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대천동 일원에서 자살 고위험 중장년·주거취약시설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집중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보건소, 보령경찰서, 대천중앙장로교회 등으로 이뤄진 자살예방실무협의체 15개 기관과 연합해 추진했다. 캠페인 참여기관들은 여인숙, 원룸 등 1인 가구가 밀집해 있는 대천동 일원에서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가두행진을 벌였다. 또한 1인 가구 주민에게 자살 예방 문구가 인쇄된 가방 꾸러미를 전달하며 자살 고위험군 발견에도 나섰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자살 예방은 개인뿐 아니라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함께 생각해보고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걷쥬 앱을 통해 9월 한 달간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생명사랑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목표걸음 수를 9만1000보를 달성한 500명에게 추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3일 주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주포초등학교 학생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가방 안전커버, 캐릭터 밴드 등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국도21호와 국도40호가 만나는 지점으로 교통량이 많아 청소년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주포면 지역 주포초등학교 학생 등 33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어린이 가방 안전커버는 어린이들을 걸어다니는 교통표지판으로 변신시켜 학교 주변 차량 제한속도(30km/h) 준수를 유도하며, 눈에 잘 띄는 형광색으로 제작해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식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등·하굣길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올해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제작해 교외 지역 초등학생 894명에게 배부했다. 이선용 교통과장은 “교통안전 물품을 지속해서 배부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안전한 보령으로 거듭나기 위해 교통안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난 12일 공공자전거 관리센터에서 보령시 공공자전거 ‘달려보령’ 무인대여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자전거 동호인,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무인대여소 테이프 커팅, 자전거 무인대여 체험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대천천변, 아파트 밀집지역,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10개소에 설치된 달려보령 무인대여소는 현재 공공자전거 100대로 시범운영 중으로,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1일까지 538명의 시민이 1313회 이용하는 실적을 올렸으며 이용률이 매일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달려보령 무인 대여시스템은 대전광역시 등 타 지자체에서 운영 검증을 마친 키오스크와 보관대로 이루어진 스테이션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달려보령의 대여 및 반납 관리를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고 서비스 운영에 있어서 효율성 높이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공공자전거는 시민들의 교통 기본권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건강까지 증진할 수 있다”라며 “에너지그린도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올해 9월분 재산세 125억200만 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12일 밝혔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토지, 연세액 20만 원 초과 주택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세액 20만 원 이하 주택 소유자에게는 7월에 전액 부과됐다. 이번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액은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 등과 같은 정부의 보유세 부담 완화 정책에 따라 주택가격 및 공시지가가 인하되어 전년 부과액 130억7600만 원에 비해 5억7400만 원(4.6%)이 감소했다. 9월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10월 4일까지이며, 납부 기한을 경과하면 가산금 3%를 부담해야 한다. 재산세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본인의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해 납부할 수 있다. 이명철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된다”라며 “납부 기한 경과 시 가산금을 부담하게 되므로 납기 말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2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보령’이라는 주제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복지기관·단체,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복지 상담과 홍보, 각종 체험행사 등이 이뤄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 풀피리 오카리나 공연 등 복지마당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에서는 공공 및 민간 복지단체 31개 기관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충남정심원 장길순 씨 등 9명과 보령시가족센터가 보령시장상을 수상했다. 복지박람회로 진행된 체험행사에서는 보건소는 우울증 검사, 보령시가족센터는 셀프사진관, 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네일아트·손마사지,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는 가정폭력 상담 등 다채로운 체험과 유익한 복지 정보 제공이 이뤄졌다. 김동일 시장은 “복지의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온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있어 보령시가 포용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더욱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4일부터 관내 여객선 항로에 새로운 국고예비선을 투입해 해상 교통 마비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섬 지역의 교통을 담당하는 ㈜신한해운은 코로나19로 인한 여객 감소, 유류비 상승으로 인한 수익 악화 등으로 지속적인 경영난을 겪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예비선을 전부 매각한 상태로 관내 여객선 항로에 유사시 투입할 예비선이 전무한 상황이었다. 시는 갑작스러운 엔진 고장, 여객선 정기 점검 등 유사시에 긴급 수단으로 어선을 투입하는 등 해상 운송 대책을 펼치고 있었으나 어선으로는 사람만 운송할 수 있고 차량 등은 싣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고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존재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시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협업해 국고예비선(섬사랑5호)을 목포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인계받아 신한해운에 위탁 운영을 맡겼다. 이번에 국고예비선으로 투입되는 섬사랑5호는 선속 14노트 150톤급 차도선으로, 여객정원 102명에 차량 7대를 실을 수 있다. 섬사랑5호는 현재 신한해운이 운항하는 보령시 소관 4개 항로와 태안 안흥-가의도 항로, 서산 구도-고파도 항로에 유사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21일 오후 7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걸작으로 만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김민지·오희진, 테너 이형석, 바리톤 조병주가 서울콘서트필하모니 오케스트라(지휘자 서경욱)의 웅장한 연주에 맞춰 국내 정상급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뮤지컬배우 박해미가 ‘카르멘’,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걸작 오페라에 나오는 서곡과 아리아를 탄생 배경과 함께 줄거리를 담은 재미있는 해설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오페라를 관객이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매는 13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모든 좌석이 7000원으로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공연 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023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보령시의 적극 행정 우수사례 2건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 소속기관, 15개 시‧군, 지방공기업,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규제·관행 혁신, 협업, 갈등조정, 선제적·창의적 대응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성과를 달성한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것으로 매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도와 시군, 공공기관에서 우수 성과사례 85건, 모범 실패사례 1건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 및 2차 전문가 심사와 도민·직원 온라인 투표를 거쳐 우수사례 17건이 최종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환경보호과의 ‘멧돼지 어디서 잡았슈? GPS&렌더링 시스템으로 The 투명하게’와 해양정책과의 ‘섬 주민의 발이 되어 단절된 바닷길을 잇겠습니다’가 선정됐다. 환경보호과는 GPS를 활용해 유해야생동물 구제단원의 동선 및 포획 위치를 관리하여 정확하고 통계적인 시스템 구축했다. 해양정책과는 항로 운항사의 경영 악화로 대천항-외연도 항로가 폐지될 위기에서 발 빠른 대처로 국가보조항로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고 국고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보령문화의 전당 일원에서 제16회 충남 ․ 제26회 보령 예술제를 함께 개최한다.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와 한국예총보령지회이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후원하는‘충남·보령 예술제’는 국악, 미술, 사진, 무용, 가요제,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총망라하는 예술대전으로, 충청남도와 보령을 대표하는 모든 예술단체가 참여한다. 개막식은 15일 오후 7시 보령문화의 전당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축하공연으로 초대가수 홍진영, 신인선, 민지, 김나윤 등 출연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예술제 프로그램은 보령문화의 전당, 대천역광장,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장소를 나누어 진행한다. 보령문화의 전당에서는 △14일 오후 7시 2023 보령전국가요제 △15일 오후 3시 30분 보세보세 놀아보세 △15일 오후 5시 시인과 함께하는 감성충전 문학콘서트 △16일 오후 2시 2023 충남음악의 향연 △17일 오후 2시 아코디언 팝스 등이 진행된다.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는 △14일 오후 5시 연극 ‘보령은 만세땅’ △16일 오후 4시 2023 충남 춤 작가전이 진행된
(충남도민일보) ‘도전하라! 보령에서, 이루리라! 충남의 꿈’이라는 구호 아래 보령에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성대하게 열렸던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폐회식을 끝으로 무사히 마무리됐다. 보령종합체육관에서 9일 오후 5시에 열린 폐회식은 장애를 극복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종합시상, 대회기 전달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의 영광은 천안시가 차지했으며, 개최지인 보령시는 2위에 자리했다. 또한 서산시가 3위, 아산시가 4위로 뒤를 이었다. 개인상은 △최우수선수상 태안군 이상연(육상), 아산시 박지은(육상) △지도자상 당진시 김혁(역도), 천안시 김희진(육상) △신인상 보령시 김동승(조정)이 수상했다. 단체상은 △모범선수단상 보령시 선수단 △성취상 보령시 선수단 △격려상 부여군 선수단 △진흥상 태안군 선수단 △모범단체상 충청남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이 수상했다. 시상이 종료된 후에는 금산군의 이종규 부군수가 차기 개최지 자격으로 대회기를 전달받았다. 김동일 시장은 환송사에서 “이번 대회는 한계를 뛰
(충남도민일보) 9월 7일 개막한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육상 종목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전하라! 보령에서, 이루리라! 충남의 꿈’이란 대회 구호로 9일까지 3일간 보령종합경기장 등 17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1대 최다 인원인 5407명의 시군 선수단이 참여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민간투자 유치를 통한 친환경 모노레일 설치로 천수만 내륙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천수만관광휴양지 내 친환경 모노레일 설치와 관련하여 마운틴트램(주), 이엠티씨(주), 천수마관광휴양지(주)와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박용철 마운틴트램(주) 대표이사, 서광모 이엠티씨(주) 대표이사, 이우영 천수만관광휴양지(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천북면 장은리 천수만관광휴양지 일원에 610m 길이의 모노레일과 2개 정거장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투자 규모는 22억 원이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마운틴트램(주)는 모노레일 설치 업무를 맡았으며, 이엠티씨(주)는 기본 설계 및 운영시스템 설치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천수만관광휴양지(주)는 노선부지를 현물 투자하는 등 투자지역의 협조에 관한 업무를 하며, 시는 사업에 대한 행정절차 및 홍보 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천수만관광휴양지 인근에 있는 천북굴단지와 천수만 해변 트레킹코스 ‘천북굴따라길’과 함께 보령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이달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인가받은 개발사업에 한해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비수도권 개발부담금 대상 사업 면적을 완화한다. 개정된 법에 따르면 해당 기간 내 인가된 사업에 대한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면적은 도시지역의 경우 990㎡에서 1500㎡로, 도시지역 외 지역은 1650㎡에서 2500㎡으로 상향 조정된다. 개발부담금은 택지개발사업, 지목변경이 수반되는 사업 등 40여 개 사업의 시행으로 발생한 개발이익의 20~25%를 환수하는 제도로, 납부된 개발부담금은 토지가 속한 지자체와 국가에 반반씩 귀속된다. 이번 개정안은 수도권 집중화 현상, 건축자재값 상승,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수도권을 대상으로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개발사업 면적을 일시 상향하여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병준 토지정보과장은 “금리 인상과 부동산 침체에 따른 사업시행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침체된 관내 부동산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8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신산업전략과 안오순 팀장은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 공모사업 선정에 노력한 결과 국비 200억 원 포함 총사업비 400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보령시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웰니스 산업 관련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보령시가 k-웰니스 브랜드 대상에 수상하는 데 기여하는 등 보령을 웰니스 관광도시로 조성하는 기반을 다졌다. 관광과 이재용 주무관은 제26회 보령머드축제 등 대형공연 유치에 기반이 된 보령 오션 다목적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며, 무창포 닭벼슬섬 경관시설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관광조성사업 관련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건설과 황의범 주무관은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사업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사업비를 확정하는 등 지방하천 수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대천천 지방하천, 황룡천 등을 정비해 2022년 지방하천 수해복구 사업을 완료했다. 산림공원과 박민우 주무관은 2021~2022년 관내 호우피해지 17개소를 신속 복구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연초에 수립한 반부패 종합대책에 따른 시책 추진사항을 진단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시는 지난 4월 1부서 1청렴시책 보고회를 열고 총 58개 시책을 발굴하고 각 부서에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소통하는 행정을 위한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외부 전문기관 청렴컨설팅,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 시장 주재 청렴회의체 등 반부패·청렴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청렴문화제를 열고 청렴 콘텐츠 공모전, 청렴뮤지컬, 청렴골든벨, 청렴자화상, 청렴인식개선 토론 및 청렴리더특강 등을 진행해 MZ세대부터 고위직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자발적 청렴실천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아울러 지난 5월 시장을 포함한 고위 공무원 64명이 1박 2일로 다산 정약용 선생 청렴의식 체험교육을 이수하는 등 반부패·청렴교육을 적극 이행했다. 이 밖에도 투명한 예산 집행을 위해 예방적 감사를 추진하고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관내 8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가 암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이동검진은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검진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약하여 추진한다. 검진대상자는 여자 만 20세 이상, 남자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해당자이며, 일반검진을 비롯한 위암(위장조영검사), 대장암(분변검사), 유방암, 자궁경부암, 전립선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은 무료로 한다. 검진 일정은 △11일 웅천보건지소 △12일 미산보건지소 △13일 성주보건지소 △14일 주산보건지소 △15일 천북보건지소 △18일, 19일 남포면 주민자치센터 △20일 청소보건지소 △21일 청라보건지소 순이다. 검진을 위해서는 검진 전날 오후 9시부터 금식을 유지하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오전 8시~11시 30분까지 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당일 검진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오는 연말까지 관내 검진기관(병·의원)을 방문해서 검진받을 수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암은 조기에 발견하여