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윤원준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원준의원, 이춘호의원 공동발의)이 26일 제253회 제2차 정례회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윤원준 의원이 지난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제안했던 반려동물 놀이터 추가 확충 건과 관련하여, '아산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춘호의원 대표발의, 윤원준의원 공동발의)과 함께 반려동물 놀이터의 설치·운영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동물놀이터 설치가 가능한 근린공원 면적 기준을 아산시에 맞게 조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10만 제곱미터 이상의 근린공원에서만 설치 가능했던 동물놀이터 기준을 3만 제곱미터 이상으로 완화하고, 문화공원과 체육공원에도 동물놀이터 설치를 허용하는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원준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친화적인 도시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아산시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선진문화 도시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이 26일 제253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건설도시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한정된 예산 속에서 지원사업의 형평성과 실효성을 강화하고, 상위법령 개정 및 제도 운영 과정에서 드러난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사업자가 관리주체로 되어있는 임대주택은 제외하되, 공동전기료 지원은 유지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이는 임대주택의 특수성을 반영하면서도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지원 범위를 조정한 것이다. 또한, 보조금 지원 제외 기준을 정비하여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했으며, 공동주택 지원사업 항목을 세분화해 필요에 맞는 지원이 가능하도록 조정했다. 새롭게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가하여 입주민의 안전 강화와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신미진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형평성을 확보하고, 한층 더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이 11월 26일 열린 제25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 했다. 김희영 의원을 비롯한 윤원준, 천철호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 조례안은 최근 급증하는 전기차와 그에 따른 충전시설 확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화재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조례의 주요 내용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에서 화재 예방을 위해 ▲물막이판, 상방향 직수장치 등 소화설비 ▲CCTV 및 경보설비 ▲ 충전시설 지상 설치 및 이전 등 안전시설 설치기준을 마련하도록 했다. 또한 시장은 관계인이 전용주차구역의 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고,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인과 유관기관들이 협력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끝으로 김희영 의원은 ”최근 아산시의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의 경우 안전시설이 작동되어 초기에 진압할 수 있었다“며 ”전기차의 급증과 충전시설 확대로 화재 위험이 증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김은복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안'이 26일 제253회 정례회 건설도시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김은복 의원은 '아산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안'이 도로 점용 공사로 인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적 장치로 도로공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필요한 규정을 포함했다고 조례 발의 이유를 밝혔다. 본 조례 제정안은 △공사계획수립에 관한 사항 △교통영향평가에 따른 필요한 대책 마련에 관한 사항 △교통 통제 대책에 관한 사항 △공사장 내 안전관리 기준 및 절차 마련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에 관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본 조례 제정을 통해 도로공사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공사장 내 안전 관리 문제를 예방하고, 공사 진행 시 교통 혼잡과 안전 문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구체적인 기준과 절차를 제시하여 공사로 인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생활 및 교통 환경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공영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한 관광지 연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아산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6일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상위법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의 내용을 반영해 조례 내 용어를 법정 용어로 정비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자전거 이용의 날”을 “자전거의 날”로, “공공자전거”를 “공영자전거”로 각각 변경해 조례의 체계와 법적 일관성을 높였다. 특히, 개정안은 아산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하여 공영자전거 이용료 면제 규정을 신설한 점이 주목된다. 자전거의 날과 해당 주간 동안에는 유인대여소에서 공영자전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은행나무길과 신정호수공원 주변 아산시와 협약된 상가를 이용한 고객이 당일 결제 영수증을 제시하면 공영자전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편의 증대는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영자전거 유인대여소 운영 시간의 탄력적 조정이 가능하도록 규정을 보완하고, 매주 월요일을 정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립도서관은 지난 23일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2024년 어린이 독서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어린이 독서대학 1년 과정을 성실히 수행한 36명의 학생이 참석해 수료증을 받았다. 중앙도서관의 대표적인 초등 독서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독서대학’은 어린이가 도서관에 방문해 책을 매개로 소통하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마련된 1년 과정의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며 수강생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로 구성된 41명의 수강생은 4월부터 매주 토요일 독서교육, 특별프로그램, 자율독서로 이루어진 학년별 독서대학 과정을 수강하였으며, 이 중 70% 이상 성실하게 수업에 참여한 36명의 학생이 어린이 독서대학 1년 과정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프로그램 마무리를 기념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가족, 친구와 함께 수료의 기쁨을 나누고, ‘김상근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그림책과 작가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유태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수료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독서대학에 참여한 시간을 계기로 앞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총 20회에 걸쳐 진행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과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과정은 도시농업 전문가가 되기 위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전반적인 지식을 다뤘다. 교육은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텃밭조성 및 관리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친환경 농업과 농산물 생산 등이었으며, 도시농업 전문가로서의 리더십과 현장감을 높이기 위해 현장 견학을 병행해 추진했다. 올해 수료자는 22명으로, 이들은 향후 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증(9종)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어 시민, 어린이, 학교 등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전문강사로 활동이 가능하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그동안 배출된 수료생들이 아산시 도시농업 확산·보급을 위해 최일선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만큼, 올해 제5기 22명의 수료생 역시 도시농업 확대·보급의 밀알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 보건소가 100개 경로당 2,349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 건강 바로 알기,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신규 경로당 30개소에 대해 4회 교육을 진행했으며, 건강측정 및 건강수첩 배부, 만성질환 교육, 구강 이동검진버스 연계운영, 건강설문 사전·사후조사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혈압인지율을 63%에서 89%로, 혈당인지율을 39%에서 79%로 향상해 건강수치 ‘바로알기’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또 70개소 경로당은 경로당별 건강지도자를 선정하고 건강교육을 시행해 어르신들의 건강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년 신규 경로당을 선정해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으로 건강한 마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6일 외암리민속마을에서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여성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은 결혼이주여성과 협의회 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복 입기, 강정 만들기 및 전통가옥과 저잣거리 둘러보기 등 한국의 전통적인 의식주와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장복연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여성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차이를 좁혀나가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여성단체가 다문화가정에 관심을 두고, 지역주민 간의 소통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이주여성이 한국문화에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협의회는 2023년부터 다문화가정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며, 결혼이주여성이 한국생활에 조기적응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새로운 아산, 시민이 신나는 디자인’을 주제로 개최한‘2024 아산시 도시디자인 공모전’의 시상식이 지난 22일 아산시청 부시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부터 동상까지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10인(팀)에게 상장과 함께 상금(총 1,700만 원)을 수여했다. 대상은 작품명 ‘아산시립 용화 커뮤니티센터’의 박성수 씨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상장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이어 △금상은 백지훈 씨의 ‘ON-ONE-ON’과 홍승표팀의 ‘곡교천 Art River Underpass’ △은상은 정시은팀의 ‘은행나무길에서 나랑, 너랑, 노랑’과 김명숙 씨의 ‘이순신 투구와 거북선을 활용한 로고’, 강예은팀의 ‘영웅의 시간 속으로 : 이순신장군과 마주하다’가 수상했다. 동상에는 위정우팀의 ‘晩秋(만추)’, 이종우팀의 ‘OWN : OnyangWellNess’, 박건팀의 ‘아산 곡교천 HUB’, 주낙운팀의 ‘GROWING ASAN’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아산시청 본관 1층 로비에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8일간 전시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3동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1일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시 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박충서 단장을 포함한 21명의 위원이 제주도 연동을 방문하여 교류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맞이했다. 양동은 서로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며 지역복지발전 및 사각지대 발굴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오효근 동장은 “제주시 연동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충서 단장은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환영해주신 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 및 단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우리신협은 지난 26일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에 이불 10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이불 10채는 관내 저소득 위기·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우열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에게 작은 온기라도 전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규일 단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신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아산우리신협의 소중한 후원이 한파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6일 매월 10가구를 선정하여 밑반찬을 나누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 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주면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1인 중·장년층과 노인 가구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높은 우울감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이웃 10가구를 발굴하여 지원했다. 가정방문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밑반찬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고독사 위험 요소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밑반찬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가족이나 이웃과의 왕래가 없어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 외로웠고, 점점 마음이 고립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이렇게 음식을 나눠주고 찾아와줘 고맙다”고 전했다. 이규일 단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따뜻한 음식을 전달하는 것만으로도 이웃들의 마음에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걸 느꼈다”며 “작은 나눔이 큰 따뜻함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서로 돕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복지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우리신협은 지난 26일 아산시 영인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에 겨울이불 10채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기부는 영인면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이 한파 속에서도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준비됐다. 아산우리신협 이우열 이사장은 “한겨울 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아산우리신협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정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행복키움추진단 김정자 단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한 이불을 기부해 주신 아산우리신협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이불 하나하나가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은숙 영인면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우리의 이웃들이 한층 더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런 선행들이 모여 행복한 영인면이 만들어질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11월 25일, 제25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생명을 지킬 수 없는 농업에는 미래가 없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충남 지역 교통사고로 사망한 농기계 운전자의 수는 18명이며 이중 사망률은 1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에 이 의원은 “일반적인 교통사고 사망자 수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적은 인원처럼 보일 수 있으나, 다른 교통사고에 비해 농기계 교통사고 사망률이 13% 포인트 더 높은 수치에 주목해야 한다”며 농기계 교통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말했다. 또한 비탈지고 열악한 농로길의 환경과 전체 농업인 중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사고 발생 시 대응에 취약한 점을 추가로 말하며, 타 지자체의 안전한 농로길 구축사업을 예시로 ▲농로길 가드레일 설치 ▲시선유도시설 설치 ▲농기계 회전반경에 따른 도로 확장 ▲사각지대 반사경 설치 ▲사실상의 도로 매입 등 장기적인 안전대책 방안에 대해 아산시에 제안했다. 이 의원은 지난 달 29일, 신창면의 한 농로길에서 60대 부부가 경운기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홍순철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력 피해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6일 제253회 제2차 정례회 건설도시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홍순철 의원은 '아산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력 피해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주한미군 기지와 공여구역 주변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중요한 조치로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조례 발의 이유를 밝혔다. 본 조례 제정안은 △시장의 책무 △공여구역 등의 발전 및 종합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피해방지 및 지원사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홍의원은 본 조례 '아산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피해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기지 주변 지역의 소음피해 및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를 방지하기 위한 규정 및 환경 모니터링 실시, 주변 지역 사회복지의 안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주한미군 기지 운영 등으로 인한 지역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