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희망 생산자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희망 생산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안재경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장을 초청해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사무소에서도 농산물 안전성 관리 방안과 유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생산자 평가에 반영되며, 최종 선정된 생산자는 로컬푸드 직매장에서의 농특산물 판매 자격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로컬푸드 직매장 방문 고객들은 건강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출하 생산자는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내륙고속도로 휴게소 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예산군 홍보관을 포함한 약 142㎡ 규모로 군 직영으로 운영되며, 지역 내 생산된 농특산물을 판매할 계획으로 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올해 12월 중 시범 운영 후 내년 3월 정식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최하는 ‘2024 전국 체력왕 선발대회’ 대표 결선에 신양면에 거주하는 홍승환 씨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2024 전국 체력왕 선발대회’는 지역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에서 신체측정 및 6개 항목 체력을 측정하여 종합기록 상위자 순으로 선발하는 대회로 1차 지역 예선과 2차 거점 본선을 거쳐 3차 대표 결선으로 치러진다. 대회는 청년(만 19 부터 34세), 중년(만 35 부터 49세), 장년(만 50 부터 64세), 어르신(만 65세 이상)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청년, 중년, 장년은 악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교차 윗몸일으키기, 20m 왕복 오래달리기, 10m 왕복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기록을 평가하고 어르신은 악력, 의자에 앉았다 일어서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6분 걷기, 의자에 앉아 3m 표적 돌아오기, 8자 보행 등 6개 항목 기록을 측정한다. 3차 대표 결선은 오는 10월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및 송파 체력인증센터에서 1차 지역 예선과 2차 거점 본선을 통과한 전국 87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1일 12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자 32명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세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및 발전방향 모색과 읍면 리더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세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전반적인 운영현황, 추진 중인 특화사업, 우수 활동사례 등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의견을 교류했다. 최재구 군수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벤치마킹을 통해 알게 된 우수한 사례를 적극 반영해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에 따라 2016년 4월에 구성된 이래 현재 228명의 위원들이 활동 중이며, 지역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역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관련 내용 및 위원 활동에 관심이 있는 군민은 군 협의체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박형수)는 지난 11일 예산군사랑채 주차장에서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0년부터 시작한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은 이번 행사로 15회를 맞았으며, 그동안 900명이 넘는 대원과 군민이 참여해 혈액 수급 불안정 해소에 기여했다. 특히 이날 헌혈 캠페인에서는 1000번째 현혈자를 위한 이벤트가 진행돼 1000번째 헌혈자에게 50만원 상당의 밥솥이 전달됐다.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아직까지 대체할 물질이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으며,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적정 혈액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 최재구 군수는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는 자율방범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헌혈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오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예산상설시장에서 열리는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및 명주페스타 먹거리 부스 및 인근 음식점들에 대해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명주 페스타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최근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선선해진 날씨와 예산시장 리모델링 완공에 힘입어 이전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식중독 예방 등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의 필요성 또한 매우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군은 위생팀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하고 축제장 먹거리 부스 및 인근 음식점 90여개소에 대해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행사 전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본 행사가 진행되는 17일부터 20일까지는 매일 행사 시간에 맞춰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지도 및 점검 항목은 △살모넬라균 예방법 △식약처 위생등급 지정업소 제도 △건강진단 사전 알람 서비스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 여부 △원료 및 완제품의 보관 방법 적절성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며, 특히 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청년정책위원회와 제3기 청년정책단의 재구성을 위해 오는 11월 7일까지 ‘청년정책위원회’ 위원과 ‘청년정책단’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기본계획 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 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사업의 조정 및 협력 등 청년정책과 관련된 사항을 심의한다. ‘청년정책단’은 청년정책 수립 및 사업추진 등 청년정책 전반의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타 지방자치단체 청년단체와 교류하는 등 다양한 청년정책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며, 청년지원 업무 담당 과장 등 당연직 위원 1명과 위촉직 위원 18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 모집 인원은 18명으로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거나 활동한 경험이 풍부한 사람, 청년정책과 관련된 학식과 전문성을 보유한 사람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연임할 수 있다. 단장 1명과 부단장 1명을 포함해 50명 이내로 구성되는 정책단의 단장과 부단장은 단원 중에서 호선하며, 기수제로 운영하고 한 기수의 활동 기간은 2년이다. 정책단 모집 인원은 총 50명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0일 보건소 건강홀에서 예산군 건강정보 모니터 기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군 건강정보 모니터 기관으로 위촉한 150개 기관 중 학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 및 학생시설 그룹 50개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최동권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역학조사팀장의 ‘호흡기 및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예방수칙’과 이한유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의 ‘상황별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아이들이 생활하는 시설에서 많이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대한 현장 응급처치 방법 등 시설 운영 및 관리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건강정보 모니터망 사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기관 의견을 수렴하는 만족도 조사 및 설문을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보건소는 모니터 기관과 상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계절·시기별 감염병 정보를 비롯해 다양한 건강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등 올해 새롭게 시작한 건강정보 모니터망 사업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니터 기관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0일 군청 추사홀에서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 향상 및 인식 변화를 위해 ‘2024년 적극행정 직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적극행정 업무추진 역량 강화와 규제혁신 마음가짐 향상을 위해 마련했으며,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로 활동하는 이승은 강사가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 이승은 강사는 ‘나의 행복을 높이는 비밀, 적극행정’을 주제로 △적극행정 이해와 필요성 △지자체 적극행정 우수사례 소개 △일의 의미를 채워주는 적극행정 △적극행정으로 나아가기 위한 생각의 틀 만들기 등 심리학을 활용해 적극행정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 동기부여를 높일 수 있는 방법 등을 안내해 직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민의 불만은 나에 대한 불만이 아닌, 적극행정의 시작이다’라는 심리학적 내용이 참가자들로부터 크게 주목을 받았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가 정착돼 군민에게 신뢰받는 예산군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2024년 상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지난 10일 관내 사과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사업소 직원들은 본격적인 수확을 앞두고 작물의 일조량 확보로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적엽(사과 잎 따기) 작업을 실시했으며,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 관계자는 “직원 여러분의 일손돕기가 농가 운영에 큰 보탬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경우 관광시설사업소장은 “짧은 시간의 농작업이었지만 농가에 보탬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농가의 고충을 덜어줄 수 있도록 일손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과 ㈜선양소주는 군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강재규 ㈜선양소주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 대표 축제인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홍보를 위한 ‘맑을 린’ 소주 홍보라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선양소주는 지역 내 주류를 생산하는 대전‧충남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최근 새단장해 출시한 ‘맑을 린’ 소주에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약 20만개를 충남권에 유통하고, 축제 포스터 200여부를 자체 제작하여 지역 내 일반음식점 등에 배포하는 등 축제 홍보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선양소주는 2019년부터 지역사랑 장학금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공익활동과 문화경영으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예산장터로 식도락 여행을 떠나자!’를 주제로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열리며, 특히 올해는 1만9500여송이의 국화 전시와 드론불빛(라이트) 쇼, 야간경관 조명으로 예산장터의 낮과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국밥길(로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군청사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급속 2기, 3면) 운영을 중단하고 지상주차장 이전 설치공사를 10월 초 완료한 뒤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에서 설치·관리하는 충전소 중 지하에서 지상으로 이전 설치하는 전국 첫 번째 선제적 대응 사례다. 지난 8월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사고로 차량 140여대가 전소되고 정전, 단수, 이재민 발생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바 있으며, 이에 군은 군청사 내 대규모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 군청사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충전소의 지상 이전을 유지관리 기관인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적극 건의해 신속히 추진했다. 또한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2차)’에 선정돼 전액 국비 8000만원으로 군비 투자 없이 예산을 절감해 군청사에 전기차 충전기 5기(급속 3기, 완속 2기, 8면)를 내년 3월까지 지상주차장에 추가 설치하는 등 전기차 충전기반시설(인프라)을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현재 화재 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군청 전산 교육장에서 실과 및 읍면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과세자료 관리, 대장관리, 부과등록, 독촉고지서 발송 등 부과와 체납관리 절차 전반에 대해 시스템과 연계한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이 올해 2월 개편된 가운데 새로운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담당자들에게 정확한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처리와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완호 세무과장은 “새롭게 도입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원활한 운영과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며 “세외수입은 군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인 만큼 앞으로도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징수율을 높이고 군 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이달부터 관내 경로당 397개소에 비상용안전구급함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비상용안전구급함 설치는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부족한 경로당에서 경미한 부상은 자가 관리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급함은 각 경로당에 기본적인 응급처치 도구와 의약품을 비치해 주민이 일상적인 상처나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돕게 되며, △소독약 △종합밴드 △거즈 △상처치료 연고 등 다양한 응급처치 용품이 포함돼 있다. 또한 보건소는 올해 4월 30일 제정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활성화 지원 조례를 바탕으로 인구밀집지역 및 응급상황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경로당 6개소에 심폐소생기구함을 설치하고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보건소는 비상용안전구급함과 심폐소생기구함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각 경로당마다 책임자를 지정하고 정기적인 점검과 보충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응급처치 용품의 적절한 유지와 관리를 보장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상용안전구급함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가면 아람농장(대표 차명숙)에서 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와 연계한 다회차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의 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10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실시된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주 1회 2시간씩 총 8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대상자들의 심리·사회·신체 건강증진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참석자들은 아람농장 차명숙 대표로부터 △농장의 가을 느끼기 및 마음치유 달콤 사과양갱만들기 △농장텃밭 채소 알기 및 샌드위치 만들기 △조롱박 터널 힐링산책과 조롱박 작품 만들기 △예산 사과 활용 사과파이 만들기 등 계절과 농장 특색에 맞게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치유 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치유농업의 확산과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농가소득 증대 및 치유농업 추진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좋은재가노인복지센터 노인돌봄종사자 및 관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 예산1100년기념관은 지난 10일 금오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3층 ‘마주침 공간’에 화재가 발생해 불이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최초 화재 신고를 시작으로 유관기관 상황전파, 화재 경보, 소화기소화전 사용 초기 진화, 대피유도와 인명구조, 소방서 출동 화재진압 등 조직별 임무대로 신속하게 진행됐다. 특히 자체 소방대의 개인별 임무 숙지와 행동 요령을 통해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는 기념관의 체계적 현장 대응태세를 확립했다. 1100년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체 초기대응능력을 향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 조성을 위해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 삽교읍은 예빛봉사단(단장 이경효)이 지난 10일 읍내 독거노인 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집에 쓰레기를 저장해 악취가 발생하고 벌레가 서식하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거주해왔으며, 폐지, 재활용품 등을 적재해 화재 위험, 낙상 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실정이었다. 예빛봉사단은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 장판, 타일, 벽지 등을 교체하고 적재된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했다. 한편 예빛봉사단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주거환경 개선사업, 세탁, 해외봉사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종선 삽교읍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삽교읍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