체들과 공동으로 27일 오후 협의회 회의실에서 ‘교원의 상상을 정책으로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제2차 교원단체 연합포럼을 실시했다. 이번 포럼은 협의회가 대한민국 교육자치 30주년 일환으로 학생, 학부모, 청년, 교원, 지역공동체가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토론회」 중 교원 분야로 지난 7월에 이어 교육부, 국가교육회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5개 교원단체(전국교직원노동조합, 좋은교사운동, 교사노동조합연맹, 새로운학교네트워크, 실천교육교사모임)가 공동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5개 교원단체는 교원단체 간 의견 공유를 통해 현장중심의 학교자치 활성화 방안으로 돌봄서비스나 교육과정 개정 등 교육현안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교사노동조합연맹의 정온 돌봄정상화팀장은 ‘국가수준, 책임있는 돌봄을 요구한다’, 좋은교사운동의 현승호 교육문화개선위원장은 ‘돌봄청 신설을 통한 통합적 돌봄 체제 구축 방안’, 새로운학교네트워크의 최봉선 정책위원장은 ‘배움이 즐거운 초등교육 여건 만들기’, 실천교육교사모임의 천경호 수석부회장은 ‘‘함께 갈 30년’을 위한 현장 중심 교육과정 모니터링 체제 수립’, 전국교직원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